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4. 3.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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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JzSCKUgU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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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공부법 암기법 소개
  • 책 소개: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 책 요약: 압축과 키워드 정리
  • 시험 양 줄이기: 양 줄이기는 사법시험에서 중요
02:54
리스크 큰 공부 방법과 키워드의 중요성
  • 리스크 큰 공부 방법과 키워드의 중요성
  • 문단과 문단에서의 키워드 작업
  • 횡량죄와 판례 예시를 통한 공부 방법 소개
04:19
공부 방법: 논리적 흐름 이해, 암기와 정리
  • 논리적 흐름 이해를 위해 읽기와 외우기 필요
  • 포스트잇으로 판례 요약 가능
  • 도식화하여 복잡한 내용 정리
06:27
그림 공부법의 중요성
  • 쟁점 파악, 판례 확인
  • 중요 판례에 주목
  • 맥락 찾기, 사실관계 확정
08:32
맥락을 찾는 법
  • 수학 논리 구조를 통해 맥락을 찾을 수 있음
  • 블루마운팅 커피 소개 글에서 중요한 키워드 추출
  • 목차와 키워드를 잘 뽑아내어 공부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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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을 붙이는 이유와 중요성
  • 포스트잇을 붙이는 이유는 중요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기 위함
  • 포스트잇 색깔을 다르게 하여 중요한 내용을 더 명확히 표시하기 위함
  • 포스트잇을 붙일 때 색깔을 구분하여 도움이 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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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영주 변호사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제가 사법시험 공부할 때 공부법 암기법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분들하고 오랜만에 해보려고 하는데 전에 제가 책을 소개 하나 해드릴게요.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이라는 책 책을 출판사에서 읽어보라고 주셔가지고, 한번 읽어봤는데 이미 유튜버로 유명한 이윤규 변호사님께서 쓰신 책이구요. 제가 이 책을 한번 다 읽어봤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공감됐던 부분 요게 이케 보일지 모르겠는데 접어놨어요. 와 이거 나도 사법시험 공부할 때 이렇게 했었는데 여기 똑같은 내용이 있잖아. 싶은 것도 이렇게 다 접어놨어요. 이 중에서 몇 가지만 여러분들하고 한번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핵 리뷰 겸 저의 암기 방법 소개하는 영상을 한번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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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사법시험 같은 경우는 특히나 더 공부할 양을 줄이는 게 굉장히 큰 문제였어요. 1차 때는 네 과목 이 차 때는 일곱 과목 시험을 쳤는데 한 과목에 2000페이지 3000페이지 이런 것들의 양을 줄이지 못하면 반복해서 볼 수가 없고 반복해서 못 보면 암기가 안 되니까. 결국에 이제 시험장에 갔을 때 문제를 다 못 풀거나 아니면 책을 다 못 읽고 가거나 뭐 요런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양을 줄이는 게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었다. 그래서 저는 책 정리를 하고 키워드를 뽑아내고 이런 것들을 정말 정말 중요하게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했었어요. 학원에서 강의를 들을 때 강사들이 어떤 생각으로 강의를 하는지를 한번 역으로 생각을 해봐야 되는데 강사들이라고 접촉 저처럼 생각을 못하지는 않을 거예요. 오히려 저보다 더 많이 아시겠죠. 그렇지만 강사들은 시험에 나오는 것만 가르칠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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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험이 70점만 넘으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해서 강사 70%만 강의할 수는 없다는 뜻이에요. 내가 70%만 강의할 수 있어요. 근데 그렇게 했는데 내가 가르치지 않은 데에서 시험 문제가 나왔고 어떤 학생이 그걸 몰라서 틀렸다 학생은 강사를 원망할 거 아니에요. 이 사람이 가르쳐준 데서만 나올 줄 알았는데 이거 외에 다른 문제가 나와서 내가 틀렸다 하면서 원망을 하겠죠. 강사는 그런 원망을 듣기에는 본인 직업적인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가르칠 수밖에 없는 위치가 강사 위치예요. 수험생은 강의를 들으면서 여기에서 자기가 걸러내야 돼요. 혹은 이거는 진짜 시험에 나올 만한 거니까 정말 비중 있게 공부를 하고 이거는 나올 확률이 적으니까 조금만 공부하고 이건 버리자 본인 수험생의 영역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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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강사가 강의를 하는 거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그거를 일부터 백까지 동일한 수준으로 얘 또 1010 십 이렇게 해서 암기를 해서 내가 시험을 보러 가겠다. 이건 너무 리스크가 큰 공부 방법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경중을 어떻게 나누는 이 책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이 책에서는 조직화 공부법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던데 문단과 문단에서 각자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있거든요. 저는 그거를 키워드라고 생각을 해서 항상 문단에서 말하고자 하는 키워드가 있으면 그걸 이렇게 표시를 해놨었어요. 카드를 체크하거나 아니면 문단에서 말하고자 하는 걸 옆에다가 간단하게 단어로 이렇게 써놓는 작업을 했었는데 아니면 이 책에서 이 부분이 논리적인 흐름이 보인다 한다면, 여기서는 문제집 여기서는 대책 여기서는 해결 방안이다. 요렇게 그냥 단어만 써놓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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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흐름을 적어두고 키워드만 적어두는 방법만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공부할 때 이 책을 읽는 속 속도가 달라진다는 걸 확연히 느끼실 수 있을 이 나중에 계속 이것을 보잖아요. 그러면 키워드만 봐도 이 문단의 내용이 전부 다 생각이 나요? 그러면 키워드만 보고 넘어가면 되죠. 그리고 키워드를 봤는데 이 문단의 내용이 생각이 안 난다 그것만 보면 되거든요. 책에서 이제 횡량죄 관련해서 예시를 들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를 해 놓은 게 있는데, 제가 정말 와 100배 공감하면서 봤던 내용이에요. 정말 제가 공부했던 거랑 똑같더라고요. 횡령지에 대한 판례가 특히나 사실관계 같은 것들이 굉장히 복잡해요. 그래서 뭐 판례 하나에 2쪽 3쪽을 넘어가는 그런 경우도 많거든요. 처음에 우리가 공부를 할 때는 이 논리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걸 다 읽어 가면서 공부를 해야 돼요. 근데 내가 이해가 끝났다고 하면 두 번 세 번 볼 때 그거를 계속해서 다 읽을 필요는 전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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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객관식은 결과만 알면 되죠. 주관식 같은 경우도 논리적 흐름을 내가 알면 나의 언어로 써 내려가면 되기 때문에 이것들에 문장이나 단어까지 전부 전부 다 암기할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결론만 알면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옆에다가 내가 외워야 되는 것만 따로 빼가지고 저는 포스트잇 같은 걸 정리를 해서 붙여놨었는데 이 책에 나온 걸 제가 원래 원형을 한번 해볼게요 우선 횡령제를 예시로 들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게요 횡령제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쭉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걸 이제 소목차로 잡습니다. 첫 번째 고용 두 번째 보급 세 번째 위임 이렇게 잡아요. 그리고 고용 같은 같은 경우에는 용도가 정해진 금원을 소비하면 횡령이다. 딱 결론만 적어놓습니다. 보급 같은 경우는 찾을 수 없음 그리고 위임 같은 경우는 이런 경우에는 횡령이 성립한다고 함 요렇게 옆에다가 적어두면 두 페이지 세 페이지 되는 판례가 포스트잇 하나로 요약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는 이 포스트잇만 보구요. 포스트잇만 봤는데 무슨 내용인지 모르면 그때 책으로 돌아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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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몇 번 반복하면 나중에 포스트잇만 보고서도 이 내용이 이해가 되기 때문에 공부에 시간이 확 줄어들게 되는 거죠. 암기도 잘되고 그리고 책에서 그림 공부법이라는 게 나오는데 이것도 제가 알게 모르게 공부할 때 썼던 방법 우리가 글로 읽으면 이해가 전혀 안 되는데 수식이나 그림으로 만들어 놓으면 확 눈에 띄면서 이해가 되는 그런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강사님들 들이만 들어서 해주시기도 하지만 저는 나만의 방법으로 제가 만들어서 정리하는 걸 더 좋아했어요. 특히나 이제 법 공부 같은 건 그런 게 되게 많아요. 갑과 을이 있는데, 갑과 을의 자녀 병정 무가 있고 이 사이에 그래서 자녀 뭐 에이비가 태어났는데 여기에서 갑자기 정이 죽었고 정을 죽인 건 을이었고 요런 식으로 나와 있으면 복잡하잖아요. 근데 그런 것들을 그냥 도식화시켜서 한 번만 만들어두면 나중에 책 볼 때 너무 편해요. 이것만 보면 요게 바로 이해가 되니까. 쟁점이 뭔지 눈에 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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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림 공부법 중의 하나가 제가 예전에 책정리법 영상에서도 이야기했던 건데 저는 이제 대목차 같은 경우는 노란색 형광펜으로 뭐 소목차는 주황색 그리고 팔레는 빨간색 학설은 파란색 이런 식으로 밑줄을 그어 놓는다고 이야기했던 게 있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마지막에 인제 내가 책을 봤을 때 이 책에서 이 페이지에 판례가 있는지 없는지 쟁점이 있는지 없는지가 한눈에 확 들어와서 이 페이지는 그냥 넘어가도 돼 이 페이지의 중요한 판례 맞네 많이 봐야지 이게 정리가 딱 이제 되거든요. 그게 이 책에서도 그림 공부법이라고 해서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내가 이 책을 딱 펼쳤는데 빨간색 파란색으로 줄 친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럼 그건 뭐예요? 학설과 판례가 없는 부분은 시험 문제에 나올 확률이 굉장히 적어요. 그럼 그냥 넘어가면 되는 거예요. 근데 어떤 페이지를 봤더니, 판례가 계속 나와 중요한 부분이니까. 판례가 많은 거고, 판례가 많은 부분에서 시험 문제가 나올 게 많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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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학설이 많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문으로 나올 법하겠다. 요렇게 딱 판단이 되고 쟁점 부분도 내가 뭐 주황색으로 밑줄을 쳐 논다면 주황색 밑줄 쳐진 부분만 보고 주황색 밑줄이 없는 부분을 그냥 패스해도 된다라는 뜻이니까. 이것도 그림 공부법의 일환이다라고 저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이제 맥락 찾기라는 부분이 있던데 이 맥락 찾기 역시 제가 키워드 공부 법이라고 생각을 했던 거하고 굉장히 비슷하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나 이제 법학 같은 경우는 글로 써져 있으니까 우리가 그리고 이제 뭐 사람이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문제니까 뭐 인문학적인 약간 고런 느낌이 들 수도 있나 뭐 싶지만 저는 법학의 본질은 수학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사실관계를 확정하는 거 굉장히 중요해 사실관계를 확정한 다음에 여기에 적용될 수 있는 학설이나 판례 그리고 적용했을 때 결과 이렇게 3단계로 나뉘어진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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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은 결국엔 수학하고 굉장히 비슷한 논리 구조를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맥락을 찾는 게 굉장히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된다. 우리가 법학 공부를 할 때 맥락이라는 걸 찾아내면 문장 전체를 다 읽을 필요가 없어요. 맥락만 짚고 넘어가면 되는 거거든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예제는 법학은 아니었고 이제 블루마운팅 커피를 소개하는 글인데요. 블루마운팅 커피를 소개하는 글이 쫙 있을 거 아니에요. 여러분들은 만약에 블루 마운팅 커피를 소개하는 글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읽어가시겠어요. 이 책 같은 경우는 중요한 부분 키워드를 뽑아내면서 책을 읽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블루먼팅 커피의 사진 산지가 뭔지가 중요하겠죠. 산지 체크 두 번째 그러면 이 커피가 왜 좋은 건데 특징이 뭔데 세계 최고 인간이 준 최상의 커피 영국 왕실의 커피 이게 키워드가 되는 거예요. 일 이 삼 그다음에 최고라고 하는 이유가 뭔데 신맛 단맛 쓴 맛에 조화가 있다. 이것만 체크를 한대 결국에는 내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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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어떻게 뽑아낼 수 있는가 목차를 잘 뽑아내는가 키워드를 잘 뽑아내는가가 공부의 핵심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목차를 어떻게 뽑아내죠 키워드가 뭔지 어떻게 알죠 이거는 공부를 하면서 여러분들이 훈련 되어 가실 거예요. 처음에 강사의 강의만 듣고 내가 처음에 이 책을 보면서 목체를 한번 뽑아내 보세요. 연필로 지울 수 있게 혹은 포스트잇으로 이게 두 번 세 번 책을 반복해서 읽어가면 여러분들이 뽑아내는 키워드의 수준이 달라질 거예요. 그니까 처음에 바로 제 키워드 이걸로 보고받네 이거였네 이렇게 생각이 되는 순간이 올 텐데 그럴 때마다 여러분들의 수준이 올라가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를 빨리하고 책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암기가 빨리 빨라지고 암기가 빨라지는 사람이 시험 협격을 빨리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핵에서 넘버링 공부법이라고 있어요. 그게 뭐냐면 어떤 한 키워드를 잡고 이 밑에 암기할 게 몇 개더라 이렇게 넘버링을 붙여 놓으라는 거예요. 이것만으로도 암기가 굉장히 잘 된다. 저 굉장히 공감 많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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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위법성 조각 사유라는 형법상의 조문에 있는 내용이 있는데, 위법성 조각 사유가 뭐더라 정당행위 정당방위 피해자의 승낙 오더라 하면은 꼭 몇 개를 까먹더라고요. 위법성 조각 사유가 5개가 있었는데, 5개가 뭐더라 하고 이렇게 하면 빼먹지 않고 써 내려갈 수 있더라고요. 위법성 조각 사유가 5개다 5개가 뭔데 하고 외우는 거랑 위법성 조각 사유가 뭔데 하고 외우는 거는 결과에 있어서 차이가 크니까 넘버링을 항상 붙이는 습관을 하는 게 좋다는 거고요. 그리고 정말 사소한 건데 이제 우리가 포스트잇을 붙이잖아요. 공부하다가 이거 나중에 다시 봐야겠다 하면서 포스트잇을 붙이죠. 우리가 포스트잇을 붙이는 이유가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아요. 이거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다시 봐야겠다. 그리고 이거 중요한 거 같애 다시 봐야겠다. 그러면 어려운 거 같은 거 포스트잇을 위에다 붙이구 중요한 거 포스트잇은 아래에 붙인다거나 아니면 치는 색깔을 다르게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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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모르겠고 이거 봐 한 10번은 봐야 될 것 같아요. 빨간색 한 번만 보면 될 것 같은데, 뭐 노란색 이런 식으로 색깔을 나누는 거죠. 이게 처음에는 무의미한 것 같아도 나중에 정말 시간이 없을 때는 정말 도움이 되는 꿀팁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제가 이 책을 읽고 저의 리뷰를 한 거라서 이 저자님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거하고 같은 의도를 가지고 쓰신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쨌든 사법시험 공부하셨던 변호사님 님이고 저도 사법시험을 공부했던 변호사이기 때문에 공감되는 내용을 저의 주관적인 리뷰로 오늘 이렇게 풀어봤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 전 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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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4. 3. 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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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qTO5VkWL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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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비문학 공부법
  • 비문학이 가장 중요한 열쇠
  • 비문학은 쉽게 배우기 어려움
  • 학교에서 비문학 수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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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의 어려움과 학습 방법
  • 비문학은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학습 내용도 부족함
  • 비문학은 수능과는 관계가 없고 공부해야 함
  • 비문학은 국어 전문가들이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함
05:17
대학 진학 시 과목 이해 능력 평가
  •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들 이해 능력 평가
  • 국어 영역은 수능에서 국어가 아닌 것
  • 문학 독해에는 구조 파악과 이해 필요
07:45
교과서 이해가 핵심
  • 교수는 게임을 모르기 때문에 학생은 게임을 알기 때문에 이해 가능
  • 비문학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교과서를 활용하여 해결
  • 교과서를 이해하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교과서 내용을 학습
09:27
비문학 문제 푸는 방법과 비문학의 중요성
  • 유식한 학생들도 비문학 문제 못 푸는 경우 많음
  • 국어 공부와 비문학 공부를 동시에 하는 것이 중요
  • 비문학 문제를 푸는 것은 중요하지만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이해하기
12:01
EBS 수능특강으로 공부법 알아보기
  • 고 이후부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부법 알려드림
  • EBS 수능특강은 사회 채용설명서 포함
  • 수능특강은 이해를 돕는 내용 포함
14:41
무료 비문학 강의로 실력 향상하기
  • 선생님들이 무료로 설명
  • EBS 수능완성 문제로 훈련
  • 어려운 지문 다시 분석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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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왜 망하는지 아시나요? 제 식대로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비문학 때문입니다. 왜 비문학 때문에 망하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분당 강쌤입니다. 지난 5년 동안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수능 문제를 매년 열 문제씩 뽑았습니다. 그리고 분석을 해 보니까 지난 5년 동안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제의 약 80%가 비문학이었어요. 결국에는 비문학이 수능 국어 성적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학생들이 이토록 어려워하는 비문학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오늘 제가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목차입니다. 짜라란 이번 수능 비문학이란 무엇인가 1번 수능 비문학을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이유는 이번 수능 비문학은 어떤 사람들이 출제를 하는가? 3번 비문학은 범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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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비문학 공부법 6번 책을 많이 읽으면 비문학을 잘한다고요. 7번 추천 교재와 공부법 고 이상이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역시 오늘도 논문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 스타일 아시죠. 저는 유튜브 감성은 글른 것 같아요. 짧고 굵게 이야기를 해야지 된다는데 최대한 제가 노력은 해 보겠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말씀은 다 드려야 될 것 같아서요 이 영상을 보시는 단 한 분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그래도 필요한 말씀을 다 드리려고 합니다. 대신에 더 이상 비문학의 유목민이 되시지 않도록 이 영상 하나로 끝나게 해 드릴게요. 수능은요, 80분 동안 총 45 문항의 문제를 푸는 시험입니다. 그중에서 비문학은 17 문항 정도로 예전의 15 문항에 비해서 두 문항 정도가 더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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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범위는 사회 문화 인문 예술 과학 기술 등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조금 더 쉽게 풀어서 말씀을 드릴게요. 인문 철학 역사 경제법 정치 또는 물리 화학 생물 같은 과학 또는 음악 미술 예술과 관련된 제시문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워낙에 범위가 많기도 하고요. 어렵기도 하죠. 요즘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물론 다 맞는 말인데요.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실 텐데요. 실제로 학교 국어 수업에서 비문학 제대로 안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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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다섯 문항밖에 나오지 않는 문법은 중 일 부터 고 삼 까지 정말 오랜 시간 빠짐없이 배워요 그런데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틀리죠 그래도 틀려요 그런데 문학 역시 현대화 고전을 가리지 않고 어느 학교나 중일부터 고 삼 까지 열심히 배우는데요. 그에 비해서 비문학은 교과서에 수록 자체가 많이 되어 있지 않고요. 수록된 내용들도 실제 수능과는 동떨어진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고등학교 때 독서라는 과목도 있는데요. 배운 학교 적지만 배우더라도 실제 수능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 초등 중등은 됐고 입시에 가장 밀접한 고등학교만 보더라도 3년 내내 비문학은 한 학기도 안 배운 학교도 많습니다. 비문학을 공부한다고 하는 학교도 문학이나 문법에 비하면 5분의 1 아니 10분의 1도 안 배운 학교가 대부분이에요. 가장 어려운 영역을 한 번도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 어려운 거 당연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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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문법이나 문학은 내신을 열심히 준비를 하다 보면 수능에 어느 도움이 되는데 비문학은 아예 따로 공부를 해야 돼요. 내신을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일수록 비문학을 공부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돼요. 이거를 고 삼 때가 돼서 갑자기 하려고 하니까 당연히 안 되는 겁니다. 비문학을 잡으려면 먼저 비문학을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출제를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겠죠. 제가 늘 말하는 지피지기입니다. 이거는 어디에서나 항상 통하죠. 국어가 다른 과목들과 가장 다른 점입니다. 다른 과목들은 해당 과목의 전공자들의 문제를 출제하죠. 그런데 국어는 과학 정치 법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섞여서 출제를 해요. 그래서 난이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거예요. 다시 말씀드릴게요. 국어는 국어 전문가들만 출제하는 게 아닙니다. 물리 화학 법학 이런 전문가들이 함께 출제를 해요.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영역과 큰 차이가 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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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말해요. 뭐가 나올 줄 알고 비문학을 공부하냐? 비문학은 범위가 없지 않냐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게 정답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과연 그럴까요? 비문학 범위가 있습니다. 확실히 있어요. 단 범위가 국어가 아닐 뿐이죠. 이게 무슨 소리냐 앞서 말씀드렸죠 수능 국어 비문학 출제 유형이 국어 전문가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요. 수능은 교육과정 전체가 시험 범위예요. 더 쉽게 말씀드릴까요? 국어로 쓴 모든 교과목의 교과서 바로 비문학 시험 범위입니다. 국어는 모든 교과서에서 사용되는 공통된 언어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수능은 말 그대로 대학 수학 능력 평가예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는 거죠. 대학에 진학해서 배우는 과목들을 이해할 수 있는지에 능력을 평가한다는 말도 되고요. 대학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교재는 국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능에서 국어 영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국어가 아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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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 역사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지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죠. 이 단순하고도 명확한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큰 깨달음이죠. 그래서 국어 전공 선생님들이 비문학을 지도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 제가 진짜 싫어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방법론 구조 독해 문장 독해 이런 거 저 정말 싫어합니다. 들을 때는 와 하는 마음도 들고요. 시간도 없고 마음도 급해서 죽겠는데 당연히 혹하는 마음도 드시죠.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끝도 없이 이런 공부범들이 나오죠. 그런데 이게 제가 무조건 틀렸다 말씀드리는 건 절대 아니에요. 전체적인 구조 파악하는 것 중요하죠. 문장 잘 해석하는 거 물론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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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문학을 풀다 보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않아도 내용 일치로 풀리는 문제 상당수 있어요. 어떤 지문은 또 반드시 내용 일치만으로 빠르게 풀어야 하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훈련들 필요합니다. 그런데 모든 것에 앞서서 먼저 선행되어야 될 게 있다는 말이에요. 바로 제시문을 이해하는 능력이에요.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무엇보다 우선인데 이것을 거꾸로 반대로 하니까 문제라는 거고요. 영역별로 충분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먼저 하고 후에 내용 일치로 풀어야 할 것을 배우는 게 필요한데 대부분 이 과정을 반대로 하려고 하죠. 가령 비문학 지문이 세 개가 나온다고 하면 세 개의 제시문 중에 최소한 두 개의 제시문의 개념을 알고 있는 학생과 세 개의 지문을 모두 내용일치로 푸려고 하는 학생은 매우 다른 결과를 얻게 되겠죠. 정확도 속도 등등 모든 면에서 같은 결과를 얻기가 힘듭니다. 제가 쉽게 이해를 시켜드릴게요. 여기 두 명의 사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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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게임을 많이 좋아하는 국어 오 등급 고등학생 또 한 명은 아주 유명한 인문학 교수예요. 두 사람에게 제시문을 건냅니다. 제시문의 내용은 한창 이후에 게임의 공략법이에요. 둘 중에 누가 이해를 잘할까요? 고등학생은 오 등급이어도 대충만 다 이해를 할 거예요. 아무리 자세히 쓰여 있어도 교수는 지문을 이해하기조차 어려울 겁니다. 누가 봐도 배경지식도 독해하는 능력도 교수가 학생보다 떨어지지 않겠죠. 그런데 이런 일은 왜 일어날까요? 교수는 이 게임을 모르기 때문이에요. 반면에 학생은 게임을 알기 때문에 대충만 봐도 이해를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비문학 독해도 마찬가지예요. 자주 나올 수 있는 개념들은 반드시 학습하고 이해해야 정확하게 풀 수 있어요. 올해도 아이들이 많이 틀린 북학과 지문 알고 있는 학생들은 해당 지문 굉장히 빨리 풀었어요. 심지어 제대로 읽지 않아도 맞출 수 있었다고 아이들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빈문학을 잘 이해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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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고 이 여름까지 공통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 말씀드릴게요. 제가 계속 말씀드려서 지겨울 수 있는데요. 교과서예요. 초등이라면 작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과학 사회 교과서 중등이라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국어과학 사회 교과서 고등이라면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공통과학 공통사회 교과서 이 교과서들의 내용을 문과든 이과든 상관없이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단원까지도 제대로 이해하는 것 가장 정확하고 안정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학원 필요 없고요. 차라리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시켜 줄 수 있는 대학생 과외 선생님 구하세요. 숭고 같은 사이트 이런 데도 요즘에 있더라고요. 활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이 학년 학생이라면 잠깐 기다리세요. 뒤에서 정리해 드릴게요. 책이요. 책 좋죠. 책은 언제나 좋죠. 역시 책을 통해서 늘 많은 도움을 받고 성장하고요. 책을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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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성적을 잘 받고 싶고 국어 비문학을 다 받고 싶다면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우선이고요. 그것도 최우선이에요. 교과서를 다 읽고 시간이 남고 여유가 있으면 책 보세요. 뭐든지 다 괜찮아요. 책 많이 읽어서 아주 유식한 학생들도 보긴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학생들 중에 비문학 문제 못 푸는 학생들 아주 많아요. 특정 영역에만 치우쳐서 독서를 한 경우는 더 심해지죠 국어에 분명히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 일 등급이 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책을 그만큼 읽지 않아도 주요 과목 골고루 잘하는 학생 중에 비문학이 문제가 되는 학생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문제 하나 보여드릴게요. 2019년도에 전국의 국어 만점자가 148명밖에 없었던 불수능으로 유명했던 바로 시험이에요. 그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제고요. 살짝만 읽어보셔도 국어 문제로 보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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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했고 틀렸던 문제죠 그런데 저희 학원의 이과 학생들 중에 수학 과학 잘하는 학생들 3학년도 아니고 이 학년 학생들한테 풀려봤는데 그냥 바로 풀었어요. 심지어 굉장히 빨리 풀었어요. 이 개념들을 교과목에서 미리 알고 배우고 있었기 때문이죠. 조금 더 문제를 보여드릴게요. 올해 학생들이 정말 어려워한 완전 경쟁 시장에 대한 지문입니다. 책을 많이 읽고 유식한 친구들이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문은 아니고요. 사회과목 제대로 공부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는 지문이었어요. 이런 게 비문학이에요. 하도 여기저기서 비문학이 어렵다 하니까 막연한 공포 같은 게 있죠. 그래서 이런저런 비법 공부법 방법 자꾸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수학 공부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올해 작년 수능 비문학 문제와 제시문을 먼저 보는 게 제일 우선일 것 같아요. 비문학을 푸시라는 말이 아니고요. 최소한 어떻게 문제가 출제되고 어떤 제시문이 나오는지를 알아야지 이런저런 말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어요.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11:08
비문학 잘하는 방법 어떤 책들 주요 과목 교과서 제대로 보는 게 우선입니다. 항상 그랬고요. 수능이라는 시험 전형이 없어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문제집은 그만 푸세요. 문제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비문학은 이 학년 여름까지는 주요 과목 제대로 공부하면서 이해하다 보면 알아서 충분히 대비가 되는 영역이에요. 그래도 불안한 마음의 문제를 풀고 싶죠 비문학 문제를 풀다 보면 실제로 점수가 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보는 것 같을 겁니다. 그런데 고 삼 이 돼서 실제 평가원 시험 한 번만 보면 부질없었구나 알게 되실 겁니다. 국어 과학 사회에 대한 개념이 충분히 정리되어 있다면 고등학교 이 학년 겨울방학부터 문제 풀기 시작하셔도 충분해요. 푸는 족족이 자신의 실력으로 흡수가 되실 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말하고 끝내면 답답함을 느껴서 화가 나실 수도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미 고등학교 이 학년이 된 학생들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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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부터는 고 이후부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부법 알려드릴게요. 교재와 함께 알려드릴게요. EBS 수능특강입니다. 수능특강의 내용은 이해를 돕는 사회 채용설명서도 있습니다. 수능특강에는 영역별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다 들어있어요. 실제로 EBS 연계율을 50%로 낮춘다곤 하지만 같은 제시문이 나오지 않는 것이지. 이론이나 소재는 상당 부분 출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념 그랬고요. 예를 들어서 상대성 이론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면 같은 지문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이해하고 있으면 충분히 풀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특을 그냥 풀어본 것이 아니라 모든 지문을 다 이해한 학생이라면 못 풀 수능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수특이 수능보다 어렵습니다. 실제로 올해 수능도 그랬어요. 학생들의 오답률이 높았던 비문학 제시문인데요. 채권 채무 급부 모두 1위 충분히 다룬 개념이에요. 
12:59
이 개념들의 예약이라는 개념에 대한 하나만 추가가 되어서 제시문이 나왔어요. 즉 시험장에 들어가시기 전에 채권채무 급부에 대한 개념을 충분히 알고 있는 학생들이었다면 예약 부분만 잘 읽고 문제를 풀면 된다는 이야기가 되죠. 그러나 이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면 한 번에 맞는 내용을 이해하기 때문에 당연히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풀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비문학에 대한 지문 중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지문은 북학파와 관련된 지문인데요. 북학파에 대한 개념은 작년 EBS에 자주 등장했던 개념이었기 때문에 북학파에 대한 배경지식만 있었다면 오히려 지문을 다 읽지 않고도 쉽게 풀 수 있었어요. 결국에는 고등교육과정의 교과목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어 배경지식 EBS 개념을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들이었다면 전혀 어렵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수특을 보는 방법도 제가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수특은 지문은 어렵고 문제는 쉬운 게 특징인데요. 
13:57
따라서 문제를 맞혔다고 넘어가시면 안 돼요. 수특 사용 방법 마지막 정리 방법 나갑니다. 제대로 이해했는지 한 지문씩 공들여서 공부를 하세요. 본인이 이 지문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면 잘 이해를 한 겁니다. 빨리 읽는 거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한 지문씩 고민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하면서 보는 게 중요합니다. 수특 문제는 맞히고 틀린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제시문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활용하는 도구로 활용을 하시고요. 문제를 풀다가 혼동이 되는 개념이 있다면 반드시 다시 해설지를 보면서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모든 비문학 지문을 선생님들이 무료로 설명을 해 주세요. 심지어는 여러분이 있으셔서 여러분들이 앞에서 시범 강의를 들어보시고 여러분에게 맞는 선생님을 고르시면 됩니다. 유명 인간 선생님들보다 전혀 못하지 않아요. 
14:57
제가 유명한 인강 선생님들 강의를 대부분 다 들어보거든요. 유료 결제해서 같은 내용을 어떻게 다르게 설명하시는지 궁금해서 많이 들어요. EBS 선생님들 강의가 가장 좋을 때가 많아요. 무료 강의라고 안 좋은 게 절대 아니에요. 다 들을 필요는 없고 혼자서 하기 도저히 어려운 부분만 골라서 들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EBS 수능완성 문제를 한번 풀어보세요. 모의고사 5회 분량으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실력을 점검하기가 좋습니다. EBS 파이널 평가원 대수능 기출 모의고사로 훈련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항상 오답 꼼꼼하게 이해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막판에는 수특 비문학 중에 어려운 어려웠던 지문들을 다시 쭉 분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 비문학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말씀드리는 시간이었어요. 
15:54
시간도 비용도 최대한 줄이면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공부법 말씀 드리려고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어려운 내용이 많았는데요. 마지막까지 시청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도움이 되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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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4. 3. 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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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_R9I7VeV_Q

 

00:02
교과서 읽는 방법과 효과
  • 한 페이지씩 정리하면 기억에 남음
  • 중요한 부분에 밑줄 치고 기억에 남음
  • 소주제만 보고 내용 설명 가능
02:49
과학 기술 혜택과 교과서 정리
  • 과정 완료 후 제목 정리
  • 시험을 앞두고 암기
  • 과학 기술의 혜택과 부작용

00:02
이런 식으로 한 페이지씩 정리를 하다 보면 오래 기억에 남을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어떻게 되냐면 이렇게 한 페이지씩 정리를 하면서 다음에 나올 내용까지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거든요. 그래요. 안녕하세요. 분당 강샘입니다. 오늘은 교과서 읽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교과서만이 아니라 모든 학습적인 책을 읽을 때 활용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시험 보시기 전에 활용하시면 좋은 방법까지 짧고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교과서를 준비했습니다. 이런 거 어떻게 읽으면 될지 한번 봅시다 먼저 한 페이지씩 읽으시면 돼요. 목적은 외우는 거 아니고요. 이해하는 거예요. 이게 중요합니다. 한 페이지씩 천천히 읽으시면서 이해를 하시면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나중에 외우는 것도 무척 빨라지게 됩니다. 두 번째는 단락 별로 중요한 부분에다가 밑줄을 치면 되는데요. 처음에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를 몰라서 밑줄이 굉장히 많아질 수 있거든요. 괜찮아요. 
01:01
무리하게 밑줄을 줄이는 것보다는 많이 쳐도 괜찮으니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밑줄 많이 치세요. 그러다 보면 나중에 진짜 중요한 부분 잘 찾으실 수 있게 돼요. 세 번째로, 밑줄 친 부분에서 핵심어를 조금 더 찾아보세요. 밑줄 친 부분을 조금 더 간략하게 줄일 수 있는 훈련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색깔펜이나 형광펜 같은 걸로 칠하면서 핵심어를 찾으셔도 되고요. 이렇게 가로를 치셔서 핵심어를 뽑아보셔야 괜찮습니다. 이렇게 핵심어를 뽑는 훈련을 하다 보면 더 오래 글이 기억에 남고 정확하게 이해를 하실 수 있게 돼요. 이렇게 핵심어까지 잘 하시면 하셨다면 간단하게 소제목을 한번 붙여 보세요. 한 단락씩 이런 식으로 소제목을 붙이셔도 괜찮고요. 여러 단락을 묶어서 하나의 소주제를 이렇게 정리해서 옆에다가 써보셔도 괜찮습니다. 글의 성격에 맞게 하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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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단락별로 간단하게 정리해서 한 단락씩 이렇게 한번 소주제를 찾아보고 또 이것을 전체적으로 묶어서 소주제를 이런 식으로 정리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이제 무척 중요한 단계가 남았는데요. 소주제들만 보고 내용이 기억에 나면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다 읽고 난 다음에 소주제만 보고 기억에 남는 방식은 지금 여기에 있는 이 소주제들만 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수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과학기술의 혜택에 대한 소주제를 다루고 있는 내용이고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첫 번째 혜택 두 번째 혜택 세 번째 혜택으로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해 놓은 내용이죠. 이렇게 설명을 할 수가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들이 다 끝났다고 한다면, 나중에는 이렇게 제목들 있죠. 
02:55
제목들만 한번 종이를 만들든지 아니면 노트 같은 걸 활용해서 글의 제목들만 쭉 정리를 해 보셔도 괜찮아요. 교과서별로 그래서 제목들만 쭉 이렇게 정리를 해 놨다가 이 내용들이 쌓이게 되면 나중에는 제목만 보고도 간략하게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에 남으면 더 좋습니다. 후에 시험을 앞두고 암기를 해야 한다. 여기에 있는 소 주제를 질문으로 바꾸고 답해 보시면 돼요. 무슨 말이냐 하면 예를 들어 이 페이지를 암기해야 한다면, 이런 식으로 하시면 돼요. 과학 기술의 혜택은 이렇게 질문을 한번 던져 보시면 되고요. 과학 기술의 혜택은 이렇게 질문을 던지셨다면 이거를 백지나 이런 걸로 이렇게 가려 보세요. 첫 번째 혜택은 물질적 풍요와 안락한 삶이었고요. 두 번째 혜택은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남 이런 거였고 세 번째 혜택은 건강 증진 생명 연장 이런 거였는데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죠. 
03:52
그러면 기억이 안 났던 부분은 이렇게 별을 달아놓고 확실하게 좀 체크를 해 두세요. 그래서 나중에 이렇게 체크가 되어 있는 부분들만 다시 한번 정리해서 보면 되겠죠. 이런 식으로 한 페이지씩 정리를 하다 보면 오래 기억에 남을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어떻게 이렇게 한 페이지씩 정리를 하면서 다음에 나올 내용까지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거든요. 여기서는 지금 과학 기술의 혜택에 대한 내용이었잖아요. 그러면 혹시 다음 부분은 과학 기술의 부작용이나 문제가 나오는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게 돼요. 그래서 실제로 과학기술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되면 굉장히 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첫 번째 한 페이지식 일 두 번째로, 단락별로 중요한 부분에다가 밑줄 많아져도 괜찮다고 말씀드렸어요. 
04:44
세 번째로, 밑줄 친 부분에서 핵심어를 더 찾아보면서 좀 더 줄여보기 네 번째로는 간단하게 소제목 적어보기 5번째는 소제목들만 보고서 내용을 기억해보기 6번째는 제목들만 정리해서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해 보기 시험을 앞두고 외워야 한다면, 단락별 주제를 여기 있는 주제를 질문으로 바꾸고 답해 보라고 말씀드렸죠 과학 기술 혜택은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해 보고 나머지 답에 대해서 기억해 보시면 돼요. 기억 안 났던 부분은 체크를 해서 나중에 다시 보시라고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교과서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더 도움 되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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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4. 3.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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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BQ_oHEMbUs

 

00:05
공부에 대한 부모의 고민과 교육 문제
  • 지하철역에서 올라오는 학습 방법
  •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통한 학습 방법
  • 문해력의 중요성과 공부에 대한 부모의 고민
02:54
디지털 네이티브 아이들의 학습 방법
  • 글의 내용 체계화 및 연관 파악
  • 영상을 통한 정보 접하고 학습
  • 교과서 해석 어려움 및 교과서 읽기 싫음
04:51
아이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법
  • 문해력 진단: 어휘력, 줄거리, 비판적 사고
  • 어휘 설명과 관련 개념 이해
  • 마을 이해를 통한 아이 스스로 학습
07:43
중고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
  • 중고등학생의 문해력 부족 문제
  • 부모의 차분한 설명으로 중고등학생의 이해 돕기
  • 학습은 마라톤과 같은 경험을 통해 페이스메이커 역할
10:01
아이들의 공부 동기 부여 방법
  • 페이스메이커로 옆에서 도와주는 것
  • 부모의 기대와 압박을 조심해야 함
  • 부모의 말을 들어주고 대화하는 것이 좋음

00:05
우리가 예를 들어서 지하철역에서 이렇게 올라온다고 했을 때 동영상을 보고 학습하는 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는 거예요. 그리고 내가 책을 보면서 생각하고 정리하고 나중에 내가 뭘 제대로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스스로 문제를 통해서 나 스스로 평가해보고 이런 거는 계단을 통해서 올라오는 거 똑같아요. 자 두 개의 활동을 했을 때 우리 하체의 근육 힘은 어떤 활동을 통해서 더 강화할 수 있을까요? 깨달이죠. 근데 우리 너무 에스컬레이터 쉬운 것만 하는 거예요. 결국은 에스컬레이터만 계속 타게 되면 하체 힘이 약해져 가지고 제가 이런 표현을 했는데 아이들이 잘못하면 나중에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된다. 대기자 티비 안녕하세요. 엄마들의 교육 고민을 대신 물어봐. 주는 교육대기자 티비에 저는 조선 에듀 방종인 편집장입니다. 부모의 고민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이의 공부에 관한 것이죠. 우리 아이의 공부하는 힘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요? 오늘 이에 대한 해법을 마련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예 안녕하세요. 
01:05
길뜨기 차 티비에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두 아들을 키우는 대한민국의 학부모이고요. 또 교육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또 어떻게 개선할지를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서울대 교육학과 신조어입니다. 먼저 얼마 전에 학부모 사이에서 굉장히 크게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EBS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미래교육 플러스에서도 대대적으로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해력이 심각한 수준인가요? 그걸 다룰 정도로 코로나 때문에 1학년 학생들이 거의 학교를 못 갔잖아요. 서울시 교육청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당시 1학년 이 학기가 됐는데도 글을 읽고 쓸지 못하는 아이들이 한 반에 한 세 명에서 5명 정도 되는 거예요. 
02:01
글을 읽고 쓰지 못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공부라고 하는 게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적는 건데 이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하거든요. 심각한 어떻게 보면 교육 문제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제 문해력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을 했죠. 그러면 이게 문해력이 학습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 건가요? 실제 문해력은 글을 이해하고 또 표현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학습에 가장 중요한 기초 역량인 거죠. 기본적으로 이해 못하고 자기가 이해한 거를 표현 못 하게 되면 기본적인 학습 역량에 심각한 제한이 있다고 봐야 되는 거고,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 한 기본적인 내용 학습이라든지. 더 나아가서 사고력 학습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죠. 그럼 교수님 문해력이 뒷받침 돼야지 다른 학습이 가능한 거죠. 이게 공부하는 게 뭡니까? 
02:54
글의 내용들을 읽고 이해하고 어떤 내용인지 체계화시키고 그다음에 이 내용하고 관련된 다른 내용이 무엇이 있을지 같이 한번 연관시켜서 생각해보고 이게 공부하는 거거든요. 근데 기본적으로 내용 이해를 하는 데 있어 실패한다 그러면 그다음 단계에 약간 심화된 학습이라는 건 불가능한 거죠. 그러면 점점 더 심각해지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생각하는 기본적인 경험은 책을 보는 데서 오거든요. 근데 우리 아이들이 보면은 디지털 네이티브 알파 세대 우리 부모님들은 엠제이 세대 뭐 이렇게 얘기가 되는데 이 디지털 네이티브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영상 그렇죠. 노는 게 너무 익숙해져 있고 영상을 통해서 정보를 접하고 또 그것을 통해서 일종의 공부하는 이게 되게 익숙해져 있어요. 
03:45
좋은 점도 있는데, 제가 이렇게 표현하면 어떻게 생각될지 모르지만은 우리가 예를 들어서 지하철역에서 이렇게 올라온다고 했을 때 그 동영상을 보고 학습하는 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는 거예요. 내가 책을 보면서 생각하고 정리하고 나중에 내가 뭘 제대로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스스로 문제를 통해서 나 스스로 평가해 보고 이런 거는 계단을 통해서 올라오는 거 똑같아요. 두 개의 활동을 했을 때 우리 하제구역 힘은 어떤 활동을 통해서 더 강화될 수 있을까요? 깨달이죠. 근데 우리는 너무 에스컬레이터 쉬운 것만을 하는 거예요. 결국은 에스컬레이터만 계속 타게 되면 하체 힘이 약해져서 제가 이런 표현도 했는데 아이들이 잘못하면 나중에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된다. 그러길 원하시느냐 그렇지 않으면 책을 통해서 생각하는 그러한 경험들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 그래서 요즘 친구들 중에는 교과서를 해석 못하는 친구들 많더라고요. 
04:40
그리고 교과서를 해석을 못할 뿐만 아니라 교과서 읽는 걸 싫어해요. 왜냐하면, 동영상을 보면 의미를 나한테 던져주는데 책은 내가 의미를 만들어내야 되잖아요. 우리가 이제 문해력을 키워줄 때에도 어떤 책을 읽을 때 길게 야 너 30분 들어가서 공부해 한 시간 동안 책을 읽어 이렇게 해선 안 되고 15분 단위로 어떤 활동을 할지를 좀 계획해서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에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뭐 그림 그리는 활동을 한다든지 노래로 연결해서 활동한다든지 이런 활동을 통해서 재미도 유지하고 의미도 파악하고 또 15분이라는 짧은 어떻게 보면 주의 집중 시간도 계속 연장시켜 가는 그러한 좀 이전하곤 다르게 부모님들의 고민 노력이 필요한 거죠. 이제는 문해력이 우리 아이가 정말 웬만한 수준인지 진단을 부모님이 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럼요 제일 쉬운 게 어휘력입니다. 어휘력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예를 들어서 책 속에 모르는 단어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05:39
두 번째는 책의 내용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쉽게 물어보는 게 줄거리죠 어떤 내용이었지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 하나의 진단 방법이고 근데 고 어휘나 글의 내용을 이해했는지 요걸 물어보는 건 전통적 관점에서 문해력을 확인하는 방법이고 좀 더 나아가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비판적 상황을 창의적 사고까지 연결돼야 한다고 했잖아요.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어떻게 물어볼 거냐 할 수 있어요. 이 비판적 사고는 이런 일이 왜 발생했지 단순히 어떤 내용인지 물어보는 게 아니라 왜 일이 발생했는지 일이 발생한 원인을 좀 분석해내고 그 문제 일어난 일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는지 한번 니가 생각을 한번 이야기해 봐라 어휘력이 정말 부모는 부모가 생각했을 때 굉장히 상식적인 수준인데 이거를 못 따라오면 어떻게 백업을 해줘야 될까요? 
06:32
이제 어휘 자체가 이제 상당히 부족할 때는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어휘와 관련해서 설명을 일단 먼저 잘 해주셔야 돼요. 이야기 형태로 풀어오소서 마을이다. 마을이란 말이 옛날 말이에요. 요즘 친구 모르는 친구도 있어요. 모를 수 있어요. 그니까 마을 나오면 우리는 이제 엠제이 세대 저는 전 세대기 때문에 다 아는데 아이들은 마을 하면 마을이 뭐야? 
07:00
마을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살던 곳을 얘기해 옛날에는 우리가 인제 사람들이 일정한 지역 내에서 같이 뭐 동사일을 지을 때 일을 서로 도와주면 좋기 때문에 같이 이렇게 모여서 살기 시작했고, 그게 마을이 된 거란다 그래서 이야기하듯이 풀어서 설명해 주고 계속 어떤 개념이라고 하는 것 어휘라고 하는 게 단순히 뭐 사전적인 정의가 안에 담겨져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을 지칭하는 용어로구나 그런 걸 마을이라고 하는구나 이런 것들을 아이가 스스로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죠. 만약에 요즘 친구들 중에서 일찍부 동영상이나 책을 안 읽은 친구들 너무 많아서 문해력이 떨어진 친구들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면 중고등학생 그래서 국어 영역 같은 경우 이해 못하는 친구 굉장히 많아요. 이게 중고등학생이다. 
07:58
그러면 조금 회복 가능할 수 있을까요? 제가 우리 작은 아들이 할게요 우리 작은 아들이 책을 많이 안 읽어 가지고 정확하게 이 용어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몰라서 수학 문제를 틀려요 예를 들어서 옛날에 크지 않다 크지 않다 크지 않다는 뭘 의미하는 거예요. 제가 어떻게 얘기했냐면 자 서로 상대의 크기를 비교할 때는 세 가지를 차용한다. 작다 같다 그럼 크지 않다는 크지 않 크다를 엑스를 지우고 나머지 두 개를 의미하는 거다 이렇게 차분하게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실제 이해 또는 분석적인 방식으로 설명을 해주는 게 될 좋고 그걸 통해서 가장 기본적인 개념도 어떻게 보면 야 이것도 몰라 이렇게 혼낼 게 아니라 아이가 모르고 있으면 옆에서 차분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것 이게 상당히 중요해 학부모님들이 어렵게 생각하시면 그와 관련한 검사들도 있거든요. 
08:58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좀 어려운데 그런 검사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문해력 수준을 한번 파악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나요? 일단 우리 아이의 문해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판단을 해야 된다. 교수님 저서를 보며 학습은 마라톤이라고 비유를 하셨어요. 그리고 부모는 페이스메이커가 돼야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었거든요. 그것의 의미를 좀 설명해 주신다면요 예 이제 공부하는 게 사실 뭐 한 달 한 학기 1년에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유치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 가기까지 공부라고 하는 게 단기 일종의 레이스가 아니라 오랫동안 페이스를 좀 조절해 가면서 힘든 과정이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경험도 하면서 끝까지 좋은 결과를 위해서 완주해야 될 과정이다라고 봐야 되고 그런 측면에서 제가 이제 학습을 마라톤에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09:49
이 과정에서 직접 뛰는 선수는 학생일 수밖에 없죠 근데 부모님들은 그럼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느냐와 관련해서 제가 이야기했던 게 바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해야 한다. 근데 페이스메이커 직접 절대 뛰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요하지 않아요. 어려운 과정을 옆에서 같이 띄워주는 거예요. 페이스 아이가 어떤 좀 상황에서 계속해서 뛰어가야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갈 수 있는지 그다음에 힘들어할 때 약간 옆에서 같이 뛰어주면 그것 때문에 힘을 얻어 얻어서 그렇죠. 어려운 걸 이겨내거든요. 아이들한테 물어보세요. 너 공부하기 싫을 때 그걸 극복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이유를 어디서 찾았냐 이렇게 보면 친구 때문에 내가 공부하기 싫었는데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이 경우 거의 없어요. 
10:40
물론 이제 공부를 잘하고 경쟁심이 심한 애들은 친구보다 내가 더 잘해야지 이런 마음 가지고 조금 하기 싫은 거를 이렇게 딛고 넘어가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보통의 경우에 아이들은 친구 때문에 내가 더 열심히 해야지 이런 생각 안 합니다. 다 누구 때문에 부모님이 나를 밀어주고 열심히 나를 위해서 희생해 주시 희생하면서 생활해 주시는 우리 부모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모 방송에서 부모 학부모라는 프로그램을 그 연초에 다큐멘터리로 방영한 적이 있어요. 제가 거기 또 출연합니다. 머리가 그때는 까매다 그런데 이제 보면은 서울대 입학생들을 저희가 조사를 했는데 처음부터 즉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를 계속 잘하는 학생의 비율은 25%밖에 안 돼요. 
11:35
초등학교 때는 좀 어려웠다가 공부를 못했다가 계속해서 상승을 하는 아이들 또 초등학교 되게 잘했다가 중학교 때 사춘기 걸치면서 트럼프 슬럼프 딱 떨어져 가지고 조금 밑에 있다가 다시 고등학교 와 가지고 공부해서 잘하겠냐 되게 중요한 게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슬럼프 없이 자라건 초등학교 점진적으로 잘했건 슬럼프가 있던 또 전혀 공부 안 하다 갑자기 고등학교 때 공부를 했건 간에 공통점은 니가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게 된 이유가 뭐냐 계기가 뭐냐 또 힘들 때 그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인이 뭐냐 이렇게 보면 다 나를 믿고 기다려줬던 우리 부모님 때문에 내가 열심히 했다. 지치고 힘들어도 부모님을 보고 내가 힘을 얻었다 혹시 교수님 그럼 반대 사례도 있나요? 공부를 잘하다가 부모님이 너무 강압하거나 어떤 부정적인 작용을 줘서 아이가 학습을 놓는 경우 그럼 너무 많죠 너무 많아요. 
12:32
그러니까 부모님들이 인제 과잉 기대를 하게 되고 이 과잉 기대가 어떻게 보면 아이를 대리 전에 내모는 그러한 일들도 생기는데 경우는 뭐 거의 대부분 아이들이 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정말 잠재력도 있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도 처음엔 있었는데, 모든 걸 버리고 방황하는 경우가 생기죠 근데 그런 아주 갈등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하는데 부모가 그거를 옆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게 아니라 자꾸 자기의 어떤 만족감 이런 것들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어떻게 보면 아이에게 심적 부담감을 주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든다면 야 공부를 잘한단 말이에요. 아이가 그러니까 부모가 어떻게 얘기하냐면 우리 아이는 너무 우리 똘똘이는 너무 똘똘한 것 같아 우리 엄마 아빠는 똘똘이 때문에 너무 기분이 좋아 똘똘이 하 최고야 이런 얘기가 어떻게 보면 칭찬으로 들리지만 계속해 보세요. 아이 부담이죠. 
13:30
부담이 되기 시작하는 한 번 조금 못 볼 수도 있잖아요. 근데 못 보는 게 걔한테 너무 민감하게 다가오는 거야. 좀 부모님이 어떤 말을 조금 해주는 게 아이 학습에 조금 더 유익할까요? 도움이 될까요? 해주기보다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세요. 자꾸 얘기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가장 좋은 부모님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부모예요. 그리고 약간 실없지만, 아이 그냥 치얼업 해주는데 어이 야 열심히 하네 아빠도 좀 책 좀 읽어야겠구나 뭐 이렇게 자기 얘기를 하든지 근데 아이 얘기는 자꾸 하지 말아라 그러면 그게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간에 심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분은 조금 대화하실 때 우리 부모님들이 신경을 쓰시면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다닐 때는 공부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얘기 많이 하잖아요. 근데 중고등학교 가기 시작하면서 계속 공부 아니 이게 하루도 아니고 1주일도 아니고 한 달도 아니고 1년도 아니고 몇 년을 공부해 보세요. 
14:27
그것도 평가하듯이 또 힐책하듯이 자꾸 공부에 대해서 얘기하면 상처받지 않을 아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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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4. 3. 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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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1D57JxfznE

 

00:02
문해력의 중요성과 독서의 역할
  • 문해력은 공부의 도구
  • 문해력이 좋은 아이는 활동을 잘 함
  • 독서는 문해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
02:43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립적 읽기와 지도적 읽기
  • 수영과 비슷한 교육이 필요
  • 개별 문제는 적용력이 부족
  • 독립적 읽기와 지도적 읽기가 중요
05:35
아이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적 읽기
  • 애들은 말로 도움을 받지 않음
  • 부모님은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
  • 지도적 읽기로 언어 이해력 향상
08:28
슈퍼거북을 활용한 책 읽기 방법
  • 슈퍼거북을 활용한 책 읽기 방법
  • 재미있는 동물 대사와 함께 읽기
  • 부모와 함께 그림과 대화로 함께 읽기
11:06
아이의 독서 흥미 유지 방법
  • 글자보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
  • 아이의 이해를 위해 읽어주고 대화하기
  • 부모님과 소리 내서 읽는 경험 공유
13:26
아이 교육에서 중요한 점
  • 아이의 성장에 맞춰 한 페이지씩 읽는 경험을 주는 것이 중요
  • 아이의 독서 경험을 통해 지도적 읽기와 추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
  • 구름떼처럼 몰려들 때 아이가 구름의 의미를 추론하고 경험을 종합하여 지식을 습득
15:27
아이들의 기억력 향상을 위한 훈련
  • 어려운 단어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
  • 구름대는 많은 부모님과 함께 생각하는 경험
  • 엄마의 영향으로 저장된 정보
16:34
아이와 책을 통한 대화 방법과 하브루타식 읽어주기
  • 기역 저장, 잊혀지지 않음
  • 하브루타식 읽어주기의 효과
  • 부모와 아이의 소통과 질문
19:06
아이들에게 질문을 적게 하는 방법
  • 아이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지 않기
  • 책을 읽으면서 몇 번 적게 하기
  • 대답을 엉뚱하게 하지 않고 올바른 답을 알려주기
21:46
수동적 독서에서 능동적 독서로의 전환
  • 수동적 독서는 이해가 되면 OK, 이해가 안되면 말하기
  • 부모님의 역할: 질문을 통한 이해 돕기
  • 아이와의 질문으로 상상력과 철학적 사고 자극

화자 1 00:02
안녕하세요. 육아연구소 이지민 아나운서입니다. 오늘 저희가 나눠볼 주제가 문해력입니다. 유튜브에서 콩나물샘으로 활동하고 계신 전병규 선생님 모셨습니다. 문해력 수업이라는 책을 쓰시기도 하셨고 또 선생님 이름을 치면 옆에 전병규 문해력 이렇게 연관 검색어로 뜨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고 같은데, 먼저 문해력이라는 게 대한민국에서 아주 뜨거운 이슈예요. 부모님도 굉장히 관심 많이 갖고 계시고 아이들에게 문해력이 왜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화자 2 00:40
네 바로 우리 문해력이 공부를 하는 도구기 때문입니다. 요리를 하는데 만약에 칼이 너무 무뎌 프라이팬이 다 눌러붙어 코팅이 벗겨져서 그러면 어떠세요. 
화자 1 00:52
잘할 수가 없어요. 일단 도구가 그래버리면 
화자 2 00:55
도구가 그러면 행위를 하기가 힘든데 말 그대로 문해력은 공부를 하는 도구가 그래서 아이들이 교과서를 읽고 이것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고 자기가 정리하고 해야 되는데 문해력이 나쁜 아이들은 활동을 할 수가 없어요. 문해력이 안 좋은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공부를 좀 잘하죠. 
화자 1 01:13
네 그치만 우리가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꼭 도구가 좋아야 그걸 잘하는 건 아니다. 꼭 도구가 좋다고 해서 요리가 잘 되는 건 아니지만, 도구가 안 좋으면 요리를 잘 할 수는 없다는 거죠. 
화자 2 01:26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그러니까 도구가 좋다고 해서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에요. 문해력은 좋지만 공부를 안 하면 공부를 잘하기가 어렵죠 그런데 문해력이 나쁜 상태에서는 열심히 하려고 해도 아무리 해도 잘 안 되고 아무래도 잘 안 되니까. 어떻게 될까요? 점점 싫어지게 되겠죠. 그래서 문해력이 안 좋은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기 어렵고 열심히 해도 잘 안 나온다 
화자 1 01:48
선생님이 얘기하셨던 게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라웠던 게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당연히 책을 많이 읽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책을 많이 읽는다고 무조건 문해력이 높아지는 건 아니라고요. 
화자 2 02:01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독서를 많이 해야 되는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이건 수영과 비교할 수 있는데요. 수영을 배워야 되는데 물에 안 들어가고 수영을 할 수가 없겠죠. 그래서 당연히 수영을 하면서 물에 들어가서 수영을 배워야 되는데 문제는 이거예요. 아이가 개헤엄을 치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접영하고 평영 이런 것들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느냐는 거죠. 없죠 그러니까 아이가 
화자 1 02:28
가르쳐 줘야죠 네 
화자 2 02:29
맞습니다. 아이가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문해력을 높이는 데 분명히 중요한 것은 맞는데 레벨이라는 게 있잖아요. 능동적으로 독서하고 굉장히 사고를 해야 되고요. 읽기 기술 읽기 전략들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은 수영에서 접영이나 평형과 굉장히 비슷해서 아이가 혼자 독서를 많이 한다고 해서 그것을 익힐 수 있게 되지는 않아요. 그래서 학교에서 이런 것들을 가르쳐 주기는 해요. 그런데 문제는 약간 이론적인 가르침에 가깝기 때문에 아이가 이것을 스스로 적용하는 것은 개별 문제거든요. 그러면 굉장히 적용력이 뛰어난 상위 10% 5% 아이들은 선생님이 말해주면 이게 이런 거구나 하고 자기가 캐치를 해서 책에다가 읽을 때 써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업 따로 책 읽는 거 따로 그다음에 밑으로 가면 아예 읽지도 않고 그래서 문해력에 있어서 독서는 필요조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얘만으로 되느냐 하면 얘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라고 
화자 1 03:29
그거 굉장히 아까 비유랑 비슷하네요. 그러니까 문해력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문해력이 높지 않으면 공부를 잘할 수 없고 마치 책을 읽는다고 꼭 문해력이 높아지는 건 아니지만, 책도 안 읽는데 문해 높아질 리가 없는 
화자 2 03:42
네네 맞습니다. 
화자 1 03:44
그래서 인제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중요한 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가 혼자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도적 읽기가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럼 이 지도적 읽기와 또 아이가 혼자서 읽는 독립적 읽기 이 두 가지를 좀 설명해 주신다면요 
화자 2 04:01
우선 독립적 읽기를 설명드리자면 이름 그대로 독립해서 아이가 혼자 읽는 것을 독립적 읽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독서를 안 하면 문해력을 올릴 수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독립적 읽기를 해야 되는데요. 그러면 이제 독립적 읽기를 하려면 우선 한글을 떼야 되겠죠. 그다음에 혼자서 읽을 줄 알아야 되고 중요한 것은 스스로 읽기를 원해야 되는 겁니다. 굉장히 조건들이 많죠 그래서 아이들 100명 모아놓고 이제 의미를 스스로 파악하고 내가 원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이 지도적 읽기가 필요한데요. 지도적 읽기는 책을 읽으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읽기의 과정을 지도해 주는 거예요. 
화자 1 04:43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화자 2 04:45
네 그런데 여기서 읽기를 가르치는 것하고 읽기를 지도하는 것을 구분하셔야 돼요. 
화자 1 04:51
그래요. 네 오늘 
화자 2 04:52
두 개가 굉장히 비슷하게 생각을 하시잖아요. 영어로 하더라도 티칭이랑 인스트럭션은 다른 건데요. 티칭은 약간 이론적인 거 당연한 거 그런 것들을 말로 알려주는 거예요. 인스트럭션은 실제로 할 수 있게 예를 들어서 요가나 축구는 티칭한다기보다는 인스트럭션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이런 거야라고 해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게 아까 전에 수영에 비유했으니까 잡아주고 8도 저어주고 배도 받쳐 올려서 물에 뜨게 도와주는 이런 것들을 지도 인스트럭션이라고 하겠는데요. 그러면 아이가 책을 읽을 때 잘 모른다라고 하면 보통 부모님 이렇게 하세요. 아이 그것 좀 잘 읽어봐. 이렇게 가는데 그러면 잘 읽어봐라는 말은 사실 너무 효과가 없는 말이에요. 애가 뭐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게 아니거든요. 안 되는데 아이 좀 잘 말해봐라고 하면 도움이 안 되잖아요. 
화자 2 05:45
그렇다고 또 반대로 아니 방금 읽어보면 이런 내용이잖아라고 또 가르쳐주게 되세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에이라는 책에 대해서 이 책의 내용을 아무리 가르쳐 준다고 해도 이 아이가 비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에이 책의 내용을 아는 것과 책을 읽고 내용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건 다르다는 거예요. 그런데 부모님들은 보통 잘 읽어봐라 라고 하시거나 아니면 에이 책의 내용을 설명해 주시거든요. 그럼 중요한 건 아이에게는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없어요. 그러면 능력을 길러줘야 되거든요. 그것이 바로 지도적 읽기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자면 이렇게 하는 거죠. 책을 읽다가 잘 모르겠는 게 있을 때 때 아이한테 여기서 모르겠는 단어가 어떤 거야. 그럼 이 단어는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화자 2 06:39
앞뒤를 봤을 때 이게 그런 뜻일 것 같애 저런 뜻일 것 같애 단어를 추론하게 해서 아이가 스스로 내가 단어를 모를 때 이렇게 해야 되겠구나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거죠. 그다음에 책의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할 때도 이 내용을 잘 모르겠어 이건 이런 내용이야 라고 떠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 이건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라고 물어서 이걸 이해하려고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주는 거죠. 그렇게 했을 때 아이가 아이 뇌 속에서 글의 어휘를 모를 때는 이렇게 해야 되고 글의 내용을 모를 때는 이렇게 해야 되고 그런 것들이 뇌에 정착이 되면서 자기가 독립적 읽기를 혼자 하면서 그것을 쓸 수 있게 되는 거예요. A 책이든 B 책이든 C 책이든 구분하지 않고 어떤 어휘든 어떤 내용이든 모를 때는 이렇게 한다는 것이 생기면서 문해력이 커지는 거죠. 그게 바로 지도의 읽기입니다. 
화자 1 07:39
정말 바로 이해가 됐어요. 여태까지는 책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이 높아진다고 해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게 뭔지 뜻을 알려주고 뭐 질문을 해서 모르는 게 있으면 또 답을 알려주고 그랬는데 그게 아니라 어쨌든 가장 중요한 핵심은 생각하게끔 만들어주고 과정 자체가 그다음 책을 읽었을 때 이 아이가 어떻게 대처할지를 아이 스스로 정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잖아요. 
화자 2 08:06
이 책 책이 아니라 어떤 책을 읽든지 행동할 수 있는 무언가를 지도해 주고 
화자 1 08:11
그러니까 컴퓨터로 따지자면은 아이에게 어떤 프로그램을 세팅하고 싶은데 세팅 자체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질문을 줌으로써 그거를 인제 우리가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네 바로 이해가 됐어요.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오늘 또 이렇게 책을 가져오셨잖아요. 그러면은 우리 그까 지도적 읽기를 한다고 했을 때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좀 책으로 직접 보여주시면은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화자 2 08:37
네 제가 오늘 가져온 책은 슈퍼거북인데요. 아나운서님도 굉장히 좋아하시는 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 책은 읽어준다면 어떻게 읽어줄까 이렇게 한번 보겠습니다. 책을 읽어주실 때는 기본적으로 좀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약간 연극적인 요소랄까요? 그러면 또 부모님들이 나는 그런 거 못하는데라 라고 하시는데 하실 수 있어요. 그냥 목소리 조금만 다르게 해보시면 돼요. 여기 보면 이제 동물들이 하는 대사가 있어요. 이 슈퍼거북이 토끼와 거북이의 경쟁에서 이겨서 지금 왔거든요. 그래서 카퍼레이드가 아니고 터틀퍼레이드를 하고 있어요. 근데 이제 주변 동물들이 슈퍼 거북을 응원합니다. 그럴 때 저렇게 빠른 거북이가 있었다니 토끼도 한물 가꾼 슈퍼거북 만세 어떠세요. 
화자 1 09:26
아무런 감정이 안 느껴지네요. 
화자 2 09:28
저렇게 빠른 거북이가 있었다니 토끼가 한물 같건 슈퍼거북 만세 제가 딸한테나 이제 교실에서 읽어줄 때는 이렇게 온갖 할 수 있는 만큼 해서 합니다. 그럼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고요. 
화자 1 09:42
그리고 저는 이 책을 굉장히 많이 읽어줬는데 얘가 이 터틀칼을 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화자 2 09:48
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이 반복해서 여러 번 읽어주기가 참 좋아요. 부모님들은 아니 책 좀 다양하게 많이 읽어라 이걸 가장 원하거든요. 그런데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으면 이런 것들을 계속 발견하게 돼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책을 보시면서 
화자 1 10:04
그림도 같이 읽어주고 
화자 2 10:07
그림도 같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여기 재밌는 거 있다. 어떤 거 너는 재미있는 거 발견했어. 이런 식으로 물어보시면서 대화를 계속해 나가시 하시면 굉장히 좋습니다. 어떤 동물이 있지 엄마랑 하나씩 얘기해 볼까 엄마는 기린 하나 해보시겠어요. 너구리 
화자 1 10:24
원숭이 
화자 2 10:26
너구리 먹고 싶네, 뭐 이런 식으로 아이와 함께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는 거죠. 그러면 아이들이 글자도 글자이고 그림도 보고 그다음에 이 과정에서 엄마랑 자꾸 좀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게 되게 중요해요. 그랬을 때 엄마랑 그림책 읽는 것이 굉장히 편안하고 즐겁고 그런 게 경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다음에 읽어주실 때 손가락으로 이렇게 계속 짚으면서 읽어주시면 되는데요. 특히 이제 한글을 배워가는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온 도시의 슈퍼거북 바람이 불었어 이런 식으로 하고요. 예를 들어서 아이한테 오늘 바 자를 좀 알려주고 싶어요. 그러면 여기서 바자가 있는데, 어느 걸까 한번 짚어볼까라고 하면서 바자 이렇게 나오는 거죠. 그다음에 또 가다가 또 어딘가 바 자가 나왔을 때 엄마 숫자가 나왔다. 또 찾아볼까 이렇게 해서 약간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이 숨은 글자 찾기도 해 보실 수 있습니다. 
화자 1 11:24
근데 궁금한 게 혹시 한글을 배우지 않은 아이 중에서 유독 좀 글을 안 읽으려고 해서 읽는 거를 아이가 싫어한다 그러면은 사실 책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니까 그럼 아이가 싫어한다면, 그런 부분은 좀 과감히 배제해도 될까요? 
화자 2 11:38
네 정확하신데요. 아이들이 그림을 보는 걸 좋아하지 글자 보는 거는 절대 좋아하지 않습니다. 글자를 먼저 좋아하는 아이들은 좀 드문데요. 그럴 때 아이에게 강요는 절대로 하시면 안 돼요. 그리고 책을 한 권 읽으시면서 글자를 그럴 때는 계속 짚으시면 안 되고 아이가 좀 짜증 내지 않을 만큼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지 않을 만큼 예를 들어서 한 권에 한 번 정도만 오늘 엄마랑 요거 하나만 보자 요거 무슨 글자 요거 슈자인데 우리 슈퍼마켓에서 보지 않았니 이런 식으로 하나만 하시고 욕심을 버리시고 다음으로, 넘어가 
화자 1 12:15
그리고 또 한 가지 질문이 여기 이렇게 책에 글들이 나와 있는데, 이거를 그대로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은 그대로 말고 자기 언어로 그냥 바꿔가지고 이거를 계속 설명하면서 읽으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 상관은 없나요? 
화자 2 12:28
어리다면 그렇게 자기 어떤 언어로 좀 더 쉽게 해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좀 많이 어리다면 그런데 이제 좀 글을 배울 나이 뭐 5세 6세 7세 된다면 되도록 이 책을 있는 그대로 읽어주시고 읽어주신 다음 그다음에 이야기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작가님들이 이 글을 그냥 쓴 게 아니거든요. 굉장히 고심해서 고른 언어고 어휘고 표현들이기 때문에 얘네들을 부모님의 말로만 다 바꾸는 것보다 읽어주시고 대화를 나누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다음에요. 소리 내서 읽는 경험을 아이와 좀 공유를 하시면 좋아요. 보통 부모님들이 읽으실 때 혼자서 다 읽어주시고 오늘 참 재밌었지 하고 덮으시는데 그게 아니라 이제 아이가 어느 정도 읽는 능력이 된다라고 하면 아이와 나누시는 거예요. 어떻게 나누시냐면은 따라 읽게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사실 꾸물이는 너무 지쳤어 이렇게 읽어주시고 한번 읽어볼래 이렇게 하는 거죠. 
화자 2 13:26
그리고 아이가 어느 정도 되면 그다음에 엄마 한 문장 너 한 문장씩 해보자 라고 하시구요. 그다음에 아이가 더 잘 된다라고 하면 이제 한 페이지씩 아이가 자꾸 읽는 경험을 이렇게 주는 것이 중요하고요. 나중에 이제 더 잘되면 아빠 책 좀 읽어주라 저는 그렇게 말 많이 해서 아이가 물론 제가 뭐 이 책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옆에서 읽으면 아이도 공부가 되고 그때 저는 또 지도적 읽기를 하는 거죠. 이제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알려드릴게요. 이제 모르는 어휘 적극 알려주기인데요. 
화자 1 14:00
아까 그냥 어휘의 뜻을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다른 방법이 더 좋다고 하셨잖아요. 
화자 2 14:06
어휘의 뜻을 알려주는 것도 분명히 좋습니다. 그러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알려주시는데 이것을 아이가 추론할 수 있게 하면 훨씬 더 좋아요. 자 여기 한번 보실까요? 다들 꾸물이를 보려고 구름떼처럼 몰려들었지 하고 보통은 그냥 읽고 넘어가세요. 근데 5살 6살 초등학교 일 이 학년 구름떼 모를 수 있거든요.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대 이게 무슨 뜻일까? 물어보는 거죠. 그러면 아이가 스스로 추론하는 아이도 있고 어떤 아이들은 몰라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우리 그림을 한번 보자 이 거북이가 토끼하고의 경주에서 이겨서 왔어 사람들이 구름 때처럼 모였대 구름대가 어떤 거 같애 우리 구름 봤던 경험이 한번 생각해 볼래 이렇게 물어보는 거죠. 그러면서 이 문장의 앞 뒤 그리고 상황 그리고 그림 그리고 구름을 봤던 아이의 경험들을 종합을 해보는 거예요. 
화자 2 15:01
그렇게 했을 때 아이가 봤을 때 뭔가 가득한 경험 가득한 느낌이네라고 하면 추론이 성공한 겁니다. 그러면 구름때라는 단어 하나를 배운 것이 아니라 아이가 모르는데 하나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되지 앞뒤를 봐야 되는구나. 그림도 봐야 되는구나. 그리고 이것과 관련된 내 경험이 있으면 그것도 떠올려 봐야 되는구나. 네 이런 것들이 훈련된 아이들은 어떤 책을 만나든지 어려운 단어를 추론할 수 있게 
화자 1 15:33
그리고 일단 부모님이 그냥 구름대는 많다는 거야. 많이 몰려들었다는 거야. 이렇게 하면은 그냥 정보가 약간 그냥 쓱 지나가 버릴 것 같은데, 이렇게 같이 생각하고 하면 잊어버리지 않는 그런 효과도 되게 있을 것 같 제가 
화자 2 15:46
조금 깜짝깜짝 놀랬는데 아나운서님이 아니라 약간 교육 전문가 느낌이 약간 나세요. 이게 엄마가 알려주면 보통 아이들이 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넘어가거든요. 
화자 1 15:56
어쩌면 약간 잔소리처럼 그냥 
화자 2 15:58
그런데 엄마하고 이 생각해보는 경험들이 우리 기억 중에 에피소드 기억이라는 게 있어요. 그때 엄마랑 쇼파에 앉아서 엄마가 나를 이렇게 쓰다듬어 주면서 구름을 떠올려 받고 이 상황 자체가 뇌에 저장이 되거든요. 그러면 이때는 사람이 많이 모인 모습이라는 글자의 형태로 저장되는 것과 글자가 저장되면서 상황에서 엄마가 나를 따뜻하게 해줬고 그때 슈퍼 거북을 읽고 있었고, 구름을 떠올렸고 이것들이 모두 다 함께 저장이 돼요. 그러면 기역이 굉장히 단단하게 저장이 됩니다. 그러면 잊혀지지가 않는 거죠. 
화자 1 16:41
네 그럼 지금까지 저희가 이 슈퍼거북이라는 책을 통해서 지도에 성적 읽기 아이에게 책 읽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싶을 때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좀 실전 방법들을 알아봤는데 하브루타 전문가시기도 하잖아요. 그러면은 이 책을 내가 읽어주는 거 말고 아이와 책을 통해서 대화를 하고 싶을 때는 어떤 질문들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자 2 17:04
네, 그러면 슈퍼 거북을 통해서 계속 한번 해볼 텐데요. 우리가 이제 하브루타식 읽어주기라는 것은 우리가 읽어주기의 중요성은 많이 알고 계세요.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책을 읽어줘야 아이가 똑똑해지고, 문해력도 길러지고 이제는 상식이거든요. 그런데 읽어줄 때 읽어주기의 효과를 10배 100배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잘 모르세요. 뭐냐 하면은 읽어주실 때 부모님들이 그냥 글자만 쭉 다 읽어주시고 오늘 재미있었다. 하고 덮으시거든요. 그게 아니라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이것에 대해서 계속 소통을 하는 거예요. 그게 하브루타거든요. 유대인들은 자녀 교육을 할 때 이게 정답이야 나는 부모님이고는 아이니까. 그냥 배워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이한테 반드시 너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읽을 때도 아이와 계속 소통을 하면서 아이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드셔야 돼요. 뇌의 사고 처리 과정을 빠르게 하는 거거든요. 
화자 2 18:00
그러면 하브루타식으로 어떻게 읽어줄 것인가? 먼저 3단계로 읽기 전 중후를 한번 살펴볼게요 읽기 전에는 보통 표지를 먼저 보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제목 한번 읽어볼까 슈퍼 퍼거북 혹시 슈퍼라는 말 들어봤어 이렇게 물어보시는 거죠. 그럼 아이가 슈퍼마켓이 나올 거야. 슈퍼맨이라든지. 그래서 슈퍼는 뭔가 대단한 걸 뜻하는 것 같아 이런 이야기들 네 이 거북의 표정 어떤 것 같아 이렇게 물어보는 거죠. 그러면 이 겨북이 봐봐 엄청 표정이 결연하고 뭔가 잘하겠다고 하지라고 답을 일방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볼 때는 거북이 표정이었던 것 같아 거북이 머리띠에 뭐가 적혀 있는 것 같아 그러면 거북 우리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애라고 하면서 아이로 하여금 계속 생각하게 하는 겁니다. 
화자 1 18:49
근데 만약에 이렇게 질문을 했는데 아이가 전혀 엉뚱한 답을 했을 경우에 그게 아니고 이거야라고 말해주고 싶잖아요. 거기서 또 한 번 참아야 될까요? 
화자 2 19:02
일단 대답을 한다는 것 자체는 굉장히 좋은 신호고요. 싫어 귀찮아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먼저 싫어 귀찮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질문의 수를 조금 많이 줄여주시기를 바라고요. 책 전체를 읽으면서 너무 많이 하면 힘들어하니까 몇 번 적게 하시고 근데 대답을 하는데 너무 엉뚱해요. 
화자 1 19:18
예 그러니까 예를 들어 거북이 표정이 어떤 것 같아 근데 배고픈 거 같아 
화자 2 19:23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화자 1 19:25
당황하신 거 아니에요. 
화자 2 19:26
당황합니다. 
화자 1 19:27
배고파 보여 배고파서 이러는 거 아니야. 이렇게 입이 이러면서 
화자 2 19:31
교실에서도 사실 그런 아이들 있거든요. 그럼 순간 그래 그렇게 보이나 보자 그래 근데 배고플 때 이렇게 이런 표정이 가나 아빠 생각에는 선생님 생각에는 그 조금 다른 것 같은데라고 인정을 해주고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라고 느낌을 전해줍니다. 너 틀렸어라고 하시면 안 되고요. 더 이상 질문하지만 봐라 그다음에 나는 책 안 보겠다. 하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너무 약간 답정너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하고 엄마는 예스와 노 근데 부모님은 내 아이니까. 알려주고 싶은 너무 선한 마음인데 그런 방식 자체가 잘못돼서 아이가 엄마 나한테 질문하지 마 책 안 볼래 엄마랑 얘기 안 할래 그렇게 다친 마음을 만들게 됩니다. 
화자 1 20:22
그러면 너무 엉뚱하거나 틀린 답을 했을 때 살짝 뉘앙스를 풍기면서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조금 올바른 답으로 갈 수 있는 고 생각의 그거를 좀 알려줄까 
화자 2 20:31
네 저는 그거를 생각의 꼬라고 하는데 왜냐하면, 우리 물꼬라고 하잖아요. 물꼴을 터준다고 하듯이 아이가 잘못된 얘기를 했을 때 아이를 들어다가 이거야라고 알려주는 건 정답으로 끌고 가는 거고요. 그게 아니라 생각의 꼴을 터주는 거예요. 글쎄 배고플 때 우리가 이런 표정을 짓나 그랬을 때 아이가 맞는 쪽으로 생각이 쭈르르 흘러가겠죠. 그렇게 생각볼을 터주는 게 중요 
화자 1 20:56
그러면 읽는 중에는 어떤 대화들을 하면 좋을까요? 
화자 2 21:00
네 읽는 중에는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부모님이 읽어주시다가 그림 보면서 아이들과 지금 뭐하고 있는 거 같아 이런 경험들이 있어 책을 자꾸 삶으로 끌고 오는 거예요. 아이한테 너 도서관 가봤잖아. 도서관에서 어땠어 이걸 보고 아이가 자기의 삶의 기억을 뭔가 꺼내도록 해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화자 1 21:22
사실 어른들은 책을 읽으면서 지나갔던 나의 대화나 아니면 그런 추억들을 생각하는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이제 어렸을 때 책을 읽으면서 그런 방법들을 또 알려주는 거죠. 
화자 2 21:34
네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던 능동적 읽기라는 게 그거예요. 그래서 정말 책을 잘 읽는 사람의 책을 읽을 때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생각하고 옛날 기억도 떠올리고 다른 책이랑도 연결하고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거든요. 그런데 이 수동적 독서가들은 그냥 글자만 쭉 읽어요. 그래서 이해가 되면 OK 이해가 안되면 말고 이거거든요. 그래서 수동적 독서의 태도를 능동적 독서로 옮겨주는 것이 부모님의 역할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문을 좀 잘 활용해 봤으면 좋겠어요. 읽으실 때 아이와 함께 계속 질문을 하시는데 먼저는 부모님이 선생님이 질문을 좀 해 주시는 거예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아 수준의 이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알 수 있는 사실 질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질문을 통해서 아이가 이 페이지를 이해하게 만듭니다. 
화자 2 22:20
뭐죠 그다음에는 이 사실을 넘어서서 정답은 안 나와 있지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이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겨서 스타가 됐나 봐 기분이 어떨 것 같아 거북이의 기분은 여기 나와 있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죠. 지난번에 달리기 경주했을 때 아니면 그림 그렸을 때 칭찬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어 또 아이와 책을 또 연결해 주는 그런 질문들 이렇게 계속 노력해서 사는 게 좋아 아니면은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사는 게 좋아 이런 것들 답이 없죠 하지만 아이가 생각을 해보게 되고 방금 그런 질문들은 아이로 하여금 삶의 가치관을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경험이 됩니다. 
화자 1 23:04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 정말 이 책을 수십 번 저도 같이 아이들과 읽었지만 오늘 얘기해 주신 방법으로 이렇게 다양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좀 얼른 가서 좀 같이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해력에 대해서 대해서 오늘 정말 전문가답게 다양하고 또 핵심적인 이야기들 많이 해주신 것 같아요. 오늘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콩나물쌤 많이 응원해 주시고요. 또 저희 육아연구소 보시면서 좋은 거 있으면 또 질문 있으면 많이 댓글도 달아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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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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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필기 2024. 3. 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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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대비 첫 번째 강좌 오리엔테이션
  • 독서 훈련으로 문학 실력 향상
  • 문학에 대한 고민과 관심
  • 독서와 문학을 병행하여 공부
02:41
글 읽기 강좌 소개
  • 글 읽기 강좌로 생각하며 글을 읽을 수 있어야 함
  • 4주 동안 글 읽기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
  • 글 읽기 자체에 대한 흥미와 사고 능력 향상
05:51
온라인 개강 일정 및 안내
  • 1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온라인 개강
  • 현장 강의는 1주일 앞서 시작
  • 강의 목록과 예습, 복습, 주교재 활용 설명
08:43
글 읽기 강좌 개설
  •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빠르고 정확한 입시 강의
  • 작년 시험에 대한 피드백으로 발상의 전환 시간을 제공
  • 교재와 문제 유형 변경으로 학습 방향성 제시
11:29
수식과 관계를 정리하는 주차
  • 수식과 관계를 쓰지 않고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음
  • 현장 강의 1월에 마무리, 온라인 2월 초 업로드
  • 주교재는 겹치지 않고, 수업에서 다른 지문 다룸
14:41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월간 교재
  • 인쇄소에서 열심히 찍어내고 있는 종이 재질
  • 교재와 부교재 모두 친환경 소재를 활용
  • 1년 분량의 월간지를 출간하여 독해력을 향상
17:10
해설편과 독서문제의 향상
  • 지문 해설이 향상됨
  • 학습방법 안내서 내용 추가
  • 더 예쁘고 편리한 교재
19:23
수능 국어 수업의 목적과 교재 활용 방법
  • 온라인을 포함한 공부와 굿즈 제작
  • 주교재로 독서 영역에 어려움 겪는 분들을 도와줌
  • 노선 따라 따라가지 않더라도 방향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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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어영역강사 심찬호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하는 저희 1년 정규 강좌 중 첫 번째 강의 생각하며 글 읽기 강좌 오리엔테이션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올려드린 연간 커리큘럼 영상을 참고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강의는 독서를 4주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그런 강의입니다. 의견들은 많았습니다. 특히 이제 24학년도 대수능 이후 학생들의 문학에 대한 고민 관심 이런 것들 때문에 1월부터 문학을 시작하자 뭐 이런 얘기들이 좀 있었어요. 근데 제가 의견들을 듣지 않고 먼저 독서 강좌부터 개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문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글을 읽고 생각하는 것부터 훈련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길진 않습니다. 4주 동안 먼저 생각하면서 글을 읽는 연습을 하시구요. 이후에 문학도 같이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좋을 거 같애요. 

 

01:01
이 소개 영상은 길지 않을 겁니다. 먼저 지금 우리가 놓여있는 현실을 좀 둘러보고요. 간단하게 그리고 이 강좌가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주차별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교재는 어떻게 구성되는지 말씀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제가 여기 이제 고도화된 콘텐츠 시장에서 우리가 돌아봐야 될 글 읽기의 본질이라고 써놨는데 수능이 실시된 지 이제 30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몸담고 있는 사교육 시장의 콘텐츠는 점점 고도화되어서 좋은 강의 양질의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독서에 한정해서 말씀을 좀 더 드려보면 작년 이제 작년이 됐죠 24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이후 소위 킬러 문항 배제와 관련된 교육부 고발 이슈 때문에 독서의 난도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것이 평가원의 의지였습니다. 

 

01:54
또 하나 EBS 연계율은 50%를 상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서 쪽의 밀도가 꽤나 올라가 있는 상황이거든요. 24학년도 수능에서 독서의 정답률을 확인해 보면 여전히 학생들은 독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문학을 푼 잘 뭐 이렇게 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 독서에서 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있단 말입니다.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어릴 때부터 글을 잘 안 읽어본 살면서 내가 활자를 읽어본 기억이 있는가 이런 학생들이 특히 독서를 많이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도화되어 있는 시장 속에서 우리네 독서의 현실은 어떠한 것인가? 이제 요 고민에서부터 시작된 강좌라고 보면 되겠어요. 뭐 다 아시죠. 뭐 저희가 이제 1년 동안 글 읽기 특히 이제 독서에 관해서 끌고 가는 노선은 확실합니다. 잡다한 도구로부터 해방되어 생각하며 글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02:51
저희가 요 정규 강좌 개강 전에 먼저 온라인에 오르비클래스의 잡다한 도구로부터의 해방이라는 독서 강좌를 올려놨거든요. 4주 동안 진행하는 그 강좌를 듣고 오신 분들은 제가 말하는 잡다한 도구로부터 해방이 어떤 취지인지 충분히 이해하실 겁니다. 단순히 밑줄 치지 마 뭐 이러면서 뭐 손목 자를 거야. 뭐 이런 얘기가 아니고요. 기호나 밑줄 내지는 구조도 나아가서 문단 요약 등등등 이런 행위들이 왜 무의미한지 그리고 만약에 밑줄을 긋더라도 기호를 사용하더라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를 친절하게 좀 알려주는 그런 강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강좌의 목표는 결국 지문 자체 문제보다는 지문 자체 문제도 큽니다. 

 

03:45
지문 자체를 온전히 내 피지콜로 뚫어내는 데 집중하는 그런 강의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그래서 아마 4주가 지나면 내가 이제 웬만큼 글 읽기에 대해서는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겠다라는 걸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강사가 이제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내지는 길러주고 싶은 어떤 글 읽기에 대한 목표는 요 세 가지인데요. 제가 그대로 읽어보면 일단은 아마 수업을 옛날에 들으신 분들은 더 잘 이해하실 거예요. 수업을 통해서 글 읽기 자체에 대한 흥미가 올라가도록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제가 시키지 않더라도 독서를 하고 신문을 읽고 나아가서 교과서까지 읽어보는 그런 단계까지 끌어올려 놓을 것이고요. 그렇게 된다면 굳이 수업을 듣지 않더라도 여러분 스스로 글을 읽고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들어 드릴까 합니다. 

 

04:41
나아가서 제가 이제 현장 강의 이제 오픈하게 되면 첫 시간에 들을 이야기인데요. 저희 수업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는 목표가 텍스트라는 것을 매개로 교실 너머의 세상을 보게 해주겠다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그냥 지문 읽고 문제 푸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사고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성으로 유도해 나갈 것이고요. 결국에는 강좌가 끝났을 때 단순히 그냥 글 읽기만 배운 것이 아니라 내가 요 텍스트를 매개로 세상을 읽어내는 법을 배웠다 좀 거창한가요 거기까지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이 강좌는 여러분들도 아시는 것처럼 그 저희 1년 정규 강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강좌입니다. 작년에도 저희가 이제 뭐 좀 속된 얘기긴 합니다만 이제 매출 지표를 비교해 보면 가장 많은 학생들이 뭐 베스트셀러라고 표현하면 좀 너무 천박해 보이니까. 

 

05:38
하여튼 가장 많은 학생들이 수강했던 강좌고 공인된 강좌입니다. 그래서 믿고 들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 주차별 계획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온라인 개강은 제발 이제 그만 질문하시고 제발 이제 말씀드립니다. 온라인 개강은 1월 10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 현장에서 촬영한 벌전을 업로드 해 드립니다. 이제 그만 물어보세요. 언제 업로드 되냐고 1월 10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저녁에 저희가 이제 두 강에서 세 강 정도 업로드를 해 드릴 예정입니다. 100% 현장 강의일 것이고요. 중간에 뭐 그럴 일은 없습니다만 혹시 뭐 특이사항이 좀 생겨서 제가 뭐 이 업로드가 좀 늦어지면 반드시 공지사항을 통해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06:36
현장 강의는 온라인 개강보다는 1주일 앞서서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온라인하고 현장은 1주일 정도 텀이 있을 건데 1년 내내 풀커리를 들으시는 분들께는 제가 이 말씀을 먼저 드릴게요. 수능을 앞두고 이 업로드가 다 되느냐 현장보다 늦으면 우리 늦는 거 아니냐 전혀 그런 거 없구요. 저희가 이제 뭐 작년에도 그랬습니다만 저희 1년 풀커리의 공식적인 종강은 10월 말이고요. 그전에 다 업로드 될 거니까 현장보다 우리가 늦다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희가 현장에서 촬영하고 모니터링하고 편집할 거 편집해서 올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 강좌 들어가기 전에 프롤로그 아마 온라인으로 들으시는 분들께서는 강좌 목록을 살펴보시면 저희가 계획서를 다 올려놨어요. 예습 복습을 어떻게 한다. 그리고 주교재와 에필로그 요거 부교재거든요. 어떻게 활용할 건지 영상 새로 올려드리고요. 

 

07:31
수능 국어에서 어휘력이 왜 중요한지 제가 뭐 수업 때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휘력을 굉장히 강조하거든요. 그래서 왜 중요한지 실제 기출들의 사례를 통해서 설명을 드릴 겁니다. 그리고 너를 국어 일 등급으로 만들어주마 작년에 진짜 한 칠에서 8만 보 정도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저희보다 더 잘나가는 우리 김범준 작가께서 저희와 이제 관점이 같으세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제 수업을 하실 때 들으실 때 저희 수업에다가 에필로그 부가적으로 구길만 아마 예스24 알라딘 등등 또 저희 예 오루비클래스 밑에 교재 목록의 구 길만 또 같이 탑재가 될 거거든요. 고거 활용하시면 훨씬 더 수업을 풍성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직접 어떻게 교재 활용할 것인지를 설명하는 영상을 탑재해 드릴 거고요. 마지막으로, 24학년도 수능 총평 올려드립니다. 

 

08:27
아마 이제 예비 고 삼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총평을 들어도 잘 와닿지는 않으실 거예요. 왜냐하면, 수능 문제도 일단 안 풀어보셨을 거고, 1년 동안 이제 뭔가 입시를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온전히 이해는 어려우실 겁니다. 근데 제가 올려드리는 이유는 아마 이제 입시를 한 번 더 빠르게 준비하는 엔 수생들께서 작년에 시험 보셨을 거 아니에요. 고거 이제 한번 쭉 리와인드 시킨다라는 의미로 그것을 좀 올려드리겠습니다. 자 본강좌는 이제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먼저 왜 밑줄 기호 정확하게는 잡다한 밑줄과 기호를 쓰지 않고 글을 읽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릴 겁니다. 그래서 먼저 24학년도 수능 이후 우리가 직면한 입시의 현실을 정확한 데이터로 먼저 보여드리고 나아가서 지금 우리가 이 강의를 왜 듣는지 입시 공부를 왜 해야 되는지 발상의 전환 시간을 좀 가질 겁니다. 

 

09:27
작년에 수업 들으신 분들 이제 후기를 보면 발상의 전환 시간이 진짜 좋았다고 얘기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되게 부담됩니다. 준비하는데 그리고 정의된 개념을 바탕으로 한 글 읽기 요거부터 시작해서 처음에 두 지문 정도 저희가 같이 풀고 현장에서 풀고 수업을 진행할 겁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생각하며 글 읽기 강좌에 해당하는 교재를 작년 대비 다 뜯어 고쳤습니다. 지문도 작년에 사용했던 지문에서 웬만한 건 다 교체가 됐기 때문에 아마 작년에 이제 쓴 교재를 갖고 계신 분들은 지문이 좀 일치하지 않아서 수업을 들으실 때 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새로 그냥 교재를 구매하시는 게 맘 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수업에만 이제 의존해서 공부를 하시다 보면 방향성을 좀 놓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각각의 쌤 그죠 테마 들어가기 전에 어떤 학습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까지도 전부 다 저희가 기술을 해두었습니다. 

 

10:25
그래서 공부하실 때 되게 편하실 거예요. 자 이 주차에서는 아마 독서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정보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뭐 아시겠지만, 늘 강조하듯 정보량이 많은 지문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난 30년 수능 역사상 정보량이 많아서 내가 글을 못 읽겠다라고 하셨던 분들 그분들의 편견을 깨드리는 시간이 이 주차에 배치가 되어 있고요. 여기에서 사용하는 지문들 역시도 모두 다 소위 이제 그동안 정보가 많다라고 불렸던 그런 지문들 위주로 배치를 해두었습니다. 3주차 원래는 저희가 기테마 기출의 테마 DNA 1.0강좌에서 다루었던 테마를 미리 좀 당겨와서 맛보기로 좀 보여드릴까 합니다. 써놨지만 2015개정 교육과정 여러분이 적용받고 계시는 교육과정이 15개정 교육과정이잖아요. 

 

11:20
그 교육 과정에서 중요시 여기고 있는 테마의 내용을 요 3주차에서 관련된 지문과 함께 배워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제가 이제 제일 극혐하는 옆에다가 비례 반 비례 쓰고 공식 쓰고 뭐하고 수식과 관계는 쓰는 것이 아니라 납득하는 것이다라는 테마를 통해서 내가 수식이나 관계를 옆에다 정리하거나 쓰지 않더라도 충분히 지문 자체로 읽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좀 보여드리는 주차가 4주차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현장 강의 기준으로 하면 1월 달에 생각하며 글 읽기가 모두 종강하게 될 것입니다. 온라인상에서도 저도 아마 업로드가 빠르면 1월 안에는 다 되나요? 2월 초겠네요. 업로드가 다 완료될 것이다. 고렇게 보시면 될 것이고요.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그만 질문합시다. 

 

12:13
매주 수요일 1월 10일부터 현장 촬영본으로 물론 이거를 이제 완강된 상태로 보는 수험생들 같은 경우에는 뭐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만 처음부터 들으시는 분들은 좀 참고해 주시구요. 하나 더 그 저희 이제 생각하며 글 읽기 강좌 개강 전에 제가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잡다한 도구로부터의 해방이라는 강좌 있잖아요. 그때 제가 이제 강좌 소개할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강좌에서 다룬 지문은 생각하며 글 읽기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그래서 겹치지 않는다. 이 소리입니다. 거기서도 강의하고 여기서도 강의하지 않아요. 저희 수업은 주교재의 경우 1년 동안 단 한 지문도 겹치지 않습니다. 만약에 내가 생각하며 글 읽기에 어떤 수업을 했다. 어떤 지문을 그러면 뒤에 강좌에서는 만날 수가 없어요. 

 

13:03
그래서 만약에 이제 내가 독서가 좀 많이 부족하다면 잡다한 도구로부터의 해방과 병행을 하거나 잡도회부터 먼저 하시고 넘어오기를 부탁드립니다. 자 이제 교재인데요. 이번에 이제 좀 잘 보이실라나 모르겠는데 이번에 교재 디자인 굉장히 신경 많이 썼습니다. 뭐 제가 신경 썼다기보다 저희 디자이너께서 저하고 7년 8년째 같이 하고 계신 디자이너가 정말 자기 디자이너로서의 삶 속에서 역사상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할 정도로 정말 여러분들이 이제 이게 공부하는데 그렇게 중요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소장 가치가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제 혼자 하기가 있을 것이고요. 그다음에 수업을 들을 때 해야 될 같이 하기가 있어요. 요건 나중에 교재 사용 설명서를 참고해 주시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58
앞에서 소개해 드렸던 것처럼 총 네 개의 빔 테마 이걸 통한 학습을 할 것이고. 100% 평가원만 있는 것은 아니구요. 사관학교 지문에서 테마의 PM에 시비 걸지 마세요. 선생님에 해당하는 지문 지문은 사관학교에서도 가져왔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재에서 다루는 모든 지문 모든 문제 100프로 해설이고요. 어휘 문제 같은 것은 제가 답만 알려드리겠지만, 저희가 같이 나가게 될 부교재에 모든 내용이 다 들어와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고 교재 입고를 또 물어보시는데 개강 전에 입고되겠죠. 당연하지 지금 이제 촬영하고 있는 이 시점 기준으로는 현재 다 모든 원고가 넘어가서 인쇄소에서 열심히 찍어내고 있습니다. 그 이제 요것도 좀 소개를 드릴까 하는데 종이 재질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합니다. 

 

14:57
작년에 저희가 주교재에서만 친환경 소재를 써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종이 값은 비싸지만 교재 가격은 올리지 않았다. 우리가 또 기후 환경 뭐 이런 이슈가 좀 있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발맞춰서 뭐 제가 이제 모든 교재를 팔아서 돈을 벌고 흥청망청시 그게 아니라 뭐 표현이 좀 웃기긴 하네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제 친환경 소재를 썼구요. 나중에 이제 뒤에 부교재 디자인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에는 스토리 작가와 협업해서 제 삶을 표지 한번 녹여봤습니다. 주교재는 한 권으로 받아보실 수 있고요. 이 교재와 또 별도의 교재가 부교재입니다. 이거는 현장에서는 모두 구매를 하도록 하고 있구요. 그다음에 온라인상에서는 선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두었습니다. 

 

15:53
요 세 권 말고 그 저희가 총평 자료나 생성실이라고 나중에 또 제가 확인해 보시면 아실 텐데 고 자료들을 같이 판매하고 있구요. 총 세 권으로 나눴습니다. 원래는 이제 제가 작년에 주간지 형태로 했었는데 연간 커리큘럼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그렇게 했더니, 이제 배송비 이슈가 좀 있고 그리고 좀 이렇게 좀 뭐라 그럴까 좀 이렇게 높 이렇게 정신이 없어요. 주간지로 하면 교재도 너무 많고 이래서 저희가 깔끔하게 월간지 형태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1월 2월 3월 4월 5월 유월 7월 8월 9월 시월 총 이제 십 그 10개월 분량의 월간지를 출간합니다. 첫 번째는 문제편이고요. 두 번째는 해설편 문제편에는 저희가 이제 수업 때 다루었던 지문과 관련된 지문들 위주로 구성했구요. 

 

16:49
맨 처음에 생각하며 글 읽기는 아무래도 입시에 참전해 들어오는 유비들이 많기 때문에 과거 기출 중 중 쉬운 것들 위주로 배치를 했습니다. 이거는 저희가 최근 기출을 갖다 쓰면 여러분들 뭐 처음부터 좀 혼란스럽기 때문에 일반적인 시중 문제집들과 달리 과거 기출들을 통해서 독해력을 올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고요. 해설편에는 지문들에 대한 해설 여기에서 말하는 해설이라는 것은 짐 독서의 경우에는 지문 해설이 다 들어갑니다. 그리고 문제별 해설 수능 출제 기간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간한 학습방법 안내서의 내용 이의제기에 대한 답변 또 기타 참고해야 될 백과사전 지식 뭐 다 집어넣었습니다. 진짜 아휴 힘드네요. 아마 책 구매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원래 이런 얘기 잘 안 한 거 아시죠. 뭐 처음 들으신 분 모르겠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17:48
다크서클 보이시죠. 그리고 이제 원래는 에필로그에 복습 피트 형태로 들어갔던 걸 완전히 복습 편으로 빼내서 저희가 이제 수업 때 다룬 모든 내용들을 사실 정확하게 거의 모든 내용들을 다 수록해 놨습니다. 아마 잡다한 도구로부터의 해방 교재 받아보신 분들 놀라우시죠. 저희가 진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어요. 더 놀라운 건 둘 다 문제편 어차피 문제니까 빼구요. 둘 다 칼납니다. 저희가 이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그런 레베루가 됐어요. 그래서 보시기에 작년보다는 이제 작년에 흑백이었거든요. 근데 칼라로 모셔서 쫌 더 예쁘게 보실 수 있을 거 같고, 두 번째 책 크기가 커졌습니다. 작년에 좀 작게 했거든요. 키웠습니다. 그래서 보실 때 아우 뭐 공부하기 편하실 거예요. 내가 공부하고 싶다. 야 그래서 진짜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고요. 

 

18:44
역시 에필로그도 종이 재질은 친환경 소재로 여기 표지에 있는 요것들은 제 방 제 실제 입시할 때 입시 생활할 때 방을 구현해 놓은 것입니다. 물론 똑같이는 아니겠지만, 인터뷰를 하면서 스토리 작가가 그려놓으신 거거든요. 여기 안 보이실 텐데 여기 붙어있는 포스트잇에도 탁 멘트를 다 써놨습니다. 아주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오시는 분들도 이제 요 교재를 받으시면서 굿즈 같은 걸 좀 드릴 거고요. 온라인으로 들으시는 분들도 아마 제가 쓴 편지가 들어있는 적혀있는 엽서가 포함되는지 뭐 하여튼 모르겠는데 하여튼 포함될 겁니다. 제가 알기로 온라인도 아마 포함해서 뭐 사실 그게 중요하겠어 그죠 공부만 잘하면 되지 근데 작년에 해보니까 이 굿즈 원하시는 분들 되게 많더라고. 난 몰랐는데 그래서 올해는 한번 쫌 재밌게 해보자라는 취지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제가 현실과 타협한 겁니다. 

 

19:42
제가 원래 그런 거 안 좋아하는데 여튼 그래서 주교재까지 하면 총 네 권이겠네요. 1월에 수업을 들으시게 될 때는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생각하며 글 읽기 강좌에서 저희가 다루고자 하는 것은 결국 여러분들이 수능 국어에서 특히 독서 영역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께 제대로 글 한번 읽고 이제는 수능장에서 독서 만났을 때 당황하지 말자 진짜 글 읽기라는 게 무엇인지 보여줌으로써 쓸데없는 도구 내지는 방법론 따위에 흔들리게 하지 말자라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저희가 본 수업 때 더 크게 더 강하게 말씀드리겠지만, 이 강좌에서 지시하는 대로 제시하고 있는 노선만 따라오셔도 다른 것들 참고하지 않더라도 온전한 방향성으로 걸어가실 수 있으니까 첫 단추를 잘 꿰시기 바랍니다. 이해하셨죠. 그렇죠. 자 강좌 소개는 여기까지 마치구요. 

 

20:41
이후에 이제 저희 교재 활용하는 방법 내지는 뭐 저희가 본 강좌에서 다루게 되는 독서는 이렇게 수업 공부해야 돼라는 것들을 참고하셔 가지고 우직하게 뚜벅뚜벅 걸어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심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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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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