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1. 10. 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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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모두 다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거북이의 별책 부록의 거북이입니다. 여러분은 정말 갖고 싶은 게 있다면 바로 구입하시나요?
아니면 한참을 고민하고 망설이시나요?
오늘 소개할 책의 저자 사토 도미오는 내가 원하는 것에 돈을 쓰면 다시 나에게 그 이상의 돈이 온다고 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이라는
책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이라는 책은 지금 당장 롤렉스 시계를 사라 책의 개정판인데요. 
개정판이 나오기 전에 절판된 책이 중고가로 30만원까지 거래가 되었을 정도로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인기 있었던 책이라고 해요.
대체 어떤 책인지 내가 쓰는 만큼 그 이상의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알아보러 책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는 대부호가 되어 펑펑 돈을 쓰며 사는 것을 꿈꾸며 반드시 그것을 실현하겠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즐겁게 사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즉 모든 것은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사용하는 법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없었고 좋은 투자 정보가 있다고 이야기해도 전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차곡차곡 돈을 모아야겠다라는 생각 역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었어요. 
제가 생각한 것은 항상 돈을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해외에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되자 이번에는 북극에 사냥을 하러 가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 꿈을 이루자 제트기를 타고 대기권에 
가보자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집을 지은 후에는 훗카이도에 별장을 짓고 싶어졌습니다. 만약 지금 저에게 10억 원이 있다고 하죠. 
누군가가 나에게 절반을 맡기면 내년까지 그것을 두 배로 만들어 줄게라고 말한다고 해도 저는 전혀 끌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 대신 내가 가지고 있는 10억으로 뭔가 가슴 두근거리는 일을 할 수 없을까에 대해 늘 생각할 것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당신에게 돈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사용하는 법을, 다시 말해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 부자처럼 
돈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 겁니다.
그러므로 다른 재테크 법칙이라든가 성공 노하우를 담은 자기개발서와는 조금 다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결과적으로 돈은 당신을 따라 옵니다. 왜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이 이론이 대뇌 생리학이나 생물진화론 등 과학적인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역사상 돈을 사용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풍요롭게 생활하고 싶다는 욕망은 인류가 탄생한 순간부터 이미 뇌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프로그램은 없지만 풍요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이미 뇌에 깔려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닮은 듯하면서 전혀 다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실제로 제가 이 방법을 통해 크게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대부호라 칭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마음가짐만은 대부호입니다.
저는 자산가의 아들로 태어나지도 않았고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가난한 생활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돈으로 고생해 본 적은 없습니다. 일에서도 성공했으며 70대가 된 지금도 크루즈 여행이나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이루고 싶은 꿈도 아주 많습니다.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은 여전히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담하게 돈을 씀으로써 이룰 수 있는 큰 꿈을 자주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저에게는 계속 돈이 들어올 것입니다. 
제가 당신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이런 선순환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사고 방식입니다.
당신도 이 사고 방식을 지닌다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뇌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을 반드시 손에 넣게끔 하는 시스템이 깔려 있습니다. 
우리의 뇌 안에는 자율신경계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뇌 변현계라고 불리는 부분에 우리는 자동 목적 달성 장치를 
내장해 태어납니다.
사실 자동 목적 달성 장치의 원리는 우리에게 꽤 친근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설 때 어떻게 가야 하나 라고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역까지 걸어서 지하철을 타고 러시아워에서도 최소한으로 환승하는 등 거의 무의식적인 발걸음으로 회사에 도착합니다.
이것은 자동 목적 달성 장치에 출근이라는 목적이 입력되어 잠재의식이 당신을 컨트롤 해서 자연스럽게 목적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동 목적 달성 장치는 당신의 목적이 무엇이든 그것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매장을 높이고 싶다거나 애인을 만들고 싶어 또는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원칙적으로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부자가 되기 위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뇌에 감지시켜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을 이끌어 냅니다. 
이런 원리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현실에서는 그게 쉽진 않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이 이 세상에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 이외에는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것이 마음 깊은 곳에서 반드시 이루어내고 싶은 욕망이냐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뭔가 먹어볼까 정도로는 사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회가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며 맛있어 보이는 회를 머릿속에 떠올렸을 때 사람은 횟집에 가는 행동을 합니다. 
여행 가고 싶다라는 욕구도 휴가니까 어디 가야만 해 가족을 위해 봉사해야 해 같은 의무감으로는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온천에 뜨끈하게 몸 좀 지지고 싶다 소고기 먹으러 가고 싶다라고 구체적으로 이미지화 되었을 때 비로소 욕망은 사람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갖게 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부자가 되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겠지라던가
사회적인 위치가 올라가겠지. 또는 루이비통 가방을 몇 개나 살 수 있겠지 라는 등 장점을 먹이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벼락을 
아무리 상상한들 그 자체는 어떠한 즐거움도 되지 못합니다. 그것은 자율신경계를 움직일 만한 강한 욕구가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뇌는 그것을 필요한 것이라고 인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게 행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원하는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을 손에 넣을 때까지의 과정이나 손에 넣은 후에 만족감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즉 욕구가 충족되는 것입니다.
욕구가 없이 평온하고 아무 일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던 시절에 저는 불행하지는 않았지만 절대 행복하지도 않았습니다.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이나 원하는 것을 계속 떠올릴 수 있으며 언제까지나 설렘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로 있는 한 몇 살이 되든 그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 리 없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나 원하는 것이 바로 꿈으로 그것을 쫓아 
실현해 나가는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10억 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실현하면 100억 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꿈꿉니다.
그것을 실현하면 이번에는 천억 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꿈꿉니다. 이런 순환이 가능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행복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어느 정도의 돈을 모아 사회적 명성을 쌓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원하는 성공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목적과 수단이 바뀐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실제로 제 주인 중에서도 많은 자산을 모으고 나름대로 성공을 손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잃고 가족에게도 외면당한 채 씁쓸히 남은 생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몇 명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물론 돈이 있어서 불행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돈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돈을 굉장히 좋아하죠. 돈이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 생각 역시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돈이 있으면 더 행복해질 수 있고 그것보다 더 많으면 그 이상으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호화롭게 살아갈 수 있어 행복해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즐겁게 해줄 수 있습니다. 
돈이 있으면 자신의 호기심이나 향상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투자도 할 수 있습니다.
즉 돈이 있으면 인생의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그러므로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행복할 기회가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돈은 쓰는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돈을 모으는 것만으로 즐거워하고 수치를 늘리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돈이 많아도 행복해질 수 없고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꿈조차도 그려낼 수 없습니다. 결국 돈으로부터 버림받게 됩니다. 
돈을 사용하는 즐거움을 알고 돈을 사용하는 기쁨을 꿈으로 하는 것.
그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대전제입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쓰는 것도 괜찮고
기업의 사장이 되어 사원들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가지고 싶은 곳에 쓴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돈의 사용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훨씬 빨리 부자가 될 수 있고 그 과정이 설레고 즐거울 것입니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장 수준을 고정해서는 안 됩니다. 
처음부터 가능한 크게 부자가 되기 위한 기준과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억 원을 모아야지 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만을 위해 달리는 사람은 10억 원은 모을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의 돈을 모으지는 못합니다.
이런 상한선을 정해버리면 마음속에 브레이크가 걸려 그 이상으로 돈이 늘지 않게 됩니다. 
제가 미국에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하나부터 열까지 놀랄 일 뿐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상상할 수 없는 기능적이고 세련된 오피스도 고려했지만 빨간색 차를 타고 통근하는 젊고 아름다운 비서도 놀라웠고 
제 첫 월급이 또래 친구들의 몇 배였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사장의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였습니다.
저를 태우러 온 차가 공원 안을 통과했습니다. 숲이 있고 큰 호수에는 오리가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멋진 공원이네요. 사장님 댁에는 곧 도착하나요?
무슨 말씀이신가요? 이미 사장님 댁입니다. 공원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사장님 댁의 정원이었던 것입니다. 
집의 개념이 제가 알고 있던 거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저는 커다란 스케일에 압도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화로운 카페에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고 마치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생활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일류 생활은 이런 곳으로구나.
저는 그 순간 강렬한 문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제 미국 생활은 말 그대로 세계 일류였습니다. 
그들은 일류처럼 놀고 인류처럼 식사했습니다.
물론 일 역시 일류처럼 했습니다. 시골 출신인 저는 일류 환경에 영향을 받아 점점 그것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갔습니다. 
지금 제가 돈을 쓰는 방식은 대부분 이 때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돈이 없어도 부자처럼 행동하세요.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우선 부자들의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그러면 습관이 당신을 부자로 키워줍니다. 
미국 기업의 사장이 생각한 것도 바로 이런 발상이었습니다.
처음에 거액의 연봉을 주고 일류의 생활을 익히게 되면 머지않아 몸도 마음도 일류로 변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일에 대한 태도도 일류가 되어 대우에 어울리는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습관에는 생각하는 법의 습관. 즉 사고 습관도 포함됩니다.
미국 기업의 사장이 호화로운 집에 살면서 사원들에게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낌없이 보여준 것도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것이 
사원들의 사고를 바꾸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노력하면 자신처럼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 지금까지보다 훨씬 높은 
목표를 향해 매진하게 됩니다. 내 집을 가지고 있으면 나는 그곳으로 만족이야 라는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실제로 이 회사 사원의 향상심은 대단했습니다. 
6시 반이나 7시 반에 출근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잘 놀기도 했지만 시간 여유가 생기면 일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일에서 성과를 내고 그들은 점점 자신의 생활 수준을 높여갔습니다. 
부자의 습관이나 사고를 먼저 몸에 익힌다는 것은 부자가 되는 기쁨을 감각적으로 의식에 새겨 놓는 것입니다. 
성공하게 되면 분명 좋겠지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쓰는 쾌감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서 맛보고 내가 자신을 쾌적하게 하는 요소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만히 있어도 자동적으로 부자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에 돌아와서도 이 일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거주 공간을 찾았습니다.
미국에서 일하는 동안 일류들의 거주 공간에 대한 고집을 보고 거주 공간이 곧 의식 공간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아직 독신이었기에 집을 살 필요도 없었고 전세로 간다고 해도 미국에서 살던 집보다는 수준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호텔에 거주하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방도 일류 수준이고 매일 호텔에서 청소도 해줍니다. 자연스럽게 부자의 생활이 구현됩니다. 
거기다 제가 묵었던 호텔이 좋았던 곳은 1층에 라운지도 있고 앞에 넓은 정원이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매일 평균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며 호텔 정원을 마치 안마당이냥 생각하며 일했습니다. 
물론 호텔에 숙박비를 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금액은 꽤 커서 외국계 기업의 사원으로 일하는 저조차도 월급의 3분의 2는 숙박비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그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의식의 차이가 생깁니다.
저는 호텔 객실도 정원도 모두 저의 집이라고 생각했기에 방 청소도 해주고 정원 관리도 해주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싸다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만큼의 벌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 빚을 지면서까지 호텔 생활을 하라고 권할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유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라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한 잔에 3천 원의 커피와 1만 원이나 하는 호텔 라운지 커피를 생각해 보세요.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3천 원짜리 커피에 만족해 버리는 습관이 당신에게 뿌리 박혀 있지는 않나요?
7천 원은 실질적으로 큰 차이는 아닙니다. 또한 호텔 라운지를 이용할 기회가 한 달에 몇 번이고 찾아오는 것도 아니죠. 
그런데도 이 정도의 좋은 곳에서 마시는 거니까. 
싼 편이야라고 생각하며 허탕하게 1만 원의 투자가 불가능한 그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저는 투자에 전혀 흥미가 없다고 말했었죠. 그래서 주식도 하지 않고 재테크 관련 상담도 대부분은 거절합니다. 
다만 제가 믿고 있는 사람에게 사업을 하려는데 아직 자금이 부족해서 라는 말을 듣게 되면 선뜻 돈을 대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것은 제가 고매한 이상의 근거해서 도와주었다거나
사랑으로 지구를 구하자라는 봉사 정신으로 돈을 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저 그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보며 저 자신이 만족하기 위해서 돈을 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분 좋게 돈을 낼 수 있었습니다.
혹시 사업에 투자한 상대가 실패해서 돈이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졸업하고 나서 저를 완전히 잊어버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순수하게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에 스스로 기쁨을 느껴 거기에 돈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감동 체험을 얻기 위해 돈을 쓰는 것입니다.
그런 습관을 몸에 익히면 당신은 부자로 향하는 계단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거기다 이것은 돈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데이트를 할 때 밥을 사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또는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데이 등의 기념일에 선물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때 이 정도 투자했으니 나를 좋아해 줄 거야라는 생각이 강한 사람일수록 결국에는 연애에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저 그녀만 기뻐해 준다면. 그것만으로 좋아라든가.
선물을 받고 좋아해주었어. 기쁘다라고 스스로 감동 체험 그 자체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일수록 사랑이 이루어져 행복을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설령 그 상대와 맺어지지 않더라도 다음 번에도 행복한 연애를 할 가능성이 커질 것입니다. 
정신적인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동 체험은 뇌를 기쁘게 해서 성장하게 하는 식량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일에 돈을 쓰더라도 감동 체험을 얼마나 뇌에 안겨주느냐로 그 사람의 성장 정도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뇌를 감동 체험에 의해 성장시킨 사람일수록 인생의 다양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한 턱 내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 사람은 그 기회도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해야 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을지 모르나. 결과적으로 그 몇 배의 돈이 들어올 기회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감동 체험은 성장의 근원으로서 머릿속에 보존됩니다. 
더구나 그것이 기쁨이나 즐거움과 결합하게 되면 뇌는 그러한 체험을 몇 번이고 반복하려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에게 쾌적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뇌는 생물학적인 본능을 쫓아 오로지 더욱 쾌적한 것 더 기쁜 것을 한결같이 추구해 나갑니다. 
기어다니다가 드디어 설 수 있게 된 아기를 생각해 보세요.
기어다닐 때는 바닥에서 고작 수십cm 높이의 주변만 보게 되지만 설 수 있게 되면 그 몇 배의 높이에서 주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그 경험은 얼마만큼의 감동으로 다가올까요? 뇌는 그런 감동을 또다시 맛보고 싶기에 아기에게 서게 되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 라는 욕구를 강하게 밀어붙입니다.
그렇게 아이는 몇 번이고 서는 것에 도전하고 드디어 안정적으로 설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 뻔히 하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 다가가기 위해 걷는 법도 알게 됩니다. 그렇게 기어다닐 때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됩니다.
즉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이렇게 넓다는 것을 알게 된 감동 체험이 일어서게 만들고 일어서서 보게 된 신기한 물건이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켜 걷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게 되는 감동 체험이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 더욱 자연스럽고 빠르게 
걸을 수 있도록 아이를 성장시킵니다. 어른에게도 같은 메커니즘이 작용합니다.
돈을 쓰는 것을 감동 체험으로 인식한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뇌는 당연히 그런 감동 체험을 몇 번이고 맛보게 해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돈이 있어야 합니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감동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무의식 중에 어떤 행동이나 선택을 할까요. 
이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돈 쓰는 습관의 비밀입니다.
돈을 사용함으로써 감동 체험을 만들고 뇌의 그 체험을 더 하고 싶다고 입력되면 뇌는 자동적으로 돈을 늘리는 행동을 선택하게 됩니다. 
같은 돈을 쓰더라도 그것이 감동 체험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연쇄 작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돈을 자신의 기쁨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앞에서 저는 기분 좋게 돈을 사용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저의 욕망을 자극하는 소중한 투자입니다. 
이 밖에도 저를 자극하는 재료는 많습니다. 예를 들면 시계가 있습니다.
이 책을 집필하고 있는 지금 현재 차고 있는 롤렉스 시계는 수천만 원이나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거 외에도 10개가 넘는 고급 시계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롤렉스는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롤렉스만 8개의 정도를 가지고 
있어.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황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제게 롤렉스 시계가 왜 그렇게 많냐 라고 묻는다면 그저 좋아하니까라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시계를 단순히 시간을 알기 위한 기계로 여긴다면 얼마든지 저렴한 곳이 많기에 누군가 굳이 비싼 시계를 사는 곳은 쓸데없다라고 
한다면 그 말이 맞다라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저는 롤렉스 시계를 차고 있으면 혼자서 컴퓨터로 일하고 있을 때조차 이상할 정도로 쾌적한 기분으로 할 수 있습니다.
설령 아직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도 저 시계를 가지고 싶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그 시계에 어울리는 일을 하게 되어 실제로 손에 넣게 
되었을 때는 그것을 능가하는 수입을 벌고 있었습니다. 돈이 없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예순을 목전에 두고도 왕성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가지고 싶은 것을 단순히 추구하고 어린 아이의 마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처럼 무엇을 원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득이 되는 것이라든지 도움이 되는 것 가치가 있는 것을 생각하기보다 단순히 자신의 욕망을 자극하는 자신만의 장난감을 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솔직히 당신은 원래 부자니까 롤렉스 시계 같은 것도 살 수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것은 굉장한 오해입니다.
제가 처음 롤렉스 시계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을 당시 저는 전혀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롤렉스를 사는 것은 그야말로 꿈 같은 
일이었습니다. 잠시 옛날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제가 20대였을 무렵입니다. 당시 외제시계라고 하면 누가 뭐라 해도 오메가였습니다.
오메가 시계는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돈이 있어도 인맥을 이용해야 겨우 손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시계였습니다. 
어느 날 저는 생화학을 배운 인연으로 제약회사에 초청을 받아서 홍콩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운명적으로 롤렉스 시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롤렉스 시계를 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부장은 커녕 회사 임원진 중에서도 차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최고급 시계였습니다.
그런 시대에 분이 없던 제가 롤렉스를 가진다는 것은 꿈을 넘어선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롤렉스 시계에 당당한 품격과 세련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자마자 저는 어떻게 해서든 이 시계를 가지고 싶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메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제가 롤렉스의 매력에 완전히 빠진 것입니다.
그 후로 저는 제 능력 선에서도 살 수 있을 만한 롤렉스 제품이 없을지 필사적으로 찾아다녔습니다. 
지금과 달리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이라 해외에 자주 가는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저렴하게 살 수 있을 만한 롤렉스 시계가 없을까라고 
묻고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드디어 제가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저렴한 버전의 롤렉스 시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계는 70만 원으로 그 당시 제 월급이 20만 원이었으니 몇 개월 분의 월급을 모아야만 살 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샀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뭐야. 그 시계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오 이게 롤렉스라는 브랜드구나. 
문화는 오메가가 아니면 명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저는 아 그렇구나라고 답하면서도 그들의 반응을 내심 비웃었습니다.
물론 롤렉스가 그렇게 대단한 것이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거기다가 한동안은 식사 비용을 아끼는 등 절약하며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계를 차고 있으면 가슴이 펴지고 당당한 자세가 되었습니다.
저 자신이 벌이 하나 롤렉스 시계에 어울릴 만한 사람이 되리라는 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당시 몇 개월 분의 월급에 달하는 70만 원의 큰 투자를 통해 무엇을 얻었을까요?
이때 저는 꿈은 꼭 이루어진다라는 증명서를 손에 넣었습니다.
만약 이때 나에게는 너무 비싼 물건이야라고 생각해서 포기했다면 저는 지금의 성공을 손에 넣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도 원하는 것을 마음껏 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시계든 구두든 가방이든 상관없습니다.
여배우들이 하고 다니는 악세서리어도 좋습니다. 차를 가지고 싶어 해도 괜찮습니다. 
원하는 것이 정말 대단한 가치의 물건이라면 손에 넣을 때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지 않나요? 그저 여러분이 그것을 손에 넣은 모습을 몇 번이고 상상하며 언젠가 손에 넣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 안에 어린 아이의 마음에 불이 붙게 됩니다.
그렇게. 여러분의 꿈이 움직입니다.
대부분 돈 버는 책들을 많이 보는데 이 책은 신선하게 돈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써야 그 이상의 
돈을 버는지에 대한 내용이 작가의 경험과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어요. 
이 책은 내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먼저인지 상기시켜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예상치도 못하게 큰 돈이 들어가야 하면 엄청 무거운 마음으로 돈을 쓰곤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마음을 좀 넓게 가지고 나를 위한 돈을 쓸 때 괜찮아. 난 이걸 누릴 자격이 있고. 
그 이상의 돈을 더 벌면 돼. 지금은 내가 쓸 수 있는 것에 감사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지출을 하니까.
엄청 막 많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마음 먹을수록 수입이 더 늘더라고요. 그리고 삶의 만족도도 훨씬 높아지고요. 
내용 자체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책이긴 한데 일단 저한테는 이런 마음가짐을 갖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보다 훨씬 더 깊은 내용이 책에 담겨 있으니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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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1. 10. 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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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데 드라마 pd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아바타한테 배우를 시킨 거예요. 
메타버스 공간 아바타로 살아가는 공간인데 이렇게 아바타가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나이키도 만들어서 팔고 있고 부지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만들어서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저 친구도 얼마 버는데. 한 달에 한 1500만 원.
틈만 나면 뭐 하세요? 일상 비일상의 틈에서 나만의 스토리를 발견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마음을 움직이는 인지과학자 김상균입니다. 
제가 마음을 움직이는 인지과학자라고 소개를 했는데 저는 사람들의 마음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마음 중에도 제가 가장 깊게 들여다보려고 하는 게 누구냐 하면 예 제 와이프 마음. 
근데 아무리 들여다봐도 안 보이더라고요. 좀 더 이제 집중해서 보는 게 어디냐 하면 저희 학생들의 마음입니다. 
제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안 보여줘요. 수업 시간에 만나서 말도 잘 안 하고 뭔가 물어보면 좀 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그들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고자 잠입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어디냐 하면 바로 에브리타임 에타입니다. 
혹시 직장인들 계시면 애타가 뭔가 싶으실 텐데 직장인들 블라인드에서 회사와 관련된 이야기 많이 나누시잖아요. 
제가 올해 기업 강연을 한 200번 정도 한 것 같은데 매번 기업 강연할 때마다 여쭤봐요. 혹시 블라인드 하시냐고.
그러면 듣는 분들 중에 저 합니다라고 하는 분이 거의 안 계세요. 
그런데 우리나라 직장인들 중에 통계적으로 보면 90%가 블라인드를 하고 있죠. 
같은 맥락으로 대학생들이 거의 다 쓰고 있는 플랫폼 에타에 제가 들어가는데 가을에 에타들어 갔다가 이런 글을 봤습니다. 
강원대학교는 실존하는가. 무슨 철학자 실존론자의 질문처럼 들렸는데 댓글을 이렇게 넘기다 보니까 학교를 모아본 신입생들. 
20학번들의 슬픔과 실제감에 대한 두려움이 쌓여 있었습니다. 
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수업 듣는 저희 학부생들한테 이런 제안을 해 봤어요. 
우리 학교 모도 우리 후배들을 위해서 무언가 의미 있는 거 한번 해보자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 게 뭐냐 하면 강원대학교를 메타버스 안에 만들었습니다. 
짙은 회색의. 커다란 거. 저게 저희 대학교의 정문입니다. 정문을 들어가게 되면 왼쪽 편에 멋없이 서 있는 여러 개의 건물. 
바로 제가 있는 공대구역. 그다음에 쭉 들어가게 되면 예전에 강호동 씨하고 김종국 씨가 와서 축구했던 운동장도 보이고요. 
이런 건물을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학교를 다 만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저희 친구들이 학교의 10분의 1 정도 이만큼만 
만들었습니다. 실제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있는 장면입니다. 아보카도를 뒤집어 쓰고 있는 남학생 저 사람이 선배고요. 
나머지가 대부분 신입생입니다. 이렇게 모여서 학교 투어를 요리조리 했습니다. 
아바타를 갖고 우리가 공간에서 만나게 되면 함께 뭔가 존재한다라는 느낌 함께 뭔가 뭉쳐 있다라고 하는 사회적인 실제감이 꽤 많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희 대학에서도 꽤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연 앞부분에서 계속 메타버스라는 말을 몇 번 썼는데 이쯤에서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한번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는 메타가 초월 버스가 유니버스 초월한 세상이라는 의미인데 사실 너무 철학적이죠. 
좀 쉽게 보면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바타로 살아간다. 오늘 이제 강연 함께해 주시는 분들. 
제가 얼굴이 정확히는 안 보이는데 연령대가 굉장히 다양해요. 아마도 좀 저랑 비슷한 세대거나 좀 더 윗 세대분들은 나 아바타 
안 쓰는데. 그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하면 지금 당장 본인의 카카오톡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들어가서 자기 프사를 열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한테 나는 죽어도 아바타 안 쓴다라고 하는 국내 수많은 경영자분들의 프사가 대표적으로 뭐였냐 하면 코스모스였습니다.
또는 대방어 사진. 본인은 안 쓴다고 하는데 그렇게 코스모스를 올려놔요. 
예. 왜 올려놨을까요. 그게 뭔가 나의 숨겨진 감성 과거의 나의 모습. 개인적 자아 다양한 것들이 수용 되어 있는 겁니다. 
사회적인 자아만 갖고 살아가기엔 너무 피곤한 거죠. 살아간다라는 건 뭘까요. 
여러분 여러분들 지금도 살아가고 계시고 조금 전에. 식사하신 거. 회사 다녀오신 거. 공부하고 계신 거. 일하는 거. 
모든 게 다 살아가는 활동이죠. 이렇게 모든 활동을 아바타로 할 수 있는 흐름이 우리가 메타버스라고 부르는 흐름이 되겠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다가 굉장히 특이한 현상을 최근 몇 년 동안 발견을 했습니다. 정말 신박하다. 
몇 가지 이야기를 준비를 해봤습니다. 첫 번째는 이겁니다. 저희 대학은 메타버스에서 건물 지어서 학생들 오리엔테이션 했는데. 
더 멋진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고등학생인데 원래 드라마 pd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근데 드라마 pd가 되는 거를. 
고등학교 때 배우기 굉장히 힘들죠. 특히 이제 학교 마치고 학원이라도 가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꼼짝을 못하잖아요. 
이 친구가 어떻게 했냐 하면 메타버스의 아바타를 만든 겁니다. 아바타한테 배우를 시킨 거예요. 또 무대가 필요하잖아요. 
무대는 메타버스에 또 건물 짓는 기능들이 무료로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건물을 만들었어요. 
그리고서 내가 만든 아바타를 건물에 세워서 영상을 찍은 겁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스타트러 파트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만들어가지고 올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너무 멋있었던 게 누가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경험을 통해서 배워가고 있다는 점. 너무 멋졌습니다. 이 친구. 이 친군. 
좀 더 어린 친구예요. 지금은 중학생이 됐는데. 영상에 보이는 모습은 초등학교 6학년 때입니다. 
이 친구는 그런데 굉장히 독특한 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국내의 여러 명승지, 서원 이런 걸 찍어가지고서 유튜브에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어느 날 이런 고민이 들었던 것 같아요. 
나는 이걸 해외에 있는 유럽 사람들 미국인들한테도 보여주고 싶은데 그들이 내 채널에 잘 안 들어오는 겁니다. 
황찬우 학생이 머리를 낸 게 뭐냐 하면 이겁니다. 
미국 사람들이 주로 어디에서 많이 놀고 있을까 그랬더니 로블룩스라고 하는 플랫폼에 그렇게 미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인다더라 
한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더라. 이걸 들은 겁니다. 황찬우 학생이 로블록스에다 인제 멋진 서원을 짓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 서원 짓는 방법을 가르쳐준 적이 없습니다. 
누구한테 물어봐도 주변 사람들이 몰라요. 한글판 교재도 없었어요. 이때는. 
황찬욱은 여러 길을 찾다가 누구한테 배웠냐 하면 저기 멀리 프랑스에 있는 사람, 이탈리아에 있는 사람한테 배웠어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배웠냐. 너 외국어 되게 잘하나 보다 그런 건 아니고. 
구글 번역기 파파고 이런 도움을 받아가지고 한 줄 한 줄 물어봐가지고 공부를 한 겁니다. 
또 반대로 물어보다 보니까 외국인들이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영어로 이런 말을 또 한다고 하더라고요. 
네가 짓고 있는 건물이 한국 문화 좀 잘 모르니까 중국에 있는 어떤 큰 건물 짓는 거냐 황찬욱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겠죠. 
그런 거 아니고 이거 우리 한국에 있는 유명한 학자가 만들어 놓은. 
지금으로 봤을 때 학교야 정말 좋은 학교 그런 거야. 중국 거 아닙니다 이렇게 알려준 거예요. 얼마나 멋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메타버스 속의 건축을 알려주고. 한쪽에서
한쪽에서는 그들이 잘 모르는 동양의 한국의 아름다운 배움과 학교 건축과 관련된 걸 또 알려준 겁니다. 
이렇게 서로서로 묶어 배우는 과정을 스스로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최근에 제페토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제페토도 제 딸 아이랑 같이 연구실을 열심히 만들고 있어서 조만간 연구실이 오픈되면 여러분들 랜선으로 한번 집들이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제페토 쓰는 걸 찾다 보니까는 정말 멋진 크리에이터가 이미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중에 제가 이제 놀랬던 분은 누구냐 하면 나이가 20대 중반인 렌즈라고 하는 크리에이터 분인데 이분이 이제 어떤 활동을 하냐 하면 
제페토는 메타버스 공간 아바타로 살아가는 공간인데 아바타로 살려고 하면 아바타가 옷도 입어야 되고 신발도 필요하고 가방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물건이 필요하겠죠. 그렇게 아바타가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나이키도 만들어서 팔고 있고 구찌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도 만들어서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 활동을 렌즈라는 크리에이터는 여기서 자기의 주된 직업으로 만들어서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보다 정말 더 멋진 것은 이분이 이걸 어떻게 확장하느냐에 대한 일이었어요. 
이미 렌즈라고 하는 분은 제베토 안에 자기의 건물을 만들었습니다. 마치 사옥 같은 걸 지은 거예요. 
나처럼 제페토 안에서 다양한 디지털 재화를 창작하고 싶은 많은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모집을 한 겁니다. 
그래서 내가 혼자 못 만드는 거는 함께 창작하고 또는 내가 만들지 않는 것들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서 이거 만드는 방법을 
교육도 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사실 많은 분들은 이런 긴 이야기보다 이 숫자만 이야기해 드리면 훨씬 더 놀래요. 
기업 경영자분들이 주로 그러시더라고요. 도대체 저 얼마 버는데 이 얘기 많이 물어보세요. 
공식적으로 집계된 바로는 최근에 한 달에 한 1500만 원 넘게 버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분이 1500만 원 버는 거. 그것도 물론 부러웠지만 좀 더 부러웠던 건 뭐냐 하면 사회에서 준 직업, 대학교 졸업할 때 교수님이 
너 어디 취업할래? 물어봐서. 이 직업이요 이게 한 게 아니라 존재 하지 않았던 직업을 나의 취향과 꿈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겁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순간 우리 집에 있는 제트 세대 있어요. 저희 집에. 제트 세대가. 우리 집에 있는 제트 세대. 
두 마리는 도대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첫 번째 제트 세대 1호가 현재 휴학 중이에요. 
학교를 대학생입니다. 3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지가 6개월이 넘어갔는데 어느 날 제가 방문을 두들겼죠. 너 뭐 하고 있니. 아빠. 
제가 게임을 완성했어요. 예 6개월 만에 거의 6개월 동안 두문불출하고 면벽 수련하는 것 같더니 게임을 하나 들고 나왔습니다. 
이 친구가 사실은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근데 사실 저도 공대에 있지만 컴퓨터 공학과 3년 공부해서 혼자 게임 만드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뭔가 이상한 거예요. 
그래서 세부적으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게임을 만들었는지. 
게임 만드는 데 보면 기본적으로 자료구조 알고리즘 이렇게 이름 들어서는 알 수도 없는 과목들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그런 거 대학에서 배웠어요. 좋아요. 그런데 정작 게임 프로그래밍 할 때 실제 기업들이 많이 쓰는 도구가 있어요. 
유니티라고 하는 도구 이거 학교에서 안 가르쳐줬더라고요. 어디서 배웠니?
유튜브에서 배웠대요. 유튜브 보니까 무료 강의가 너무 많은 거예요 근데 또 유튜브는 질의응답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너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텐데. 이거 어떻게 해결했니했더니 트위치. 
트위치가 주로 게임 중계 방송 많이 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여기서 이제 게임 중계도 많이 하지만 게임을 만드는 학습에 대한 얘기도 엄청 많이 나누고 있더라고요. 
그걸 이 녀석이 하는 겁니다. 근데 1인 개발자면 자고로 그림도 올릴 수 있어야 되고 멋진 배경 음악도 만들어야 되는데 그거를 못할 것 
같았는데 해놓은 거예요 이건 또 어떻게 해.
트립이라는 플랫폼에 들어가가지고 거기서 음악 만드는 것도 배우고 그리는 것도 개인적으로 배우고 이렇게 했더라고요. 
그래서 완성을 했어요. 완성을 했는데 그거 말고 또 뭐 다른 거 쓰는 거 없나라고 물어봤더니 세 가지를 더 이야기합니다. 
깃허브라고 해가지고 개발자들이 자기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여기에 본인이 만들었던 게임에 대한 주요 코드를 공개를 해 놨더라고요.
너 되게 자신 있구나. 니 코드 벌써부터 공개하게. 
그게 아니라 나도 작은 코드들로부터 배웠기 때문에 내가 만든 작은 코드도 누군가한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본인이 처음에 만들어 배경 음악 효과음 혹시 다른 친구가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사운드 클라우드라는 공개 
플랫폼에 올려서 쓰라고 올려놓기도 했고요. 마지막은 아직 안 했는데 조만간 스팀이라고 하는 게임 공유하는 플랫폼에다 올리겠다
고 합니다. 하나당 100원을 받고 팔아보겠대요 왜 돈을 받냐고 했더니 이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이렇습니다. 
돈을 받고 팔고 돈을 주고 사야지만 게임에 대한 신랄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의견을 듣고 싶다 그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대학에 있지만 우리 집에 있는 제트 세대 1호. 
그 아이는 아마도 대학 하나뿐만 아니라 7개의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보여드렸던 사례들을 정리해 보면 m 세대 z 세대는 이렇게 배우는 것 같아요. 
그들은 경쟁하지 않고 서로로부터 그리고 경험을 통해 능동적으로 배우고 있는 멋진 세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그동안 교육자로서 제가 꿈꿔왔던 부분이고 잘하지 못했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큰 변화가 m,z 세대가 메타버스에서 만들고 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수업할 때 환경을 보게 되면 늘 강력한 경쟁 속에서 1등부터 30등 줄을 세워서 학점을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포함한 많은 교수님들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들은 경쟁에 익숙해져 있지 협동하지 못한다 하지만 메타버스에서 
그들은 서로 협동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제가 강의하지 않아도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서 공부하고 있고요. 
또한 학점이나 과제에 얽매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배움의 길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것들이 저를 포함한 다른 교직을 갖고 있는 분들 입장에서는 약간 슬프다. 
또 소외된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학교 현장의 중심에는 나와 같은 교수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가 이 중심에 설 때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옆으로 빠지고 이 가운데에는 모든 학습자들이 서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이런 작업들을 mz 세대하고만 하는 것은 아니고요.
실제 다른 기업들하고도 같이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2018년 2019년에 했던 작업 중에는 삼성그룹하고 같이 했던 작업들도 있습니다. 
그들도 이미 삼성 내부의 플랫폼을 통해서 엑스 와이 부모 나이가 많은 세대들도 플랫폼 내에서 서로로부터 경험을 통해 능동적으로 
배우는 길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한테 드리고 싶은 제안 또는 약속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평생 배워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나의 학교나 또는 하나의 모임에서 그 모든 것들을 배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처럼 여러 개의 학교가 우리 삶에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여러 개의 학교를 여러분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찾아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메타버스에서 제가 제시하는 학교. 
남이 다니는 학교 그런 학교가 아니라 나한테 맞는 7개의 학교를 각자 찾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여러분이 찾아낸 7개의 학교 그 모든 학교에서 여러분이 늘 중심에 섰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중심에서 서로로부터 경험을 통해 능동적으로 배우면서 성장하시는 세바시의 동료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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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1. 10. 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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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을 공부하는 남자 수페 tv의 수페입니다. 
오늘은 메타버스를 이야기하려는데 갑자기 순천향대학교 입학식이 뭐냐 하실 수 있는데요. 
이번에 순천향대학교에서 가상 공간에서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이게 바로 메타버스의 시작인데요.
이렇게 새롭게 시작하는 분야는 언제나 관심을 많이 받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메타버스는 앞으로 꼭 필요한 미래 산업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우리는 이런 미래 가치가 높은 산업에 미리 투자하고 기다리는 현명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늘 메타버스가 뭔지 알아보고 중요한 기업들을 꼽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시작 전에 이런 영상을 계속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따뜻한 공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메타 버스라고 하면 무슨 버스인가 싶지만 용어를 간단히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아바타로 소통하는 세상의 삶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당연히 또 다른 삶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모든 것들을 구현할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일상생활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부분도 먼저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현재 메타버스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네 가지 분야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게임이 있는데요.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매출이 발생되는 분야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포켓몬 고부터 시작해서 동물의 수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대화 및 모임의 장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더욱 활발해진 분야입니다.
가상 공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4명 이상 모이면 간단한 게임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요즘 제트 세대부터는 가상 공간에서 우정 사랑 친목 등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현실 세계만큼 신뢰를 하고 있다.
이게 좀 무섭게 보이기도 하지만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공연과 축제인데요. 
해외 유명 뮤지션이 최근에 가상 공간에서 공연을 하고 200억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bts랑 블랙핑크 등 다양한 활동을 가상 공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는 전문적인 업무 분야입니다. 우리가 메타버스라고 하면 놀이 문화를 많이 생각하는데요. 
이제는 자동차설계부터 건축까지 ar 도구를 쓰고 가상 공간에서 설계를 해보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만큼 더욱 창의적이고 업무의 시간적인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우리 삶에 이미 깊숙히 들어온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가 왜 위협적이고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지 간단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카카오톡을 처음 쓸 때 뭐부터 썼죠.
바로 sns 대화 앱 붙었었죠. 카톡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카카오톡으로 사람들 모이기 시작했고 그다음에 서로 생일을 챙겨주면서 선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친분을 쌓아갔죠. 이제는 돈을 이체할 때도 카톡으로 보내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금융까지 카카오톡 안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이 대체되기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카카오 택시를 부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공연 예매까지 카톡에서 진행을 합니다.
한 플랫폼 안에서 우리의 삶이 모두 흡수되기 시작했는데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바로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미 대화용 앱부터 시작해서 문화 체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대체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게 얼마나 많이 대체가 되고 확대가 되는지에 따라서 메타버스의 미래가 결정되는 키로 보입니다.
우리가 투자하기 전에 꼭 봐야 되는 게 관련 산업의 시장 규모랑 앞으로 미래 전망입니다.
메타버스에 관련된 ar과 vr 시장 규모를 살펴봤는데요.
가상현실에 해당하는 vr을 먼저 보면 2019년도에 125억 달러였는데 2030년도에 4505억 달러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증강현실에 해당하는 ar을 보면 2019년도에 330억 달러로 vr보다 규모가 큰 걸 볼 수가 있겠죠.
그리고 2030년도 되면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됩니다. 
1조 924억 달러까지 시장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게 됩니다. 뒤로 갈수록 시장 규모가 더욱 가파르게 오른 걸 볼 수가 있는데요. 
그만큼 지금이 시장 진입하기에 초입 단계에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시작 단계에 있는데 메타버스 관련된 기업이 너무 올랐다. 
혹은 거품이 아니냐는 질문보다는 내가 얼마나 길게 투자할 수 있는지 그걸 먼저 생각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보여지는 ar과 vr이 이게 많이 헷갈릴 수가 있는데요. 
시장 규모가 저렇게 많이 차이 나니까 꼭 알아둬야겠죠. 바로 뒤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ar이라고 하는 증강현실을 먼저 말씀드려보면 우리가 핸드폰을 봤는데 지금 핸드폰에 보이는 카메라에 보이지 않는 다른 이미지들이 
막 뜨고 이런 데이터들을 분석하는 내용들 이런 것들이 증강현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포켓몬고를 보면 우리가 카메라를 찍었는데 피카츄가 우리만 우리 눈에만 보이죠. 
그리고 나서 그 동물을 잡는다고 우리가 포켓몬을 던지는데 이렇게 현실이랑 연결된 테마가 ar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vr을 보면 가상현실이라고 해서 아예 가상 공간으로 이제 넘어가지는 부분을 vr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분야는 게임으로 많이 승화가 되는데요. 우리는 그런 vr보다 ar이 앞으로 더 각광받는 산업이라는 걸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현실 세계를 반영한 게 ar 현실 세계를 반영하지 않는 게 vr이라고 보면 되고 우리는 왼쪽에 있는 ar에 더 포커스를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메타버스 관련된 용어와 설명 그리고 산업이 정확히 구분되어 있지 않은데요. 
그만큼 신규 산업이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제 기준으로 세 가지 분야를 한번 나눠봤는데요. 참고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플랫폼 장비 쪽, 게임 미디어 쪽, 기반 산업으로 나눠봤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한번 나열해 보면 첫 번째 플랫폼과 ar, vr 기기를 갖춘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전자,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등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과 미디어 쪽 분야를 보게 되면 대표적인 게임 분야는 로블록스 닌텐도 포트나이트가 있고 미디어 기업으로는 빅히트랑 
마인크래프트, 와이지, 엔터테인먼트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반 산업을 보게 되면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기반이 되는 산업을 모아봤습니다.
가상 공간을 제작할 수 있는 유니티가 있고 메타버스에 꼭 필요한 부품인 gpu를 만드는 mpdi 원활한 통신을 위한 통신 회사가 필요하겠죠.
atnt랑 버라이즌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 구글 ms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속할 수 있지만 대략적으로 이렇게 줄여봤습니다.
중요한 기업인데 여기에 빠진 기업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저도 추가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중에서 한국에 있는 top 3이랑 해외에 있는 top 5 해당 기업을 한번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메타버스 1위는 네이버입니다. 네이버 스노우에서 만든 제페토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는 건 해외 유저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투자 포인트를 보게 되면 이용자가 2억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바타 꾸미기, 친구 모임 등 왼쪽 이런 영상처럼 사람들이 모여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수가 있습니다. 
미술관 관람 및 공연관람 그리고 크리에이터가 직접 옷을 판매할 수가 있는데요. 
이 아바타들이 입는 옷을 직접 그런 기업이 아니더라도 개인이 만들어서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거래되는 건 당연히 가상화폐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1z당 1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메타버스 2위는 빅히트입니다. 팬덤이 이끄는 가상현실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큰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bts가 신곡 안무 공개를 포트나이트에서 공개를 했는데요. 빅히트도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진작에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버스를 통해서 이미 구독 경제를 이루고 있지만 이걸 뛰어넘는 메타버스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투자 포인트를 보면 당연히 팬덤으로 형성된 가상 세계를 기반으로 해서 구독 경제를 이루고 있다는 겁니다. 
위버스는 이용자가 자그마치 470만 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어마무시한 숫자입니다. 
앞으로 비대면 콘서트와 메타버스가 얼마나 더 공연을 활발하게 펼쳐나갈지 지켜볼 만한 포인트입니다.
국내 메타버스 3위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히트와 마찬가지로 팬덤이 이끄는 가상현실은 실제 매출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번에 블랙핑크는 제페토를 통해서 팬 사인회도 하고 블랙핑크 앱을 운영하는 등 가상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투자 포인트를 보게 되면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는 5880만 명으로 빅히트보다 더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당연히 매출로도 이어질 수 있는 연결고리이기 때문에 꼭 봐야 될 포인트죠.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제페토랑 콜라보 의상도 제작 중에 있고 명품 브랜드 엠버서더로 블랙핑크가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 모델을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해외로 넘어와서 top5를 살펴보겠습니다. 해외 메타버스 1위는 페이스북입니다. 
페이스북은 메타버스 관련돼서 준비를 가장 많이 한 기업 중에 하나인데요. 
세 가지를 뽑자면 첫 번째로는 ar 글라스입니다. 페이스북의 목표. 일반적인 사이즈의 형태의 안경을 구현하는 건데요. 
하루 종일 쓰고 다녀도 불편하지 않고 홀로그램. 디지털이나 물건들의 정보가 끊이지 않고 제공되는 디바이스를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안경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럭셔리카 그룹이랑 손을 잡고 ar글래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우리가 사용하는 형태의 ar 글라스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프로젝트 명은 아리아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호라이즌이 있습니다. 가상의 공간 속에서 나만의 세상을 만들 수 있는데요.
그 공간 속에 친구를 초대해서 게임을 할 수 있고 함께 모여서 수다도 떨고 또 다른 친구를 초대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 현실에서 하는 모든 행동을 옮겨놨다고 보면 됩니다. 심지어 우리가 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 로비에서 수다를 떨죠. 
똑같이 공연 전에 로비에서 이야기를 하고 공연 관람 후에 다시 로비로 나와서 후기를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게 vr 호라이즌에서 가능합니다.
여기서 제가 느끼는 것은 저크버그가 언급했던 게 있는데 인간의 평등에 대한 신념이 이 공간에 녹아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오큘러스가 있습니다. 오큘러스비즈니스는 vr을 활용한 재택근무인데요. 
페이스북의 직원의 50% 이상을 재택근무로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로 만들어 당연히 확장이 되면 페이스북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겠죠. 인피니트 오피니스의 화면을 보면 아무 데나 띄워서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 모든 
행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어려운 것중에 하나가 인풋인데요. 
글자를 입력하는 게 어려운데 로지텍과 손을 잡고 키보드를 개발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인풋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vr 헤드셋만 쓰면 어디서든 이제 재택근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점점 그려지시나요? 
페이스북은 이렇게 3가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외 메타버스 2인은 애플입니다. 
애플에서 ar, vr 기기가 나온다면 우리가 구매하려는 후보에 애플은 꼭 들어갈 겁니다. 그만큼 브랜드 파워는 무시할 수가 없는데요.
애플의 대략적인 계획을 보면 ar, vr 헤드셋이 2022년에 출시 예정이고 ar 안경이 2025년 ar 콘텐츠 렌즈가 2030년에 출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메타버스 관련된 모든 장비가 애플에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이번에 눈여겨볼 만한 건 ar, vr 헤드셋이 8k라는 건데요.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tv보다도 훨씬 더 좋은 화질의 헤드셋을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투자 포인트를 보면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애플 생태계로 인해서 강한 팬덤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각 디바이스에 대한 호환성부터 구독 서비스까지. 
추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들이 상당히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성공 사례를 보면은 에어팟과 애플 워치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이번에 ar, vr 헤드셋도 기대해 볼 만한 포인트입니다. 
해외 메타버스 3위는 유니티입니다. 혁신 투자를 하는 아크에서도 담고 있는 기업이죠. 
유니티는 게임 엔진으로서 가상현실을 설계하는 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 개발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많이 이용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지금은 게임에 포커스를 맞춰져 있지만 다양한 분야의 확장도 기대해도 좋은 기업이라고 봅니다. 
오른쪽에 게임 산업 성장과 u의 점유율을 보게 되면 우선은 점유율이 70%가 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계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을 보면 모바일 산업이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여기도 유니티가 가장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외 메타버스 4위는 로블룩스입니다. 최근에 상장해서 주가가 좀 눌리는가 싶더니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심을 많이 받고 미래 유망한 기업으로 뽑히고 있는데요. 
로블룩스의 가장 큰 장점은 게임 속에서 유저가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그로 인해서 개발자 생태계를 확보해 놓은 상태고 이를 계속 굳건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시 이용자 수를 보게 되면 3천100만 명입니다. 정말 많은 어린이들이 이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로블룩스는 가상화폐를 또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버스라고 이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또한 매출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중국 판호를 획득을 했는데요. 
텐센트와의 파트너십을 맺고서 대륙으로서의 확장이 어떻게 이어질지를 이걸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해외 메타버스. 마지막 5위는 아마존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기반 산업 중에서 엠비디아랑 아마존 중에 아마존을 뽑았습니다. 
메타버스가 유연하게 움직이려면 당연히 클라우드 기반이 깔려 있어야겠죠. 
그 중에서 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하는 1위가 아마존입니다. 
투자 포인트는 당연히 ar, vr 데이터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그 수요도 예측이 됩니다. 
클라우드 공간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질 걸로 보이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 처리에 대한 문제는 계속 야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 때문에 그 중심에 있는 아마존의 역할이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메타버스 관련되서 좋은 이야기를 했는데요. 투자에는 언제나 부정적인 면도 함께 보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메타버스가 아직 풀지 못한 숙제 세 가지를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게임 미디어 말고 그 외 산업의 확장성은 없어 어떻게 되느냐 이겁니다. 
현재 설계 분야에 확장을 하고 있고 수술도 시뮬레이션하듯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실제 생활에 이게 얼마나 적용되는지 지켜봐야 될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스마트폰을 수 있을까 이겁니다. 
스마트폰은 손가락 터치 하나로 편하게 작동이 되는데 vr 같은 경우는 고글을 쓰고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vr보다는 ar이 더 관심을 많이 갖고 그 시장도 큰 걸로 보이는데요. 스마트폰과 콜라보 된 ar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질문은 어른들의 메타버스는 뭘까. 이겁니다. 현재 메타버스는 게임의 가장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참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30대 이상의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의 확장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될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씩 채워진다면 그 해답을 찾은 기업들은 앞으로 10년간 엄청난 성장을 할겁니다.
해답을 찾는 기업들이 나올 때마다 제가 또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앞에 8개의 기업에 투자하고 계시다면 내가 투자한 기업이 이 질문에 답이 있는지 검토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메타버스에 관련돼서 국내 3개 기업 네이버, 빅히트, 와이즈 엔터를 말씀드렸고 해외에는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유니티 
로블록스를 말씀드렸습니다. 이 기업 말고도 내가 생각하는 메타버스가 있다면 댓글로 한번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수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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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1. 10. 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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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 공부한 내용을 까먹지 않으시려면. 일단 인풋이랑 기억을 유지하는 걸 구별을 조금 해 주셔야 돼요.
인풋 같은 경우는 여러분들께서 잘 모르시고 계신 경우가 많은데 공부가 끝난 직후에 인풋을 완전하게 만들어주신 게 가장 좋다.
그게 안 될 때는 이제 하루가 끝날 때 여러분들이 피드백 하는 과정 속에서 인풋을 완전하게 만들어주셔야겠죠.
그리고 이렇게 머릿속에 지식이 들어간 후에는 그것들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쉽게 말하면 만기 만기라는 걸 기억을 해두시면 돼요.
망각했다가 기억했다가 망각했다 기억했다 제가 이걸 지금부터 좀 자세하게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일단 여러분들께서 인풋하고 유지를 좀 구별해야 된다는 거를 제가 한번 사례를 들어서 조금 설명을 해 볼게요.
여러분들이 어떤 곳간이 하나 있어요 곳간이 있는데 도둑이 들었어요. 
도둑이 들면 곳간에 있는 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이제 없어지겠죠. 
근데 나중에 도둑을 잡고 보니까 도둑이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애초에 곳간에 아무것도 안 들어 있었다. 
그러면 어떻게 돼 도둑이 훔친 게 없겠죠. 
물론 이때 처벌이 어떻게 되냐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방금 그 곳간이 여러분들의 머리 지식의 창고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내가 애초에 머리 집어넣은 게 없다면. 
그리고 이 도둑이 시간이라는 도둑이라고 한번 생각을 해볼게요. 시간이 지날수록 내 기억이 사라지는데. 
애초에 내가 머리에 집어넣은 게 없다면. 사라질 것도 없겠죠. 
그런데 여러분들이 많이 착각하시는 게 내가 머리에 뭔가를 집어넣는 걸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 고간 속에 지식을 집어넣지 
않았는데.
계속 도둑 맞지 않으려고. 그것만 고민을 많이 하신단 말이에요. 
막 열쇠도 채워보고 막 전기 담장도 설치하고 경보기도 설치하고 그런데 그건 헛된 노력이에요. 
애초에 곳간 속에 뭔가를 집어넣어야 내가 지킬 게 존재를 하겠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뭔가를 머리에 집어넣는 것과 그다음에 집어넣은 걸 지키는 작업을 구별을 일단 해 주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걸 조금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여러분들이 이게 안 될 때 일어나는 문제점이 뭐냐 하면 일반적인 수험생들이 특히 많이 겪는 거에요.
내가 머릿속에 집어넣은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안 까먹으려고 계속 내가 어떤 a라는 과목을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b라는 과목으로 
넘어가서도 자꾸 a 과목 복습을 해 주는 거예요. 
b 과목 공부하다가 a 과목 복습. 그러면 어떤 이제 악순환 어떤 이런 악순환의 구조가 생기냐면 계속 내가 a라는 거 공부해도 까먹은 것
같고 공부해도 까먹은 것 같고 이러니까 b라는 과목을 나가는 것보다
a라는 과목에 복습하는 시간을 훨씬 투자를 많이 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과목이 쌓이면 쌓일수록 불안함만 커져는 가죠. 
내가 공부를 해도 머리에 남는 게 없는 것 같다. 
그러면은 점점 머리를 탓하게 되고 나는 다른 사람보다 못하나 봐 이렇게 안 좋고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일단 이런 불안함의 루프에서 조금 빠져나오시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그러면 기억을 집어넣는 인풋은 언제 하는 게 좋느냐 여기에 대해서 제가 영상을 두 개 정도 만들어 놓은 거예요. 
하루가 끝날 때 여러분들이 한번 총 점검해 주셔야 되는데 그전에 언제 가장 복습의 황금 시간대가 있다고 그랬어요. 
정확히는 복습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보다 완전하게 인풋 하는 거. 
내가 머릿속에 지식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죠.
그 경우에 여러분들께 필요한 것은 바로 공부 직후에 한 10분 정도의 시간입니다.
그 시간만 정확하게 좀 잘 지켜주시면 머릿속에 지식이 좀 잘 들어갈 수가 있어요. 아시겠죠? 그것들 좀 기억해 주시고. 
그럼 제가 머릿속에 지식을 집어넣는 원리도 조금 설명을 드릴게요. 
이건 제가 여러 번 들었던 예시이기도 한데 여러분들이 별 모양의 어떤 도형을 머릿속에 집어넣을 때는 별 자체를 머리에 집어넣으려고 
하시면 안 돼요. 내가 삼각형과 나 오각형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걸 분해했다가 재구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기억할 수 있는 즉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화시키는 법이라는 영상에서 한 번 설명을 해드린 적이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공부가 끝난 10분 동안 그냥 쭉 되돌아보시는 건 어떤 재구성의 과정이. 아니 복습이 아니에요. 기억의 정착. 
인풋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때 해야 되는 건 뭐다? 나만의 기준으로 내가 배웠던 것을 한번 정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 시간이 보통 10분 만에 안 돼요. 쉬는 시간에 얘기도 해야 되고. 좀 쉬고 해야 되니까 그렇죠. 그래서
해뒀다가 반드시 집에 가서 오늘 공부했던 내용들을 쭉 한번 모아서 나만의 기준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나만의 기준을 세로 세워야 된다는 뜻이 아니에요. 선생님이 해 주신 기준과 같을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 
선생님이 분류한 지식을 나한테 가르쳐준 기준과 동일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내가 생각을 해서 그런 결론까지 가야 된다는 거 뭔지 
아시겠죠.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고요.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이제 조금 발상의 전환을 해 주실 필요가 있어요. 
뭔가 기억을 정착시킨 게 다 있다고 한다면 이때부터 해야 되는 게. 맞아 바로 기억을 지키는 거예요 이걸. 
이제는 기억을 유지해 간다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여러분들 여기서 정말 잘못 알고 계신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나는 까먹지 않기 위해서 복습해요.
이런 분들 대부분 공부를 못하는 분들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잘 못한다는 표현을 써서 좀 그렇지만. 
방법이 잘못된 건 저는 조금 정확하게 고쳐드려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양해를 좀 부탁을 드리고. 여러분들은 기억을 내가 까먹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떤 저장한 머릿속에 저장한
정보들을 까먹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세운다 이렇게 고민을 이제 좀 많이 집중을 시켜주셔야 되는 거죠.
애초에 도둑이 들지 않게끔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도둑이 드는 게 당연한 걸 전제로 시간이라는 도둑이 나의 지식을 훔쳐가는 걸 
전제로 거기에 대해서 이걸 못 훔쳐가게 막는 게 중요한 거예요. 세상에서 도둑의 존재를 그냥 씨를 말려버리겠다. 
이런 건 불가능하겠죠. 여러분들이 당연한 섭리 같은 것들을 거스르려고 하시면 안 돼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기억이 약화되고 세태되는 건 당연한 거
이걸 전제로 기억을 강화시키고 유지하는 훈련을 자꾸 해 주셔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이라는 건 알고 
계시죠. 망각 곡선에 따라서 여러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이 감퇴된다. 여기서 중요한 어떤 이 기억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뭘까요. 
핵심적인 사항이 한 번에 많은 정보를 정확하게 집어넣는 것보다 내가 조금조금 정보를 나눠서 집어넣고 시간 주기에 따라서 이걸 
반복해 주는 거예요. 그냥 지금처럼 이제 그림이 기억이 내려가다 다시 올라오고 내려가서 올라오고 이렇게 되죠.
그래서 텀을 조금 이제 길게 주면서 반복을 해 주는 게 좋다. 왜냐하면 기억은 점점 강화되니까. 
그죠. 그런데 여러분들이 물론 여기서도 좀 주의해 주셔야 되는 상황이. 
나중에 아웃풋을 전제로 내가 기억을 빨리 끄집어내는 훈련을 할 때는 시간 간격을 줄이면서 해야 돼요.
이건 제가 다음에 다른 영상에서 한번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제가 지금까지 쭉 설명을 드렸는데 조금 이제 어려운 얘기들도 많이 있었죠. 
이제 다른 영상들하고도 좀 관계가 많이 있어요. 다시 한 번 총정리를 해보면 여러분들이 머릿속에 지식을 집어넣는. 
인풋 하는 과정이란 그걸 유지하는 과정을 일단 구별해 주셔야 되고 인풋은 언제. 이제 장기 기억하고. 오래 유지되는 걸로 일어난다.
여러분들이 기억을 재구축했을 때 이게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도 악순환만 생길 수밖에 없다. 그죠. 
그 다음에 여러분들이 머릿속에 집어넣은 기억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국에서는 이걸 스페이싱 이펙트라고 그래요.
그래서 시간적인 간격을 두고 복습을 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한데 여기서는 여러분들이 의도적으로 막 시간을
하루 4일 일주일 10일 이런 식으로 짜는 게 아니에요. 
내가 공부할 때 난이도라든지 이런 걸 여러분들이 좀 고려를 해 주셔야 되거든요. 
그 다음에 내가 기존에 공부하는 것을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게 뭔지 아세요. 
새로운 과목을 빨리 공부해서 전체를 한번 다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복습 내지는 기억을 유지하는 전략은 뭘까요. 
최대한 빠르게 이 과목을 끝내고 그다음 과목으로 빨리 넘어간 후에 다시 원래 과목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동시에 두 과목을 나가면 뭐가 된다 동시에 두 과목이
다 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거 꼭 기억을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좀 예를 들어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려보면 내가 예를 들어서 앞에 과목을 보는 데 3주가 걸리고 뒤에 과목을 보는 데 
또 3주가 걸려요. 그러면 보통은 3주 공부한 거를. 그다음 3주 동안 또 복습해서 같이 해나가거든요. 
이럼 뭐가 된다 망해버려요. 그래서 차라리 앞에 과목을 3주였으면 뒤에 과목을 2주 반을 하고 그냥 차라리. 
반 주일 동안 내가 앞과목 복습을 해주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무조건 나누셔야 돼요. 이거를 꼭 기억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이윤규 변호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여러분 그리고 제가 요즘 합격수기 챌린지. 미리 쓴 합격수기 챌린지라는 걸 하고 있는데요. 
일주일 간격으로 여러분들이 합격 수기들을 모아서 그중에 좀 잘 쓰신 분들 선정해서 7분 제가 응원묶어서 보내드리고요. 
그다음에 세 분은 1대 1로 무료로 제가 이제 공부법 지도를 해드리고 있어요.
그 밑에 보시면 제가 링크를 남겨 그래서 댓글 확인 한번 해보시고
여러분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꿈을 구체화할수록 꿈에 많이 다가갈 수가 있어요. 
그래도 꼭 한번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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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잡동사니 2021. 10. 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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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사소한 행동들 때문에 강아지는 우리에게 실망을 느끼기도 하고 더 행복해하기도 하는데요.
강아지가 우리에게 실망을 느낀다 해서 우리를 사랑하지 않게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강아지를 사랑한다면 강아지에게 실망을 주기보다는 더 큰 행복과 기쁨을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돌봄 반려견 훈련사 정재원입니다. 예전엔 강아지의 평균 수명이 10년도 안 됐었지만 요즘은 평균 수명이 많이 길어져서
15에서 20년까지도 보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수명과 비교하면 턱없이 짧은 시간을 살다가 우리 곁을 떠납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동안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이번에는 강아지를 행복하게 만드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주인의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정서적 안정. 강아지가 아닌 사람. 가족들과 사이가 좋으신가요? 
가족과 잦은 다툼이나 고성 냉랭한 분위기는 함께 사는 강아지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무리가 불안한 물이라는 인식을 주는 거죠. 
그런 상황에서 강아지가 달려와서 핥아주고 애교를 부리는 건 절대 행복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불안하기 때문에 주인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그런 겁니다. 
가족 간 화목하게 지내고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게 쉬우면서도 어려운 강아지를 더 행복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택배 아저씨나 주변 이웃들과도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강아지는 더 안정감을 느낄 거예요. 
양방향 소통 주인이 어떤 신호를 보내고 강아지는 행동을 하죠. 
간단하게는 앉아나 엎드려 같은 것이 있습니다. 
간식 쪼가리 한 개 주면서 뭘 그렇게 힘들게 하냐 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는데요. 
사람과 언어가 통하지 않는 강아지는 이렇게 주인과 소통과 교감을 하는 것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살면서 친구와 뭔가 통하는 기분이 들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 해본 적 있으시죠. 
강아지는 그걸 더 크게 느낍니다 우린 친구도 많고 친구가 아니더라도 취미 활동을 할 수도 있지만 강아지는 주인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뿐인 주인과 서로 의미가 통하는 약속된 언어가 생기고 그걸 통해서 주인과 소통하는 것에서 강아지는 큰 행복을 
느낍니다. 신체적 대화. 강아지도 스킨십을 좋아합니다. 
낯선 사람과 하는 스킨십에는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사랑하는 주인과 스킨십은 행복을 주죠. 
그나마 강아지가 좋아하는 스킨십과 사람이 좋아하는 스킨십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사람은 만지고 쓰다듬고 주무르는 식의 손으로 하는 스킨십을 좋아하는데요. 
강아지도 후천적인 학습을 통해서 앉아주는 스킨십을
좋아하게 되고 심지어는 계속 만져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가 선호하는 스킨십은 그런 게 아닙니다.
강아지는 몸으로 하는 스킨십을 선호합니다. 
주인의 온기를 느끼고, 주인의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몸을 붙이고 있는 스킨십을 할 때 강아지는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주인 발치에 누워 있거나 다리 사이에 누워 쉬고 싶어 하죠. 그곳이 주인의 온기와 채취를 느끼기 좋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강아지를 너무 많이 만지고 안아준다면 그것이 강아지 분리불안의 큰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행복하게 해주는 건 정말 좋지만 그것이 과잉 보호로 이어지는 건 좋지 않습니다.
과잉 보호로 이어지게 되면 분리 불안뿐만 아니라 공격성이나 다양한 문제 행동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럼. 강아지와 함께 힘껏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반려 생활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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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
영상필기 2021. 10. 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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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알 선생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퀘스천. 질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질문만 잘해도 원하는 대답을 얻을 수가 있죠. 
범죄 드라마 같은 것 보면 법정에서 많이 나옵니다.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세요 이렇게
예와 아니오로 밖에 대답할 수 없는 수렴형 질문을 통해 그 상황을 통제할 수도 있고 상대방이 충분히 생각하고 대답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질문을 통해 상대가 마음을 열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내용이나 결정의 타당성을 생각하게끔 하는 질문을 통해서 질문을 받는 사람이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스스로
생각하게끔 하는 개인적인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질문의 중요성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결론적으로 좋은 질문을 하면 좋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좋은 질문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죠.
모든 질문에는 확실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가를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대화할 때도 이게 정말 중요한데 확실한 목적이 없는 질문은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거나 
내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나를 깎아내리는 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집들이나 기타 이유로 다른 사람 집에 초대를 받아서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그 집주인이 음식의 정성을 
들여서 직접 만들었다면 리액션을 어떻게 해 주느냐가 상당히 중요하게 됩니다. 아. 너무 맛있어요. 요리 배우셨어요?
이거는 너무 형식적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아, 이거 어떤 재료로 만드셨어요? 그게 이런 맛이 나네. 진짜 맛있다.
이거 어떻게 만드신 거예요? 살짝 알려주세요. 그리고 와이프 알려주게와 같이 물어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나
음식에 대해 설명하게끔 하는 것이 좋은 질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한 게 아니라. 내가 직접 만들었다면 요리를 좋아하거나 내가 초대한 사람을 좋아하거나 둘 중 하나일 텐데 남편이 
초대해서 억지로 한다고. 그건 예외. 어쨌든 나 때문에 그런 수고로움을 감수했다면 그에 대한 보답을 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일단은 질문으로 말이죠. 수고로움에 대한 보답. 이 상황에서는 이게 질문의 확실한 목적이 되는 겁니다.
내가 질문을 통해 어떠한 정보를 얻기를 원하는 건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인지. 뭐가 됐든 간에 그 질문의 목적이 확실해야 합니다.
내가 질문하고 목적이 확실해지면 좋은 질문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는 칭찬을 하려고 했는데 말이나 행동을 약간 애매하게 해서 오해가 생기는 게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예가 있겠지만 입사한 지 몇 년 되셨어요? 
이런 질문을 그냥 인사치례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방은 아무 생각 없이 네 한 3년 됐습니다라고 얘기를 하면서도 뭔가 애매한 
기분이 듭니다. 이게 칭찬인지 뭔지. 내가 일을 잘해서 그러나 못해서 그러나. 이런 애매함이 의외로 사람을
하지만 그 질문 뒤에 직급에 비해서
일을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서요 라는 칭찬의 말이 이어진다면 얘기는 조금 달라지겠죠. 
질문을 할 때 항상 그 질문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염두에 두고 그에 관한 설명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추가로 여성에게 경력을 물을 땐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남녀 구분을 두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직은 사회가 조금 그런 것 같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사회에서 민감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가 있는데 나이 외모 그리고 여자라고 무시한다는 이것들이 뒤섞여서 상당히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일하는 게 상당히 숙련되어 보인다라는 의도로 물었던 몇 년 되셨냐에 대한 대답이. 상황에 따라 제가 그렇게 늙어 보이나요?
가 될 수 있고 어려워 보이신다라는 의도로 물은 몇 년 되셨냐에 대한 대답이 지금 저를 깔보시는 건가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질문을 할 때 일을 상당히 능숙하게 잘 처리하시는 것에 비해
네. 어려워 보이시는데. 일하신 지 몇 년이나 되셨습니까? 또는 어려 보이시는데. 일이 상당히 능숙하시네요. 몇 년이나 되셨어요?
와 같이 애매할 만한 것들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질문을 하시기 전에 딱 이것만 생각하세요. 상대방이 그걸 왜 물어보시는 거죠? 라고 되물었을 때. 
내가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질문하시고 없다면 참는 게 좋습니다.
우리가 발전하기 위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실천해 나가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그 전에 내가 갖고 있는 안 좋은 것들을 쳐내는 게 
우선입니다. 자라고 있는 나무에 쓸데없이 뻗은 많은 가지들을 쳐내야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큰 차이는 의외로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감사합니다 종알 선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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