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5. 5.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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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Hgi2dz9Ss4?si=Bh0qAKKPdd9w5OjY

1. 객관식 시험 대비를 위한 공부 방법론

1-1. 객관식 시험 공부의 기본 소양
- 완벽주의에 빠져 지엽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지양해야 함
- (중요) 암기보다는 문제의 출제 포인트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함
- 외워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 필요
- 공부량이 아니라 공부의 질에 집중해야 함

1-2. 공부 유형에 따른 시험 대비 전략
- 1유형은 공부를 대충하는 것으로, 객관식 시험에 적합하지 않음
- 3유형은 문제의 한 가지 주제를 파고들어 나가는 방식으로, 장기적으로 합격 가능
- (중요) 하지만 단기 합격은 어려우며, 장수생은 적은 공부로 불합격하는 것이 일반적임
- 강조하는 공부 유형에 따른 시험 준비 전략을 따라야 함

1-3. 시험 문제 접근 방식과 타이핑 작업
- 시험 문제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므로, 객관식 시험에서는 이런 문제를 바라보고 접근해야 함
- 단순히 기본 내용을 읽는 패시브 러닝은 장기 기억으로 정착되기 어려움
- (중요) 타이핑 작업을 통해 강의 내용을 파악하고, 객관식 시험 문제에 맞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함
- 객관식 시험에서는 키워드를 잡아서 관련된 사항을 총정리하는 방식이 효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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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수철입니다. 여러분들이 만약에 객관식 시험을 공부한다고 했을 때 이 세 가지 방법에 대해서 공감을 할 줄 아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최소한 우리나라에 있는 객관식 시험을 합격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이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반대로 여러분들이 말씀드린 이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라도 해당이 되신다면 이 부분은 두말할 여지 없이 반드시 교정을 하셔야 돼요. 9급을 떨어졌던 제가 다음에 9급과 7급 공무원을 동시에 합격하면서 확실히 깨달았던 거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된다. 라는 것에는 사실 정답은 없어요. 그런데 공부를 이렇게 하면 안 된다라는 것은 사실은 명확합니다. 저는 이걸 알고 나서부터 사실 성적이 엄청나게 상승을 했거든요. 오늘 말씀드린 이 세 가지 유형만 피해 가신다면 여러분들의 회독 속도나 암기력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제가 진짜 확신을 합니다. 자 시작합니다. 유형 1은 어설픈 완벽주의예요. 자 완벽하게 공부하지 말라 그러니까 지엽적으로 공부하지 말라는 말은 많이 듣는데 어디까지가 지엽적인 거고, 어디까지가 적정선인가를 모르시는 분들이 사실 많을 거예요. 그래서 저희 학생의 질문 하나 볼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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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이 질문에 문제 채점이 뭔지를 한번 찾아보시길 바라요. 한국사 문제지만 여러분들이 공부하는 모든 과목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고려 태조 때 환구단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렸다 라는 지문이 있습니다. 이거 맞는 지문인가요? 틀린 지문이죠. 환구단에서 제사를 했다고 기록된 왕은 태조가 아니라 성종이에요. 그런데 장수생들은 이 문제를 보고 이렇게 질문해요. 그럼 태조 때는 어떤 제사를 지내나요?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이 질문이 이 문제의 출제 포인트는 태조 때에 어떤 제사를 지냈냐 라고 묻는 건가요? 아니면 환구단에서 제사를 지낸 왕이 태조인가 아닌가를 묻고 있는 건가요? 이해가 안 되신다면 반드시 잠깐 멈추고 고민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포인트예요. 이 미세한 차이를 아셔야 객관식 시험에서 빠르게 합격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해설을 보면 환구단에서 제사를 지내는 왕은 태조가 아니라 성종이다 라고 나와있어요. 그럼 이게 출제 포인트잖아요. 태조가 아니라 성종이구나 하면 끝나는 문제예요. 더 이상 공부할 게 없죠 태조 때에는 어떤 제사를 지냈는지 전혀 알 필요가 없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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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서는 설사 이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지라도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이 지문에서는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는 거죠. 중요한 포인트라면 다른 문제에서 분명히 나올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의 문제에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는 순간 지엽적인 길로 빠질 수가 있다는 거죠. 특히 초보 때는 이런 것처럼 같은 지문을 보고서도 학생별로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사고를 합니다. 1유형 진짜 공부를 대충하는 유형 태조 때는 환구단에서 제사를 지낸 기록이 있다라는 질문은 틀린 지문이야 에서 공부를 그냥 끝내버린 사람 이런 사람은 그냥 기출 문제 자체를 외워서 문제를 보면 답이 기억난다고 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러면 그 사람한테 환구단에서 제사를 지낸 왕은 그럼 누구야 태조가 아니라면 이러고 물었을 때 답을 못하는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그냥 장수생 확정입니다. 몇 년을 공부해도 못 붙어요. 자 그럼 두 번째 유형 태조 때 환구단에서 제사를 지낸 기록이 없어 이건 성종에 관한 기록이야 여기까지만 딱 하고 끝내는 사람 완벽합니다. 완벽하게 객관식 시험에 맞춰진 사고방식이죠. 3유형 태조가 환구단에서 제사를 지낸 게 아니야. 그러면 태조 때는 무슨 제사를 지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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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사고를 확장하지만 굉장히 지엽적이죠. 이러면 남들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한 거예요. 이렇게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오래 공부하면 합격을 할 거예요. 그런데 단기 합격은 어렵습니다. 제가 항상 말하죠. 장수생은 공부를 적게 해서 불합격하는 게 아니라 남들보다 암기의 양을 늘려서 불합격하는 거라고 여러분들이 1유형 아니면 3유형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를 모든 문제를 적용하면서 경계를 하셔야 됩니다. 내가 너무 지엽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면 내 질문을 출제위원이 실제로 문제로 출제를 할까를 고민을 한번 해보셔야 되는 거예요. 내가 지금 드는 의문이 시험장에서 나올지 안 나올지도 판단이 안 돼 그건 여러분들이 내 시험의 기출 문제가 어떤 식으로 출제가 되는지를 파악을 못한 거예요. 그러면 일단은 지엽적인 의문을 내려놓고 우선 출제 포인트에 집중하면서 기출문제에 최대한 집중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된 다음에 다른 걸 하는 거예요.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공부 유형 두 번째 이건 제가 사진을 하나 보여드릴게요. 수험생들이 은근히 이런 식으로 노트 정리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03:57
여러분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이 사진의 문제점은 뭘까요? 이런 식의 단순 정리는 깡통 해독이 될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아요. 그냥 이게 기본서의 내용을 따라 쓴 거에 불과하거든요. 뭔가 공부를 하고 인식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이런 식으로 해독을 하는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를 할 수가 있는데,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첫 번째로, 삼국사기는 김부식이 썼고 단군신화 내용 없고 신라 계승 의식이 있고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고 기전책 하면서 그냥 읽는 유형 두 번째는 삼국사라는 키워드를 잡아서 여기에 관련된 사항은 총 6가지가 있는데, 삼국사기는 김부식이 썼고 단군신화는 기록이 안 되어 있고 신라 계승 의식이 있고 역사서이고 기전체이고 이런 식으로 백지 복습처럼 공부를 한단 말이죠. 1번의 문제점은 뇌에 자극이 없다라는 게 가장 큰 문제라는 거 기본서의 내용을 그냥 눈으로 읽는 거기 때문에 이런 걸 패시브 러닝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수동적으로 공부를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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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훈련연구소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패시브러닝 그러니까 읽기만 하는 공부가 장기 기억으로 정착되는 %는 10%에서 20%에 불과하다고 해요. 공부를 하면 시험장에 그래서 실제로 기억이 날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거죠. 두 번째 유형의 문제점 두 번째 유형이 뭐였죠 삼국사기를 보고서는 백지 복습하듯이 키워드를 꺼내는 훈련을 하는 거 이 방법은 효과는 좋거든요. 근데 너무 과해요. 객관식 시험은 이렇게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객관식 시험에서는 삼국사기는 김부식이 저술했다라는 질문이 나오면 그냥 이게 o인지 x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겁니다. 삼국사기에 대해서 서술하시오라고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고요. 이 두 개의 차이가 명확하게 인식이 되시나요? 안 되신다면 댓글을 통해서 질문을 해주세요. 반드시 이건 체크를 하고 넘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자 그럼 어떻게 공부하면 되냐 제가 항상 강조하는 타이핑 작업을 하시는 거예요. 타이핑 작업에 대해서 좀 디테일을 알고 싶으시면 우측 상단에 태그된 영상을 이 영상을 시청하신 뒤에 꼭 한번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05:48
왼쪽 시험에 시험 출제 포인트에 맞게 간단하게 힌트를 적어놓고 오른쪽에 답을 적는 거예요. 삼국사기의 저자가 누구야 김부식 삼국사기 편찬 당시 왕이 누구야 인종 삼국사기에는 단군신화가 없다. 오 그런데 이렇게만 만들어 놓으면 삼국사기에는 단군신화가 없다는 문제를 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이 문제다 자체를 암기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러면 자극이 좀 떨어지겠죠. 그래서 삼국사기에 없는 내용은 단군신화 단군신화에 없는 역사서는 삼국사기 이런 식으로 입체적으로 공부를 하는 게 필요합니다. 자극을 계속 다른 쪽으로 주는 거예요. 이런 자료를 만들어 놓고 공부를 할 때는 오른쪽을 가리고 왼쪽의 힌트를 보고 말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면 시험장에서 진짜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어요. 마지막 세 번째 유형 이렇게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선생님 공부를 할 때 기본서를 보고 기출을 봐야 돼요. 아니면 기출을 보고 기본서를 봐야 돼요. 여러분 앞에 두 가지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셨다면 문의 정답이 뭔지는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기출을 먼저 봐야겠죠.

06:42
콜롬비아 대학의 신경과학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정보를 수동적으로 반복해서 읽는 것보다는 틀린 후에 정답을 확인하는 방식이 해마의 활성도가 두 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틀리는 경험을 해야 기억이 감정적 자극과 함께 오래 남는 거예요. 그러니까 시중에 이런 교재들이 있어요. 왼쪽에는 설명이 있고 오른쪽에는 관련 개념들이 기출이 쫙 나와 있는 거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 공부를 할 땐 편해요. 내가 스트레스를 잘 안 받거든요. 왜냐하면, 개념을 바로 본 다음에 기출문제 교재를 보면 기출문제가 너무 잘 풀리거든. 그런데 이런 교재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시험 직전에 어떤 고민을 토로하냐면 이 교재를 공부를 하면 문제가 잘 풀리는데 다른 형태의 교재를 공부를 하면 문제가 안 풀린대 당연한 겁니다. 왜냐하면, 다른 교재들은 힌트들이 없거든. 그래서 여러분들이 교재 선정에 참 힘을 많이 쏟으셔야 된다는 거예요.

07:29
우리 시험의 핵심은 내가 지금 이 지문을 스스로 ox 판단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파악해서 그걸 선별해 나가면서 회독 속도를 빠르게 하는 건데 오픈북 개념으로 먼저 개념을 다 보고 나서 그냥 문제 잘 풀리는 데에만 집중하면 하면서 나 공부 잘하고 있다라고 위안을 하면 시험장에서 크게 뒤통수를 맞습니다. 여러분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정말 작은 사고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를 하실 때 나의 뇌가 자극을 느낄 수 있는지 자극을 느끼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셔야 훨씬 더 적게 보고 오래 기억에 남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이런 디테일이 있는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희 홈페이지 하단부에 보시면 유튜브에 올려놓지 않은 공부법들을 저희가 하나씩 올려놓고 있거든요. 사실 어떤 강의를 듣는지는 요즘 시대에는 크게 중요하지 강사분들이 너무 강의를 잘하시거든요. 그래서 내가 어떤 교재를 보면서 제대로 된 사고 과정으로 공부를 하느냐가 우리 시험의 단계 합격의 핵심입니다.

08:23
그러니까 저희 자료를 잘 활용하셔서 여러분들의 소중한 청춘을 수험생활에 많이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아깝잖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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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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