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1. 9.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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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또 유럽을 휩쓸면서 독일 프랑스가 락 다운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어느 정도로 심각한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어떤 비관적인 전망보다 더 심각한 상황.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미국의 선거 결과도 다시 예측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죠.
영국 bbc가 분석해 놓은 미국 대선 접전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까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이겼던 곳에서 바이든이 앞서고 
있는 곳이 미시간, 위스콘신 등 4개의 주. 트럼프가 이겼던 곳에서 트럼프가 계속 리드를 지키고 있는 곳은 텍사스 등 두 개 주. 트럼프가 
이겼던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은 초 박빙 상황입니다. 그제 신환종 센터장 말대로 재검표를 하거나 또는 대법원까지 가야 하는 상황, 선거가 
끝나도 한동안 대통령이 누군지를 확정 짓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최악입니다.
그럼 새 미국 정부로부터 기대한 경기 부양책이 한동안 중단될 것이고 미국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 실업자, 세입자 등에 대한 지원이 
끊어지고 미국 내수가 크게 위축되면 전 세계 자산 시장, 한국 수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겠죠. 지금으로선 코로나 19도 문제지만 불확실한 미국 대선 향배가 가장 우려스럽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세상의 이익이 
되는 방송 최경영의 경제 이슈로 출발합니다. 전 진실 탐사 엔터테이너 최경룡입니다. 유튜버 오늘도 함께 갑시다.
경제 방송 아무거나 들으면 큰일 납니다. 듣고 또 들어도 탈이 나지 않는 최경영의 경제 쇼.
네, 원화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율 이게 양날의 검이죠. 근데 속도가 좀 빨라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환율 어떤 상황이고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좋아하시는 김영익 교수님 나오셨기 때문에 오늘 댓글 문자 그리고 질문 많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환율과 또 자산시장 거기 
영향까지 주식 시장의 영향까지 고루고루 짚어드리겠습니다. 예, 일단 원달러 환율의 최근 추세는 어떻습니까.
예, 우리가 좀 옛날 일이지만 2007년 10월달에 환율이 900원이었었거든요.
그때 900원이었어요? 네
아주 옛날 일처럼 느껴지는데 그리고 미국에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해가지고 1534원까지 갔었어요. 월 말 기준으로. 그랬던 것이 많이 
떨어졌죠. 그렇죠. 올해에는 2월 3월에 가가지고 또 코로나 19가 발생하니까 세계경제 불안해지니까 달러가 강세되고 원화가 약세되면서 
한 1286원까지 올라갔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1120원 오늘은 1134원. 그 환율이 떨어지는 속도가 좀 가파르죠.
예 가파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뭐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 속도가 너무 빠르면 좀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까? 예
속도가 너무 빠른 것은 문제죠. 모든 게 천천히 진행되면 문제가 없는데 속도가 빠르면 이 경제 주체들이 대응할 시간이 없거든요. 
기업들이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환율이 이렇게 떨어질 것이라는 거를 기대를 못 했다는 것이죠. 기대를 했으면은 거기에 맞게 적응해 
가는데 우리 환율이. 지난번 이기 때 1250원까지 올라가서 이걸 또 이기 오니까 우리 환율이 많이 오를 것이다. 이런 기대를 일부가 가졌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환율이 떨어져 버리니까 기대를 했으면 미리서 적응을 해가는데. 예. 이렇게 많이 떨어질 것이라는 걸 기대를 못했죠.
그런데 기업들 같은 경우는 과거에 이제 키코 사태 키코 사태 이런 게 있어가지고 화했지나 이런 것들을 좀 해놨죠.
그래도 예. 아마 일부 대기업은 해놨는데 중소기업들은 사실 그때 키코 사태 당해가지고 환율에 대해서 굉장히 거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그렇죠.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오늘 주식이 폭락이어서 국어 김민경 님이라는 분은 오늘 주식 폭락입니다. 최오늘 님 주식 폭락은 
시작도 안 했는데. 시작도 안 했는데. 뭐 이런 말씀이시고요. 카밀릴님은 2차 팬데믹인데 주식 더 떨어질 겁니다. 감안하세요.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 주식과 관련해서도 좀 이따가 말씀을 해 주실 것 같고요. 일단 그러면 이렇게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원인은 뭘까요?
그러니까 우리 환율을 뭐가 결정하느냐. 제가 통계적으로 한번 분석해 보니까 우선 미 달러 지수예요. 미 달러 지수로 원화 환율이 
표시되기 때문에 미 달러로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떨어지니까 상대적으로 우리 경제 여건이 관계없이 원화 가치는 상승할 수밖에 
없고요. 그 다음에 누가 돈을 더 많이 풀었느냐. 이게 환율 결정 3월 이후 미국이 훨씬 더 돈을 많이 벌었고요. 그 다음에 최근에 중국 
위안화 가치가 오르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환율 보면 위안화 가치하고 이안 딸 란녀로 거의 같이 움직여 버리거든요. 그렇죠.
거의 연동돼 있죠.
위안화 가치가 오르니까 환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요. 네, 그 다음에 우리가 경상 수지가 지속적으로 계속 흑자가 나고 있습니다. 규모는
줄어들더라고. 이런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면서 지금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근데 대외적인 환경은 계속될 것 같은 거죠. 지금
우선 미 달러 가치가 계속 하락할 거라고 보고 있는데요. 스티븐 로치라고 엘저 교수라는 분이 계시거든요. 네 이분이 얼마 전에 파이네셜 
타임즈에다 기고를 했는데 내년까지 달러 가치가 35% 떨어질 것이다.
35%요?
이렇게 가감 없는 전망을 했더라고요.
로치 교수님은 지난번에도 좀 너무 세지 않습니까.
너무 세죠. 그런데 저는 방향은 떨어질 것이다. 달러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 그거는 미국 경제 대내 불균형이 너무 심화됐거든요.
대내외 불균형이라는 것은 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죠.
우선 대내 불균형이라는 것은 미국 각 경제주체의 부채가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빛이 너무 많다.
18년. 미국에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됐고요. 또 올해 코로나 경제. 이게 시작됐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미국 정부가 돈을 엄청 쓰고 있어요. 
그래서 정부 부채 연방 정부 부채 총 부채가 2007년에 gdp 대비 한 63%였습니다.
63%.
그런데 올 2분기 보니까 2분기에는 gdp가 많이 감소한 탁도 있습니다마는 136%예요.
63%에서 136%면 2배 이상이 늘었네요. 네.
그리고 아유 올해 2분기가 재정적자 gdp 대비 재정적자가 15%입니다. 그런데 1960년 이후로 미 재정적자로 이렇게 쭉 데이터가 
발표됐는데요. 그 이후 처음입니다. 이렇게 미국 정부가 많이 돈을 쓰고 있다는 거죠. 그렇죠. 예. 금리를 내려주니까 가계 기업도 돈 
빌려가지고 좀 또 소비 투자하고 있거든요.
그럴 수밖에 없죠. 예 당장 소득이 없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렇죠. 예.
그래서 가계부채 기업부채까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게 이제 대내외 균형 불균형이고요. 그다음에 대불균형은 미국 사람들이 투자 
많이 하고 소비 많이 하니까 수입이 많이 늘어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경상수지 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요. 특히 8월 무역 적자 
보니까 672억 달러입니다. 14년 만에. 지난번 위기 전 2008년 위기 전 이후 최고치 기록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대부채도 늘어나고 있고 대내 부채도 늘어나고 있어 이게 미국 경제 불균형이거든요. 그래서 스티븐 로치가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달러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35%는 최 기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나친 전망이죠.
그런데 이게 이렇게 떨어질 수밖에 없으면 우리 원화는 계속 강세로 갈 수밖에 없고 환율은 환율 떨어질 수밖에 없다. 환약세로 갈 수밖에 
없다. 이런 말이잖아요.
우리 원달러 환율은 달러로 시대니까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자연적으로 원화 가치가 오를 수 밖에 없고요. 그런데 이런 그 불균형을 해소
하기 위해서는 스티븐 로치 교수. 저도 생각이 같아서 말씀드린대요.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우선 금리를 올리면은 가계가
소비 줄이고. 기업이 투자를 줄이고. 그렇죠 경상수지 적자가 줄어들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내수 경제 서민 경제가 그걸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감당할 수 없으니까 안 올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미 연준 연방준비이사회라고 파월. 연준 의장이 얼마 전에 평균 물가 목표제를 도입하겠다
고 그랬거든요. 그랬죠. 그렇죠. 미 연준의 그 통화 정책 목표 중의 하나가 물가 안정인데 물가 2퍼센트 설정해놨어요. 그런데 물가가 계속 
2% 밑이거든요 평균적으로 2%를 밑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2%를 웃돌더라도 평균은 2% 이하니까 금리를 안 올리겠다. 그래서 2022년까지는
지금 금리 안 올리겠다 그거거든요.
2022년까지
그러면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금리 못 올리니까 결국 달러 가치가 떨어져야 된다는 거죠.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미국 사람 
소비자 입장에서는요. 수입안은 가격이 올라가 버리거든요. 그렇죠. 그러니까 수입을 줄이게 되죠. 소비를 줄이게 되죠.
다시 내수 침체네요.
그래서 이제 달러 가치가 떨어진다는데. 참 미국이 어려운 입장에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또 내수가 침체되고. 네. 네. 그렇지 않으면은 또
달러 가치가 많이 떨어지고 그런데 어떻든 이런 불균형 경제적 측면에서는 이런 측면에서 달러 가치가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제 돈을 풀어서 뭔가 위기를 막으려고 했던 것인데 그게 돈을 푼 게 실물 경제로 가서 실물 경제가 회복이 돼야지만 그래야지만 
뭐 시장 금리도 올라 올라가면서 정책금리도 올릴 수 있는 여지를 가질 수가 있는데 당장 실물 경제에 어떤 빛이 안 보이니까 그러니까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제 금리는 올릴 수 없고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해서는 환율이 조정될 수밖에 없다.
환율이 조정된다는 것은 결국 상대국 무역 상대국에게 자신들의 손해를 좀 전가하는 방식이잖아요. 이게.
그럼 어떻게 조정이 될 것 같습니까?
그래서 저는 저도 달러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그렇게 해서 경상 수지를 흑자는 아니더라도 하여간 밸런스를 좀 맞추는 쪽으로
그런데 달러 가치가 역사를 보면은 이전에 두 번 크게 떨어졌거든요. 85년 9월 우리가 플라자 합의라고 그러는데요. 그때 1980년대 
레이건 행정부가 감세 정책을 펼쳤었어요. 가계한테 소비세 인하해 주고. 기업들한테 법인세 인하해 주고 그러면 가계 소비 기업 투자 
들면 경제가 좋아지고 세금이 걷힐것이다. 그렇게 되는데 그게 작동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85년 9월 뉴욕에 있는 플라지와 호텔의 
선진국 5개 선진국도 다 모이라고 그러죠. 그렇죠.
달러 가치 하락 유도했고 특히 엔 가치를 큰 폭으로 상승 유도했거든요. 그때 달러 가치가 한 번 크게 떨어졌고요. 그 다음에 2000년대 
미국에서 it 거품이 붕괴됐지 않습니까? 예. 그 이후로 달러 가치가 30% 이상 폭락했었어요. 예. 그리고 지금 3차 달러 가치 하락이 
시작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미국 입장에서는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는 절대 뺏기고 싶지 않을 거란 말이죠. 달러 가치. 하락은 용인하지만 그 하락을 
용인하는 수준은 기축통화의 지위는 뺏기지 않을 정도의 수준
그 수준을 유지하려고 그러죠. 그런데 미국의 달러 가치 보니까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가 세계 gdp에서 얼마나 차지하느냐 그렇죠. 그거 
하고 같은 방향이죠. 사실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미국 비중이 줄어든다는 그런 의미가 되니까요. 그렇죠. 그런데 미국 비중이 2001년의 
31%였어요. 그런데 작년에 25%였거든요.
그런데 imf가 최근에 2025년까지 전망해 놨는데 23퍼센트대로 좀 줄어든다는 겁니다.
성장률이 뭐 줄어드니까 어쩔 수가 없고.
미국 비중이 줄어든다는 것은 결국 달러 가치가 하락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도의 차이지. 예, 달러 가치는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다. 이거 
이제 미국 정부가 얼마나 용인할 것인가. 아마 만만하게 하라고 하면은 서로 문제가 없는데. 그렇죠 이게 극대화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요.
그 다음에 이게 급격하게 하락할 수 있는 이유 중에 또 하나는 지금 미중 무역 전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 그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 
중국이 미 국채를 계속 줄여가고 있거든요.
예. 예.
그러니까 2008년에 미국이 어려워지니까 미국 정부가 돈을 쓰기 위해서 국채를 엄청 발행했어요. 그랬죠. 그때 중국이 미국 제일 많이 
사줬죠. 그래서 이 당시 중국만이 자본주의를 구제한다 이런 극단적인 이야기까지 나왔었습니다. 그때 저
중국이 미국 국적 외국인 보유 중 25%까지 간 그런데 올 8월 통계 보니까 15%로 줄어들었고요. 아 많이 줄었네요. 규모도 1조 2천억 
달러에서 지금 1조 한 600억 달러로 줄어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미국 국채 팔아가지고 중국이 뭐 하는가 봤더니 최근에 일본 
국채를 많이 싸고 있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게 뭘까요.
일본 국채 수익률 0%거든요. 10년 미국은 지금 0.8% 정도 되는데 왜 일본을 살까?
연화 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
연화가치 상승도 있지만 다변화도 있지만은 아마 정치적 측면도 있을 거라는 것이죠. 일본 국채 많이 사가지고
미국과 일본을 좀 떼어내놓으려고 하는 그런 생각.
정치적 측면도 있다고. 파이네셜 타임즈 같은 데서 보도를 계속 하고 있거든요.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 사람들 참 머리 좋습니다. 중국 사람들도
어떻든 지금 중국이 세계에서 돈을 지금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죠. 중국 돈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
또 다른 측면에서는 지금 중국이 금융시장을 서서히 개방하면서. 예 세계 자금들이 중국으로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중국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 17%인데.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중국 금융자산은 4%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계속 이제 중국 주식 사고 채권사하고 그런다는 거죠. 그런데 사실 중국의 국채 10년짜리가 한 3% 정도 되거든요.
그렇죠. 금리가 중국 금융시장만 안정적이라고 체제만 좀 안정적이라고. 그럼 딱 생각
생각하면 지금 유럽 독일 국채 수익률은 마이너스 0.6 그렇습니다. 일본 0% 미국 0.8% 중국 3%니까 거기다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위환화
가치도 올라갈 수가 있다 하죠. 그러니까 중국 채권 사놓으면 채권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있고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분명히 다른 통화 가치는 올라갈 거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위안화 가치일 수가 있어요.
근데 중국 사람들이 이거를 갑자기 전면적으로 개방하지 않고 만만디로 자기들이 유리할 시점에서 유리한 측면만 이렇게 탁탁 개방을 하고
그런 식으로 또 상장을 하면서 마치 이제 미국 약올리는 듯이 그렇게 하더라고요.
지금 그렇게 진행되고 있죠. 그런데 중국이 장기적으로는 위안화 국제화를 포함한 금융 강국을 추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미 금융산업은 
다 개방해버렸습니다. 작년에 은행을 개방했고요. 올해 보험사 증권사 증권사는 12월 개방한다고 원래 약속했는데 지난 4월에 다 개방을 
해버렸어요. 그래서 제이피 모간 골드만삭스 이런 유명한 미국 금융회사들이 지금 중국 많이 진출하고 있거든요. 심지어는 너도나도 지금
중국 가고 있습니다. 중국이 남은 게 이제 금리 자유하고 외환시장 자유화거든요. 미국이 중국한테 그걸 계속 요구하고 있는 거죠. 그렇죠.
그러니까 미국의 목적은 뭐냐 하면요. 2001년 중국이 세계 무역기구 wto 가입하고 작년까지 미국하고 교역해서 5조 1천500억 달러를 
벌어갔거든요. 그런데 미국 입장에서는 그 무역에서 잃은 돈을 찾자는 겁니다. 근데 미국에 이런 상품 만들어 중국에서 그 돈을 벌 수가 
없죠. 미국이 잘하는 거는 금융 서비스업입니다.
결국은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또 하나의 플라자 합의 같은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금리와 외환시장 자율화를 통해서 중국 위안화를 급격하게 
절상시키고 달러 가치를 거기에 맞게 해서 경상수지를 급격하게 흑자로 내버리겠다.
그래서 중국에서 금융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게. 미국의 전략이고요. 중국이 그거를 이제 서서히 지금 하고 있죠. 그래서 언제 금리 자유
하냐 외환시장 자유화하느냐. 그거는 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미 대선이 끝나면은 어떤 식으로든지 둘이 타협하려고 
그럴 거거든요.
예.
지금 미국하고 중국하고 기술 전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네 그래서 하와이에다가 반도체 수출 못하게 지금 미국이 그렇게 막고 있고요. 
그런데 중국은 지금 반도체가 없으면은 모든 걸 생산할 수가 없거든요. 그니까 세계 반도체 수요의 중국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또
그런데 아직은 자기나라에서 생산 못 하고 있지 않습니까.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미국한테 그거 규제 해제해라. 
대신 우리는 금융시장 개방 더 하겠다 그렇지. 이런 식으로 타협을 할 수가 있어요. 그게 이제 세계 경제를 위해서 가장 좋은 가장 좋은 
시나리오. 시나리오인데.
우리 한국 경제도 그러면 굉장히 좋을 걸 수가 있습니다.
다시 반도체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고 또 그러면 중국의 금융시장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확대될 거거든요. 그 중국 가가지고 우리 돈 좀 
벌고요. 돈을 벌 수 있고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데. 네, 이런 시나리오가 갔으면 정말 좋겠는데 그런데 영국의 파이네셜 타임즈 같은 데는 
조금 더 위험한 신호들도 가끔 보내고 있거든요.
굉장히 호전적으로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런 거잖아요.
중국이 올 11월에서 내년 1월 사이에 남중국에서나 대만에서 문제를 일으킬 겁니다.
너무 너무하다.
그것도 전망인데요. 그래서 이런 시나리오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 그래서 이게 대선 결과를 우리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미국도 카드가 있고 중국도 카드가 있는 상황이니까요. 타협이 제일 좋기는 한데요. 미국 입장에서는 지금 돈을 엄청나게 풀었습니다. 국가 
예산의 미국 국가 예산의 거의 한 70% 정도를 푼 것 같은데. 3조 달러 풀었으니까
더 풀 수 있습니까?
더 풀 수 있죠. 근데 미국 저는 미국이란 나라를 보면서 세상에 이렇게 탄력적인 나라가 있을 수 있을까.
좋겠습니다. 우리 저축
예산 10%11% 늘렸다고 여러 논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미국은 올해 연방 정부 예산이 4조 7천억 달러예요. 그런데 이미 48%를 정부 
지출을 늘려버렸습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또 민주당이 2조 2천억 달러 늘리자 그 공화당은 5천억 달러만 하자. 정부는 계속 양보해서 1조 
8천억 달러다. 그렇죠. 그런데 만약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이기면은요, 그 이상 쓸 겁니다.
2천억이 아니고 3조 달러. 또 쓸지 몰라요.
그리고 통화 정책도 얼마나 탄력적입니까 위기가 발생하자마자 3개월 사이에 금리 0% 까지 다시 내. 그리고 돈 3조 달러 풀어버리고. 
대단한 나라에요.
그런데도 미국 달러를 계속 찾고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미국이 귀축 통하니까요.
예.
그런데 이런 것들이 나중에 계속 미국 경제의 좀 신뢰를 잃게 하는 요소는 될 수가 있죠. 미국이 이렇게 돈 많이 푸니까 미국 돈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경상수지도 좀 점검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환율에 영향을 주는 게 이제 경상수지니까 우리 경상수지는 지금 어떻습니까.
우리 경상수지가 한때 gdp 대비 7%가 넘은 적도 있어요. 100억 달러 넘은 적도 있습니다. 대단하네요. 그런데. 작년에 30.6%였고요.
100억 달러면 지금 환율로는 110조 정도 와.
올해도 한 600억 달러 넘거든요 한 gdp 대비 한 3%. 좀 그것도 정말 대단한 겁니다. 1년에 한 70조 정도를 보는 거잖아요.
경상수 숙자가 gdp 대비 3% 넘는 나라는요. 저 독일. 그렇죠. 대만 이렇게 몇 나라 없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 경상수지 3% 의미가 뭐냐 
하면요. 미국이 내년 4월 10월 미 재무부가 한 보고서라는 걸 작성하거든요. 그래서 어떤 나라를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까 여기서 
결정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 지정 요건이 세 개죠.
경상수 적자가 gdp 대비 2% 넘어서는 안 된다. 맞습니다. 대미 무역흑자가 200억 달러 넘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에 중앙은행 외환시장 
개입 비용이 gdp 대비 2%도 넘어서는 안 된다. 우리 세 번째는 걸린 적도 없고요. 그 다음에 우리 대미 무역 흑자가 과거에는 200억 
달러를 넘었는데 우리가 미국산 세일 수입 늘리면서 작년에 한 170억 달러로 줄어들고 그런데 경상수지는 늘 걸리죠.
걸리죠. 대비 2퍼센트로 설정해 놨는데. 아니 근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돈을 못 벌게 하는 것도 참
이번 10월달에 환율 보고서를 발표해야 되는데 이번에 지금 발표 안 하고 넘어가는 것 같습다. 대선 때문에 미국 정부가 좀 더 복잡하고 
아마 대선 끝나고 여러 가지 상황 고려해가지고 환율 보고서를 작성할 텐데요. 아마 우리를뭐 환율 조작국으로는 지정하지 않을 텐데 
겠죠. 관찰 대상국으로. 아마 계속 우리를 한찰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을 텐데 그런데 어쨌든 경상수지 흑자가 gdp의 2% 넘으니까 
미국 마음 먹기에 따라가서고 그렇죠. 우리나라를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계속 이제 달러 약세가 되고 원화 강세가 돼야 경상수지 본인들 입장에서는 좋으니까
그렇게 되면은 이런 상황 우리 원화 강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는 추세라고 보고 있고요. 아까 2007년에 900원대 초반까지 갔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이 4 5년을 보면은 다시 저는 그 수준까지 
가리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2007년에 900원대까지 갔는데 4, 5년 후면 거의 뭐 한 20년 되는 건가요. 20. 그 2년
24년 뭐 5년 예
2007년 대비해서 그 사이클로 보면 90900원대 초반까지 간다.
혹시 좀 최근에 맥도날드라는 데 가보셨어요.
진짜 가본 지 오래됐네요. 한 몇 년 된 것 같은데요 저는. 예.
저는 저 빅맥 가격이 얼마나 되냐 그거 보러 가고.
가시군요. 빅맥 지수
연국에 더 이커러미스나 경제주의가 매 분기마다 빅맥 기술을 작성해요. 그래서 빅맥이라는 햄버거 가지고 각국의 적정 환율 수준이 
얼마인가. 모든
나라에 다 가 있으니까예요. 맥도날드가 거의 모든 나라에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지금 빅맥 거 세트 말고 빅맥 햄버거 하나에 4500원입니다.
단품 세트 하나에 세트 하나
그런데 미국에서는 4개 도시 평균을 사용하는데 영국이 프럼스는 5달러 71센트거든요.
미국이 비싸네요.
그러면 무슨 의미냐 하면은 예. 우리나라 돈 빅맥 하나 살 돈 4500원 하고. 예. 미국서 빅맥 하나 살 돈 5달러 71센트하고 가치가 같아야 
된다는 거죠. 그렇죠. 그러면 4500원을 5.7일로 나누면은 예 788원이 빅맥으로 보는 적정 환율이 나와요.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환율이죠.
빅맥 환율이네요. 788원이 되면 수출 기업들 굉장히 힘들어질 텐데
굉장히 힘들어지지.
이게 말도 안 되는 가게인데
그런데 이게 지금 상황에서는 의미 없는 환율인데요. 그런데 어떤 교수 한 분이 이게 과연 의미가 있는가 연구에 이코노미스 분기별로 계속 
발표를 하니까요. 장기적으로 한 번 추정해 보니까. 여기까지는 안 같은데 방향은 같은 방향으로 가더라.
이것도 역시. 스티븐 로치 교수의. 말대로
기까지는 안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까지는 안 간다. 그러니까 지금 생각하시는 거는 교수님 생각은 한 900원대 초반까지는 간다.
900원대 초반까지 2007년처럼 45년
이게 지금 원화가 이렇게 강세인 상황이면 아니. 제가 질문을 다시 할게요. 예 역으로 원화가 약세가 되고 달러가 강세로 변모할 다른 
요인들은 없습니까?
다른 요인도 있기는 있있죠. 그거는 이제 미국과 중국이 뭐 타협을 안 하고 이상한 짓으로 이상한
아까 그 뭐 전쟁.
무역전쟁. 대만에서 무슨 중국이 무슨 일을 벌리든지
그러면 굉장히 급격한 위기가 되고 그런 위기 상황에서는 또 달러를 찾게 되니까 그러면 달러 강세가 되고
달러가 강세가 되고요. 그다음에 아까 최 기자님이 처음에 말씀드렸습니다만은 미국 대선 결과에서 아주 차이
차이가 아주 미묘할 때. 그렇죠. 그렇죠. 이게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불안하니까 또 불안하고 그게 또 결정이 내릴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세계 경제가 불안하니까 사실 오늘도 지금 우리 주가가 급락했고. 미국 주가 어제는 올랐지만은
오늘 지금 선물지수 보니까 많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렇죠 그렇죠. 금융시장이 불안하면 일시적으로 달러 가치는 오를 수밖에 없어요.
그렇죠. 안전한 자산으로 향하게 돼 있으니까요.
이런 경우라면은 환율이 다시 오를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저는 그런 일이 발생하더라도 이 경제 변수라는 게 큰 추세가 있거든요. 그렇죠. 이 추세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추세는 달러
가치 하락 추세인데 단기적
돌발 변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등산하던 데려오던 작은 언덕들은 있지 않습니까? 지금 큰 산을 내려오고 있는데 그 산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일시적으로 작은 
언덕 정도로 그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원화가치 상승이 맞다 이렇게 지금 전망을 하시는 거고요. 원화가치 상승에 따르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 부분도 굉장
히 이제 중요한데 질문들이 많이 들어와서 질문 좀 받고 그리고 이제 결론적인 이야기들을 하겠습니다.
3132님. 교수님 실력도 좋지만 목소리가 정말 차분해서 듣기가 좋습니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고요. kt주님 교수님 오늘 무슨 이야기 
하실지 겁나네요. 이렇게 근데 아까 그 파이낸셜 타임즈 이야기랄지 이런 거는
정말 그런 어떤 가능성이 좀 보입니까? 그 정말 위험한데 그러면
저는 그런 기사를 보면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그러면서도 이렇게 제가 종이 신문으로 줄 그으면서 차분차분하고 한번 
읽어봤거든요. 그러면서 이분 논리를 보니까 그 사람들 쓴 논리를 보니까 그럴 수도 있겠구나. 논리는 뭐냐 하면요. 예. 시진핑의 평생 
가업이 대만 통일이라는 겁니다. 통일을 시켜놓으면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마오저뚱이라는 사람인데. 네, 그 사람하고 같이 역사적으로 
길이 평가를 받을 수가 있다는 것이죠.
그 다음에 두 번째는 미 중 패권 전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미국 군사력이 중국보다 지금 훨씬 앞서가 있죠. 
그런데 대만 남중국에서는 중국 군사력이 더 세다는 겁니다. 한 번 해볼 만하다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중국이 대만을 공개해서 미국이 그걸 지켜주지 못하면 아시아 많은 국가들이 아 그동안 미국이 우리를 지켜주는데. 지켜줄 줄 알았는데 
못 지켜주네. 미국하고 좀 거리가 멀어질 거라는 것이죠.
그렇겠으면
그리고 최근에 지금 중국이 홍콩 사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홍콩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미국이 좀 개입해 줄 
거를 원했다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근데 미국이 별로 개입도 못하고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 굉장히 돈만 신경 신경 쓰셨죠. 예, 인권을 별로 신경 안 썼죠. 예.
그래도 홍콩이 지금 그 중국 의도대로 가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시아 국가들이 만약 미국이 대만을 보호를 못해주면은 예. 야 우리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되겠네. 중국 편에 더 가까워질 거라는 겁니까?
중국이 그렇게 강공책을 구사해서 오히려 본인이 원하는 아시아의 패권 정도는 가져갈 수 있다.
일반적인 좀 시나리오는. 그런데요 그리고 지금 미국이 중국한테 저 대만 반도체 수출 못하게 하지 않습니까? 예 근데 대만에 반도체 
회사 tsmc가 있거든요. 예.
만약 대만을 통일하면은 그 반도체에서 중국 것이
그렇죠.
이런 경제적 측면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파이네셜 타임즈의 극단적인 견해인데 극단적인데요. 예 극단적인 견해입니다.
그리고 반도체 제조 공장은 지진이나 이런 거에 굉장히 좀 취약해요. 그래서 폭탄 떨어지고 그러면 그 공장이 거의 멈추거든요. 그러면 
나중에 그 수요를 조절하려면 6개월 이상 걸립니다. 그것도 맞습니다. 어마어마한 피해를 당하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무리하게 할까?
예. 저도 뭐 극단적인 견해라고 그러는데 이런 견해가 있으면 그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은 그렇죠. 지금 당장 주식을 사고 싶어도 못 
사거든요. 그렇죠 예. 저도 11월달에 지금 주식을 많이 사야 되겠다. 더 늘려야 되겠다 이런 계획을 세웠었는데. 예 그런 기사 보면은.
그렇죠. 움찔하죠. 행동을 쉽게 못 옮기죠. 조금 더 기다려 보죠.
교수님이 왜 11월달에 주식을 늘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왜 하셨어요.
예, 지금 전체적으로는 우리 경기의 학장면이거든요. 제가 우리 경기를 판단해 보니까 지난 5월이 저점이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통계청에서
9월 산업활동 발표가 됐는데요. 앞으로 경기를 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이게 5월 이후로 계속 올라가거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긍정적인 거는 재고일뉴스라고 있어요. 재고일 뉴스 기업들이 이제 물건 파는 거 추사에 비해서 재고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그런데 이게 굉장히 높은 수준에서 9월달에 급락을 했더라고요.
7일이나 됩니까. 보통
재고일 지수라는데 지수라는데 지난 8월달에 한 119까지 올라갔다가 119 까지 올라갔다가 9월에 108까지 떨어지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도 
높은 수준입니다마는 우리 기업들이 재고 조정을 많이 해 가고 있어 있구나. 그래서 재고가 떨어지면 이제 기업들이 생산을 늘릴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렇죠. 그리고 우리나라 경기 확장 국면이 평균 33개월이었었어요. 예. 확장면의 시작
이게 시작이다. 그런데 물론 속도는 빠르지는 않을 겁니다.
됐습니까?
저는 됐다고 보고 있어요. 네, 그래서 이제 주가가 먼저 올랐죠. 그런데 주가가 조정을 받는 것은 경기 회복 속도는 느린데 주가는 너무 
빨리 갔죠. 그러니까
흔히들 주식시장을 산책로 개와 주인을 비교하는데 개가 너무 앞서가니까 그렇죠. 주인이 지금 부지런히 따라가고 있죠. 부지런히 
따라가면서 이 거리를 접히는 과정이고 개는 이제 조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거죠.
근데 왜 11월달입니까. 그 시점은 교수님이 사시려고 했던 시점은. 왜 11월달입니까?
그거는 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 수치고요.
아니 너무 궁금해서 계속 꼬치꼬치 물었습니다. 예, 이게. 오늘 경제쇼에 핵심일 것 같아요. 막 환율 이야기했지만 교수님은 11월 달이 
적기라고 보셨었던 거네요. 그래서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근데 주가가 지금 조정을 보여주니까요. 물론 11월까지 더 조정을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저는 미국 
대선 결과도 좀 확인해 보고 그 다음에 파이네셜 타임즈 이런 기사도 좀 더 확인해 보고 그런데 기본적으로 우리 경기가 지금 확장 국면에 
접어들고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우리 코스피 배당 수익률이 지금 은행 이자보다 높아졌거든요. 한 2% 은행이자 0.8%인데요. 예. 
삼성 운전자와 같은 회사도 과거에는 배당 성향이 한 14,17%밖에 안 됐어요. 그런데 작년에 45%. 아마
앞으로 더 줄 겁니다. 그렇겠죠 거 대주주
대주주 입장에서
더 가져가야 되거든
상속세 내야 되니까. 안 그래도 오늘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있는데요. 스튜디오 들어오기 전에 저희도 그 좀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사실 그런데 이 상속세 문제 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한동안 좋지 않을 것이다라는 어떤 시장의 암묵적인 
컨센선스 이런 게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최 기자님이 방송 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기대가 좀 상당히 작용하죠 그렇죠. 그러니까 상속세 사망 이후 2개월까지 주가도 고려하지
않습니까?
평균 주가를 그렇게 내거든요. 예.
그래서 2개월 후까지 또 주가가 더 떨어지면 또 상속세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고 그렇죠. 그 주식 투자자들도 야 그럴 수도 있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은 지금 사고 싶어도 당장 안 사고 좀 미루죠.
이게 이제 전형적인 자기 실현 효과인데요. 네, 제가 아까 스튜디오 들어오기 전에 대충 계산을 해보니까. 1, 2조 원 정도를 줄일 수가 있기
때문에 주가가 꽤 떨어지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이게 참 시장이라는 게 오묘합니다. 예.
저는 뭐 그럴 때 삼성전자 지금 이익 많이 내고 있거든요. 그렇죠 그리고.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보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생산 요소가 
원유하고 반도체에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원유 수요는 상대적으로 둔화되고 있거든요. 실제로 원유 수요 장기 추입 
보면 증가세가 많이 둔화되고 있어요.
그런데 반도체는 안 들어간 데가 없거든요. 반도체가 갈수록 더 중요한 생산 요소가 되고 있구나. 그런데 그 반도체를 우리가 일부 d램 
같은 이런 분야입니다만은 세계에서 제일 경쟁력 있게 생산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추세가 저는 몇 년 더 지속될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뭐 이렇게 이런 사건으로 예성적 내성적인 사건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떨어진다면은. 예, 새로 진입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11월이라는 시점도 말씀하셨고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관해서 단기적인 투자자들은 걱정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투자자들은 걱정할 때가 아니고.
오히려 사 먹어야 할 때다 이런 말씀도 하고 있습니다. 예, 하셨고요. 7635 님 교수님 환율 하락과 원화 하락은 같은 의미인가요? 환율 
하락은 원화 강세를 의미하는 거죠.
그런데 흔히들 절상절화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절상절화는 고정환율 때 쓰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환율이 시장에서 결정되니까 절상절하
는 표현은 쓰지 않는 게 좋고요. 그렇습니다. 그냥 환율이 1280원에서 1130원으로 떨어졌었다 혹은 원화 가치가 상승했다. 그러니까 
제가 환율 떨어지고 원화가치가 상승할 것이다. 계속 지금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원화 가치가 상승을 하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간략하게 좀 설명을 해 주십시오.
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나쁠 수가 있습니다. 시차를 두고 나빠집니다. 가 제조업이 또 수출업인데요. 그러니까 우리 환율이 떨어지면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은 우리 상품 가격이 더 비싸지거든요. 예를 들어서 미국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일달라가지고 각 2월달 3월에 우리나라 
물건 1280원어치 가져갔는데 지금 1130원어치밖에 못 가지거든요. 그렇습니다. 우리 물건이 비싸지니까 우리 수출이 상대적으로 부진하죠.
그런데 서비스업은 우리는 환율이 그렇게 원화가치가 오르면 우리는 상대적으로 더 부자가 된 겁니다. 그렇습니다. 예, 예. 그래서 내수는 
더 좋아져요.
수입가는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데 과거 보면요 한 시차는 점이 있습니다 .1년 9개월에서 한 12개월 정도 시차도가 환율이 떨어지면 제조업 경기는 나빠지고 서비스업 
경기는 좋아졌거든요. 그런데 올해 코로나로 서비스업 경기 팀은 엉망이죠. 그렇죠. 그런데 코로나가 내년 가면 좀 진정될 가능성이 있고요.
환율이 떨어지면 오히려 내수 경기가 상대적으로 더 좋아질 수가 있다는 거죠.
그렇게 되면 지금 수출도 회복 세이긴 한데 그 속도만 조금만 조정이 되면 수출은 계속 스테디하게 상승을 하고. 그 다음에 내수가 회복이 
되고 아까 그 산업 생산이나 이런 것들이 계속 좋아지면 11월쯤에는 들어가는 게 맞다라는
네. 저는 그럼 경기를 판단하고 가요.
자산 배분. 우리 글로벌 자산배분뿐만이 아니고 개인들도 영향을 좀 받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예.
그동안 세계 투자에서 미국 시장이 가장 좋죠. 그래서 모든 것 금융회사들이 미국 비중이 굉장히 높았는데 이번 사건으로써 아마 미국 
비중은 줄이고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 하락하고 위안화 가치 하락이다. 이런 추세로 간다. 이건 거의 컨센서스가 돼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미국 비중 줄이고 그 다음에 중국 비중이 아직 너무 낮다는 겁니다. 중국 gdp가 아까 17%인데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중국 금융자산 
비중은 4%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마 중국 비중이 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요. 그다음에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오르는 게 금립니다 그렇죠. 금리가 온스당 얼마 전에 2050달러까지 
올라갔다가 지금 1900 달러 좀 밑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금값이 오를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4, 5년 후까지 
달러 가치가 떨어지니까 금 가격이 오르더라. 금 가격이 크게 보면은 너무 빨리 급하게 1차 상승을 했기 때문에 지금 조정 국면이다. 이런 
조정에서 금도 비중을 조금씩 늘려가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주식의. 수회주도 좀 말씀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부동산에 혹시. 네. 국내 자산가격에도. 부동산 자산가격에도 미치는 영향이 있을까요.
환율이.
환율이 주식시장에는 분명히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 환율이 떨어졌을 때 즉 원화가치가 상승할 때 주가가 올랐고요. 거꾸로 주가가 
오를 때 환율도 떨어졌습니다. 원화 가치가 상승했다는 두 개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그렇군요. 근데 왜 그러냐 하면은 외국인이 우리 
주식을 살 때 한국의 경제 성장 기업 수익도 보지만 환율도 보거든요. 한국의 돈 가치가 올라가리라고 생각하면은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 
사죠.
그래서 올해는 지금 우리 개인들이 우리 주식 시장 주도했는데요. 저는 내년에는 환율 떨어지고 그러면 애국인이 상대적으로 우리 
주식시장을 더 주도할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게 환율이 떨어질 때 아까 내수 경기가 회복된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은 내수주들이 더 많이 올라요.
아까 서비스가 좋아질 것이다 이런 말씀하셨잖아요.
특히 서비스업 경기하고 은행 업종 주가는 거의 같은 방향이거든요. 그런데 사실 올해 들어가지고 주가지수는 올랐는데 은행 업종 주가는 
많이 떨어졌어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 은행업종 주식도 좀 관심 있게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은행업종 pbr이 지금 0 평균이 3배 
밖에 안 되거든요. 3pr은 한 40 일부 지방은행은 pbr이 0.2입니다.
이게 배당도 막 한 5%씩 주고 그러는데요.
저는 은행 직원분들한테 당신 내 은행에다 저축성 예금 들지 말고 당신 내 은행 주식 사가지고. 은행 주식 사가지고. 배당받는 게 더 
좋다. pbr이 0점이 0점산데 여기서 얼마나 더 떨어지겠느냐. 그리고 내년에 내수 경기 회복되고 저기 환율 떨어지면 은행주 올라갈 것이다.
서비스가 좋아지면 은행주가 오르는군요.
은행업은 내수 산업이거든요. 내수가 좋아지면 기업도 더 대출하고 그러네. 가계도 대출 늘이고. 물론 정부가 규제하고 있습니다만은
중소상공인들이 좀 좋아지고 그러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럴 때 은행업종 같은 뇌 수주들도 지금 많이 낮은 수준이니까 가심을 가지시는 게 좋겠다 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 오늘 굉장히 귀중한 정보를 많이 제공해 주고 계십니다. 0419님이 안 그래도 교수님 제가 금융주에 몰빵한 지가 15년이 되었는데 
15년. 아유 오래 전에 하셨네요. 2005년에 하셨네요. 그러면 팔지 못하는 이유가 원금에 도달 못해서입니다.
몰빵하는 거는 전혀 아니고 좀 자산배분을 꼭 해야 되죠. 그런데 은행주는 아까 말씀드린 조금 더 기다리시면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는데요. 반드시 꼭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됩니다.
하이드님은 만약에 4,5년 후에 900원 정도까지는 갈 수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900원이 간 상태에서 우리가 지금 금리를 올리는 게 
2022년, 2023년. 이런 걔 지금 패드는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금리를 올리면 미 연준이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미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은 돈이라는 게 눈이 있어 가지고 수익률 높은 데로 이동을 하거든. 그래서 우리는 안 올리고 미국만 올린다면 또 
미국으로 돈이 들어가면서 달러 가치가 오를 수가 있죠. 그렇죠. 그런데 미국의 평균 물가 목표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에 최소한 
2022년까지는 금리를 안 올릴 것이다. 올릴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2021년이나 22년도에 시장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할 거 아닙니까. 그전에 우리가 그래도 미국보다는 경제성장률이랄지. 뭔가 
좀 전반적인 경제가 더 좋아야 어떤 저쪽에서 금리를 오르기 전에 먼저 올린다든지 아니면 올리고 난 다음에 그냥 따라서 올릴 수 있는 
어떤 룸 여지가. 네 좀 많이 있으면. 예. 그래서 충분히 그런 어떤 펀더멘탈 실물 경제가 충분히 좋은 상황에서 미국 금리 인상을 
받아들이는 상황이 되면 그러면 좀 이걸 받아들일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안 그러면은 자산시장
시장이 버불이 좀 있는 상황에서 실물 경제가 계속 안 좋은 상황에서 저쪽에서 금리를 올린다고 해버리면 우리가 굉장히 힘들어지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우리도 그 미국 금리 따라서 계속 올리고 내리고 했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환율에 영향을 주는 것 보니까 영업 금리보다는 실질 
금리가 더 영향을 줘요. 그런데 우리 실질 금리가 미국보다 훨씬 높습니다. 예를 들어가지고 미국의 국제 수익률은 0.7%인데 미국의 
지금 소비자 물가는 1.04%에요. 꽤 높네. 미국은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 0.7%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10년 국채 수익률이 1.5% 
안팎인데 석자 물가는 지금 0.5% 안팎이에요. 우리는 플러스 0.
1.2% 실질 금리거든 실질 금리가 우리가 미국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미국이 우리보다 실질 금리가 더 높아지면 미국으로 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는데요. 그러네요. 우리는 물가가 지금 미국보다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에 그런데 제가 물가가 안정적이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주주들께서 무슨 헛소리냐. 이렇게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요. 통계청에서 소비자 물가 발표하는 거 보면 우리 물가 작년에도 0.4% 올해도 
0. 한 5% 안팎이 지금 그치고 있거든요.
우리는 물가가 미국보다 훨씬 상승률이 낮기 때문에 우리 실질 금리가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실질금리가 그 하나인데요. 우리가 미국보다 실질 금리가 높기 때문에 돈이 미국으로 빠져나갈 이유가 없다는 거. 그래서 우리 채권 시장 
보면 외국인들이 꾸준히 들어오고 주식을 팔아도 채권을 사고 있거든요.
장우민 님. 그러면 지난번에 안유화 교수님 나오셔서. 중국 위안화가 기축 동화로 갈 거라는 희망 희망이었죠. 희망. 희망이었고 그 
단기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그랬어요. 분명히. 예, 저도 기억하는데. 그 방향으로 가나 봅니다. 뭐 이렇게 말씀 저 질문을 하셨네요.
중국 이하나 기축통화로 가기에는 아주 먼 일이고요.
아주 먼일이에요.
역할이 축소되고. 이하나 역할이 좀 비중이 늘어난다. 갈수록 늘어난다 이 정도로 보시고요. 그렇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에 
기축 통화할 때는 어떤 주위가 있었어요. 영국은 시장주의. 미국은 민주주의. 그렇죠. 그런데 중국이 세계를 뭐로 지배할 것인가. 
돈은 많지만은 이 정신적 지주는 될 수가 없거든요.
그렇습니다. 이은성 님 lg 화학 전망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lg화학 주총 오늘 했던데.
lg 화학 주가가 지금 많이 떨어졌는데요. 저는 뭐 지금 주가면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금 60만 원대 중반까지
60만 원 초반. 여기서 좀 더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분사하더라도 그게 lg 화학 주가 계산할 때 다 들어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뭐 이렇게 싸지는 뭐 여기서 더 떨어지면은 엘리학 비중도 조금 늘리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군요. 그게 그 전에 워낙 물적 분할이든 인적 분할이든 물적 분할은 사실은 주가하고는 상관이 없어야 되는 건데 인적 분할해서 하도 
세게 당해서
그런데 또 모든 기대가 지금 한쪽으로 작용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우리가 주식 시장에서 모든 기회가 다 한쪽으로 작용할 때 
다른 생각을 한번 해보셔야 되거든요. 그렇군요.
lg 화학 입장에서는 돈을 지금 투자금을 마련할 수밖에 없는 그런 절박한 시점이었던 거는 맞잖아요. 경영상. 예 예
그리고 앞으로 저기 뭐 저 2차 전지 수요는. 그.
그거 명확한 것이고
우리도 뭐 탄소 제로 시대 지금 선언하고 유럽이 그 앞서가는데요. 그 수요는 앞으로 굉장히 많이 늘어날 거로 보고 있어요.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유튜브로 다시 한 번 들어보시기를 꼭 강추드립니다. 지금까지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 
김영익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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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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