영상필기 2024. 3. 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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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Q5RFh-Hu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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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역사 수업: 사림이 정권 장악과 붕당 형성
  • 사림이 정권 장악, 붕당 형성
  • 서인과 동인으로 분화
  • 수업 중 모르는 단어 학습
03:15
아이들의 어휘력과 학습 방식의 변화
  • 생각보다 많은 단어를 알게 되었음
  • 정치적 변화와 예송 예절에 관한 논란
  • 단어 이해와 어휘력 향상의 중요성
06:15
어휘 교육의 중요성과 교과서의 역할
  • 외국어 공부에서 어휘의 효과적인 학습 방법
  •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어휘 교육의 중요성 강조
  • 미래교육을 위한 어휘 교육의 필요성
10:31
아이들을 위한 어휘력 향상 프로젝트
  • 미국 수업에서 어휘력 향상 문제 발생
  • 아이들의 공부 포기로 이어질 수 있음
  • 선생님의 특별한 수업으로 어휘력 향상 프로젝트 시작
14:19
어휘력이 글 읽기에 미치는 영향
  • 어려운 어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읽기
  • 어휘력 점수가 낮으면 어려운 단어에 읽기 포기
  • 어휘력을 키우면 어려운 글도 읽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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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오늘 할 내용은 154쪽부터 155쪽까지의 내용이에요. 중학교 이 학년 역사 시간입니다. 얘들아 사림이 정권을 장악하게 돼요. 우리 배웠어요. 사림이 정권을 장악하고 나서 서인과 동인으로 어떻게 되냐 얘들아 분화 붕당됩니다. 그래서 무엇이 형성이 됐냐 바로 붕당이 형성됩니다. 그냥 듣기만 해도 그냥 멘붕이 오는 것 같아요. 애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는 해요. 실제로 벌써 하풍이 9시간 서인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얘들아 이들은 어떻게 이렇게 인조반정 때 즉 반정 이들아 뭐라 했지 반정 얘들아 듣구 있니 애들이 대답을 안 해 뭘 알아야 대답을 하죠. 정확히 알지를 못하니까 응 단어를 모르니까 굉장히 지루할 거예요. 좋아요. 
00:57
홀랑 숙종은 이 단어 정도는 꼭 알아야 수업을 따라갈 텐데요. 진짜 솔직히 어떤 감정이 드냐면요 얼마나 지루할까 수업이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저러다가 아이가 그냥 포기해버리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이 들어요. 그래서 이것만 하면 끝내줄게 이것만 하면 끝내줄게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그게 제 말버릇처럼 멋있지라 과연 아이들은 오늘 수업을 얼마나 이해했을까요? 예송 논쟁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을 그냥 마음껏 쓰면 돼요. 얘들아 방금 배운 내용이니 수업내용만 제대로 이해했다면, 마인드맵을 잘 그릴 수 있을 텐데요. 
01:47
그런데 왜 싸우냐고 노롱소롱은 어디서 나온 단어니 이자겸의 난을 이제 가르쳐 가르치는 부분이었는데. 일단 우선 난을 몰라요. 난 이자겸은 뭐 인종의 외할아버지였는데 장인이 되었어라고 이제 얘기를 하죠. 그럼 아이들이 장인이 근데 잘 모르겠는 모르는 거예요. 장인어른 처음부터 모르는 단어가 딱 나와버리니까 읽고 싶어도 읽지 못하는 거예요. 그냥 벨트리브 또한 벨트리브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이 이번엔 새로운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어휘를 몰라 수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시도를 하려 합니다. 지금 팁으로 돼 있는 거 시간을 줄 테니까. 
02:39
얘들아 그냥 가볍게 읽으면서 내가 이 단어 모르는 것 같은데, 라고 하는 거에 동그라미 쳐봅시다 수업이 시작하자마자 모르는 단어부터 찾아보게 했는데요. 아이들이 찾은 단어 중에는 이번 수업의 주요 어휘들이 꽤나 많습니다. 정계 정권 뭐 반정 공론 이거 그런 거랑 예송 이런 단어도 다 몰랐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몰랐던 단어들이 꽤나 많았다는데요. 얘들아 변질이라는 건 원래 성격과는 다르게 변해버렸다는 의미입니다. 인조가 광해군을 몰아내고 정권 정치적 힘을 잡았어요. 
03:33
이렇게 참여시키고 얘들아 공론 우리 공론 많이 찾았죠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치했어요. 서인과 남인 사이에 예송 예절에 관한 논란을 가지고 논쟁 오늘 배워야 할 내용을 설명할 때에도 꼭 알아야 할 핵심 단어의 뜻을 계속해서 되짚어줬는데요. 약간 집중하는데요. 눈빛이 달라졌죠 저거 나누어진 사람들 사림이 분당됐다. 이걸 두 글자로 뭐라고 한다. 그랬죠 붕당이라고 했습니다. 와 예송 뭐라고 했어요. 무엇에 관한 논란이 공부가 재미있어지죠 예송 뭐라고 했어요. 무엇에 관한 논란이라 그랬죠 진짜 예절에 관한 논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도 수업이 재미있어지는 순간입니다. 두 번째 내용 봅시다 얘들아 수업의 효과는 마인드맵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04:29
만약에 제도 같은 거 이름도 이름만 알고 뭐하는 제도인지도 모르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오늘은 뜻도 찾고 반정 이런 거가 뭐하는 건지도 알고 하니까 이게 이름이 이렇게 붙여져 온 거고, 구나 싶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뭔가 지금까지 이렇게 찾아보고 하니까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단어가 아닌데도 내가 안다고 착각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더 쉽게 이해할려면은 외운다고 생각하지 말고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어휘력이 부족하다면 학습에 얼마나 많은 부분을 포기하게 될지 한눈에 알 수 있는 결과네요. 사실 제가 단어를 설명하면 아이들이 다 끄덕끄덕 하거든요. 그래서 다 이해한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었더라고요. 
05:22
가장 큰 차이는 단어를 먼저 한 반이 오히려 제가 강의식 수업 설명식 수업을 조금 녹음해도 된다라는 거예요. 근데도 아이들이 이미 다 이해하고 있다는 거죠. 왜냐하면, 이미 어휘력을 했으니까 마치 영화 예고편을 본 것처럼 다음에는 뭐가 나을지 알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아이들의 몰입도가 좀 더 컸던 것 같아요. 저한테 계속 쌤 이러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귀에 속삭이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진작해볼 걸 이런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자 어쨌거나 말이죠. 저희가 이제 VCR 통해서 같은 수업이거든요. 그리고 같은 선생님인데 수업의 어떤 방식을 조금 바꿨습니다. 이게 차이가 확실히 좀 나네요. 예 한 수업은 원래 선생님이 하시던 대로 수업을 하셨던 거고요. 또 하나의 수업은 수업하기 전에 아까 보신 것처럼 미리 모르는 어휘를 찾고 어휘에 대해서 학습한 다음에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딱 차이 하나였는데 결과는 굉장히 크게 나왔습니다. 깜짝 놀랬어요. 
06:20
진짜 진짜 이 외국어 공부할 때 그렇게 하잖아요. 모르는 허구력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글을 읽기 시작하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 거예요. 자 그래서 이 어휘 수업의 효과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미 교과 과정에 이거를 도입한 나라가 있다고 하네요. 자 그게 어느 나라인지 한번 저희가 한번 보도록 할게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 무한 유술의 오늘은 새로운 단원의 첫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이에스엘 단어 뜻을 설명하면서 수업을 시작하는 선생님 칠판 속에 이 단어들이 오늘 배워야 할 단어들입니다. 빨리빨리 저 뭐예요? 
07:35
배운 단어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우약한 시절이다. 뭐 눈이 되게 자수한 거예요. 니 입으로 말씀이나 격해가지고 단어 시험까지 보고 어휘 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수험 언뜻 보기엔 국어 시간 같지만 사실 이 수업은 역사 시간입니다. 
08:32
내세아 이런 수업이 가능했던 건 바로 이 교과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 시간에도 어휘를 가르치도록 주요 단어들이 제시돼 있고 다양한 어휘 문제들도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구아인 거 알지 아니 그래서 이제 미국 이제 초등학교 이제 고학년 사회 시간에 배우는 그런 교과서인데요. 예 내 미국 기구 어디 그래서 보니까 포케브러리 해가지고 이제 뭐 내추럴 리소스 뭐 미네랄 해가지고 이제 주요 단어들 이렇게 나와 있고 이제 어휘력이 중요한데 그런 이런 단어들에 대해서 인제 노란 표시도 해 놓고 여기 이렇게 인제 미리 이렇게 인제 아마 이제 배울 수 있는 어떤 시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주는 거 같애요. 
09:31
예 시작하기 전에 아예 선생님이 단어 먼저 쫙 설명하고 그리고 이렇게 군부 들어가니까 훨씬 저렇게 핵심 단어들을 미리 알고 가니까 공부가 수월해질 것 같아요. 미국은 대학교 교과서도 이렇게 나와요. 저도 뭐 견제학이나 이런 거 맨 처음에 다 쫙 설명 자세하게 나오고 그리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는 거 저희는 교과서의 한 단원의 가장 끝에 약간 부록처럼 맞어 어휘 뭐 중요 단어를 무엇을 무엇이었을까요? 퀴즈 이런 식으로 나왔거든요. 근데 사실 선생님들은 시간이 없으니까 알지 이렇게 넘어가서 저는 조금 그게 큰 차이라고 느꼈습니다. 2010년에 미국의 교육과정을 대폭 개정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미래교육을 위해서 학생들에게 꼭 가르쳐야 되는 게 뭔가 예로 인제 해력을 들었어요. 그리고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그럼 정말 중요한 게 뭔가에 대해서는 어휘 교육을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잡았습니다. 아까 교과서 같은 경우도 그런 어떤 교육 과정의 변화와 함께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31
사실은 저는 이 미국 수업을 보면서 조금 이렇게 조금 속상했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모르는 어휘들이 나오고 그러다 보면은 수업이 점점 안 들리고 이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부를 포기하게 되거든요. 만약에 그때 제가 이런 교육을 잘 받았더라면 아마 구레연과 함께 뇌생랑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을까? 어떤 이런 비교되는 캐릭터로 나오는 게 예 충분히 가능해 예 생각이 늦지 않았습니다. 그런가요? 조금 저는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아이들은 언제나 끄덕거리고 있어요. 수업시간에 이렇게 하고 있지만 사실은 시험 결과를 보면 애들이 몰랐구나 하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조금만 더 도와주면 아이들을 조금 더 끌고 갈 수 있고 데려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뭘 해줄 수 있을까가 굉장히 고민이 되는 지점입니다. 그래서 말이죠. 이번에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아주 특별한 수업을 해보셨다고 합니다. 
11:29
나눠드린 종이를 보시면 맨 선생님과 6명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어휘력 향상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보시면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표시하시고 평소 공부하던 사회 교과서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기 시작하는 아이들 이미 수업 때 배운 부분인데 모르는 단어가 아직도 맞네요. 자 그럼 불러봅시다 모르는 거 쭉쭉 불러주세요. 영위 OK 생년한 뭐 오름 분산 예금 부채 저런 단어를 모르면 사실 수업이 사실 진행이 안 되는 거예요. 연금 또 적금 적금 적정한 1년 사용 금융 모르겠어요. 금융 예 그런데 금융은 단원 제목에 쓰인 단어였네요. 
12:27
그 광범위하게 모르네 부동산 알아야 되는데 분산도 알아야 되는데 애들은 부동산이 그냥 가게를 부동산으로 알고 있어요. 중개업소를 그냥 그동안 아이들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어떻게 글을 읽어 왔을까요? 여기 두 개의 글이 있습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어휘의 난이도가 다른데요. 이를테면, 견과류는 땅콩이나 호두로 지방질은 기름기로 표기했습니다. 단어가 어려운 글을 읽을 때와 쉬운 글을 읽을 때 아이들의 읽기에서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 시선 추적 장치로 관찰해 볼 텐데요. 먼저 어휘가 어려운 글입니다. 
13:19
생각보다 잘 읽어내려가다가 3패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시선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끝까지 읽지를 않습니다. 이번엔 어휘가 쉬운 글입니다. 잘 읽고 있다는 게 한눈에 보이죠. 첫 번째 글은 약간 어려운 단어도 많고 3패 이런 게 있었고, 그래서 이해하기는 좀 어려웠는데 두 번째 글은 되게 간단 명료하게 응 팩스트 이렇게 돼 있으니까 읽기 쉬웠던 거 같애요. 6명 모두 어려운 어휘가 등장하자 글을 제대로 읽지 못했는데요. 이번엔 평소 독서량도 많고 어휘력 점수도 높은 두 친구들입니다. 똑같이 난이도가 다른 두 개의 글을 어떻게 읽는지 살펴봤는데요. 
14:19
문제의 단어 3회가 나오는 글입니다. 그런데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흔들림 없이 일정한 속도로 읽어내려 갑니다. 단어는 좀 어려운데 정확한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첫 번째 글이 좀 더 쉬웠고 두 번째 글은 약간 설명하다가 만 느낌이었어요. 어휘력의 차이는 그를 이해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어휘력 점수가 낮을수록 어려운 어휘가 나오자마자 끝까지 읽기를 어려워하며 중도에 포기하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이게 고위력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바로 우뇌로 확인할 수 있었던 그런 거예요. 저기서 지금 핵심 단어가 이제 3패인 거 같은데, 예 어휘력 점수가 낮았던 친구들의 경우 3패 같은 어려운 단어가 나오자 딱 멈췄어요. 
15:15
시선이 네 그래서 읽다가 멈추고 읽다가 멈추고 이런 과정이 계속 반복됐거든요. 근데 그러다 보면 결국은 전체적으로 글을 읽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네 내용 포기 안 되는 그런 결과에 이르게 됩니다. 저도 이렇게 글을 이렇게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이렇게 위축이 되면서 그리고 그거를 인제 뭐 이겨내고 쭉 읽었다 해도 어떤 내용인지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맞어 예 그래서 어떤 글을 슬슬 잘 읽으려면 어휘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이런 게 궁금해요.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말이죠. 우리 윤윤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오히려 어떻게 키울지에 대해서 많이 연구를 하고 고민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비밀이 여기 이제 담겨있다고 하니까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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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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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필기 2024. 3. 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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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ZJGya0XBe8

 

00:09
문해력 테스트 프로그램 시작
  • EBS에서 문해력 테스트 준비
  • KTX와 SRT를 자주 이용
  • 글을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지 못함
04:26
문해력의 중요성과 문제점
  • 문해력은 글자 이해와 표현 능력을 포함한 중요한 능력
  • 한국의 문해력은 높지만 실생활에서 이해력이 부족함
  • 문해력이 낮은 것은 심각한 문제
07:29
코로나19 검사와 양성 음성
  • 인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코로나19 관련 정보 많음
  • 양성 음성의 뜻을 포털에서 찾는 사람들 증가
  • 네티즌들이 연휴 첫날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 항의성 댓글
08:26
실검 상승에 대한 고민
  • 실검 상승으로 인한 사람들의 고민
  • 외국인들의 한글 학습과 관련된 현상
  • 기사 제목에 대한 문제와 사회적 영향력
11:32
한국말의 의미와 피지배 집단
  • 친구들이 많이 하는 말
  • 피지배 집단의 위화감과 갈등
  • 한국말로 표현된 영어의 뜻
14:52
상업광고와 영어 학습
  • 마트에서 계산대에 있는 출납원을 출납원이라고 함
  • 상업광고는 제품 판매를 위한 광고로 많이 사용됨
  • 영어 학습은 이해와 해석을 필요로 함

00:09
아유 반가을 반가요 예 근데 오른발이에요. 그래그래요. 안녕하세요. 방우는 옛날에 EBS 많이 했잖아요. 예 맞아요. 고향 같은 곳인데 생간동안 떠나 있다가 다시 왔네요. 예 체험이 들어갈라고 잠깐 왔습니다. 최고 요리 비법 요리 비결이에요. 모른다고 이렇게 나미 프로를 어떻게 합니까? 그렇게 자세히 곧 시험이 시작됩니다.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시험 오차마자 시험이에요. 나 하 고등학교 이후로 시험 진짜 오랜만이야 진짜 시험 진짜 오랜만인 것 같아요. 앞에 시험 문제가 놓여 있습니다. 애가 오자마자 이런 거 시켜 그러니까요? 시험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이제 바로 뒤집어서 문제를 풀면 돼요. 3분 안에 어떻게 이 사람 마음까지 봤던 거 같은데, 자 시험지예요. 
00:59
여러분 OK 원 머리야 어렸을 때 추워할 때 장난이야 아니 근데 이거 하세요. 술 나온 거야. 에이 시험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펜을 내려놔 주세요. 네 자 다 풀었어요. 
01:42
예, 예 뭐 자 자 정답이 삼인데 3번이래 한 번이라고 답이 없는데 나도 없는 거 같아가지고, 내가 이거 어떻게 되는 거지 아니 저는 근데 사실 이 문장을 읽은 적이 있어요. KTX 저는 KTX랑 SRT를 굉장히 자주 해요. 그래서 그걸 예매할 때마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고. 사실은 그냥 결제만 하면 되지 이걸 내가 왜 직접 개선해야 되냐고 아직 티저도 안 찍고 안 찍었잖아요. 사실 1번 문제 푸실 때 무슨 말인지 몰라가지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 우리가 글을 못 읽는 것도 아닌데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되게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문맹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깐요. 
02:41
EBS에서 그래서 1년간 준비를 해서 저희가 6회에 걸쳐서 이와 관련된 얘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테일럭이란 단어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이 내려 무슨 뭐 힘 정확한 뭐 코멘트를 못 하겠어요. 잘 들어보지 못한 말이라 처음 들어봤는데 독해력 뭐 테스트 이런 거 많이 했었는데 뭐 그런 뭐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요? 글을 읽어도 그냥 글자를 읽는 거지 내용을 이해하지 않는 그런 수준인 거 같애 가지고 하얀색이랑 검정색만 있는 게 너무 숨 막혀요 제 자신이 쫄아가지고, 도저히 보냈겠더라고요. 
04:06
저희가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시작을 해볼 텐데요. 오늘 이제 프로그램 이름이 인제 당신의 문해력인데요.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님하고요. 그리고 한겨레 시민의 김진철 기자님 나와주셨어요. 제가 이제 아까 시험을 봤는데 참 이게 답답한 게 옛날에 그런 게 있었잖아요. 야 너는 왜 말귀를 못 알아듣니 그러는데 우리가 아까 보니까 글귀를 못 알아들은 것 같애요. 제가 보니까 저는 사실 문해력 이야기 나왔습니다. 네 내가 없는 문을 약간 나를 약간 그래서 나를 섭외를 했다. 초반에도 공감해 충분히 공감해 그게 더 기분 나빠요 잠깐 뭐예요? 차이점이라든지. 이런 개념의 차이 사실 문해력이라는 거는 가장 간단하게는 글자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고요. 그다음에는 글자로 표현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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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글을 이용해서 의미를 파악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어떤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이런 능력까지 사실은 상위 개념이라니까 근데 사실 우리나라가 뭐 OECD 국가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좀 문맹률이 되게 낮기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주변을 봐도 한글을 못 읽는 사람은 요즘 세대는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맞어 읽는다고 우리가 이해를 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통일인데 해석이 안 돼 맞어 그리고 일단은 딱 보는 순간 짜증이 나서 그래서 말이죠. 저희가 EBS가 성인 남녀 88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문해력 테스트를 진행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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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까 우리가 이제 풀었던 문제네 그 아마 시험 문제를 푸셨을 때에 문제들이라는 게 우리가 어떤 특별한 상황에서 마주치는 그런 문제들이 아니고 사실은 그냥 1년 365에 하루 24시간 살아가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그런 것들이거든요. 성인 문해력 테스트 결과 평균 점수가 54점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그림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반 정도밖에 이해 못 했다는 뜻이죠. 사실 저는 아이를 낳기 전에는 복약 지도서 복약 설명서를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먹는 거야. 뭐 한두 알 더 많이 먹으면 뭐 큰일이야 생기겠어 아직까지 큰일도 없었고 애한테 먹이는 거니까 잘못 먹이면 큰일 날 것 같아서 설명서를 읽는데 그래서 몇 시간에 얼마를 모르겠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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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요즘 이제 은행에서 은행 상품 같은 걸 이제 설명 듣잖아요. 뭐 그러면 이제 그 그 직원분께서 뭐 강희 씨는 뭐 부양자여 피부양자야 이렇게 물어보는 거예요. 근데 내가 누굴 부양해 그리고 피는 또 뭐고 부동산에 피라는 건가 뭔가 뭐 이런 거 별 얘기 다 들은 거예요. 다 듣는 거예요. 지금 알아먹지 진짜 몰라 지금은 알아듣죠 그리고 계약서 볼 때 계약서 맞아요. 근데 저도 봐야 되잖아요. 이제 변호사가 인제 하도 짜증이 나니까 광희 씨 광희 씨도 좀 뭘 알고 해야 계약이 되는 거지 나만 내가 계약하냐고 이런 얘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런 것들이 굉장히 좀 어렵더라고요. 근데 이런 부분을 아무래도 김진철 기자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실 것 같은 게 요즘 글도 쓰고 이제 독자분들과 소통을 하시잖아요. 그럴 때 많이 느끼실 것 같아요. 사실 문맹률은 낮은데 이 문해력이 떨어지는 게 더 심각한 문제 같아요. 최근에 인제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올라온 걸 보면 요즘에 코로나19 때문에 검사 많이 하지 않습니까? 양성 음성 이런 말 있잖아요. 무슨 뜻인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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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은 코로나 걸렸다 음성은 안 걸렸다 앙성과 음성의 뜻을 포털에서 찾은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겁니다. 심지어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작년에 진짜로 이거는 진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었던 그런 문제입니다. 바로 이게 사흘이다. 네 이게 이슈였는데 8월 15일 광복절부터 인제 사흘 동안 연휴다라고 이제 여기저기서 인제 보도가 되니까. 일부 네티즌 분들이 호1월이면 3일인데 왜 사흘이라고 그러냐 하면서 이제 항의성 댓글을 많이 달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날 말이죠. 하루종일 실검이 이게 올라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해서 고독할 때 정도였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글 배우면 하루 이틀 싸살 나흘 핫세이어세 뭐 이런 바로 구해 먹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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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솔직히 저는 웃을 수가 없어요. 몰라요. 이게 너무 공감이 뭐 했기 때문에 이 멘트에 저도 사흘이면은 4일이 아닌가 근데 이게 좀 안타까운 게 인제 보통 사람들이 그렇게 쓴 경우도 많았지만 기사에 상당히 그런 제목을 달고 나온 기사들이 많았어요. 천문 기자들이 네 아하 그런 거 있잖아요. 이때 원래는 3일만 쉬어야 되는데 사흘을 4일로 아는 사람은 4일 동안 쉬어가지고 조금 피해를 본 사람도 있었어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 문해력이 중요한 거 아닐까 싶은데요. 아니 그래서 인제 사실 제가 예전에 라디오 스타 같은 거 하면은 제가 이제 말을 일부러 저희 세대가 또 그런 것도 있고 제가 약간 좀 뭐 캐릭터일 수도 있는데, 약간 문어체를 많이 써요 그래서 우리가 그걸 말이야. 곡해에서 받아냈지만 이러면은 앞에 있는 거 아이돌이 몰라 그러면 검색어 올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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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해 이래가지고 그럼 내가 뭐 내 딸은 좀 흐뭇해하고 이러고 이럴 희열을 느끼셔 그 박재정이라는 친구 있잖아요. 친구 유명해진 게 뭐 이렇게 얘기 나오다 배 얘기가 나왔어 그래서 내가 뭐 범선이야 이랬더니, 갑자기 있다가 김범선 씨오 이러는 거야. 범선 있는 거예요. 초록색 아니야. 초록색 범선 김범선 씨요 마음이 참 그래가지고 이제 근데 이제 사실 우리가 웃지만 우리가 진짜 얘기하는 것들이 통하지가 않고 젊은 애들이 쓴 걸 우리가 못 보고 우리가 쓴 걸 또 젊은 친구들이 못 보고 이런 것들이 넓은 의미에 다 여기에 포함되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꼭 그래서 사실 이렇게 되면은 사실 이제 교육 현장이라든지. 이런 데서도 분명히 영향이 있습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번 준비한 VCR이 있는데, 함께 보시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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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작하도록 할게 얘들아 선생님이 이거를 사회 불평등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 수업에서 이 영화를 꼭 쓰고 싶었어 사회 불평등 현상을 잘 보여주는 영화예요. 이 영화의 구성 초기의 가재는 데칼코마니였대요 가재가 데칼코마니었대요 가재가 데칼코마니었대요 얘들아 가제가 뭐야? 혹시 아는 사람 가제는 알아야지 응 나왔어요. 가이는 준비해 진짜로 와 진짜로 증말 진짜로 정말 이거는 이제 철자도 모른 거고, 의미도 잘못 받아들인 거예요. 우리가 예능 때 치는 멘트잖아요. 가재를 처음 들어봤다고 해서 랍스타라고 해가지고 제가 웃기려 그러나 이 생각했거든요. 가재 임시로 정해진 제목을 랍스터 와 맞다. 어떻게 몰라요. 그런 친구들이 많다라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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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다 그렇게 제대로 생각했는데 친구만 그러면 창피해서 얘기를 안 할 텐데 다 저렇게 해맞게 얘기하는 거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얘기예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저렇다는 거죠. 기생충은 명사래요. 그래서 여기 보면은 첫 번째 다른 동물체에 붙어서 양분을 빨아먹고 사는 벌레라고 하고 양분 뭔지 알아요. 혹시 알지 이거 나도 아는 거야. 너한테 뭐 좋은 양분이 될 거다 양분 양분 나한테 도움이 되는 자연 황부 뭐 우리가 그런 얘기 많이 하는데 좋은 거야. 다 물라요. 봐봐 확실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모르는 거야. 응 선생님도 영양분이라고 생각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너네한테 설명해 주고 싶었어 그다음 지배 집단과 피지배 집단 피지배는 무슨 말이에요. 지배받는 거 이 사람들 간의 위화감과 갈등을 초래한다라는 말인데 나도 몰라요. 진짜 몰라요. 근데 그건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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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감 혹시 아는 사람 가끔은 저도 이거를 이제 고의식 되는데 이런 단어를 왜 몰라 이렇게 아이들한테 투덜투덜 댈 때도 있어요. 속상하니까 좀 영어 선생님은 이 말을 하셨어요. 영어로 쓰여있는 한국말을 모른다고 그러니까 영어 단어 뜻이 한국말로 돼 있잖아요. 그거를 모른다고 그러니까 영어 단어 뜻은 아는데 한국말의 뜻을 모르는 거야. 홍말루 자 우리 학습지에 보시면 대본 나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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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랑 같이 메모하시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러분 모르는 우리말이 나올 땐 뭐라고 외치기로 몰라요라고 외쳐주시면 됩니다. 몰라요. 베이비시럴이라고 이야기하네요. 여러분 베이비시럴 이게 무슨 뜻일까요? 자 베이비시터는 보모라는 뜻입니다. 보모 자 보모라는 단어 여러분 아시나요? 몰라요. 보모라는 건요 부모님이나 아니면 다른 보호자를 대신해서 고용이 되어서 누군가를 돌봐주고 케어해 주는 사람을 보모라고 합니다. 두 번째도 한번 가볼게요 원 투 비어 라이어라고 이야기가 나왔어요. 라이얼 뭐 무슨 뜻이에요. 러이얼 변호사 변호가 무슨 뜻인지 여러분 정확히 알아요. 몰라요. 모르겠어요. 피의자가 뭔지 정확히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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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어떤 의미인 것 같아요. 피의자 뒤에서 싫었어요. 피해를 받은 사람이 피해자일까? 기회를 주겠어 피해를 준 사람 씨엠 응 피해를졌다고 이제 의심되는 사람인 거죠. 피의자가 그렇죠. 캐셔라면 우리가 보통은 그냥 캐셔라고 부르기도 하죠. 근데 한국말로 이걸 뭐라고 하냐면 출납원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출납원 들어보셨을 거예요. 계산을 응 출납원 계산을 해주시는 마트에서 우리 계산대에 있으신 그분을 출납원이라고 합니다. 커머셜 수가 무슨 뜻일 것 같아요. 몰라요. 상업광고입니다. 여러분 상업광고입니다. 여러분 상업광고라는 뜻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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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광고가 뭐야? 얘들아 몰라요. 상업 광고가 어떤 의미를 지녔을까? 뒷광고 뒷광고 야 그래요. 유튜브 같은 데 이제 뭐 뒷광고 이러는데 그런 것만 아는 거야. 참고는 안 돼요. 어떤 제품을 많이 팔려고 내놓는 광고 있죠. 그런 거를 상업광고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와 저게 다 몰라요. 했던 단어인가 봐요. 한 수업에서 저렇게 몰라요. 하고 말았던 거예요. 한 페이지 하는데 한 페이지 수업하는데 어쨌든 영어라는 과목을 저는 이제 가르치고 있는 건데 영어 단어가 무엇인지 설명을 해 줘도 그걸 제가 말하자면, 한 번 더 해석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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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보고 읽지 못한다라는 입장에서 접근하면 거의 없을 거예요. 말 그대로 문해라는 거는 글을 읽고 의미를 내가 구성한다는 입장인데 사회 교과서나 역사 교과서 혼자 읽을 수 있냐 그러면 절대 못 읽는다 어부 과학도 마찬가지겠죠. 그러니까 선생님이 영어 가르쳐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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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4. 3.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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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JHDX-Wzo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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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읽는다고 문해력이 자동으로 커지지 않아
  • 독해력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
  • 문해력 부족의 심각성
  • 어휘력, 수준 있는 텍스트 읽기, 쓰기의 중요성
03:14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의 작문 능력 실태 연구조사 결과
  • 한국 중학생들의 작문 능력은 평균 50점 미만
  • 교육과정평가원의 연구 결과로 독해력과 문해력 향상 필요
  • 네이버 사전을 활용하여 작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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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쓰기 활동의 중요성
  • 자 노트 분실 위험, 인터넷 사전 활용
  • 한 줄 쓰기로 독서 흥미 유발
  • 주제 파악과 독해력 향상
08:44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
  •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독서
  • 관심 기록 노트의 활용
  • 교과 문제집의 진화와 쓰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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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읽는다고 문해력이 저절로 키워질까요? 아닙니다. 독해력 문해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시간 낭비하시기 전에 이번 영상 꼭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학부모를 위한 실천적인 교육 전문 채널 교집합 스튜디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권태형 소장입니다. 1순위 아니 영 순이라고 해도 부족하겠네요. 모든 교육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독해력 문해력입니다. 영어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핵심 교육 역량인데요. 도대체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실천 방법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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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른들의 문해력 독해력 수준은 어떨지 한번 짚어보고 갈게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문맹률이 낮은 국가 중의 하나지만 성인 인구의 4분의 1 가량은 문자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공일칠 성인 문해력 능력 조사에 따른 결과죠 제가 조금 이따가 중학생들 아이들의 작문 그런 조사 실태도 말씀을 드릴 테지만 자 대한민국 대개 교육열 높고 문맹률 낮고 하지만 의외로 독해력 문해력은 많이 부족한 상태에 있다. 어른들의 독해력이 부족하면 아이들의 독해력은 부족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 요새 아이들의 문해력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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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책이 많이 읽히면 책을 많이 읽으면 는다고 일반적으로는 생각을 하지만 과연 그럴까 물론 어느 정도 늘겠죠. 근데 과연 그게 솔루션일까? 자 아닙니다. 글을 많이 본다고 무조건 문해력이 늘지는 않죠 문해력 성장 세 가지 열쇠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어휘력이 있고요. 두 번째 수준 있는 텍스트를 읽는 게 중요하고요. 그냥 읽는 게 아니죠. 수준 있는 텍스트를 읽는 거 그리고 세 번째가 쓰기입니다. 어휘력과 관련된 내용은 제가 이전 저희 교집합 스튜디오 영상에 올려놨습니다. 자 위에 이 영상을 다 보시고 난 다음에 꼭 문해력 독해력과 이어지는 어휘력과 관련된 거 엄마의 어휘 습관이 아예 독해를 결정한다. 영상을 꼭 봐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자 오늘은 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좀 집중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쓰기야말로 읽기를 위한 최고의 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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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은 쓰기 수준의 비참함 자 자체죠 자 사실 우리 인터넷을 보면 기자분들조차도 맞춤법부터 틀리고 비문으로 기사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 우리 아이들의 그런 메시지 대화를 보면요 어마어마하죠. 비문들이 한국인들은 특히 쓰기에 약하죠. 왜냐하면, 우리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세대들부터 기억을 해보시면 쓰기를 별로 한 적이 없어요. 주로 항상 읽고 그렇죠. 문제 푸는 위주지 요새 들어서 아이들 쓰기와 또 말하기 발표 이런 게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만 정말 다른 나라에 비해서 그런 교육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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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반영하듯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교육과정평가 연구 2017년 2월 호에 실린 내용을 보면 자 중학생들의 작문 능력 실태 연구조사에서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작문 점수는 평균 50점이 안 된다. 49.53점에 불과했다는 거고요. 이는 초등 저하 수준이다라고 평가가 된다고 합니다. 정말 심각하죠. 우리 아이들 기본적인 장문서부터 그렇죠. 독해력을 늘리는 어른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독해력 문해력 향상을 위한 쓰기 전략 네 단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첫 번째 네이버 사전을 만들어 보세요. 자 네이버 사전을 활용을 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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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자 이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저도 영어 교육을 하고 저도 독서 교육을 하고 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써본 그런 많은 사전들 중에서 네이버 사전이 가장 좋습니다. 국어사전 영어사전뿐만이 아니라 각 외국어들뿐만이 아니라 백과사전 기타 등등 그리고 우리한테는 참 친숙한 그런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사전을 만드셔서 활용하는 거 그런 습관을 좀 들이시면 좋은데요. 자 우선 네이버 사전에 들어가시면 자 국어사전을 클릭을 하시면 들어가셔서 어떤 단어를 검색을 하죠. 예를 들면 분류하다를 검색하다 검색한다라고 하면 분류하다라는 뜻이 뜰니다. 옆에 플러스 를 누르시면 로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플러스를 누르시면 내 단어장에 저장이 됩니다. 두고두고 내가 이렇게 저장한 단어들을 볼 수 있고요. 안에서 단어를 숨기든 뜻을 숨기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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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하는 데 활용을 할 수도 있고요. 출력도 가능하고요. 테스트도 가능합니다. 거기에 메모장 기능이 있습니다. 거기에 내가 혹은 우리 아이가 찾은 단어를 활용해서 예문을 좀 적어보는 연습들도 같이 하면 좋죠. 그리고 제가 네이버 사전을 강추 드리는 이유 중의 하나는 뭐냐면 만약에 책에서 모르는 단어를 책에다 썼다라고 한다면, 그게 과연 체계적으로 복습이 가능할까요? 자 노트도 좋습니다만 자 또 분실의 위험이 사실은 있죠. 그리고 옮겨 적고 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자 예전에는 전자사전 같은 걸 이용했지만, 요샌 다 인터넷 사전을 활용을 하시죠. 그중에서 이렇게 모아서 단권화를 해서 우리 아이가 지금 초등학생이다. 그러면 고 삼까지 어른이 되어서도 충분히 활용하실 수가 있다. 저도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네이버 사전을 통해서 어휘를 기록하고 자 써놓자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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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쓰기 활동을 장려해 주세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한 줄 쓰기부터 시작하자 한 줄쓰기부터 시작해서 점차 늘려가는 겁니다. 한 줄쓰기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처음부터 많은 쓰기를 시키면 아이들 자체가 어려워합니다. 근데 어려워하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독서 자체를 싫어하게 되죠. 왜냐하면, 무언가를 읽혔다 그러면 좀 이따 무리한 쓰기를 시키겠구나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거부감이 들죠 자 정말 부드럽게 시작을 하는 겁니다. 한 줄 아직 글쓰기가 유창하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한 줄 말로 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한 줄은 뭘 써야 되느냐 바로 주제나 생각을 물어보는 겁니다. 주제나 생각 이거는 절대 평가하는 환경이 아닙니다. 
07:23
그냥 엄마가 궁금해서 선생님이 궁금해서 도대체 이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고 어떤 내용인지 어떤 주제인지 도대체 이 글을 쓴 사람은 어떤 생각으로 쓰게 되는지 아닌지를 파악해 본다는 거죠. 주제라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쭉쭉 해서 나중에 고등학생이 되고 수능을 또 보게 되겠죠. 그랬을 때 영어로 한번 얘기를 해볼까요? 수능 영어 독해 파트의 상당수가 주제를 파악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문제인 빈칸 추론 유형에서도 단순히 빈칸을 앞뒤 문장만 보고 고르는 게 아니라 지문 전체를 보고 전체의 주제 흐름을 보고 답을 골라야 되는 그런 유형이죠. 항상 그런 독해력을 키운다고 했을 때 주제를 많이 묻는 연습을 해 줘야 됩니다. 
08:19
그리고 한 줄쓰기를 통해서 늘려가면서 우리 아이들이 질문자와 출제자가 되어 보는 플레이를 시켜 보시는 것도 되게 좋은 방법입니다. 글을 읽고 난 다음에 내가 테스트를 받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내가 읽고 어때요 친구가 됐든 엄마가 됐든 아빠가 됐든 같이 읽었다고 그러면 아이가 출제자가 되면 보는 거죠. 그랬을 때 조금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독서가 가능합니다.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더 독해력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다는 겁니다. 세 번째입니다. 일기나 관심 기록 노트나 배움 노트 등 그렇죠. 일상 속에서 쓸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한다. 예를 들어서 우리 아이가 일기 쓰는 거에 관심이 있어서 부담 없이 쓴다면 제가 얼마 전에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그런 질문을 받았었어요. 우리 아이는요 선생님 1학년이래요. 
09:17
초 일 그런데 일기 쓰는 건 되게 좋아해요. 근데 맞춤법이 계속 틀린다 이걸 어떻게 해 줘야 될까요라고 했을 때 제가 단어는 오늘 드렸었죠. 터치하지 마십시오. 맞춤법은 나중에 얼마든지 커렉션이 가능합니다. 지금 중요한 거는 아이 스스로가 이렇게 쓰는 재미를 느끼고 내 생각이나 감정 등을 표현해 보는 그런 거 그렇죠. 그게 정말 좋은 신호거든요. 그래서 1기가 됐든 여러 가지 배움 노트가 됐든 관심 기록 노트 관심 기록 노트라는 것은 제가 진로와 관련된 진로 교육과 관련돼서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기록해 놓는 노트 저희 교집합 스튜디오의 영상 중에 진로와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시면 소개를 드리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한두 개라도 꾸준히 해 놓는 것 그리고 네 번째입니다. 
10:10
교과 문제집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객관식 단답형보다는 서술형 문제집들로 점점 진화해 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영문법의 경우는 어법 문제 위주가 아닌 작문 위주의 문법책이 이제는 대세죠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학 자 고학년 때부터는 단답형 문제라도 풀이 과정을 적는 연습을 해야 된다. 이게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단 쓰기와 관련된 활동 중에 제가 주의를 드리고 싶은 얘기는 쓸데없는 형식적이고 지나치게 정성들인 노트 필기를 하는 아이들이 많거든요. 아시죠. 몇 색 사인펜을 가지고 이 정리하는 데만 어마어마한 시간을 들이는 것 오히려 형식적인 로 흘러가는 이런 노트 필기는 금물이다. 꼭 필요한 핵심만 쓰는 연습 그것도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11:05
언제 키워줘야 될까 바로 이 영상을 보시는 지금 이 순간부터 조금 신경을 더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을 드린 것처럼 자 어휘력 독해력을 위한 어휘력 향상에 대한 영상은 다시 한번 위에 링크를 걸어놓을 테니까요? 꼭 이 영상 보시자마자 연결해서 봐주시면 되게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강력 추천을 드리고요. 이번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림 버튼 전체 설정 그래야 한 영상도 놓치지 않으실 수가 있습니다. 자 부탁드리고요. 저는 다음 유익한 영상으로 다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권태영 소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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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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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필기 2024. 3. 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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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lPkvAJWNOI

 

00:00
대화를 이어가는 기술
  • 소개팅 대화처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방법
  • 나 중심 화법: 대화가 일방통행될 수 있는 대화법
  • 너도 대화에 참여해야 함
02:16
쌍방향 대화의 중요성
  • 대화 시작은 상호 관심 확인
  • 상대의 얘기와 내 얘기의 양방향 진행
  • 닫힌 질문보다 열린 질문이 좋음

 

04:15
열린 질문과 가치에 대한 대화 기술
  • 열린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는 기술
  • 대화 소재 선택이 중요함
  • 가치에 대한 대화를 피하지 말아야 함
06:47
대화의 기술: 좋아한다면 호감도 높임
  • 같은 가수를 좋아하면 호감도 상승
  • 대화 판단이 어색해질 수 있으니 조심
  • 대화의 기술은 가치를 기억하고 전달

00:00
처음 만나서 서먹한 소개팅 그리 친하지 않은 직장 동료 명절 때 가 가끔 뵙는 어른들 네 이렇게 가깝지는 않지만 대화를 이어가야 하는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과 달리 대화가 뚝뚝 끊길 때 정말 어색하죠. 내 마음과 달리 엉뚱한 말이 나오기도 하고 표정은 점점 굳어집니다. 이럴 때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상대와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요. 끊기지 않고 물 흐르듯 티키타카 말을 이어가는 대화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히든칩니다. 오늘의 주제도 많은 분들께서 댓글로 요청을 주셨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 어색한 사람들과 재미있게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 사실 친화력을 타고난 아주 소수의 입담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은 어색한 사이에서 계속 대화를 이어가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계시다면 평소에 조금이라도 그런 고민이 있었던 분들이겠죠. 
00:55
이럴 때 기억해 두면 유용한 대화를 이어가는 기술을 세 가지를 준비했는데 시덥지 않은 이야기라도 흥미롭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 첫 번째입니다. 나 다음 너 화법 대화를 하면 할수록 그래 그랬구나 외에는 할 말이 없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참 자주 쓰는 화법이 있는데요. 바로 대화의 중심이 계속 나인 나 화법입니다. 이를 나 중심 화법이라고 한번 제가 칭해볼게요 나 중심 화법 이런 식으로 이어집니다. 혹시 휴대폰 케이스 샀어 이번에 샀어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이야 그렇구나 예쁘다 고마워 정말 네 느낌이 오시나요? 예시 하나 더 갑니다. 오늘 메뉴로 김치찌개가 나왔네요. 정말요 김치찌개 좋아하는데 그렇구나 잘 됐네요. 네 얼른 먹고 싶어요. 나 화법을 쓰는 사람 눈치채셨나요? 이 사람은 계속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자신이 얼른 먹고 싶다는 내 감정에 대한 말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01:52
나는 이래 식의 나 중심 화법은 대화가 일방통행으로 흘러갑니다. 상대 의중이나 감정 묻지 않고 대화가 끝맸어 쯤 되기 때문이죠.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이런 식의 대화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화가 티키타카 재미있게 이어지기 위해서는 나뿐만 아니라 대화에 너도 있어야 합니다. 이를 나 다음 너 화법으로 칭해보겠습니다. 내 얘기로 시작했지만, 이어서 상대의 감정이나 생각을 물으면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향 대화가 시작됩니다. 나만 있던 대화에서 너와 내가 있는 대화로 확장되면서 서로의 공통점이나 관심 심사를 발견하기도 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대화가 재미있어지죠 이런 식입니다. 
02:34
휴대폰 케이스 샀어 이번에 바꿨는데 괜찮아 응, 예쁘고 시원해 보여 지금 계절에 딱 어울리는 디자인인데 그치 아이스크림 먹고 싶을 때 대리만족하려고 우야 아이스크림을 참아 첫 번째 예시와는 달리 대화가 나에서 끝나지 않죠 휴대폰 케이스에 관심을 보인 상대에게 다시 케이스에 대해 묻는 것만으로도 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죠. 두 번째 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메뉴로 김치찌개가 나왔네요. 오 그렇군요. 갑자기 배고파진다 혹시 김치찌개 좋아하세요. 그럼요 사실 된장찌개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김치찌개도 좋아합니다. 김치찌개 좋아하세요. 네 저도 좋아하죠. 오늘 점심 우리 좀 빨리 먹을까요? 일방적으로 내가 좋아한다라고 끝났던 첫 번째 예시와 달리 내 이야기를 한 뒤 상대에게도 질문을 던집니다. 내 얘기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대화가 지나치게 나로 이루어져 있다면 연예인들의 인터뷰처럼 상대가 당신을 엄청 좋아해서 알고 싶어하는 게 아닌 이상 대화의 흥미가 떨어질 수 있죠. 
03:28
연예인들처럼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지속됐던 사람들 중에 이론 화법을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이 때문입니다. 내 얘기로만 대화가 진행돼도 사람들이 잘 들어줬거든요. 내가 좀 이런 유형이다. 하시는 분들은 내 얘기를 한 후에 상대 서대에게 물어보는 연습을 하시면 좋은데요.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상대에게 어떤 식으로 질문을 하면 티키타카 재미있는 대화가 가능할까요? 여기서 두 번째 대화 팁 나갑니다. 이 열린 질문하기 질문은 크게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이 있는데요. 이어가고 싶다면 닫힌 질문이 아니라 열린 질문을 해야 합니다. 네 아니오로 답이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 네 답정너 같은 질문이 바로 닫힌 질문입니다. 이렇게 닫힌 질문을 어색 시간 사이에 던지면 딱 흐름 끊기기 좋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히렌 씨 치킨 좋아하세요. 아니요. 
04:22
아니 어떻게 치킨을 안 좋아할 수 있 네 이렇게 단답형으로 선택지가 정해져 있는 질문이 아닌 열린 질문 이런 식입니다. 점심에 뭐 드셨어요. 오늘은 모처럼 파스타 먹고 왔어요. 아니 회사 근처에 파스타 맛집이 있던데요. 이렇게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일 NC가 치킨 특히나 싫어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때는 2001년 제가 LA에 있을 때였어요. 네 이런 식으로 대답하는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열린 질문을 하는 겁니다. 자연스럽게 대답을 하는 사람의 상황이나 생각이 공유가 되면서 듣고 대답하고 듣고 대답하는 식의 대화에 핑퐁이 가능하죠. 닫힌 질문 대신 열린 질문하기 대화를 이어가는 두 번째 기술이었습니다. 마지막 대화를 재미있게 이어가는 세 번째 기술입니다. 가치보단 가치 나 아이문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친밀한 관계가 아닌 이상 대화를 할 때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잘못하면 대화가 무거워지거나 상대가 나를 잘 모르기 때문에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05:21
때문에 대화의 소재 선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기억해두실 라임 가치보단 가치입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저마다 다르죠 때문에 대화를 할 때 돈 명예 즐거움 평등 안정감 이런 가치에 대한 소재를 잘못 선정하면 불편해지거나 어색해질 수 있 이렇게 가치가 들어가는 소재 대신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수 있는 같이 알고 있는 주제를 대화해 가져오는 겁니다. 사람이라면 보편적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대화의 소재거리들이 있는데요. 맛있는 음식 이야기 싫어하는 사람 드물죠 멋진 사람에 대한 이야기나 재미있는 스토리 등등 누구나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야 합니다. 와 얼마 전에 진짜 끝내주는 고깃집을 발견했는데요. 회사 근처에 있더라고요. 와 고깃집 어디예요부터 시작해서 좀 대화가 적극적이게 되지 않나요? 또 다른 주제의 예시입니다. 
06:18
유튜 유튜브에 히렌 채널 검색하면 나오는 영상들이 진짜 도움이 많이 된대요 혹시 알고 계셨어요. 이미 아셨다구요. 네 이거는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 여러분과 제가 같이 알고 있는 네 이 채널을 소재로 이야기해 본 건데요. 이렇게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음식 같은 재미있는 주식 같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던지는 거죠. 회사라면 우리가 같이 속해 있는 팀에 대한 이야기 친척이라면 같이 알고 있는 우리 가족의 역사 옛날 이야기가 되겠네요. 같은 가수를 좋아한다면, 더 억질에 대한 이야기로 서로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죠. 여기서 주의할 점 깊은 관계가 아니라면 대화의 판단이 들어가는 순간 어색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가치보단 가치 꼭 기억하세요. 자 이렇게 오늘은 대화를 슬슬 이어가게 도와주는 대화의 기술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혹시 여러분 주위에 유독 대화를 않으면 재미있고 티키타카가 잘되는 사람이 있나요? 이 시간 이후로 이분들의 대화 속에서 이런 기술들이 조금씩 발견되실 겁니다. 
07:18
아는 만큼 보이잖아요. 여러분도 어색한 순간 첫 번째 나다음 너화법 두 번째 열린 고민 질문 세 번째 가치보단 가치를 떠올리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댓글 잊지 마세요. 오늘도 채널 고정해주신 여러분들 내일도 최고 길만 걸으세요. 안녕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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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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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필기 2024. 3. 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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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847PWmbh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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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국어 공부의 중요성
  • 고등 국어 공부는 매우 중요함
  • 중등국어 인강 필요성 고민
  • 국어 공부 후 성적 향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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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국어 자습서와 문법 공부 방법
  • 중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 대상
  • 국어 교과서 자습서로 공부 추천
  • 중등 3년간의 기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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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학습 방법과 주의사항
  • 공부할 때 어려움 파트는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음
  • 한자와 한자성어는 중학교 때 학습하는 것이 좋음
  • 문제 풀이보다는 이해하고 조합하여 해석하고 기억하는 방식으로 학습
08:39
EBSI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국어 강의
  • 현대시 해석, 공부 도움
  • 중등 3년간 학습할 국어 커리큘럼
  • EBSI 사이트에서 교재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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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국어 공부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국어 일 등급 되는 거 에이 어려운 일 아닙니다. 특급 비밀도 아니고요. 오늘 영상 중등의 모든 학년 고등도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무척 많이 도움 되실 겁니다. 이 영상 하나로 국어 걱정 안 하실 수 있어요. 구체적인 방법 교재 다 말씀드릴 테니까. 끝까지 잘 보시고 그대로 한번 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분당 강쌤입니다. 오늘은 고등 올라가기 전에 중등학생들이 국어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다 알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사실 중등국어에 대한 인강 제한이 좀 많이 와요. 그런데 제 머릿속에는 중등국어를 인강까지 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이것이 직업이고 전문가인 제 입장인 것 같고, 또 교육을 잘 모르시는 경우에는 막막하고 답답하게 느끼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에 대해서 조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시간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찍는 영상이니까요? 집에서 따라 하시고 실천해 보세요. 
01:00
분명 많은 도움 받으실 겁니다. 보통의 고등학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 경우는 중학교까지의 성적과는 별도로 입학 이후에 열심히 노력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학교고요. 두 번째는 주요 과목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입학을 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학교가 있죠. 첫 번째 경우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가서 수업을 잘 듣고 시험 범위 열심히 공부하면 되겠죠. 그런데 두 번째 경우라면 다음의 네 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요. 
01:33
첫 번째로, 국어 개념어가 정리되어 있는지 두 번째로, 중등 문법에 대해서는 완전히 이해해서 왔는지 세 번째로, 기본적인 한 한자어나 한자성어는 어느 정도 암기가 되어 있는지 네 번째로, 자주 나오는 고전시가나 현대시에 대해서 한 100편 정도씩 학습이 되어 있는지 저는 여기까지 공부를 제대로 해 두면 어떤 학고인지의 고등학교 가서도 사실 내신이 따라가기 힘들 일은 아예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중등이요. 비문학을 묻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제가 따로 영상을 찍을게요 자 교육열이 높은 학교인지나 시험이 어렵다고 알려진 고등학교를 지망할 예정이라면은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까지는 이 네 가지 완성하는 게 무조건 좋아요. 이 네 가지를 완성한 상태에서 학교에 입학해서 해당 학위에 배우는 내용을 공부했을 때 비로소 성적이 나오거든요. 대상은 중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에 해당이 되고요. 
02:31
기간은 3년 동안 끝내시면 되는 거고, 늦어도 중 삼 겨울까지 끝내세요. 그래도 오늘 좀 나누어서 말씀드릴게요. 먼저 학교 국어 교과서부터 자습서로 꼼꼼하게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려요 국어 자습서를 볼 때는 학교에서 시험 범위로 포함되지 않은 부분까지 모두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험 범위로 포함되지 않더라도 중요한 부분일 수 있거든요. 이 부분에 구멍이 생긴 고등학교 올라가서 많이 고생하게 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알려드리는 건 중 삼 때 시작을 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지금의 중 삼이라면 무조건 그냥 오늘 말씀드린 부분부터 하시는 게 좋겠어요. 말씀드리는 부분부터 제대로 끝내고 나면 중등 3년간의 중요한 과정 플러스 고등과정의 기초는 빠르게 완성이 되실 겁니다. 야 뭐 이렇게 훌륭한 학생이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죠. 
03:33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을 좀 빨리 끝내는 우수한 학생들이 있다면 이런 학생들은 무엇을 더 하면 좋은지도 영상 끝에 말씀드릴 테니까요? 끝까지 놓치지 말고 한번 지켜보세요. 뭐 개념어 정리는 꿈틀 중학 국어 기초 완성이라는 책으로 공부하시는 거 괜찮습니다. 이 교재에 기초를 빠르게 잡기에 참 괜찮은 교재예요. 예비 중등을 위한 책이라곤 하지만 고등까지 기초 부족한 학생들이 잡기에 좋은 교재입니다. 꼼꼼하게 공부해야 할 부분 또 공부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기초 튼튼 핵심 이론이라는 부분이 이 책에 이렇게 딱 있거든요. 부분만 골라서 꼼꼼하게 학습하세요. 시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 네 가지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거든요. 실력 쑥쑥 확인 학습 보지 않으셔도 돼요. 비문학도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04:35
기초적인 문법만 나와 있으니까요? 꼼꼼하게 학습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문법은 기초 튼튼 핵심 이론 실력 쑥쑥 모두 다 빼먹지 말고 다 학습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 교재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인데요. 각 영역을 공부하고 바로 풀어볼 수 있는 테스트지가 있어요. 자 예를 들어서 시를 학습했다면, 일일 테스트로 바로 시 부분만 뽑아서 풀어보시면 되는 겁니다. 교학사에서 나온 개념 쑥쑥 중학 국어 문법이라는 책 있어요. 이 문법 책 괜찮아요. 고등도 문법 기초를 잡고 싶은 학생도 이 책 보면 돈 많이 받으실 겁니다. 항상 문법 공부할 때는 이것만 기억하세요. 개념이 충분히 학습이 되고 문제는 개념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그래서 개념이 충분히 이해됐으면 문제는 좀 나중에 풀어도 돼요. 
05:33
예를 들어서 품사를 공부했다면, 품사가 9개라는 것부터 각각에 대해 간략히 설명할 수 있어야 돼요. 명사는 사물 사람의 이름을 나타내는 것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하는 것 이렇게 각각에 대한 설명이 되어야 되죠. 이걸 외우라는 게 아니라 충분히 이해해서 답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공부하다가 너무 어려운 파트는 유튜브에 찾아보면 설명이 무척 많이 나와 있어요. 예를 들어서 국어 품사 정리 이렇게 치시면 다양한 강의가 유튜브에 나옵니다. 이 강의들을 들으면서 공부해도 좋겠죠. 제가 여러 번 추천드렸죠 이 책만 한 어휘책은 아직 못 본 것 같아요. 성인들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제가 굳이 이야기 안 하더라도 워낙에 유명하고 많이 팔린 책이죠. 여기서 한자 파트와 한자성어 파트만 따로 공부하세요. 물론 나머지도 다 공부하면 좋겠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여유되는 만큼만 하시고요. 
06:32
대신에 한자와 한자성어는 중학교 때 해 두시는 게 좋아요. 특히 한자성어는 고등 올라가서 시험에 항상 나오기 때문에 미리 학습해 두시는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그리고 이 교재로 학습할 때 주의사항 있어요. 문제 푸는 거 별로 안 중요해요. 해설지 공부 충실히 하도록 해주세요. 자 들어서 설명 드릴게요. 미연이라는 단어를 학습을 한다면, 한자를 써보지는 않더라도 한자를 보면서 아닐미 그러할 이라는 것을 교재에서 읽어보고 이 뜻에 맞추어서 아직 그렇게 되지 않은 때라는 의미도 이해해 보고 이 단어가 활용된 예시 문장도 학습해 보세요. 자 한자성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자 마이동풍이면요 말마귀 동력동 바람풍 뜻을 정확하게 읽고 동풍이 말의 귀를 스쳐감 남의 말을 귀에 스쳐가듯이 제대로 듣지 않은 상태이구나 이렇게 연결해서 생각하면서 학습하면 됩니다. 
07:30
달달 암기하라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뜻을 잘 이해하고 조합해서 해석하고 기억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하는 거예요. 그대로 외우는 게 아니라 나만의 용어로 좀 바꿔서 기억해도 괜찮아요. 예를 들어 경국지색하면 분난강 샘 죄송합니다. 저 문학의 다른 영역보다요 고전시가와 현대시는 어느 정도 공부하고 들어가시는 게 좋아요. 고등학교 올라가면 시험이 어려운 학교들은 외부 지문이라는 걸 출제하는데요. 이 외부 지문들은 시험 범위와 무관한 작품들이 나와요. 심한 경우는 외부 지문이 70% 이상인 경우도 있어요. 즉 시험 범위가 아닌 게 70% 이상이 나온다는 거죠. 주로 현대시 고전시가에서 외부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미리 공부해서 들어가시면 당연히 그만큼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전 시가는요 시조와 가사 먼저 보시면 좋겠어요. 
08:27
다 보는 것도 좋겠지만, 부담이 되실 수 있으니까 가장 출제율이 높은 부분 먼저 보는 게 좋겠죠. 나머지는 여러 개 되면 보시고요. 안 되면 고등 올라가서 학습해도 괜찮겠습니다. 현대시는 100개 정도 되는데 다 보시면 좋겠어요. 해석을 하다가 또 공부를 하다가 어려우면 인간 같이 보는 것도 좋아요. 그래서 제가 특별히 이 책을 추천해 드리는 이유기도 합니다. 고전시가 현대시 모두 EBSI 사이트 접속하시면 무료로 인강 들으실 수 있거든요. 자 이렇게 하면 중등 3년간 학습해야 할 국어 커리큘럼 모두 끝났어요. 제가 아까 팁 하나 더 드린다고 했죠. 이 과정 다 끝나서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 3년치 기출 모의고사 다운받을 받으세요. EBSI 에서 받으시면 되고요. 열심히 풀어보시고 한번 분석해 보세요. 나와 있는 제시문 문제 맞은 것 틀린 것 모두 공부하시면 됩니다. 
09:24
제시문도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이해해 보고 맞은 문제도 왜 이게 답이 되는지 확실히 이해하면서 공부하면 돼요. 자 이렇게 학습을 하면요 중국의 어느 고등학교 가서도 국어 공부 해볼 만할 거예요. 내신은 물론 수능 기초까지 튼튼하게 잡힙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이 영상 보시면서 3년 내내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 알려드린 모든 교재는 영상을 찍기 전에 서점을 다시 한번 방문해서 현재도 나오고 있는지 다시 살펴보고 최신 버전으로 다시 재구매까지 한 다음에 다시 한번 다 살펴보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절판되거나 없는 교재는 없을 거예요. 그리고 이 교재들은요, 저와 어떤 연관도 없고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괜한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라고요. 저는 언제나 제가 직접 산 교재들만 이야기를 드립니다. 사실 유튜브 하다 보면 책이 매주 학원으로 와요. 제 주소 알려드린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많은 책을 보내주십니다. 
10:21
그런데 그렇게 책을 많이 보내주셔도 그 책을 소개해 드린 적이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어요. 물론 좋은 교재들 굳이 소개 안 드릴 이유도 없지만, 아직까지는 제가 보기에 소개해 드릴 만한 교재가 없었어요. 혹시 이 영상 보시는 출판사 관계자분들은 무작정 책을 보내시는 건 저는 좀 안회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자 국어 때문에 답답하고 걱정 많은 전국의 학생들 학부모님들을 위해 찍은 영상이니까요? 적극 활용하셔서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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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4. 3.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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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JzSCKUgU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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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공부법 암기법 소개
  • 책 소개: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 책 요약: 압축과 키워드 정리
  • 시험 양 줄이기: 양 줄이기는 사법시험에서 중요
02:54
리스크 큰 공부 방법과 키워드의 중요성
  • 리스크 큰 공부 방법과 키워드의 중요성
  • 문단과 문단에서의 키워드 작업
  • 횡량죄와 판례 예시를 통한 공부 방법 소개
04:19
공부 방법: 논리적 흐름 이해, 암기와 정리
  • 논리적 흐름 이해를 위해 읽기와 외우기 필요
  • 포스트잇으로 판례 요약 가능
  • 도식화하여 복잡한 내용 정리
06:27
그림 공부법의 중요성
  • 쟁점 파악, 판례 확인
  • 중요 판례에 주목
  • 맥락 찾기, 사실관계 확정
08:32
맥락을 찾는 법
  • 수학 논리 구조를 통해 맥락을 찾을 수 있음
  • 블루마운팅 커피 소개 글에서 중요한 키워드 추출
  • 목차와 키워드를 잘 뽑아내어 공부의 핵심
11:03
포스트잇을 붙이는 이유와 중요성
  • 포스트잇을 붙이는 이유는 중요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기 위함
  • 포스트잇 색깔을 다르게 하여 중요한 내용을 더 명확히 표시하기 위함
  • 포스트잇을 붙일 때 색깔을 구분하여 도움이 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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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영주 변호사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제가 사법시험 공부할 때 공부법 암기법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분들하고 오랜만에 해보려고 하는데 전에 제가 책을 소개 하나 해드릴게요.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이라는 책 책을 출판사에서 읽어보라고 주셔가지고, 한번 읽어봤는데 이미 유튜버로 유명한 이윤규 변호사님께서 쓰신 책이구요. 제가 이 책을 한번 다 읽어봤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공감됐던 부분 요게 이케 보일지 모르겠는데 접어놨어요. 와 이거 나도 사법시험 공부할 때 이렇게 했었는데 여기 똑같은 내용이 있잖아. 싶은 것도 이렇게 다 접어놨어요. 이 중에서 몇 가지만 여러분들하고 한번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핵 리뷰 겸 저의 암기 방법 소개하는 영상을 한번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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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사법시험 같은 경우는 특히나 더 공부할 양을 줄이는 게 굉장히 큰 문제였어요. 1차 때는 네 과목 이 차 때는 일곱 과목 시험을 쳤는데 한 과목에 2000페이지 3000페이지 이런 것들의 양을 줄이지 못하면 반복해서 볼 수가 없고 반복해서 못 보면 암기가 안 되니까. 결국에 이제 시험장에 갔을 때 문제를 다 못 풀거나 아니면 책을 다 못 읽고 가거나 뭐 요런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양을 줄이는 게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었다. 그래서 저는 책 정리를 하고 키워드를 뽑아내고 이런 것들을 정말 정말 중요하게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했었어요. 학원에서 강의를 들을 때 강사들이 어떤 생각으로 강의를 하는지를 한번 역으로 생각을 해봐야 되는데 강사들이라고 접촉 저처럼 생각을 못하지는 않을 거예요. 오히려 저보다 더 많이 아시겠죠. 그렇지만 강사들은 시험에 나오는 것만 가르칠 수는 없어요. 
01:50
이 시험이 70점만 넘으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해서 강사 70%만 강의할 수는 없다는 뜻이에요. 내가 70%만 강의할 수 있어요. 근데 그렇게 했는데 내가 가르치지 않은 데에서 시험 문제가 나왔고 어떤 학생이 그걸 몰라서 틀렸다 학생은 강사를 원망할 거 아니에요. 이 사람이 가르쳐준 데서만 나올 줄 알았는데 이거 외에 다른 문제가 나와서 내가 틀렸다 하면서 원망을 하겠죠. 강사는 그런 원망을 듣기에는 본인 직업적인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가르칠 수밖에 없는 위치가 강사 위치예요. 수험생은 강의를 들으면서 여기에서 자기가 걸러내야 돼요. 혹은 이거는 진짜 시험에 나올 만한 거니까 정말 비중 있게 공부를 하고 이거는 나올 확률이 적으니까 조금만 공부하고 이건 버리자 본인 수험생의 영역이라는 거죠. 
02:42
그래서 강사가 강의를 하는 거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그거를 일부터 백까지 동일한 수준으로 얘 또 1010 십 이렇게 해서 암기를 해서 내가 시험을 보러 가겠다. 이건 너무 리스크가 큰 공부 방법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경중을 어떻게 나누는 이 책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이 책에서는 조직화 공부법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던데 문단과 문단에서 각자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있거든요. 저는 그거를 키워드라고 생각을 해서 항상 문단에서 말하고자 하는 키워드가 있으면 그걸 이렇게 표시를 해놨었어요. 카드를 체크하거나 아니면 문단에서 말하고자 하는 걸 옆에다가 간단하게 단어로 이렇게 써놓는 작업을 했었는데 아니면 이 책에서 이 부분이 논리적인 흐름이 보인다 한다면, 여기서는 문제집 여기서는 대책 여기서는 해결 방안이다. 요렇게 그냥 단어만 써놓는 거죠. 
03:37
이렇게 흐름을 적어두고 키워드만 적어두는 방법만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공부할 때 이 책을 읽는 속 속도가 달라진다는 걸 확연히 느끼실 수 있을 이 나중에 계속 이것을 보잖아요. 그러면 키워드만 봐도 이 문단의 내용이 전부 다 생각이 나요? 그러면 키워드만 보고 넘어가면 되죠. 그리고 키워드를 봤는데 이 문단의 내용이 생각이 안 난다 그것만 보면 되거든요. 책에서 이제 횡량죄 관련해서 예시를 들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를 해 놓은 게 있는데, 제가 정말 와 100배 공감하면서 봤던 내용이에요. 정말 제가 공부했던 거랑 똑같더라고요. 횡령지에 대한 판례가 특히나 사실관계 같은 것들이 굉장히 복잡해요. 그래서 뭐 판례 하나에 2쪽 3쪽을 넘어가는 그런 경우도 많거든요. 처음에 우리가 공부를 할 때는 이 논리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걸 다 읽어 가면서 공부를 해야 돼요. 근데 내가 이해가 끝났다고 하면 두 번 세 번 볼 때 그거를 계속해서 다 읽을 필요는 전혀 없거든요. 
04:36
우선 객관식은 결과만 알면 되죠. 주관식 같은 경우도 논리적 흐름을 내가 알면 나의 언어로 써 내려가면 되기 때문에 이것들에 문장이나 단어까지 전부 전부 다 암기할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결론만 알면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옆에다가 내가 외워야 되는 것만 따로 빼가지고 저는 포스트잇 같은 걸 정리를 해서 붙여놨었는데 이 책에 나온 걸 제가 원래 원형을 한번 해볼게요 우선 횡령제를 예시로 들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게요 횡령제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쭉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걸 이제 소목차로 잡습니다. 첫 번째 고용 두 번째 보급 세 번째 위임 이렇게 잡아요. 그리고 고용 같은 같은 경우에는 용도가 정해진 금원을 소비하면 횡령이다. 딱 결론만 적어놓습니다. 보급 같은 경우는 찾을 수 없음 그리고 위임 같은 경우는 이런 경우에는 횡령이 성립한다고 함 요렇게 옆에다가 적어두면 두 페이지 세 페이지 되는 판례가 포스트잇 하나로 요약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는 이 포스트잇만 보구요. 포스트잇만 봤는데 무슨 내용인지 모르면 그때 책으로 돌아가게 돼요. 
05:36
이걸 몇 번 반복하면 나중에 포스트잇만 보고서도 이 내용이 이해가 되기 때문에 공부에 시간이 확 줄어들게 되는 거죠. 암기도 잘되고 그리고 책에서 그림 공부법이라는 게 나오는데 이것도 제가 알게 모르게 공부할 때 썼던 방법 우리가 글로 읽으면 이해가 전혀 안 되는데 수식이나 그림으로 만들어 놓으면 확 눈에 띄면서 이해가 되는 그런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강사님들 들이만 들어서 해주시기도 하지만 저는 나만의 방법으로 제가 만들어서 정리하는 걸 더 좋아했어요. 특히나 이제 법 공부 같은 건 그런 게 되게 많아요. 갑과 을이 있는데, 갑과 을의 자녀 병정 무가 있고 이 사이에 그래서 자녀 뭐 에이비가 태어났는데 여기에서 갑자기 정이 죽었고 정을 죽인 건 을이었고 요런 식으로 나와 있으면 복잡하잖아요. 근데 그런 것들을 그냥 도식화시켜서 한 번만 만들어두면 나중에 책 볼 때 너무 편해요. 이것만 보면 요게 바로 이해가 되니까. 쟁점이 뭔지 눈에 보이니까. 
06:32
그리고 그림 공부법 중의 하나가 제가 예전에 책정리법 영상에서도 이야기했던 건데 저는 이제 대목차 같은 경우는 노란색 형광펜으로 뭐 소목차는 주황색 그리고 팔레는 빨간색 학설은 파란색 이런 식으로 밑줄을 그어 놓는다고 이야기했던 게 있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마지막에 인제 내가 책을 봤을 때 이 책에서 이 페이지에 판례가 있는지 없는지 쟁점이 있는지 없는지가 한눈에 확 들어와서 이 페이지는 그냥 넘어가도 돼 이 페이지의 중요한 판례 맞네 많이 봐야지 이게 정리가 딱 이제 되거든요. 그게 이 책에서도 그림 공부법이라고 해서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내가 이 책을 딱 펼쳤는데 빨간색 파란색으로 줄 친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럼 그건 뭐예요? 학설과 판례가 없는 부분은 시험 문제에 나올 확률이 굉장히 적어요. 그럼 그냥 넘어가면 되는 거예요. 근데 어떤 페이지를 봤더니, 판례가 계속 나와 중요한 부분이니까. 판례가 많은 거고, 판례가 많은 부분에서 시험 문제가 나올 게 많다는 거예요. 
07:32
혹은 학설이 많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문으로 나올 법하겠다. 요렇게 딱 판단이 되고 쟁점 부분도 내가 뭐 주황색으로 밑줄을 쳐 논다면 주황색 밑줄 쳐진 부분만 보고 주황색 밑줄이 없는 부분을 그냥 패스해도 된다라는 뜻이니까. 이것도 그림 공부법의 일환이다라고 저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이제 맥락 찾기라는 부분이 있던데 이 맥락 찾기 역시 제가 키워드 공부 법이라고 생각을 했던 거하고 굉장히 비슷하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나 이제 법학 같은 경우는 글로 써져 있으니까 우리가 그리고 이제 뭐 사람이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문제니까 뭐 인문학적인 약간 고런 느낌이 들 수도 있나 뭐 싶지만 저는 법학의 본질은 수학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사실관계를 확정하는 거 굉장히 중요해 사실관계를 확정한 다음에 여기에 적용될 수 있는 학설이나 판례 그리고 적용했을 때 결과 이렇게 3단계로 나뉘어진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8:32
그러면은 결국엔 수학하고 굉장히 비슷한 논리 구조를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맥락을 찾는 게 굉장히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된다. 우리가 법학 공부를 할 때 맥락이라는 걸 찾아내면 문장 전체를 다 읽을 필요가 없어요. 맥락만 짚고 넘어가면 되는 거거든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예제는 법학은 아니었고 이제 블루마운팅 커피를 소개하는 글인데요. 블루마운팅 커피를 소개하는 글이 쫙 있을 거 아니에요. 여러분들은 만약에 블루 마운팅 커피를 소개하는 글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읽어가시겠어요. 이 책 같은 경우는 중요한 부분 키워드를 뽑아내면서 책을 읽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블루먼팅 커피의 사진 산지가 뭔지가 중요하겠죠. 산지 체크 두 번째 그러면 이 커피가 왜 좋은 건데 특징이 뭔데 세계 최고 인간이 준 최상의 커피 영국 왕실의 커피 이게 키워드가 되는 거예요. 일 이 삼 그다음에 최고라고 하는 이유가 뭔데 신맛 단맛 쓴 맛에 조화가 있다. 이것만 체크를 한대 결국에는 내가 모르겠다. 
09:31
목차를 어떻게 뽑아낼 수 있는가 목차를 잘 뽑아내는가 키워드를 잘 뽑아내는가가 공부의 핵심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목차를 어떻게 뽑아내죠 키워드가 뭔지 어떻게 알죠 이거는 공부를 하면서 여러분들이 훈련 되어 가실 거예요. 처음에 강사의 강의만 듣고 내가 처음에 이 책을 보면서 목체를 한번 뽑아내 보세요. 연필로 지울 수 있게 혹은 포스트잇으로 이게 두 번 세 번 책을 반복해서 읽어가면 여러분들이 뽑아내는 키워드의 수준이 달라질 거예요. 그니까 처음에 바로 제 키워드 이걸로 보고받네 이거였네 이렇게 생각이 되는 순간이 올 텐데 그럴 때마다 여러분들의 수준이 올라가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를 빨리하고 책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암기가 빨리 빨라지고 암기가 빨라지는 사람이 시험 협격을 빨리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핵에서 넘버링 공부법이라고 있어요. 그게 뭐냐면 어떤 한 키워드를 잡고 이 밑에 암기할 게 몇 개더라 이렇게 넘버링을 붙여 놓으라는 거예요. 이것만으로도 암기가 굉장히 잘 된다. 저 굉장히 공감 많이 했거든요. 
10:30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위법성 조각 사유라는 형법상의 조문에 있는 내용이 있는데, 위법성 조각 사유가 뭐더라 정당행위 정당방위 피해자의 승낙 오더라 하면은 꼭 몇 개를 까먹더라고요. 위법성 조각 사유가 5개가 있었는데, 5개가 뭐더라 하고 이렇게 하면 빼먹지 않고 써 내려갈 수 있더라고요. 위법성 조각 사유가 5개다 5개가 뭔데 하고 외우는 거랑 위법성 조각 사유가 뭔데 하고 외우는 거는 결과에 있어서 차이가 크니까 넘버링을 항상 붙이는 습관을 하는 게 좋다는 거고요. 그리고 정말 사소한 건데 이제 우리가 포스트잇을 붙이잖아요. 공부하다가 이거 나중에 다시 봐야겠다 하면서 포스트잇을 붙이죠. 우리가 포스트잇을 붙이는 이유가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아요. 이거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다시 봐야겠다. 그리고 이거 중요한 거 같애 다시 봐야겠다. 그러면 어려운 거 같은 거 포스트잇을 위에다 붙이구 중요한 거 포스트잇은 아래에 붙인다거나 아니면 치는 색깔을 다르게 하는 거예요. 
11:28
나 진짜 모르겠고 이거 봐 한 10번은 봐야 될 것 같아요. 빨간색 한 번만 보면 될 것 같은데, 뭐 노란색 이런 식으로 색깔을 나누는 거죠. 이게 처음에는 무의미한 것 같아도 나중에 정말 시간이 없을 때는 정말 도움이 되는 꿀팁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제가 이 책을 읽고 저의 리뷰를 한 거라서 이 저자님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거하고 같은 의도를 가지고 쓰신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쨌든 사법시험 공부하셨던 변호사님 님이고 저도 사법시험을 공부했던 변호사이기 때문에 공감되는 내용을 저의 주관적인 리뷰로 오늘 이렇게 풀어봤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 전 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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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4. 3. 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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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qTO5VkWLYk

 

 

00:00
수능 비문학 공부법
  • 비문학이 가장 중요한 열쇠
  • 비문학은 쉽게 배우기 어려움
  • 학교에서 비문학 수업 부족
02:36
비문학의 어려움과 학습 방법
  • 비문학은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학습 내용도 부족함
  • 비문학은 수능과는 관계가 없고 공부해야 함
  • 비문학은 국어 전문가들이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함
05:17
대학 진학 시 과목 이해 능력 평가
  •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들 이해 능력 평가
  • 국어 영역은 수능에서 국어가 아닌 것
  • 문학 독해에는 구조 파악과 이해 필요
07:45
교과서 이해가 핵심
  • 교수는 게임을 모르기 때문에 학생은 게임을 알기 때문에 이해 가능
  • 비문학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교과서를 활용하여 해결
  • 교과서를 이해하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교과서 내용을 학습
09:27
비문학 문제 푸는 방법과 비문학의 중요성
  • 유식한 학생들도 비문학 문제 못 푸는 경우 많음
  • 국어 공부와 비문학 공부를 동시에 하는 것이 중요
  • 비문학 문제를 푸는 것은 중요하지만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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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특강으로 공부법 알아보기
  • 고 이후부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부법 알려드림
  • EBS 수능특강은 사회 채용설명서 포함
  • 수능특강은 이해를 돕는 내용 포함
14:41
무료 비문학 강의로 실력 향상하기
  • 선생님들이 무료로 설명
  • EBS 수능완성 문제로 훈련
  • 어려운 지문 다시 분석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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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왜 망하는지 아시나요? 제 식대로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비문학 때문입니다. 왜 비문학 때문에 망하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분당 강쌤입니다. 지난 5년 동안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수능 문제를 매년 열 문제씩 뽑았습니다. 그리고 분석을 해 보니까 지난 5년 동안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제의 약 80%가 비문학이었어요. 결국에는 비문학이 수능 국어 성적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학생들이 이토록 어려워하는 비문학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오늘 제가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목차입니다. 짜라란 이번 수능 비문학이란 무엇인가 1번 수능 비문학을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이유는 이번 수능 비문학은 어떤 사람들이 출제를 하는가? 3번 비문학은 범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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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비문학 공부법 6번 책을 많이 읽으면 비문학을 잘한다고요. 7번 추천 교재와 공부법 고 이상이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역시 오늘도 논문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 스타일 아시죠. 저는 유튜브 감성은 글른 것 같아요. 짧고 굵게 이야기를 해야지 된다는데 최대한 제가 노력은 해 보겠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말씀은 다 드려야 될 것 같아서요 이 영상을 보시는 단 한 분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그래도 필요한 말씀을 다 드리려고 합니다. 대신에 더 이상 비문학의 유목민이 되시지 않도록 이 영상 하나로 끝나게 해 드릴게요. 수능은요, 80분 동안 총 45 문항의 문제를 푸는 시험입니다. 그중에서 비문학은 17 문항 정도로 예전의 15 문항에 비해서 두 문항 정도가 더 늘었어요. 
01:51
시험 범위는 사회 문화 인문 예술 과학 기술 등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조금 더 쉽게 풀어서 말씀을 드릴게요. 인문 철학 역사 경제법 정치 또는 물리 화학 생물 같은 과학 또는 음악 미술 예술과 관련된 제시문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워낙에 범위가 많기도 하고요. 어렵기도 하죠. 요즘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물론 다 맞는 말인데요.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실 텐데요. 실제로 학교 국어 수업에서 비문학 제대로 안 배웁니다. 
02:36
수능의 다섯 문항밖에 나오지 않는 문법은 중 일 부터 고 삼 까지 정말 오랜 시간 빠짐없이 배워요 그런데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틀리죠 그래도 틀려요 그런데 문학 역시 현대화 고전을 가리지 않고 어느 학교나 중일부터 고 삼 까지 열심히 배우는데요. 그에 비해서 비문학은 교과서에 수록 자체가 많이 되어 있지 않고요. 수록된 내용들도 실제 수능과는 동떨어진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고등학교 때 독서라는 과목도 있는데요. 배운 학교 적지만 배우더라도 실제 수능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 초등 중등은 됐고 입시에 가장 밀접한 고등학교만 보더라도 3년 내내 비문학은 한 학기도 안 배운 학교도 많습니다. 비문학을 공부한다고 하는 학교도 문학이나 문법에 비하면 5분의 1 아니 10분의 1도 안 배운 학교가 대부분이에요. 가장 어려운 영역을 한 번도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 어려운 거 당연한 거예요. 
03:29
그래도 문법이나 문학은 내신을 열심히 준비를 하다 보면 수능에 어느 도움이 되는데 비문학은 아예 따로 공부를 해야 돼요. 내신을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일수록 비문학을 공부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돼요. 이거를 고 삼 때가 돼서 갑자기 하려고 하니까 당연히 안 되는 겁니다. 비문학을 잡으려면 먼저 비문학을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출제를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겠죠. 제가 늘 말하는 지피지기입니다. 이거는 어디에서나 항상 통하죠. 국어가 다른 과목들과 가장 다른 점입니다. 다른 과목들은 해당 과목의 전공자들의 문제를 출제하죠. 그런데 국어는 과학 정치 법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섞여서 출제를 해요. 그래서 난이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거예요. 다시 말씀드릴게요. 국어는 국어 전문가들만 출제하는 게 아닙니다. 물리 화학 법학 이런 전문가들이 함께 출제를 해요.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영역과 큰 차이가 난다는 말이죠. 
04:32
대부분 말해요. 뭐가 나올 줄 알고 비문학을 공부하냐? 비문학은 범위가 없지 않냐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게 정답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과연 그럴까요? 비문학 범위가 있습니다. 확실히 있어요. 단 범위가 국어가 아닐 뿐이죠. 이게 무슨 소리냐 앞서 말씀드렸죠 수능 국어 비문학 출제 유형이 국어 전문가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요. 수능은 교육과정 전체가 시험 범위예요. 더 쉽게 말씀드릴까요? 국어로 쓴 모든 교과목의 교과서 바로 비문학 시험 범위입니다. 국어는 모든 교과서에서 사용되는 공통된 언어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수능은 말 그대로 대학 수학 능력 평가예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는 거죠. 대학에 진학해서 배우는 과목들을 이해할 수 있는지에 능력을 평가한다는 말도 되고요. 대학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교재는 국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능에서 국어 영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국어가 아닌 거예요. 
05:29
인문 철학 역사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지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죠. 이 단순하고도 명확한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큰 깨달음이죠. 그래서 국어 전공 선생님들이 비문학을 지도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 제가 진짜 싫어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방법론 구조 독해 문장 독해 이런 거 저 정말 싫어합니다. 들을 때는 와 하는 마음도 들고요. 시간도 없고 마음도 급해서 죽겠는데 당연히 혹하는 마음도 드시죠.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끝도 없이 이런 공부범들이 나오죠. 그런데 이게 제가 무조건 틀렸다 말씀드리는 건 절대 아니에요. 전체적인 구조 파악하는 것 중요하죠. 문장 잘 해석하는 거 물론 중요합니다. 
06:21
또 비문학을 풀다 보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않아도 내용 일치로 풀리는 문제 상당수 있어요. 어떤 지문은 또 반드시 내용 일치만으로 빠르게 풀어야 하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훈련들 필요합니다. 그런데 모든 것에 앞서서 먼저 선행되어야 될 게 있다는 말이에요. 바로 제시문을 이해하는 능력이에요.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무엇보다 우선인데 이것을 거꾸로 반대로 하니까 문제라는 거고요. 영역별로 충분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먼저 하고 후에 내용 일치로 풀어야 할 것을 배우는 게 필요한데 대부분 이 과정을 반대로 하려고 하죠. 가령 비문학 지문이 세 개가 나온다고 하면 세 개의 제시문 중에 최소한 두 개의 제시문의 개념을 알고 있는 학생과 세 개의 지문을 모두 내용일치로 푸려고 하는 학생은 매우 다른 결과를 얻게 되겠죠. 정확도 속도 등등 모든 면에서 같은 결과를 얻기가 힘듭니다. 제가 쉽게 이해를 시켜드릴게요. 여기 두 명의 사람이 있어요. 
07:21
한 명은 게임을 많이 좋아하는 국어 오 등급 고등학생 또 한 명은 아주 유명한 인문학 교수예요. 두 사람에게 제시문을 건냅니다. 제시문의 내용은 한창 이후에 게임의 공략법이에요. 둘 중에 누가 이해를 잘할까요? 고등학생은 오 등급이어도 대충만 다 이해를 할 거예요. 아무리 자세히 쓰여 있어도 교수는 지문을 이해하기조차 어려울 겁니다. 누가 봐도 배경지식도 독해하는 능력도 교수가 학생보다 떨어지지 않겠죠. 그런데 이런 일은 왜 일어날까요? 교수는 이 게임을 모르기 때문이에요. 반면에 학생은 게임을 알기 때문에 대충만 봐도 이해를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비문학 독해도 마찬가지예요. 자주 나올 수 있는 개념들은 반드시 학습하고 이해해야 정확하게 풀 수 있어요. 올해도 아이들이 많이 틀린 북학과 지문 알고 있는 학생들은 해당 지문 굉장히 빨리 풀었어요. 심지어 제대로 읽지 않아도 맞출 수 있었다고 아이들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빈문학을 잘 이해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08:17
초등부터 고 이 여름까지 공통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 말씀드릴게요. 제가 계속 말씀드려서 지겨울 수 있는데요. 교과서예요. 초등이라면 작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과학 사회 교과서 중등이라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국어과학 사회 교과서 고등이라면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공통과학 공통사회 교과서 이 교과서들의 내용을 문과든 이과든 상관없이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단원까지도 제대로 이해하는 것 가장 정확하고 안정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학원 필요 없고요. 차라리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시켜 줄 수 있는 대학생 과외 선생님 구하세요. 숭고 같은 사이트 이런 데도 요즘에 있더라고요. 활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이 학년 학생이라면 잠깐 기다리세요. 뒤에서 정리해 드릴게요. 책이요. 책 좋죠. 책은 언제나 좋죠. 역시 책을 통해서 늘 많은 도움을 받고 성장하고요. 책을 정말 좋아합니다. 
09:15
그런데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성적을 잘 받고 싶고 국어 비문학을 다 받고 싶다면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우선이고요. 그것도 최우선이에요. 교과서를 다 읽고 시간이 남고 여유가 있으면 책 보세요. 뭐든지 다 괜찮아요. 책 많이 읽어서 아주 유식한 학생들도 보긴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학생들 중에 비문학 문제 못 푸는 학생들 아주 많아요. 특정 영역에만 치우쳐서 독서를 한 경우는 더 심해지죠 국어에 분명히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 일 등급이 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책을 그만큼 읽지 않아도 주요 과목 골고루 잘하는 학생 중에 비문학이 문제가 되는 학생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문제 하나 보여드릴게요. 2019년도에 전국의 국어 만점자가 148명밖에 없었던 불수능으로 유명했던 바로 시험이에요. 그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제고요. 살짝만 읽어보셔도 국어 문제로 보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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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했고 틀렸던 문제죠 그런데 저희 학원의 이과 학생들 중에 수학 과학 잘하는 학생들 3학년도 아니고 이 학년 학생들한테 풀려봤는데 그냥 바로 풀었어요. 심지어 굉장히 빨리 풀었어요. 이 개념들을 교과목에서 미리 알고 배우고 있었기 때문이죠. 조금 더 문제를 보여드릴게요. 올해 학생들이 정말 어려워한 완전 경쟁 시장에 대한 지문입니다. 책을 많이 읽고 유식한 친구들이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문은 아니고요. 사회과목 제대로 공부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는 지문이었어요. 이런 게 비문학이에요. 하도 여기저기서 비문학이 어렵다 하니까 막연한 공포 같은 게 있죠. 그래서 이런저런 비법 공부법 방법 자꾸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수학 공부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올해 작년 수능 비문학 문제와 제시문을 먼저 보는 게 제일 우선일 것 같아요. 비문학을 푸시라는 말이 아니고요. 최소한 어떻게 문제가 출제되고 어떤 제시문이 나오는지를 알아야지 이런저런 말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어요.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11:08
비문학 잘하는 방법 어떤 책들 주요 과목 교과서 제대로 보는 게 우선입니다. 항상 그랬고요. 수능이라는 시험 전형이 없어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문제집은 그만 푸세요. 문제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비문학은 이 학년 여름까지는 주요 과목 제대로 공부하면서 이해하다 보면 알아서 충분히 대비가 되는 영역이에요. 그래도 불안한 마음의 문제를 풀고 싶죠 비문학 문제를 풀다 보면 실제로 점수가 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보는 것 같을 겁니다. 그런데 고 삼 이 돼서 실제 평가원 시험 한 번만 보면 부질없었구나 알게 되실 겁니다. 국어 과학 사회에 대한 개념이 충분히 정리되어 있다면 고등학교 이 학년 겨울방학부터 문제 풀기 시작하셔도 충분해요. 푸는 족족이 자신의 실력으로 흡수가 되실 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말하고 끝내면 답답함을 느껴서 화가 나실 수도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미 고등학교 이 학년이 된 학생들도 있겠죠. 
12:04
그래서 지금부터는 고 이후부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부법 알려드릴게요. 교재와 함께 알려드릴게요. EBS 수능특강입니다. 수능특강의 내용은 이해를 돕는 사회 채용설명서도 있습니다. 수능특강에는 영역별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다 들어있어요. 실제로 EBS 연계율을 50%로 낮춘다곤 하지만 같은 제시문이 나오지 않는 것이지. 이론이나 소재는 상당 부분 출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념 그랬고요. 예를 들어서 상대성 이론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면 같은 지문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이해하고 있으면 충분히 풀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특을 그냥 풀어본 것이 아니라 모든 지문을 다 이해한 학생이라면 못 풀 수능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수특이 수능보다 어렵습니다. 실제로 올해 수능도 그랬어요. 학생들의 오답률이 높았던 비문학 제시문인데요. 채권 채무 급부 모두 1위 충분히 다룬 개념이에요. 
12:59
이 개념들의 예약이라는 개념에 대한 하나만 추가가 되어서 제시문이 나왔어요. 즉 시험장에 들어가시기 전에 채권채무 급부에 대한 개념을 충분히 알고 있는 학생들이었다면 예약 부분만 잘 읽고 문제를 풀면 된다는 이야기가 되죠. 그러나 이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면 한 번에 맞는 내용을 이해하기 때문에 당연히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풀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비문학에 대한 지문 중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지문은 북학파와 관련된 지문인데요. 북학파에 대한 개념은 작년 EBS에 자주 등장했던 개념이었기 때문에 북학파에 대한 배경지식만 있었다면 오히려 지문을 다 읽지 않고도 쉽게 풀 수 있었어요. 결국에는 고등교육과정의 교과목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어 배경지식 EBS 개념을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들이었다면 전혀 어렵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수특을 보는 방법도 제가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수특은 지문은 어렵고 문제는 쉬운 게 특징인데요. 
13:57
따라서 문제를 맞혔다고 넘어가시면 안 돼요. 수특 사용 방법 마지막 정리 방법 나갑니다. 제대로 이해했는지 한 지문씩 공들여서 공부를 하세요. 본인이 이 지문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면 잘 이해를 한 겁니다. 빨리 읽는 거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한 지문씩 고민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하면서 보는 게 중요합니다. 수특 문제는 맞히고 틀린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제시문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활용하는 도구로 활용을 하시고요. 문제를 풀다가 혼동이 되는 개념이 있다면 반드시 다시 해설지를 보면서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모든 비문학 지문을 선생님들이 무료로 설명을 해 주세요. 심지어는 여러분이 있으셔서 여러분들이 앞에서 시범 강의를 들어보시고 여러분에게 맞는 선생님을 고르시면 됩니다. 유명 인간 선생님들보다 전혀 못하지 않아요. 
14:57
제가 유명한 인강 선생님들 강의를 대부분 다 들어보거든요. 유료 결제해서 같은 내용을 어떻게 다르게 설명하시는지 궁금해서 많이 들어요. EBS 선생님들 강의가 가장 좋을 때가 많아요. 무료 강의라고 안 좋은 게 절대 아니에요. 다 들을 필요는 없고 혼자서 하기 도저히 어려운 부분만 골라서 들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EBS 수능완성 문제를 한번 풀어보세요. 모의고사 5회 분량으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실력을 점검하기가 좋습니다. EBS 파이널 평가원 대수능 기출 모의고사로 훈련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항상 오답 꼼꼼하게 이해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막판에는 수특 비문학 중에 어려운 어려웠던 지문들을 다시 쭉 분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 비문학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말씀드리는 시간이었어요. 
15:54
시간도 비용도 최대한 줄이면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공부법 말씀 드리려고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어려운 내용이 많았는데요. 마지막까지 시청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도움이 되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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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필기 2024. 3. 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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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_R9I7VeV_Q

 

00:02
교과서 읽는 방법과 효과
  • 한 페이지씩 정리하면 기억에 남음
  • 중요한 부분에 밑줄 치고 기억에 남음
  • 소주제만 보고 내용 설명 가능
02:49
과학 기술 혜택과 교과서 정리
  • 과정 완료 후 제목 정리
  • 시험을 앞두고 암기
  • 과학 기술의 혜택과 부작용

00:02
이런 식으로 한 페이지씩 정리를 하다 보면 오래 기억에 남을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어떻게 되냐면 이렇게 한 페이지씩 정리를 하면서 다음에 나올 내용까지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거든요. 그래요. 안녕하세요. 분당 강샘입니다. 오늘은 교과서 읽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교과서만이 아니라 모든 학습적인 책을 읽을 때 활용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시험 보시기 전에 활용하시면 좋은 방법까지 짧고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교과서를 준비했습니다. 이런 거 어떻게 읽으면 될지 한번 봅시다 먼저 한 페이지씩 읽으시면 돼요. 목적은 외우는 거 아니고요. 이해하는 거예요. 이게 중요합니다. 한 페이지씩 천천히 읽으시면서 이해를 하시면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나중에 외우는 것도 무척 빨라지게 됩니다. 두 번째는 단락 별로 중요한 부분에다가 밑줄을 치면 되는데요. 처음에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를 몰라서 밑줄이 굉장히 많아질 수 있거든요. 괜찮아요. 
01:01
무리하게 밑줄을 줄이는 것보다는 많이 쳐도 괜찮으니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밑줄 많이 치세요. 그러다 보면 나중에 진짜 중요한 부분 잘 찾으실 수 있게 돼요. 세 번째로, 밑줄 친 부분에서 핵심어를 조금 더 찾아보세요. 밑줄 친 부분을 조금 더 간략하게 줄일 수 있는 훈련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색깔펜이나 형광펜 같은 걸로 칠하면서 핵심어를 찾으셔도 되고요. 이렇게 가로를 치셔서 핵심어를 뽑아보셔야 괜찮습니다. 이렇게 핵심어를 뽑는 훈련을 하다 보면 더 오래 글이 기억에 남고 정확하게 이해를 하실 수 있게 돼요. 이렇게 핵심어까지 잘 하시면 하셨다면 간단하게 소제목을 한번 붙여 보세요. 한 단락씩 이런 식으로 소제목을 붙이셔도 괜찮고요. 여러 단락을 묶어서 하나의 소주제를 이렇게 정리해서 옆에다가 써보셔도 괜찮습니다. 글의 성격에 맞게 하시면 되는데요. 
01:58
이런 글은 단락별로 간단하게 정리해서 한 단락씩 이렇게 한번 소주제를 찾아보고 또 이것을 전체적으로 묶어서 소주제를 이런 식으로 정리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이제 무척 중요한 단계가 남았는데요. 소주제들만 보고 내용이 기억에 나면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다 읽고 난 다음에 소주제만 보고 기억에 남는 방식은 지금 여기에 있는 이 소주제들만 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수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과학기술의 혜택에 대한 소주제를 다루고 있는 내용이고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첫 번째 혜택 두 번째 혜택 세 번째 혜택으로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해 놓은 내용이죠. 이렇게 설명을 할 수가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들이 다 끝났다고 한다면, 나중에는 이렇게 제목들 있죠. 
02:55
제목들만 한번 종이를 만들든지 아니면 노트 같은 걸 활용해서 글의 제목들만 쭉 정리를 해 보셔도 괜찮아요. 교과서별로 그래서 제목들만 쭉 이렇게 정리를 해 놨다가 이 내용들이 쌓이게 되면 나중에는 제목만 보고도 간략하게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에 남으면 더 좋습니다. 후에 시험을 앞두고 암기를 해야 한다. 여기에 있는 소 주제를 질문으로 바꾸고 답해 보시면 돼요. 무슨 말이냐 하면 예를 들어 이 페이지를 암기해야 한다면, 이런 식으로 하시면 돼요. 과학 기술의 혜택은 이렇게 질문을 한번 던져 보시면 되고요. 과학 기술의 혜택은 이렇게 질문을 던지셨다면 이거를 백지나 이런 걸로 이렇게 가려 보세요. 첫 번째 혜택은 물질적 풍요와 안락한 삶이었고요. 두 번째 혜택은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남 이런 거였고 세 번째 혜택은 건강 증진 생명 연장 이런 거였는데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죠. 
03:52
그러면 기억이 안 났던 부분은 이렇게 별을 달아놓고 확실하게 좀 체크를 해 두세요. 그래서 나중에 이렇게 체크가 되어 있는 부분들만 다시 한번 정리해서 보면 되겠죠. 이런 식으로 한 페이지씩 정리를 하다 보면 오래 기억에 남을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어떻게 이렇게 한 페이지씩 정리를 하면서 다음에 나올 내용까지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거든요. 여기서는 지금 과학 기술의 혜택에 대한 내용이었잖아요. 그러면 혹시 다음 부분은 과학 기술의 부작용이나 문제가 나오는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게 돼요. 그래서 실제로 과학기술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되면 굉장히 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첫 번째 한 페이지식 일 두 번째로, 단락별로 중요한 부분에다가 밑줄 많아져도 괜찮다고 말씀드렸어요. 
04:44
세 번째로, 밑줄 친 부분에서 핵심어를 더 찾아보면서 좀 더 줄여보기 네 번째로는 간단하게 소제목 적어보기 5번째는 소제목들만 보고서 내용을 기억해보기 6번째는 제목들만 정리해서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해 보기 시험을 앞두고 외워야 한다면, 단락별 주제를 여기 있는 주제를 질문으로 바꾸고 답해 보라고 말씀드렸죠 과학 기술 혜택은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해 보고 나머지 답에 대해서 기억해 보시면 돼요. 기억 안 났던 부분은 체크를 해서 나중에 다시 보시라고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교과서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더 도움 되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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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필기 2024. 3.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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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BQ_oHEMbUs

 

00:05
공부에 대한 부모의 고민과 교육 문제
  • 지하철역에서 올라오는 학습 방법
  •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통한 학습 방법
  • 문해력의 중요성과 공부에 대한 부모의 고민
02:54
디지털 네이티브 아이들의 학습 방법
  • 글의 내용 체계화 및 연관 파악
  • 영상을 통한 정보 접하고 학습
  • 교과서 해석 어려움 및 교과서 읽기 싫음
04:51
아이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법
  • 문해력 진단: 어휘력, 줄거리, 비판적 사고
  • 어휘 설명과 관련 개념 이해
  • 마을 이해를 통한 아이 스스로 학습
07:43
중고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
  • 중고등학생의 문해력 부족 문제
  • 부모의 차분한 설명으로 중고등학생의 이해 돕기
  • 학습은 마라톤과 같은 경험을 통해 페이스메이커 역할
10:01
아이들의 공부 동기 부여 방법
  • 페이스메이커로 옆에서 도와주는 것
  • 부모의 기대와 압박을 조심해야 함
  • 부모의 말을 들어주고 대화하는 것이 좋음

00:05
우리가 예를 들어서 지하철역에서 이렇게 올라온다고 했을 때 동영상을 보고 학습하는 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는 거예요. 그리고 내가 책을 보면서 생각하고 정리하고 나중에 내가 뭘 제대로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스스로 문제를 통해서 나 스스로 평가해보고 이런 거는 계단을 통해서 올라오는 거 똑같아요. 자 두 개의 활동을 했을 때 우리 하체의 근육 힘은 어떤 활동을 통해서 더 강화할 수 있을까요? 깨달이죠. 근데 우리 너무 에스컬레이터 쉬운 것만 하는 거예요. 결국은 에스컬레이터만 계속 타게 되면 하체 힘이 약해져 가지고 제가 이런 표현을 했는데 아이들이 잘못하면 나중에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된다. 대기자 티비 안녕하세요. 엄마들의 교육 고민을 대신 물어봐. 주는 교육대기자 티비에 저는 조선 에듀 방종인 편집장입니다. 부모의 고민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이의 공부에 관한 것이죠. 우리 아이의 공부하는 힘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요? 오늘 이에 대한 해법을 마련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예 안녕하세요. 
01:05
길뜨기 차 티비에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두 아들을 키우는 대한민국의 학부모이고요. 또 교육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또 어떻게 개선할지를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서울대 교육학과 신조어입니다. 먼저 얼마 전에 학부모 사이에서 굉장히 크게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EBS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미래교육 플러스에서도 대대적으로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해력이 심각한 수준인가요? 그걸 다룰 정도로 코로나 때문에 1학년 학생들이 거의 학교를 못 갔잖아요. 서울시 교육청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당시 1학년 이 학기가 됐는데도 글을 읽고 쓸지 못하는 아이들이 한 반에 한 세 명에서 5명 정도 되는 거예요. 
02:01
글을 읽고 쓰지 못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공부라고 하는 게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적는 건데 이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하거든요. 심각한 어떻게 보면 교육 문제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제 문해력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을 했죠. 그러면 이게 문해력이 학습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 건가요? 실제 문해력은 글을 이해하고 또 표현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학습에 가장 중요한 기초 역량인 거죠. 기본적으로 이해 못하고 자기가 이해한 거를 표현 못 하게 되면 기본적인 학습 역량에 심각한 제한이 있다고 봐야 되는 거고,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 한 기본적인 내용 학습이라든지. 더 나아가서 사고력 학습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죠. 그럼 교수님 문해력이 뒷받침 돼야지 다른 학습이 가능한 거죠. 이게 공부하는 게 뭡니까? 
02:54
글의 내용들을 읽고 이해하고 어떤 내용인지 체계화시키고 그다음에 이 내용하고 관련된 다른 내용이 무엇이 있을지 같이 한번 연관시켜서 생각해보고 이게 공부하는 거거든요. 근데 기본적으로 내용 이해를 하는 데 있어 실패한다 그러면 그다음 단계에 약간 심화된 학습이라는 건 불가능한 거죠. 그러면 점점 더 심각해지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생각하는 기본적인 경험은 책을 보는 데서 오거든요. 근데 우리 아이들이 보면은 디지털 네이티브 알파 세대 우리 부모님들은 엠제이 세대 뭐 이렇게 얘기가 되는데 이 디지털 네이티브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영상 그렇죠. 노는 게 너무 익숙해져 있고 영상을 통해서 정보를 접하고 또 그것을 통해서 일종의 공부하는 이게 되게 익숙해져 있어요. 
03:45
좋은 점도 있는데, 제가 이렇게 표현하면 어떻게 생각될지 모르지만은 우리가 예를 들어서 지하철역에서 이렇게 올라온다고 했을 때 그 동영상을 보고 학습하는 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는 거예요. 내가 책을 보면서 생각하고 정리하고 나중에 내가 뭘 제대로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스스로 문제를 통해서 나 스스로 평가해 보고 이런 거는 계단을 통해서 올라오는 거 똑같아요. 두 개의 활동을 했을 때 우리 하제구역 힘은 어떤 활동을 통해서 더 강화될 수 있을까요? 깨달이죠. 근데 우리는 너무 에스컬레이터 쉬운 것만을 하는 거예요. 결국은 에스컬레이터만 계속 타게 되면 하체 힘이 약해져서 제가 이런 표현도 했는데 아이들이 잘못하면 나중에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된다. 그러길 원하시느냐 그렇지 않으면 책을 통해서 생각하는 그러한 경험들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 그래서 요즘 친구들 중에는 교과서를 해석 못하는 친구들 많더라고요. 
04:40
그리고 교과서를 해석을 못할 뿐만 아니라 교과서 읽는 걸 싫어해요. 왜냐하면, 동영상을 보면 의미를 나한테 던져주는데 책은 내가 의미를 만들어내야 되잖아요. 우리가 이제 문해력을 키워줄 때에도 어떤 책을 읽을 때 길게 야 너 30분 들어가서 공부해 한 시간 동안 책을 읽어 이렇게 해선 안 되고 15분 단위로 어떤 활동을 할지를 좀 계획해서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에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뭐 그림 그리는 활동을 한다든지 노래로 연결해서 활동한다든지 이런 활동을 통해서 재미도 유지하고 의미도 파악하고 또 15분이라는 짧은 어떻게 보면 주의 집중 시간도 계속 연장시켜 가는 그러한 좀 이전하곤 다르게 부모님들의 고민 노력이 필요한 거죠. 이제는 문해력이 우리 아이가 정말 웬만한 수준인지 진단을 부모님이 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럼요 제일 쉬운 게 어휘력입니다. 어휘력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예를 들어서 책 속에 모르는 단어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05:39
두 번째는 책의 내용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쉽게 물어보는 게 줄거리죠 어떤 내용이었지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 하나의 진단 방법이고 근데 고 어휘나 글의 내용을 이해했는지 요걸 물어보는 건 전통적 관점에서 문해력을 확인하는 방법이고 좀 더 나아가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비판적 상황을 창의적 사고까지 연결돼야 한다고 했잖아요.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어떻게 물어볼 거냐 할 수 있어요. 이 비판적 사고는 이런 일이 왜 발생했지 단순히 어떤 내용인지 물어보는 게 아니라 왜 일이 발생했는지 일이 발생한 원인을 좀 분석해내고 그 문제 일어난 일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는지 한번 니가 생각을 한번 이야기해 봐라 어휘력이 정말 부모는 부모가 생각했을 때 굉장히 상식적인 수준인데 이거를 못 따라오면 어떻게 백업을 해줘야 될까요? 
06:32
이제 어휘 자체가 이제 상당히 부족할 때는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어휘와 관련해서 설명을 일단 먼저 잘 해주셔야 돼요. 이야기 형태로 풀어오소서 마을이다. 마을이란 말이 옛날 말이에요. 요즘 친구 모르는 친구도 있어요. 모를 수 있어요. 그니까 마을 나오면 우리는 이제 엠제이 세대 저는 전 세대기 때문에 다 아는데 아이들은 마을 하면 마을이 뭐야? 
07:00
마을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살던 곳을 얘기해 옛날에는 우리가 인제 사람들이 일정한 지역 내에서 같이 뭐 동사일을 지을 때 일을 서로 도와주면 좋기 때문에 같이 이렇게 모여서 살기 시작했고, 그게 마을이 된 거란다 그래서 이야기하듯이 풀어서 설명해 주고 계속 어떤 개념이라고 하는 것 어휘라고 하는 게 단순히 뭐 사전적인 정의가 안에 담겨져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을 지칭하는 용어로구나 그런 걸 마을이라고 하는구나 이런 것들을 아이가 스스로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죠. 만약에 요즘 친구들 중에서 일찍부 동영상이나 책을 안 읽은 친구들 너무 많아서 문해력이 떨어진 친구들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면 중고등학생 그래서 국어 영역 같은 경우 이해 못하는 친구 굉장히 많아요. 이게 중고등학생이다. 
07:58
그러면 조금 회복 가능할 수 있을까요? 제가 우리 작은 아들이 할게요 우리 작은 아들이 책을 많이 안 읽어 가지고 정확하게 이 용어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몰라서 수학 문제를 틀려요 예를 들어서 옛날에 크지 않다 크지 않다 크지 않다는 뭘 의미하는 거예요. 제가 어떻게 얘기했냐면 자 서로 상대의 크기를 비교할 때는 세 가지를 차용한다. 작다 같다 그럼 크지 않다는 크지 않 크다를 엑스를 지우고 나머지 두 개를 의미하는 거다 이렇게 차분하게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실제 이해 또는 분석적인 방식으로 설명을 해주는 게 될 좋고 그걸 통해서 가장 기본적인 개념도 어떻게 보면 야 이것도 몰라 이렇게 혼낼 게 아니라 아이가 모르고 있으면 옆에서 차분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것 이게 상당히 중요해 학부모님들이 어렵게 생각하시면 그와 관련한 검사들도 있거든요. 
08:58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좀 어려운데 그런 검사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문해력 수준을 한번 파악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나요? 일단 우리 아이의 문해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판단을 해야 된다. 교수님 저서를 보며 학습은 마라톤이라고 비유를 하셨어요. 그리고 부모는 페이스메이커가 돼야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었거든요. 그것의 의미를 좀 설명해 주신다면요 예 이제 공부하는 게 사실 뭐 한 달 한 학기 1년에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유치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 가기까지 공부라고 하는 게 단기 일종의 레이스가 아니라 오랫동안 페이스를 좀 조절해 가면서 힘든 과정이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경험도 하면서 끝까지 좋은 결과를 위해서 완주해야 될 과정이다라고 봐야 되고 그런 측면에서 제가 이제 학습을 마라톤에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09:49
이 과정에서 직접 뛰는 선수는 학생일 수밖에 없죠 근데 부모님들은 그럼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느냐와 관련해서 제가 이야기했던 게 바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해야 한다. 근데 페이스메이커 직접 절대 뛰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요하지 않아요. 어려운 과정을 옆에서 같이 띄워주는 거예요. 페이스 아이가 어떤 좀 상황에서 계속해서 뛰어가야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갈 수 있는지 그다음에 힘들어할 때 약간 옆에서 같이 뛰어주면 그것 때문에 힘을 얻어 얻어서 그렇죠. 어려운 걸 이겨내거든요. 아이들한테 물어보세요. 너 공부하기 싫을 때 그걸 극복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이유를 어디서 찾았냐 이렇게 보면 친구 때문에 내가 공부하기 싫었는데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이 경우 거의 없어요. 
10:40
물론 이제 공부를 잘하고 경쟁심이 심한 애들은 친구보다 내가 더 잘해야지 이런 마음 가지고 조금 하기 싫은 거를 이렇게 딛고 넘어가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보통의 경우에 아이들은 친구 때문에 내가 더 열심히 해야지 이런 생각 안 합니다. 다 누구 때문에 부모님이 나를 밀어주고 열심히 나를 위해서 희생해 주시 희생하면서 생활해 주시는 우리 부모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모 방송에서 부모 학부모라는 프로그램을 그 연초에 다큐멘터리로 방영한 적이 있어요. 제가 거기 또 출연합니다. 머리가 그때는 까매다 그런데 이제 보면은 서울대 입학생들을 저희가 조사를 했는데 처음부터 즉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를 계속 잘하는 학생의 비율은 25%밖에 안 돼요. 
11:35
초등학교 때는 좀 어려웠다가 공부를 못했다가 계속해서 상승을 하는 아이들 또 초등학교 되게 잘했다가 중학교 때 사춘기 걸치면서 트럼프 슬럼프 딱 떨어져 가지고 조금 밑에 있다가 다시 고등학교 와 가지고 공부해서 잘하겠냐 되게 중요한 게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슬럼프 없이 자라건 초등학교 점진적으로 잘했건 슬럼프가 있던 또 전혀 공부 안 하다 갑자기 고등학교 때 공부를 했건 간에 공통점은 니가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게 된 이유가 뭐냐 계기가 뭐냐 또 힘들 때 그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인이 뭐냐 이렇게 보면 다 나를 믿고 기다려줬던 우리 부모님 때문에 내가 열심히 했다. 지치고 힘들어도 부모님을 보고 내가 힘을 얻었다 혹시 교수님 그럼 반대 사례도 있나요? 공부를 잘하다가 부모님이 너무 강압하거나 어떤 부정적인 작용을 줘서 아이가 학습을 놓는 경우 그럼 너무 많죠 너무 많아요. 
12:32
그러니까 부모님들이 인제 과잉 기대를 하게 되고 이 과잉 기대가 어떻게 보면 아이를 대리 전에 내모는 그러한 일들도 생기는데 경우는 뭐 거의 대부분 아이들이 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정말 잠재력도 있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도 처음엔 있었는데, 모든 걸 버리고 방황하는 경우가 생기죠 근데 그런 아주 갈등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하는데 부모가 그거를 옆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게 아니라 자꾸 자기의 어떤 만족감 이런 것들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어떻게 보면 아이에게 심적 부담감을 주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든다면 야 공부를 잘한단 말이에요. 아이가 그러니까 부모가 어떻게 얘기하냐면 우리 아이는 너무 우리 똘똘이는 너무 똘똘한 것 같아 우리 엄마 아빠는 똘똘이 때문에 너무 기분이 좋아 똘똘이 하 최고야 이런 얘기가 어떻게 보면 칭찬으로 들리지만 계속해 보세요. 아이 부담이죠. 
13:30
부담이 되기 시작하는 한 번 조금 못 볼 수도 있잖아요. 근데 못 보는 게 걔한테 너무 민감하게 다가오는 거야. 좀 부모님이 어떤 말을 조금 해주는 게 아이 학습에 조금 더 유익할까요? 도움이 될까요? 해주기보다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세요. 자꾸 얘기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가장 좋은 부모님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부모예요. 그리고 약간 실없지만, 아이 그냥 치얼업 해주는데 어이 야 열심히 하네 아빠도 좀 책 좀 읽어야겠구나 뭐 이렇게 자기 얘기를 하든지 근데 아이 얘기는 자꾸 하지 말아라 그러면 그게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간에 심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분은 조금 대화하실 때 우리 부모님들이 신경을 쓰시면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다닐 때는 공부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얘기 많이 하잖아요. 근데 중고등학교 가기 시작하면서 계속 공부 아니 이게 하루도 아니고 1주일도 아니고 한 달도 아니고 1년도 아니고 몇 년을 공부해 보세요. 
14:27
그것도 평가하듯이 또 힐책하듯이 자꾸 공부에 대해서 얘기하면 상처받지 않을 아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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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4. 3. 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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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1D57JxfznE

 

00:02
문해력의 중요성과 독서의 역할
  • 문해력은 공부의 도구
  • 문해력이 좋은 아이는 활동을 잘 함
  • 독서는 문해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
02:43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립적 읽기와 지도적 읽기
  • 수영과 비슷한 교육이 필요
  • 개별 문제는 적용력이 부족
  • 독립적 읽기와 지도적 읽기가 중요
05:35
아이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적 읽기
  • 애들은 말로 도움을 받지 않음
  • 부모님은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
  • 지도적 읽기로 언어 이해력 향상
08:28
슈퍼거북을 활용한 책 읽기 방법
  • 슈퍼거북을 활용한 책 읽기 방법
  • 재미있는 동물 대사와 함께 읽기
  • 부모와 함께 그림과 대화로 함께 읽기
11:06
아이의 독서 흥미 유지 방법
  • 글자보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
  • 아이의 이해를 위해 읽어주고 대화하기
  • 부모님과 소리 내서 읽는 경험 공유
13:26
아이 교육에서 중요한 점
  • 아이의 성장에 맞춰 한 페이지씩 읽는 경험을 주는 것이 중요
  • 아이의 독서 경험을 통해 지도적 읽기와 추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
  • 구름떼처럼 몰려들 때 아이가 구름의 의미를 추론하고 경험을 종합하여 지식을 습득
15:27
아이들의 기억력 향상을 위한 훈련
  • 어려운 단어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
  • 구름대는 많은 부모님과 함께 생각하는 경험
  • 엄마의 영향으로 저장된 정보
16:34
아이와 책을 통한 대화 방법과 하브루타식 읽어주기
  • 기역 저장, 잊혀지지 않음
  • 하브루타식 읽어주기의 효과
  • 부모와 아이의 소통과 질문
19:06
아이들에게 질문을 적게 하는 방법
  • 아이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지 않기
  • 책을 읽으면서 몇 번 적게 하기
  • 대답을 엉뚱하게 하지 않고 올바른 답을 알려주기
21:46
수동적 독서에서 능동적 독서로의 전환
  • 수동적 독서는 이해가 되면 OK, 이해가 안되면 말하기
  • 부모님의 역할: 질문을 통한 이해 돕기
  • 아이와의 질문으로 상상력과 철학적 사고 자극

화자 1 00:02
안녕하세요. 육아연구소 이지민 아나운서입니다. 오늘 저희가 나눠볼 주제가 문해력입니다. 유튜브에서 콩나물샘으로 활동하고 계신 전병규 선생님 모셨습니다. 문해력 수업이라는 책을 쓰시기도 하셨고 또 선생님 이름을 치면 옆에 전병규 문해력 이렇게 연관 검색어로 뜨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고 같은데, 먼저 문해력이라는 게 대한민국에서 아주 뜨거운 이슈예요. 부모님도 굉장히 관심 많이 갖고 계시고 아이들에게 문해력이 왜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화자 2 00:40
네 바로 우리 문해력이 공부를 하는 도구기 때문입니다. 요리를 하는데 만약에 칼이 너무 무뎌 프라이팬이 다 눌러붙어 코팅이 벗겨져서 그러면 어떠세요. 
화자 1 00:52
잘할 수가 없어요. 일단 도구가 그래버리면 
화자 2 00:55
도구가 그러면 행위를 하기가 힘든데 말 그대로 문해력은 공부를 하는 도구가 그래서 아이들이 교과서를 읽고 이것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고 자기가 정리하고 해야 되는데 문해력이 나쁜 아이들은 활동을 할 수가 없어요. 문해력이 안 좋은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공부를 좀 잘하죠. 
화자 1 01:13
네 그치만 우리가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꼭 도구가 좋아야 그걸 잘하는 건 아니다. 꼭 도구가 좋다고 해서 요리가 잘 되는 건 아니지만, 도구가 안 좋으면 요리를 잘 할 수는 없다는 거죠. 
화자 2 01:26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그러니까 도구가 좋다고 해서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에요. 문해력은 좋지만 공부를 안 하면 공부를 잘하기가 어렵죠 그런데 문해력이 나쁜 상태에서는 열심히 하려고 해도 아무리 해도 잘 안 되고 아무래도 잘 안 되니까. 어떻게 될까요? 점점 싫어지게 되겠죠. 그래서 문해력이 안 좋은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기 어렵고 열심히 해도 잘 안 나온다 
화자 1 01:48
선생님이 얘기하셨던 게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라웠던 게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당연히 책을 많이 읽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책을 많이 읽는다고 무조건 문해력이 높아지는 건 아니라고요. 
화자 2 02:01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독서를 많이 해야 되는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이건 수영과 비교할 수 있는데요. 수영을 배워야 되는데 물에 안 들어가고 수영을 할 수가 없겠죠. 그래서 당연히 수영을 하면서 물에 들어가서 수영을 배워야 되는데 문제는 이거예요. 아이가 개헤엄을 치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접영하고 평영 이런 것들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느냐는 거죠. 없죠 그러니까 아이가 
화자 1 02:28
가르쳐 줘야죠 네 
화자 2 02:29
맞습니다. 아이가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문해력을 높이는 데 분명히 중요한 것은 맞는데 레벨이라는 게 있잖아요. 능동적으로 독서하고 굉장히 사고를 해야 되고요. 읽기 기술 읽기 전략들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은 수영에서 접영이나 평형과 굉장히 비슷해서 아이가 혼자 독서를 많이 한다고 해서 그것을 익힐 수 있게 되지는 않아요. 그래서 학교에서 이런 것들을 가르쳐 주기는 해요. 그런데 문제는 약간 이론적인 가르침에 가깝기 때문에 아이가 이것을 스스로 적용하는 것은 개별 문제거든요. 그러면 굉장히 적용력이 뛰어난 상위 10% 5% 아이들은 선생님이 말해주면 이게 이런 거구나 하고 자기가 캐치를 해서 책에다가 읽을 때 써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업 따로 책 읽는 거 따로 그다음에 밑으로 가면 아예 읽지도 않고 그래서 문해력에 있어서 독서는 필요조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얘만으로 되느냐 하면 얘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라고 
화자 1 03:29
그거 굉장히 아까 비유랑 비슷하네요. 그러니까 문해력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문해력이 높지 않으면 공부를 잘할 수 없고 마치 책을 읽는다고 꼭 문해력이 높아지는 건 아니지만, 책도 안 읽는데 문해 높아질 리가 없는 
화자 2 03:42
네네 맞습니다. 
화자 1 03:44
그래서 인제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중요한 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가 혼자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도적 읽기가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럼 이 지도적 읽기와 또 아이가 혼자서 읽는 독립적 읽기 이 두 가지를 좀 설명해 주신다면요 
화자 2 04:01
우선 독립적 읽기를 설명드리자면 이름 그대로 독립해서 아이가 혼자 읽는 것을 독립적 읽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독서를 안 하면 문해력을 올릴 수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독립적 읽기를 해야 되는데요. 그러면 이제 독립적 읽기를 하려면 우선 한글을 떼야 되겠죠. 그다음에 혼자서 읽을 줄 알아야 되고 중요한 것은 스스로 읽기를 원해야 되는 겁니다. 굉장히 조건들이 많죠 그래서 아이들 100명 모아놓고 이제 의미를 스스로 파악하고 내가 원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이 지도적 읽기가 필요한데요. 지도적 읽기는 책을 읽으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읽기의 과정을 지도해 주는 거예요. 
화자 1 04:43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화자 2 04:45
네 그런데 여기서 읽기를 가르치는 것하고 읽기를 지도하는 것을 구분하셔야 돼요. 
화자 1 04:51
그래요. 네 오늘 
화자 2 04:52
두 개가 굉장히 비슷하게 생각을 하시잖아요. 영어로 하더라도 티칭이랑 인스트럭션은 다른 건데요. 티칭은 약간 이론적인 거 당연한 거 그런 것들을 말로 알려주는 거예요. 인스트럭션은 실제로 할 수 있게 예를 들어서 요가나 축구는 티칭한다기보다는 인스트럭션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이런 거야라고 해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게 아까 전에 수영에 비유했으니까 잡아주고 8도 저어주고 배도 받쳐 올려서 물에 뜨게 도와주는 이런 것들을 지도 인스트럭션이라고 하겠는데요. 그러면 아이가 책을 읽을 때 잘 모른다라고 하면 보통 부모님 이렇게 하세요. 아이 그것 좀 잘 읽어봐. 이렇게 가는데 그러면 잘 읽어봐라는 말은 사실 너무 효과가 없는 말이에요. 애가 뭐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게 아니거든요. 안 되는데 아이 좀 잘 말해봐라고 하면 도움이 안 되잖아요. 
화자 2 05:45
그렇다고 또 반대로 아니 방금 읽어보면 이런 내용이잖아라고 또 가르쳐주게 되세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에이라는 책에 대해서 이 책의 내용을 아무리 가르쳐 준다고 해도 이 아이가 비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에이 책의 내용을 아는 것과 책을 읽고 내용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건 다르다는 거예요. 그런데 부모님들은 보통 잘 읽어봐라 라고 하시거나 아니면 에이 책의 내용을 설명해 주시거든요. 그럼 중요한 건 아이에게는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없어요. 그러면 능력을 길러줘야 되거든요. 그것이 바로 지도적 읽기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자면 이렇게 하는 거죠. 책을 읽다가 잘 모르겠는 게 있을 때 때 아이한테 여기서 모르겠는 단어가 어떤 거야. 그럼 이 단어는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화자 2 06:39
앞뒤를 봤을 때 이게 그런 뜻일 것 같애 저런 뜻일 것 같애 단어를 추론하게 해서 아이가 스스로 내가 단어를 모를 때 이렇게 해야 되겠구나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거죠. 그다음에 책의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할 때도 이 내용을 잘 모르겠어 이건 이런 내용이야 라고 떠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 이건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라고 물어서 이걸 이해하려고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주는 거죠. 그렇게 했을 때 아이가 아이 뇌 속에서 글의 어휘를 모를 때는 이렇게 해야 되고 글의 내용을 모를 때는 이렇게 해야 되고 그런 것들이 뇌에 정착이 되면서 자기가 독립적 읽기를 혼자 하면서 그것을 쓸 수 있게 되는 거예요. A 책이든 B 책이든 C 책이든 구분하지 않고 어떤 어휘든 어떤 내용이든 모를 때는 이렇게 한다는 것이 생기면서 문해력이 커지는 거죠. 그게 바로 지도의 읽기입니다. 
화자 1 07:39
정말 바로 이해가 됐어요. 여태까지는 책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이 높아진다고 해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게 뭔지 뜻을 알려주고 뭐 질문을 해서 모르는 게 있으면 또 답을 알려주고 그랬는데 그게 아니라 어쨌든 가장 중요한 핵심은 생각하게끔 만들어주고 과정 자체가 그다음 책을 읽었을 때 이 아이가 어떻게 대처할지를 아이 스스로 정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잖아요. 
화자 2 08:06
이 책 책이 아니라 어떤 책을 읽든지 행동할 수 있는 무언가를 지도해 주고 
화자 1 08:11
그러니까 컴퓨터로 따지자면은 아이에게 어떤 프로그램을 세팅하고 싶은데 세팅 자체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질문을 줌으로써 그거를 인제 우리가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네 바로 이해가 됐어요.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오늘 또 이렇게 책을 가져오셨잖아요. 그러면은 우리 그까 지도적 읽기를 한다고 했을 때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좀 책으로 직접 보여주시면은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화자 2 08:37
네 제가 오늘 가져온 책은 슈퍼거북인데요. 아나운서님도 굉장히 좋아하시는 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 책은 읽어준다면 어떻게 읽어줄까 이렇게 한번 보겠습니다. 책을 읽어주실 때는 기본적으로 좀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약간 연극적인 요소랄까요? 그러면 또 부모님들이 나는 그런 거 못하는데라 라고 하시는데 하실 수 있어요. 그냥 목소리 조금만 다르게 해보시면 돼요. 여기 보면 이제 동물들이 하는 대사가 있어요. 이 슈퍼거북이 토끼와 거북이의 경쟁에서 이겨서 지금 왔거든요. 그래서 카퍼레이드가 아니고 터틀퍼레이드를 하고 있어요. 근데 이제 주변 동물들이 슈퍼 거북을 응원합니다. 그럴 때 저렇게 빠른 거북이가 있었다니 토끼도 한물 가꾼 슈퍼거북 만세 어떠세요. 
화자 1 09:26
아무런 감정이 안 느껴지네요. 
화자 2 09:28
저렇게 빠른 거북이가 있었다니 토끼가 한물 같건 슈퍼거북 만세 제가 딸한테나 이제 교실에서 읽어줄 때는 이렇게 온갖 할 수 있는 만큼 해서 합니다. 그럼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고요. 
화자 1 09:42
그리고 저는 이 책을 굉장히 많이 읽어줬는데 얘가 이 터틀칼을 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화자 2 09:48
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이 반복해서 여러 번 읽어주기가 참 좋아요. 부모님들은 아니 책 좀 다양하게 많이 읽어라 이걸 가장 원하거든요. 그런데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으면 이런 것들을 계속 발견하게 돼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책을 보시면서 
화자 1 10:04
그림도 같이 읽어주고 
화자 2 10:07
그림도 같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여기 재밌는 거 있다. 어떤 거 너는 재미있는 거 발견했어. 이런 식으로 물어보시면서 대화를 계속해 나가시 하시면 굉장히 좋습니다. 어떤 동물이 있지 엄마랑 하나씩 얘기해 볼까 엄마는 기린 하나 해보시겠어요. 너구리 
화자 1 10:24
원숭이 
화자 2 10:26
너구리 먹고 싶네, 뭐 이런 식으로 아이와 함께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는 거죠. 그러면 아이들이 글자도 글자이고 그림도 보고 그다음에 이 과정에서 엄마랑 자꾸 좀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게 되게 중요해요. 그랬을 때 엄마랑 그림책 읽는 것이 굉장히 편안하고 즐겁고 그런 게 경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다음에 읽어주실 때 손가락으로 이렇게 계속 짚으면서 읽어주시면 되는데요. 특히 이제 한글을 배워가는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온 도시의 슈퍼거북 바람이 불었어 이런 식으로 하고요. 예를 들어서 아이한테 오늘 바 자를 좀 알려주고 싶어요. 그러면 여기서 바자가 있는데, 어느 걸까 한번 짚어볼까라고 하면서 바자 이렇게 나오는 거죠. 그다음에 또 가다가 또 어딘가 바 자가 나왔을 때 엄마 숫자가 나왔다. 또 찾아볼까 이렇게 해서 약간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이 숨은 글자 찾기도 해 보실 수 있습니다. 
화자 1 11:24
근데 궁금한 게 혹시 한글을 배우지 않은 아이 중에서 유독 좀 글을 안 읽으려고 해서 읽는 거를 아이가 싫어한다 그러면은 사실 책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니까 그럼 아이가 싫어한다면, 그런 부분은 좀 과감히 배제해도 될까요? 
화자 2 11:38
네 정확하신데요. 아이들이 그림을 보는 걸 좋아하지 글자 보는 거는 절대 좋아하지 않습니다. 글자를 먼저 좋아하는 아이들은 좀 드문데요. 그럴 때 아이에게 강요는 절대로 하시면 안 돼요. 그리고 책을 한 권 읽으시면서 글자를 그럴 때는 계속 짚으시면 안 되고 아이가 좀 짜증 내지 않을 만큼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지 않을 만큼 예를 들어서 한 권에 한 번 정도만 오늘 엄마랑 요거 하나만 보자 요거 무슨 글자 요거 슈자인데 우리 슈퍼마켓에서 보지 않았니 이런 식으로 하나만 하시고 욕심을 버리시고 다음으로, 넘어가 
화자 1 12:15
그리고 또 한 가지 질문이 여기 이렇게 책에 글들이 나와 있는데, 이거를 그대로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은 그대로 말고 자기 언어로 그냥 바꿔가지고 이거를 계속 설명하면서 읽으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 상관은 없나요? 
화자 2 12:28
어리다면 그렇게 자기 어떤 언어로 좀 더 쉽게 해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좀 많이 어리다면 그런데 이제 좀 글을 배울 나이 뭐 5세 6세 7세 된다면 되도록 이 책을 있는 그대로 읽어주시고 읽어주신 다음 그다음에 이야기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작가님들이 이 글을 그냥 쓴 게 아니거든요. 굉장히 고심해서 고른 언어고 어휘고 표현들이기 때문에 얘네들을 부모님의 말로만 다 바꾸는 것보다 읽어주시고 대화를 나누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다음에요. 소리 내서 읽는 경험을 아이와 좀 공유를 하시면 좋아요. 보통 부모님들이 읽으실 때 혼자서 다 읽어주시고 오늘 참 재밌었지 하고 덮으시는데 그게 아니라 이제 아이가 어느 정도 읽는 능력이 된다라고 하면 아이와 나누시는 거예요. 어떻게 나누시냐면은 따라 읽게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사실 꾸물이는 너무 지쳤어 이렇게 읽어주시고 한번 읽어볼래 이렇게 하는 거죠. 
화자 2 13:26
그리고 아이가 어느 정도 되면 그다음에 엄마 한 문장 너 한 문장씩 해보자 라고 하시구요. 그다음에 아이가 더 잘 된다라고 하면 이제 한 페이지씩 아이가 자꾸 읽는 경험을 이렇게 주는 것이 중요하고요. 나중에 이제 더 잘되면 아빠 책 좀 읽어주라 저는 그렇게 말 많이 해서 아이가 물론 제가 뭐 이 책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옆에서 읽으면 아이도 공부가 되고 그때 저는 또 지도적 읽기를 하는 거죠. 이제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알려드릴게요. 이제 모르는 어휘 적극 알려주기인데요. 
화자 1 14:00
아까 그냥 어휘의 뜻을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다른 방법이 더 좋다고 하셨잖아요. 
화자 2 14:06
어휘의 뜻을 알려주는 것도 분명히 좋습니다. 그러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알려주시는데 이것을 아이가 추론할 수 있게 하면 훨씬 더 좋아요. 자 여기 한번 보실까요? 다들 꾸물이를 보려고 구름떼처럼 몰려들었지 하고 보통은 그냥 읽고 넘어가세요. 근데 5살 6살 초등학교 일 이 학년 구름떼 모를 수 있거든요.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대 이게 무슨 뜻일까? 물어보는 거죠. 그러면 아이가 스스로 추론하는 아이도 있고 어떤 아이들은 몰라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우리 그림을 한번 보자 이 거북이가 토끼하고의 경주에서 이겨서 왔어 사람들이 구름 때처럼 모였대 구름대가 어떤 거 같애 우리 구름 봤던 경험이 한번 생각해 볼래 이렇게 물어보는 거죠. 그러면서 이 문장의 앞 뒤 그리고 상황 그리고 그림 그리고 구름을 봤던 아이의 경험들을 종합을 해보는 거예요. 
화자 2 15:01
그렇게 했을 때 아이가 봤을 때 뭔가 가득한 경험 가득한 느낌이네라고 하면 추론이 성공한 겁니다. 그러면 구름때라는 단어 하나를 배운 것이 아니라 아이가 모르는데 하나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되지 앞뒤를 봐야 되는구나. 그림도 봐야 되는구나. 그리고 이것과 관련된 내 경험이 있으면 그것도 떠올려 봐야 되는구나. 네 이런 것들이 훈련된 아이들은 어떤 책을 만나든지 어려운 단어를 추론할 수 있게 
화자 1 15:33
그리고 일단 부모님이 그냥 구름대는 많다는 거야. 많이 몰려들었다는 거야. 이렇게 하면은 그냥 정보가 약간 그냥 쓱 지나가 버릴 것 같은데, 이렇게 같이 생각하고 하면 잊어버리지 않는 그런 효과도 되게 있을 것 같 제가 
화자 2 15:46
조금 깜짝깜짝 놀랬는데 아나운서님이 아니라 약간 교육 전문가 느낌이 약간 나세요. 이게 엄마가 알려주면 보통 아이들이 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넘어가거든요. 
화자 1 15:56
어쩌면 약간 잔소리처럼 그냥 
화자 2 15:58
그런데 엄마하고 이 생각해보는 경험들이 우리 기억 중에 에피소드 기억이라는 게 있어요. 그때 엄마랑 쇼파에 앉아서 엄마가 나를 이렇게 쓰다듬어 주면서 구름을 떠올려 받고 이 상황 자체가 뇌에 저장이 되거든요. 그러면 이때는 사람이 많이 모인 모습이라는 글자의 형태로 저장되는 것과 글자가 저장되면서 상황에서 엄마가 나를 따뜻하게 해줬고 그때 슈퍼 거북을 읽고 있었고, 구름을 떠올렸고 이것들이 모두 다 함께 저장이 돼요. 그러면 기역이 굉장히 단단하게 저장이 됩니다. 그러면 잊혀지지가 않는 거죠. 
화자 1 16:41
네 그럼 지금까지 저희가 이 슈퍼거북이라는 책을 통해서 지도에 성적 읽기 아이에게 책 읽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싶을 때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좀 실전 방법들을 알아봤는데 하브루타 전문가시기도 하잖아요. 그러면은 이 책을 내가 읽어주는 거 말고 아이와 책을 통해서 대화를 하고 싶을 때는 어떤 질문들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자 2 17:04
네, 그러면 슈퍼 거북을 통해서 계속 한번 해볼 텐데요. 우리가 이제 하브루타식 읽어주기라는 것은 우리가 읽어주기의 중요성은 많이 알고 계세요.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책을 읽어줘야 아이가 똑똑해지고, 문해력도 길러지고 이제는 상식이거든요. 그런데 읽어줄 때 읽어주기의 효과를 10배 100배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잘 모르세요. 뭐냐 하면은 읽어주실 때 부모님들이 그냥 글자만 쭉 다 읽어주시고 오늘 재미있었다. 하고 덮으시거든요. 그게 아니라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이것에 대해서 계속 소통을 하는 거예요. 그게 하브루타거든요. 유대인들은 자녀 교육을 할 때 이게 정답이야 나는 부모님이고는 아이니까. 그냥 배워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이한테 반드시 너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읽을 때도 아이와 계속 소통을 하면서 아이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드셔야 돼요. 뇌의 사고 처리 과정을 빠르게 하는 거거든요. 
화자 2 18:00
그러면 하브루타식으로 어떻게 읽어줄 것인가? 먼저 3단계로 읽기 전 중후를 한번 살펴볼게요 읽기 전에는 보통 표지를 먼저 보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제목 한번 읽어볼까 슈퍼 퍼거북 혹시 슈퍼라는 말 들어봤어 이렇게 물어보시는 거죠. 그럼 아이가 슈퍼마켓이 나올 거야. 슈퍼맨이라든지. 그래서 슈퍼는 뭔가 대단한 걸 뜻하는 것 같아 이런 이야기들 네 이 거북의 표정 어떤 것 같아 이렇게 물어보는 거죠. 그러면 이 겨북이 봐봐 엄청 표정이 결연하고 뭔가 잘하겠다고 하지라고 답을 일방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볼 때는 거북이 표정이었던 것 같아 거북이 머리띠에 뭐가 적혀 있는 것 같아 그러면 거북 우리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애라고 하면서 아이로 하여금 계속 생각하게 하는 겁니다. 
화자 1 18:49
근데 만약에 이렇게 질문을 했는데 아이가 전혀 엉뚱한 답을 했을 경우에 그게 아니고 이거야라고 말해주고 싶잖아요. 거기서 또 한 번 참아야 될까요? 
화자 2 19:02
일단 대답을 한다는 것 자체는 굉장히 좋은 신호고요. 싫어 귀찮아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먼저 싫어 귀찮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질문의 수를 조금 많이 줄여주시기를 바라고요. 책 전체를 읽으면서 너무 많이 하면 힘들어하니까 몇 번 적게 하시고 근데 대답을 하는데 너무 엉뚱해요. 
화자 1 19:18
예 그러니까 예를 들어 거북이 표정이 어떤 것 같아 근데 배고픈 거 같아 
화자 2 19:23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화자 1 19:25
당황하신 거 아니에요. 
화자 2 19:26
당황합니다. 
화자 1 19:27
배고파 보여 배고파서 이러는 거 아니야. 이렇게 입이 이러면서 
화자 2 19:31
교실에서도 사실 그런 아이들 있거든요. 그럼 순간 그래 그렇게 보이나 보자 그래 근데 배고플 때 이렇게 이런 표정이 가나 아빠 생각에는 선생님 생각에는 그 조금 다른 것 같은데라고 인정을 해주고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라고 느낌을 전해줍니다. 너 틀렸어라고 하시면 안 되고요. 더 이상 질문하지만 봐라 그다음에 나는 책 안 보겠다. 하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너무 약간 답정너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하고 엄마는 예스와 노 근데 부모님은 내 아이니까. 알려주고 싶은 너무 선한 마음인데 그런 방식 자체가 잘못돼서 아이가 엄마 나한테 질문하지 마 책 안 볼래 엄마랑 얘기 안 할래 그렇게 다친 마음을 만들게 됩니다. 
화자 1 20:22
그러면 너무 엉뚱하거나 틀린 답을 했을 때 살짝 뉘앙스를 풍기면서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조금 올바른 답으로 갈 수 있는 고 생각의 그거를 좀 알려줄까 
화자 2 20:31
네 저는 그거를 생각의 꼬라고 하는데 왜냐하면, 우리 물꼬라고 하잖아요. 물꼴을 터준다고 하듯이 아이가 잘못된 얘기를 했을 때 아이를 들어다가 이거야라고 알려주는 건 정답으로 끌고 가는 거고요. 그게 아니라 생각의 꼴을 터주는 거예요. 글쎄 배고플 때 우리가 이런 표정을 짓나 그랬을 때 아이가 맞는 쪽으로 생각이 쭈르르 흘러가겠죠. 그렇게 생각볼을 터주는 게 중요 
화자 1 20:56
그러면 읽는 중에는 어떤 대화들을 하면 좋을까요? 
화자 2 21:00
네 읽는 중에는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부모님이 읽어주시다가 그림 보면서 아이들과 지금 뭐하고 있는 거 같아 이런 경험들이 있어 책을 자꾸 삶으로 끌고 오는 거예요. 아이한테 너 도서관 가봤잖아. 도서관에서 어땠어 이걸 보고 아이가 자기의 삶의 기억을 뭔가 꺼내도록 해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화자 1 21:22
사실 어른들은 책을 읽으면서 지나갔던 나의 대화나 아니면 그런 추억들을 생각하는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이제 어렸을 때 책을 읽으면서 그런 방법들을 또 알려주는 거죠. 
화자 2 21:34
네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던 능동적 읽기라는 게 그거예요. 그래서 정말 책을 잘 읽는 사람의 책을 읽을 때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생각하고 옛날 기억도 떠올리고 다른 책이랑도 연결하고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거든요. 그런데 이 수동적 독서가들은 그냥 글자만 쭉 읽어요. 그래서 이해가 되면 OK 이해가 안되면 말고 이거거든요. 그래서 수동적 독서의 태도를 능동적 독서로 옮겨주는 것이 부모님의 역할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문을 좀 잘 활용해 봤으면 좋겠어요. 읽으실 때 아이와 함께 계속 질문을 하시는데 먼저는 부모님이 선생님이 질문을 좀 해 주시는 거예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아 수준의 이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알 수 있는 사실 질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질문을 통해서 아이가 이 페이지를 이해하게 만듭니다. 
화자 2 22:20
뭐죠 그다음에는 이 사실을 넘어서서 정답은 안 나와 있지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이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겨서 스타가 됐나 봐 기분이 어떨 것 같아 거북이의 기분은 여기 나와 있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죠. 지난번에 달리기 경주했을 때 아니면 그림 그렸을 때 칭찬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어 또 아이와 책을 또 연결해 주는 그런 질문들 이렇게 계속 노력해서 사는 게 좋아 아니면은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사는 게 좋아 이런 것들 답이 없죠 하지만 아이가 생각을 해보게 되고 방금 그런 질문들은 아이로 하여금 삶의 가치관을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경험이 됩니다. 
화자 1 23:04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 정말 이 책을 수십 번 저도 같이 아이들과 읽었지만 오늘 얘기해 주신 방법으로 이렇게 다양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좀 얼른 가서 좀 같이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해력에 대해서 대해서 오늘 정말 전문가답게 다양하고 또 핵심적인 이야기들 많이 해주신 것 같아요. 오늘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콩나물쌤 많이 응원해 주시고요. 또 저희 육아연구소 보시면서 좋은 거 있으면 또 질문 있으면 많이 댓글도 달아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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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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