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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나는 결국 잘 될 거라고 믿어라. 그러면 세상은 너에게 길을 열어줄 것이다, 에머슨의 자기 확신에 관하여,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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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학 등급별 공부 전략
1-1. 수학 등급별 공부 전략 이해
- 수학 등급에 따른 티어가 5개 있으며, 각 등급에 따라 공부 전략이 다름
- 에스 티어 학생은 문제를 푸는 전략을 세울 때, 문제를 푸는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 셀프 테스트가 가능한 4-5등급 학생은 수학 개념을 익히는 데 집중해야 함
- (중요) 고등수학의 등급에 따라 공부 전략을 다르게 세워야 하며, 각 등급별로 적합한 전략을 세워야 함
1-2. 티어별 공부 전략 세우기
- 티어는 등급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으며, 각 등급별로 다른 전략을 세워야 함
- (중요) '에이' 티어 학생은 4-5등급에 해당하는 문제를 맞추는 전략을 세워야 함
- '비' 티어 학생은 3-4등급 문제를 맞추고, '트' 티어 학생은 6-7등급 문제를 맞추는 전략이 필요함
- '다' 티어 학생은 기본 개념을 익히고, '어' 티어 학생은 개념과 문제를 무작정 암기하는 전략을 세워야 함
1-3. 공부 전략의 연장선
- 고등수학 공부에서는 기본 개념을 이해한 후에,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함
- (중요) 독학 시에는 인강을 보면서 기본 개념을 익히는 것이 추천되며, 이 후에는 베이직센을 참고해야 함
- '시' 티어 학생은 개념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반복 연습을 통해 향상됨
- 등급이 높은 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4-5등급 문제를 맞추는 전략이 필요함
2. 킬러 문제와 전략
2-1. 4점짜리 문제 접근법
- 4점짜리 문제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함
-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해설을 보거나 강의를 듣면 익숙해짐
- 최근의 기출 문제를 풀면서 어려운 4점짜리 문제에 대비해야 함
- (중요) 해설이나 강의를 통해 문제를 푸는 과정을 꾸준히 연습해야 함
- 4점짜리 문제는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길러야 할 힘이 있음
2-2. 문제 접근 방식
- 문제를 풀 때, 단서를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풀지 고민해야 함
- 예를 들어, '엑스 더하기 와이 더하기 제트의 값이 세제곱에 더한 값이다'와 같은 공식을 떠올려야 함
- 공식을 활용하여 문제의 조건을 고려한 설계를 해야 함
- (중요) 기출 문제를 풀면서, 어떤 발상을 못 했는지, 왜 못 했는지 등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함
- 노트를 통해 잘못된 문제 접근이나 발상을 정리하고, 전략을 개선할 수 있음
2-3. 실전 모의고사 대비
- 기출 문제를 풀면서, 문제의 티어 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대로 된 전략을 세워야 함
- 노트에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발상을 못 했는지, 왜 못 했는지 등을 정리해야 함
- 실전 모의고사에서는 티어 수에 맞춰 공부해야 함
- 직접 가르치는 온라인 수업도 있으니, 고정 댓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임
00:00
수학 성적이 안 오르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신의 전략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수학 등급에 따른 티어는 총 5개의 티어로 구분할 수 있고 에스부터 디까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 문제를 푼다고 했을 때 이걸 보고 넷 다 전개를 해서 공통인 부분 묶어가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고 이 발상을 못했다면, 문제를 틀리게 되겠죠. 이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영상 맨 뒤에 소개할 테니 영상 끝까지 꼭 시청해 주세요. 오늘은 수학 공부 전략 세우는 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고등수학을 기준으로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시고 제가 정확히 독한 예시를 들면서 머리에 쏙쏙 박히도록 설명해 드릴게요. 공부할 때 전략이 중요하다는 말에 다들 동의하시죠. 우리에게는 무한한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한한 시간을 잘 활용해서 최대한 빨리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수학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해요.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맨몸 스쿼트도 힘들어하는데 150km 스쿼트를 할 수 있을까요? 하다가는 허리가 아작나버리겠죠.
00:54
150km 스쿼트를 하기 위해서 자신이 현재 들 수 있는 무게를 기준으로 전략을 세워서 단계적으로 무게를 늘려 나가야 돼요. 수학도 이와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이 받고자 하는 받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위치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돼요. 인터넷에 보면 수학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답지를 바로 보지 말고 충분한 시간 고민하라는 말이 있는데, 모의고사 2점짜리 문제도 못 맞추는 학생에게도 해당 되는 말일까요? 아니겠죠. 그 학생은 한 문제 한 문제 너무 많은 시간에 쏟기보다는 수학 개념을 익히는 데 집중해야 돼요. 그리고 수학 오답 노트를 만드는 것도 모든 학생에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에요. 맞는 문제수보다 틀린 문제수가 더 많은데 만들고 있으면 시간이 매우 아깝겠죠. 이처럼 수학 공부를 하는 데 있어 자신의 현재 위치에 대한 전략을 제대로 세워서 한 단계씩 올라가는 식으로 공부해야 돼요. 수학 등급에 따른 티어는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어요. 총 5개의 티어로 구분할 수 있고 에스부터 비까지 있어요.
01:51
에스 티어에 해당하는 학생은 이 영상을 볼 필요 없으니까 나가주시면 되고 에이부터 디 티어에 해당하는 학생에게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제가 자세하게 말씀드릴게요. 그전에 우선 티어별로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릴게요. 에이티어는 불안한 1등급이 나오기도 하는데 안정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 여기에 해당하는 학생은 이 3점짜리 문제 그리고 4점짜리 쉬운 문제는 다 맞추지만 4점짜리 어려운 문제는 맞추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깐 킬러 준킬러 문제는 맞출 때도 있고 못 맞출 때도 있단 말이죠. 비티어에 해당하는 학생은 2에서 3등급 등급이 나오는 학생이고 이 학생은 이 3점짜리 문제는 맞추고 4점짜리 쉬운 문제도 맞추지만 4점짜리 어려운 문제는 틀린다는 거예요. ct어에 해당하는 학생은 4에서 5등급에 해당을 하고 이 학생들은 이 3점짜리 문제는 못 맞춰요 dtier에 해당하는 학생은 6등급 이하의 학생을 뜻하고 2 3점짜리 문제는 맞추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고 4점짜리 문제는 손도 못 대는 거예요.
02:47
각 티어별로 전략을 세울 때 티어가 한 단계씩 높아지도록 전략을 세워야 돼요. 그리고 뒤에서 씨 티어가 되는 게 제일 쉽고 그다음이 c에서 b 그다음이 b에서의 그다음이 a에서 s예요. 그러니까 d 티어의 학생이 c 티어가 되는 게 제일 쉽고 에이 티어의 학생이 s 티어가 되는 게 제일 어렵단 말이에요. 자 그럼 이제 d 티어 학생부터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되는지 알아볼게요 d 티어에 해당하는 학생은 사실상 노 베이스라고 봐도 무방해요. 이때는 수학 개념 개념을 먼저 익혀야 돼요. 수학은 개념을 쌓아가는 과목이라서 최소 고1 개념부터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어요. 드라마에 비유를 하자면 드라마 1 2화를 보지 않고 3화를 바로 보게 되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잖아요. 수학도 2와 마찬가지예요. 새로운 내용은 전에 배웠던 내용을 안다는 전제하에 나와요. 만약에 본인이 중학교 수학을 거의 모르고 수학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면 정승재 선생님의 51 수학이라는 강좌를 추천해요. 상하로 나눠져 있고 ebs 강좌이다. 보니까 무료예요. 중학교 필수 개념부터 고1 개념까지 다루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익히기에 정말 좋은 강의예요.
03:46
여러분이 이 단계에서 챕터별로 기본 개념을 익혔으면 꼭 그에 따른 기본 문제도 풀어야 돼요. 예를 들어서 아이의 거듭 제곱이라는 개념을 공부했다고 생각을 해볼게요 이게 뭐냐면 아이가 마이너스 1이에요. 그러니까 제곱을 하면 마이너스 1이 나오는데 얘가 재미있는 성질이 있어요. 자 i의 1제곱은 i죠 i의 2제곱은 마이너스 1이에요. 아이의 3제곱은 마이너스 아이의 4제곱은 여기서 1이 나오니까 아이의 5제곱은 아이의 1제곱이랑 같아지게 돼요. 그러니까 4를 주기로 똑같은 게 계속 반복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만 보면은 아 이런 개념이 있구나 대부분 이해를 하실 거예요. 그렇다면 이 개념에 대한 예제는 어떻게 나올까요? 같이 보시죠. 이게 이 개념에 달린 기본 예제예요. 아예 777제곱이 뭔지 물어보죠. 그리고 무슨 값인지 물어보죠. 그리고 갑자기 얘네들이 분모에 가 있어요. 이처럼 개념을 아는 거하고 문제를 푸는 거는 별개라서 여러분이 필수 개념을 배운 다음에는 꼭 문제를 풀어줘야 돼요.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유튜브에 노래 잘하는 법이라고 검색을 해서 봤어요. 그 노래를 바로 잘 부를 수 있나요?
04:43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게 있겠죠. 여러분들이 실제로 연습을 해야지만 노래 실력이 늘 거 아니에요. 이것처럼 개념을 보고 문제를 풀지 않으면 수학 실력은 늘지 않아요. 문제를 풀어야지만 개념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만약에 독학을 한다면, 인강을 보면서 개념을 익히는 것을 추천하고 문제집은 베이직센을 추천해요. 이 단계에서는 깔아주는 고마운 친구들이 많아서 조금만 공부해도 성적이 빨리 오르니까 공부하는 맛이 날 거예요. cto에 해당하는 학생의 가장 큰 문제는 개념이랑 문제를 무작정 외운다는 거예요. 물론 외워야 하는 개념도 있고 외워야 하는 풀이법도 있죠. 하지만 일을 한 다음에 외우는 거하고 그냥 외우는 거는 천지차이예요. 수학 문제를 외워서 풀다 보면 자기가 아는 거랑 조금만 다르게 나와도 문제를 바로 틀려버려요 요즘 수능 트렌드가 한 번도 보지 못한 신 유형이 많이 나오는 건데 암기로 수학 문제를 풀어왔다면 수능이 굉장히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겠죠. 이 티어에 해당하는 학생은 자신이 푸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왜 라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할 수 있어야 돼요.
05:43
왜 이 공식을 쓰는지 왜 이 개념이 여기서 활용되는지 등 문제마다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자기가 논리적으로 답을 할 수 있어야 예를 들어서 이 문제를 푼다고 했을 때 문제를 암기해서 푸는 애들은 서로 다른 두시근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바로 판별식이 0보다 크다는 거를 써요 물론 이렇게 푸는 게 맞긴 한데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왜 서로 다른 두시근일 때 판별식이 0보다 크지 이거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여기서 엑스 계수가 짝수인데 이럴 때는 짝수 판별식을 쓸 수 있거든요. 근데 짝수 판별식이 왜 이렇게 생겼는지 이걸 물어봤을 때 정확하게 답을 할 수 있는 학생도 많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이 문제를 풀면서 이런 식으로 여러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늘어 있을 거예요. 이 과정은 센 비 단계 정도의 문제들을 풀면서 하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이 티어에 해당하는 학생은 4점짜리 문제를 못 푸는데 성적이 오르기 위해서는 결국 4점짜리 문제를 맞춰야 돼요.
06:39
그러니까 4점짜리 문제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쳐야 돼요. 처음에는 당연히 어렵겠죠. 하지만 계속해서 풀고 모르는 게 나왔을 때 해설지를 보거나 해설 강의를 보는 등 꾸준하게 풀다 보면은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점차 풀 수 있게 될 거예요. 최근 5에서 10개년 모의고사 기출 문제에서 쉬운 4점짜리 문제들을 풀면서 심화 문제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비티어에 해당하는 학생은 쉬운 4점짜리 문제는 못 풀어요. 그러니깐 킬러 준킬러 문제는 못 푼다는 거죠. 킬러 준킬러 문제를 보면 알겠지만, 해설이 정말 길고 문제를 풀면서 단서 한 개를 찾았다고 해서 바로 답이 나오는 게 아니고 단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어지다가 마치 방탈출 게임 같아요. 예를 들어서 방 탈출 게임에서 여기저기서 단서들을 수집해서 비밀번호를 맞춰서 상자를 열면 그 안에 열쇠가 있고 그 열쇠로 다른 상자를 열었더니, 그 안에 새로운 퍼즐이 있어서 그걸 풀었더니, 다른 방으로 가는 등 굉장히 과정이 복잡하잖아요. 킬러 준 킬러 문제를 푸는 것도 이와 같아요.
07:37
상당히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푸는 능력을 기를 순 없고 여러분이 꾸준히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돼요. 무엇을 통해서 바로 최근 5에서 10개년 기출 문제를 풀면서 길러야 돼요. 어려운 4점짜리 문제는 한 시험당 문제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5에서 10개년이라고 해도 문제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이 문제를 풀 때는 어렵다고 바로 답지를 보는 것이 아니고 최소 10분 이상 고민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음 같아서는 한 시간 이상 여러분의 모든 것을 짜내면서 문제를 푸는 시도를 해보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상 수학만 풀고 있을 순 없으니 매번 그렇게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고민하는 건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킬러 준킬러 문제를 풀 때 중요한 게 뭐냐면 문제를 보고 바로 푸는 게 아니고 문제에 나와 있는 단서들과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들을 종합해서 문제를 어떻게 풀지 미리 설계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이 문제를 푼다고 했을 때 이걸 보고 냅다 전개를 해서 공통인 부분 묶어가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고 문제의 조건들을 보면서 어떻게 풀지를 미리 생각을 하라는 거죠. 엑스 더하기 와이 더하기 제트의 값이 있네 세제곱에 더한 값도 나와있네 이걸 보는 순간 이 공식이 떠올라야 돼요.
08:36
저는 여러분한테 보여주기 위해서 적었는데 이 공식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그리고 이 부분이 여기 있으니까 이걸 어떻게 활용해서 문제를 풀겠다는 설계를 해야 돼요. 그리고 여기 식들을 보면서 이 식들을 어떻게 변형하면 여기서 나온 조건들을 활용할 수 있을까? 이런 것도 미리 설계를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이런 설계하는 과정을 기출 문제를 풀면서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제 마지막으로, 에이티어에 해당하는 학생들 한번 살펴볼게요 여기에 해당하는 학생은 수학 문제를 푸는 기본기도 충분하고 킬러 중 킬러 문제를 풀 때 어느 정도 설계를 하는 것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 친구들이 에스티오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중간중간에 구멍이 있기 때문이죠. 이 구멍들을 잘 메우기만 하면 에스티오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그럼 이 구멍들을 어떻게 메우냐 바로 수학 노트를 통해서요. 수학 노트는 여러분이 못 풀거나 틀린 문제에서 떠올리지 못한 발성이나 접근법 등을 모아놓은 노트를 뜻해요.
09:30
예를 들어서 이 문제를 푼다고 했을 때 여기 2차 함수에서 꼭짓점 x 좌표가 et이고 아래로 볼록인 함수인데 이 두 개의 조건과 주어진 범위를 활용해서 티의 범위를 총 세 가지로 나눠야 되거든요. 근데 이 발상을 못 했다면, 문제를 틀리게 되겠죠. 그리고 이거를 봤을 때 이렇게 두 개 식으로 나눠서 두 개의 교점을 구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 수도 있겠지만, 마이너스 4t를 왼쪽으로 넘겨 이런 식으로 식을 변형해서 이 두 개의 교점을 찾는 걸로 문제를 풀면 문제를 훨씬 쉽게 풀 수 있어요. 왜냐하면, 얘는 기울기가 음수인 직선이고 얘는 상수함수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찍 이렇게 생겼다고요. 그러니까 얘하고 얘의 교점을 찾는 게 훨씬 쉽겠죠. 이처럼 이런 발상들 있잖아요. 이런 거 이런 발상들을 여러분이 문제 풀 때 떠올리지 못했다면, 그런 부분들을 노트에 다 적어두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때까지 풀었던 킬러 준 킬러 문제들을 쭉 다 풀어보세요. 분명히 못 푸는 문제가 있을 건데 그 문제들을 왜 못 풀었는지 어떤 발상을 못 했는지 이런 것들이 단원별로 수학 노트에 적으세요. 이 과정이 끝나고 난 다음에는 엔제라 불리는 문제집을 풀거나 실무라 불리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 돼요.
10:30
이 영상을 통해 여러분의 현재 티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대로 된 전략을 세워서 공부하시기를 바랄게요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그리고 혼자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직접 가르치는 온라인 수업도 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고정 댓글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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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빛의 속도와 양자 얽힘에 대한 이해
1-1. 빛의 속도와 거리에 따른 변화
- 빛의 속도는 대략 삼 곱하기 십에 팔 승 미터 퍼 세컨드임
- 이 속도는 시속 십억 킬로미터가 됨
- (중요) 빛의 속도가 빛이 물질 안에서 이동할 때 느려짐
- 물질의 속도가 느리면 빛의 속도도 느려짐
- 따라서, 빛의 속도를 결정하는 굴절률이 큰 물질을 만들 수 있음
1-2. 통신과 빛의 속도
- 지구 반대편과 통신할 때, 빛의 속도가 느려져 게임 등이 어려워짐
- 신호가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0.13초로, 통신에 느린 시간이 발생함
- 게임을 하는 등 빠른 속도의 통신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함
- 그러나, 빠른 통신이 가능한 시대에도 빛의 속도로 전달할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함
1-3. 양자 얽힘과 특수 상대성 이론
- (중요) 서로 떨어져 있는 입자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양자 얽힘 때문임
- 양자 얽힘은 양자역학에서 파동함수 하나의 파동함수로 기술되는 하나의 물질을 의미함
- 이는 양자 중첩의 개념으로, 동전이 돌면서 나오는 상태를 예로 들 수 있음
- 양자 얽힘을 통해 동전의 상태가 서로 연결되어, 동전을 칠 때만 그 상태가 변경됨
- 특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얽힘은 모순되지 않으며, 빛의 속도로 제한되는 통신의 시간차는 불가피함
2. 양자 얽힘과 원인 결과의 법칙
2-1. 양자 얽힘의 원리
- 두 동전이 동시에 앞면과 뒷면이 나오는 현상을 통해 양자 얽힘 설명함
- 상호작용이나 원래 상태가 강하게 연결되어 양자 얽힘 상태가 됨
- 양자 얽힘은 물리학의 왜를 대답하는 학문이 아님
- 원자와 같은 입자들은 강하게 상호작용하여 양자 얽힘 상태에 있음
- (중요) 소입자들은 이미 각자의 상태가 정해져 있어 원자 구성을 한정적으로 설명 가능
2-2. 양자 얽힘의 성질과 발견
- 벌써 알려진 양자 얽힘의 성질이 변하지 않는 한 기술은 그대로 유지됨
- 타임머신의 경우 원인이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원리가 바뀌면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은 불가능
- 빛보다 빠른 걸 찾기 했다는 실험의 결과가 빛보다 빠른 속도 측정 결과로 잘못된 측정으로 판단된 사례 소개
-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의 가능성에 대해 물리학자들은 원인 결과 원칙을 크게 흔드는 일로 여김
2-3. 양자 얽힘과 원인 결과의 법칙에 대한 재고
- 타임머신이 빛보다 빠른 걸 발견한다면 과거로 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물리학자들의 대답
- 우주선의 속도로 예를 들어 설명하는 상황 소개
- 물리학이 현실에 바를 딛고 있는 학문인지, 현실을 초월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에 대해 설명함
00:00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제가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그게 벌써 영 점 한 일 삼 초 정도가 됩니다. 빛의 속도가 빠른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모니터의 프레임은 벌써 한 대여섯 개가 지 지난 거예요. 이러면은 벌써 격투기 같은 게임을 하기에는 너무 느린 스피드가 되죠. 사실 타임머신은 지금도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은 만들 수가 있어요. 굴절률이 만일 마이너스라면 진공에서의 광속보다 빠르게 가지 않을까? 그래서 만들었어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의 최은미입니다. 빛의 속도는 대략 삼 곱하기 십에 팔 승 미터 퍼 세컨드인데요. 이거를 우리가 조금 더 익숙한 단위로 환산을 하면 시속 십억 킬로미터가 됩니다. 엄청 빠르죠 빛은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빠른 게 빛입니다. 그런데 빛이 느린 경우가 있는데요.
00:54
예를 들어서 빛의 속도가 우리가 인제 뭐 시속 십 억 킬로미터라고 할 때 그 속도는 빛이 진공 혹은 그냥 이런 공기 중을 지날 때의 속도입니다. 근데 빛이 만일 물에만 들어가도 속도가 좀 느려져요 그리고 빛이 만일 어떤 물질 예를 들어 뭐 다이아몬드라든가 이런 이제 물질 안에 지나갈 때는 또 속도가 좀 느려집니다. 그래서 물질 안에서의 빛의 속도를 결정하는 것을 굴절률이라고 부르는데요. 굴절률이 큰 물질을 우리가 만들 수 있다면 빛의 속도도 정말 느리게 만들 수 있죠. 이건 과학적인 측면이고요. 또 다른 약간 기술적 측면에서는 우리가 생활의 범위가 넓어졌어요. 우리가 그동안에는 우리의 생활 반경이 기껏해야 뭐 우리 집 옆집 우리 동네 이 정도였다면 요즘은 인터넷이 발전을 하면서 정말 지구 반대편의 사람하고 고도 통신을 하잖아요.
01:51
근데 이렇게 지구 반대편 꽤 먼 거리랑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빛의 속도가 빠른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랑 광통신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 볼게요 동그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제가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광케이블이 깔려 있는데, 지구를 통과할 순 없으니까 여기 지구 둘레를 빙 둘러서 광케이블을 통해서 저희가 통신을 합니다. 그러면 신호가 이 사람한테 갔다가 다시 저한테 와야 되는데 내가 보낸 신호가 이 사람한테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킬로미터를 광속으로 나눈 이제 시간만큼 시간이 걸리겠죠. 그게 벌써 영 점 한 일 삼 초 정도가 됩니다. 그러면 이게 영 점 일 삼 초가 짧은 것 같지만 사실 또 그렇게 짧진 않거든요.
02:46
왜냐하면, 저희 요즘 이런 모니터 같은 거에서 동영상이나 아니면 게임을 하실 때 프레임 속도 이런 걸 할 때 보통 1초에 60번 바뀌는 속도로 저희가 많이 보는데요. tv도 60hz 정도로 프레임이 바뀌고 그러면 그 얘기는 한 프레임당 걸리는 시간이 약 16ms 0.016초 정도가 돼요. 그 얘기는 제가 보낸 신호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한테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벌써 0.13초였잖아요. 그사이 모니터의 프레임은 벌써 한 대여섯 개가 지난 거예요. 그리고 심지어 다시 돌아와야 되죠. 그럼 만약 여러분이 게임을 하고 계시다 제가 지구 반대편 애랑 게임을 하면은 제가 클릭하고 프레임이 한 일곱 여덟 개가 지나야지 상대편한테 도달하는 거 거예요. 이러면 벌써 약간 격투기 같은 게임을 하기에는 너무 느린 스피드가 되죠. 그래서 우리의 생활반경이 점점 더 넓어지면서 빛이 빠르지만 우리가 체감하기에 그렇게 빠르지 않은 시대가 왔다고 봅니다.
03:42
네 어디에 있는 상대 플레이어와 이제 게임을 하느냐에 따라 신호가 전달되는 시간 그리고 상대방이 누른 신호가 저한테 오는 시간 차이가 생기는데요. 만일 피씨방에서 바로 옆에 앉은 친구랑 게임을 한다 그러면 거의 무시할 정말 즉시에 가까운 무시할 수 있는 시간차로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랑 게임을 한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시간차가 생깁니다. 남미 쪽하고 하면 좀 재미가 없으실 거예요. 이거는 어떻게 극복할 수가 없는 문제인데요. 일단 통신 자체가 광통신이니까. 그러니까 빛의 속도보다 빨리 정보를 전달할 수 없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만일 설령 새로운 통신 방법을 구축을 해서 빛이 아닌 매개체로 통신을 한다고 해도 모든 물질은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가 없습니다. 이게 바로 이슈타인이 만든 특수 상대성 이론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빛의 속도로 제한되는 이런 통신의 시간차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04:36
양자 얽힘이 정말 멀리 떨어져 있는 두 물질의 상태가 얽혀 있다. 말 그대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 많이 드는 예가 지구에 있는 입자와 달에 있는 입자가 양자 얽힘일 때 제가 지구에 있는 입자의 양자 상태를 측정하는 순간 달에 있는 애의 양자 상태가 변해서 우리가 알 수 있다는 게 양자 얽힘에 대한 설명이고 이 설명 때문에 사실 많은 사람들이라고 물음표를 많이 이제 표현을 하셨어요. 특히 아인슈타인 특수 상대성 이론을 만든 아인슈타인도 이 양자 얽힘의 개념을 정말 싫어했어요. 엄청 반대를 했는데요. 하지만 실험적으로 양자 얽힘은 구현이 됐 있고요. 근데 여기에서 그러면 양자 얽힘이 특수 상대성 이론이랑 모순되는 거냐라고 하시면 그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정보가 전달되지는 않아요.
05:29
다시 아까 지구와 달의 예로 얘기를 해 보면 지구에 있는 재가 지구에 있는 입자를 측정해서 정보를 얻었죠. 그러면 저는 그 즉시 달에 있는 입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제 친구가 달에 있다면 달에 있는 제 친구는 그 정보를 아직 몰라요. 제가 측정한 즉시 저는 달에 있는 입자의 정보를 알지만 달에 있는 친구는 아직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거죠. 그래서 정보의 전달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양자 얽힘은 이제 특수 상대성 이론 즉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 와 모순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렇게 멀리 떨어진 입자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냐라고 인제 물으실 수도 있는데요. 그거는 양자 얽힘은 기본적으로 이 둘이 하나라고 보시면 돼요. 지금 저희가 보기에는 입자가 두 개고 하나가 지구에 있고 하나가 달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얘는 하나인 거예요.
06:22
양자역학에서 파동함수 하나의 파동함수로 기술되는 하나의 물질이라고 보시면 하나니까 제가 하나의 일부를 측정하면 다른 애가 당연히 결정이 되겠죠. 그것처럼 정보의 전달 없이 씨 얘는 그냥 하난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특수 상대성 이론이랑 모순 없이 아마 받아들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자 얽힘은 말 그대로 두 개 이상의 물질 뭐 입자라고 할게요 물질이 강하게 서로 얽혀 있다. 말 그대로 얘네 상태가 얽혀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 하나가 영이면 다른 하나도 무조건 영이어야 되고 하나가 일이면 다른 하나도 무조건 일이어야 된다. 이런 상태를 양자 얽힘이라고 부릅니다. 그게 뭐 말로는 알겠는데 뭐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동전으로 좀 비유를 들어보자면 동전이 앞면 이 0이고 뒷면이 1이라고 할게요 그러면 동전을 돌리는 상태 빙글빙글 도는 상태가 소위 양자 중첩이겠죠.
07:21
0이면서 1인 앞면 뒷면 계속 번갈아 가면서 나오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이런 동전이 있을 때 탁 치는 거를 저희가 양자역학에서 측정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돌고 있는 동전을 탁 치면 0 아니면 일이 나오겠죠. 그게 이제 양자역학에서 측정인데요. 얽힘은 동전 두 개가 같이 돌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는 동전이 서로 상태가 연결이 되어 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 두 개 돌고 있는 동전에서 제가 한 쪽만 탁 쳐서 앞면이 나왔어요. 그러면 그 즉시 제가 치지 않은 동전도 동시에 혼자 넘어지면서 무조건 똑같이 앞면이 나오는 거예요. 만일 제가 손으로 친 동전이 뒷면이 나오면 이 남은 동전도 그 즉시 혼자 넘어지면서 뒷면이 나오는 거예요. 이게 인제 양자 얽힘입니다. 서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두 입자의 상태가 말 그대로 진짜 얽혀있는 거죠. 강하게 왜 일어나는지를 어디까지 파고드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저희가 양자 얽힘을 만들어 줄 수도 있거든요.
08:15
어떤 입자 두 개를 얽히게 만들어 줄 수도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얘네가 왜 양자 얽힘이 상태가 됐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얘네 둘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 아니면은 원래 하나였던 애가 둘 쪼개진다면 이 쪼개진 둘은 또 서로가 원래 하나였으니까 밀접하게 연관이 있죠. 이런 식으로 서로 강하게 상호작용이 있다. 아니면 원래 하나였다. 이럴 때 양자 얽힘이 생깁니다. 근데 이제 더 근본적으로 왜 이 세상에 양자역학을 따르며 왜 그래서 양자 얽힘이 있고 이런 질문으로 들어가면 이제는 정말 대답하기가 어려워지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관점은 물리학은 왜를 대답하는 학문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09:01
물리학은 자연 현상 현상을 기술하기 위한 학문이고 이 자연 현상이 어떤 법칙으로 움직이고 있는가 어떤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는가를 기술하는 학문인데 그런 법칙을 안다고 해서 우리가 그 법칙이 왜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지 지는 알 수가 없거든요. 그건 이제 물리학을 넘어서는 다른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설명하지 못한다는 얘기예요. 만일 두 개의 원자가 양자 얽힘 상태일 때 이 원자를 구성하는 소입자들 각각도 영향을 받는가 하면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도 있죠. 이 소입자들이 모여서 하나의 원자를 이루니까요? 그래서 이 두 개의 원자가 얽혀있다는 얘기는 이쪽 원자에 포함된 소입자들과 이쪽 원자에 포함된 소입자들이 연결되었다. 얽혀있다고 보셔도 괜찮습니다. 각각 상태가 있는데요. 근데 소입자들은 사실 원자 하나를 구성할 때 소입자들 간의 상호작용이 상당히 세요.
09:58
상호작용이 너무나도 강해서 소입자 세 개가 모여서 원자 하나를 만들 때 이미 이 아이들의 상태가 양자 얽힘이에요. 그것도 하나가 무슨 상태 a면 나머지 두 개의 상태도 자동적으로 정해져 버립니다. 그래서 이 소입자들의 상태는 이미 딱 정해져 있어요. 픽스가 돼 있어요. 그래서 하나의 원자를 구성을 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는 그냥 보통 실험을 할 때 소입자 하나하나를 생각할 필요 없이 얘네는 이미 각자의 상태가 다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보통은 저희가 그냥 하나의 원자라고 생각을 해도 무방합니다. 사실은 우리를 구성하는 모든 물질들은 양자 얽힘 상태 가 부분적으로 존재하는 거죠. 양자 얽힘이 없는 부분은 진공은 사실 뭐 양자 얽힘이 없을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원자 이상의 입자가 존재한다면, 그 원자 안에는 이미 소입자들이 강하게 상호작용하면서 양자 얽힘 상태에 있는 거죠.
10:53
그런 비밀이 풀리면서 만일 우리가 모르던 양자역학의 성질을 새롭게 발견한다면, 또 이제 그에 맞게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새로운 이론이 나올 텐데요. 만일 양자 얽힘의 비밀이 풀렸는데 저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양자 얽힘의 성질은 특히 변하는 게 없다고 하면 우리는 이미 양자열킴의 성질은 알고 있어요. 얘가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지 왜는 몰라도 얘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잘 알고 있다고 저희가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게 바뀌지 않는 한 기술은 그대로일 거예요. 사실 있었어요. 빛보다 빠른 걸 찾기 했다는 목적을 가졌던 실험도 있고 어떻게 하다 보니까 어 얘 빛보다 빠른 거 같은데라는 실험도 있었는데요. 먼저 대표적으로 벌써 한 십몇 년 전에 이천십일 년에 유럽에 있는 입자 물리 연구소에서 중성 미자라는 어떤 소입자가 빛보다 빠른 거 같아라는 결과를 발표를 했었어요. 그래서 상당히 그때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요.
11:48
근데 알고 보니까 결국 빛보다 빠른 값 속도를 측정한다는 거는 정확한 시계가 있어야 되잖아요. 근데 그 시계가 잘못됐던 거예요. 실험 장치의 시계가 gps랑 연동이 돼야 되는데 거기에서 오류가 있어서 사실은 빛보다 빠르지 않은데 빛보다 빠른 것 같은 결과를 줬던 거죠. 그래서 약간 해프닝으로 끝났는데요. 그 외에도 저희가 진공에서 빛이 광속으로 진행을 한다는 걸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아까 어떤 물질이 있을 때 이 물질이 만일 굴절률이 10이다. 그러면 이 물질 안에서는 빛이 더 느리게 갑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러면 이 물질이 굴절률이 만일 마이너스라면 그러면 이 물질 안에서 빛이 진공에서의 광속보다 빠르게 가지 않을까?
12:40
그런 의문을 가지고 많은 연구들이 그런 물질을 만들어 보려고 음 에 굴절률을 갖는 물질을 만들어 보려고 많은 실험들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만들었어요. 특정 파장에서만 예를 들어 굴절률이 마이너스인 물질들을 만들었는데 근데 이때 빛이 그러면은 그 물질 안에서 빛이 빛보다 빠르다 말이 좀 이상한데 빛이 진공에서 속보다 빠른 게 관측은 됐는데요. 근데 여기서의 속도는 에너지가 전달되는 속도가 아니라 빛이 이렇게 파장인데 이 파장이 움직이는 거잖아요. 그러면 파장에서 예를 들어 이 꼭대기 부분 이 꼭대기 부분이 움직이는 속도 위 속도는 광속보다 빠른 게 관측이 됐어요. 이걸 이제 위상 속도라고 저희가 부르는데요. 위상 속도는 에너지를 전달해 주지는 않아요. 그냥 파동이 우리 눈에 좀 빨리 가는 것처럼 보이는 거예요. 이렇게 파동이 이렇게 지나갈 때 그래서 결국은 빛보다 빠른 건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3:39
사실 타임머신은 지금도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은 만들 수가 있어요. 그냥 빨리 가는 우주선에 우리가 타면 우리의 시간은 느리게 가거든요. 그런데 그냥 지구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시간은 빨리 가거든요. 그래서 그냥 빨리 가는 우주선에 한 10년 타고 있으면 저한테는 10년의 시간이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한 15년의 시간일 수도 있어요. 제가 엄청 빨리 간다면 그러면 벌써 그게 타임머신이라고 볼 수 있죠. 타임머신이 결국 사람들은 다 미래에 있는데, 나만 현재의 사람이 가는 거니까요? 그런 타임머신은 사실 빛보다 빠른 걸 발견하지 않아도 가능은 해요. 가능은 한데 만일 빛보다 빠른 타임머신을 만든다면 그럼 과거로 갈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는데, 과거로 가는 건 물리학자들은 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요 광속도 있고 여러 가지 이슈가 있는데, 결국은 이제 물리학자들이 포기할 수 없는 이론 중에 하나가 원인 결과 인데요.
14:38
원인이 결과를 바꾸지 결과는 원인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법칙이 있는데, 사실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은 이거를 크게 흔드는 일이거든요. 제가 만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애기 때 저한테 해코지를 한다. 아니면 애기 때 저에게 속닥속닥해서 무슨 주식을 사라고 하면 현재 저의 상태가 바뀌어야 되잖아요. 근데 그거는 벌써 인과설 원인과 결과를 크게 망가뜨리는 일이기 때문에 그래서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은 결국 말이 안 된다라는 게 이제 보통 물리학자들이 생각하는 정설입니다. 멀티 유니버스는 저희가 확인할 수가 없잖아요. 어느 한 우주에 속한 저희로서는 다른 우주의 존재를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에 또 이제 물리학은 현실에 바를 딛고 있는 학문인지라 관측할 수 없는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조심스럽거든요. 무조건 가정이라고 그러고 가설이라 그러거든요.
15:33
몇 년 더 미래를 보고 싶으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요. 지금 이제 우주선 속도로도 예를 들어 우주 비행사들 뭐 일 년 우주 정류장에 있다. 오시는 분들 뭐 있잖아요. 그런 분들의 생체 시간이 지구에 있는 분들보다 몇 초에서 몇 분 정도 느리다고 해요. 근데 그거를 이제 몇 년 스케일로 가져가고 싶으면 두 가지 방법이 있죠. 현재 존재하는 우주 정거장에 오래 계시거나 아니면 정말 빠른 우주선을 타야 되는데 빛의 속도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당연히 효과가 드라마틱하고요. 예를 들어서 빛의 속도보다 0.1배만 돼도 엄청나게 시간을 아마 단축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은 여러분이 배우시는 교과서가 싹 다 바뀌어야 되고요. 물리 법칙을 다시 다 써야 되니까요? 기술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통신 쪽이 가장 큰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16:23
제가 아까 예를 든 것처럼 통신은 지금 빛의 속도로 이제 제한이 되어 있는데, 그거보다 더 빠른 어떤 물질 아니면 어떤 것이 발견된다면 그리고 만약 우리가 그 것을 통신으로 쓸 수 있다면 더 빠른 통신이 가능하겠죠. 우주여행도 가능하겠죠. 어떤 우주선을 만든다거나 우주여행을 한다고 했을 때 그때도 이제 우리가 갈 수 있는 있는 최대한 빠른 속도는 광속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우리가 먼 천체로 갈 때 몇 광 년 걸린다고 이제 보통 표현을 하잖아요. 근데 만약에 더 훨씬 빠른 물체가 생긴다면 우주여행의 시간도 좀 더 단축이 돼서 어 인류가 좀 더 넓은 우주를 탐험할 수도 있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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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을 믿으라
1-1. 자기 확신의 힘
- 자기 확신은 단순한 낙관이 아닌 스스로를 신뢰하는 힘에서 비롯됨
- 랄프 왈도 에머슨은 자신을 믿으면 세상은 길을 열어준다고 말함
-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신념을 따를 때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음
- '당신 자신을 믿으라'는 책은 현대인들이 삶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함
- 우리 각자는 유일무이한 존재이기에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길을 걷는 용기를 가져야 함
1-2. 아이를 믿으라
- 에머슨은 '당신 자신을 믿으라'에서 아이의 시각에 주목함
- 아이는 우리에게 맞추기 위해 행동하거나 말하는 것을 무시함
- 무심한 태도는 인간의 건전한 본성을 보여줌
- 소년들은 책임질 필요가 없는 독립된 위치에 있으며, 그들의 말과 행동에 무관심해야 함
- 어른은 말이나 행동이 눈에 띄게 되면 책임을 져야 하고, 그들의 감정을 신경 쓸 필요가 있음
1-3. 사랑과 진실
- '당신 자신을 믿으라'는 책은 일상생활에서도 지적 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원칙임
- 이 원칙을 따르기 위해서는 스스로 의무를 알기보다 내수되지 않으며 두려움 없이 순수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함
- (중요) 모든 인간은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든 하든 나에게 주어진 권리에 동의할 수 없음
- 나의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이 작고 보잘것없더라도, 나 자신을 믿고 내 삶이 빛나고 불안정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중요함
-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의 삶이 존재 그 자체로 의미가 있기를 바라는 것이 중요함
2. 인생과 삶의 원리 이해
2-1. 인간의 본성과 선의 원칙
- 인간의 본성은 진실을 따르면 안식을 찾을 것임
- 인간의 본성은 홀로 있을 때의 목소리보다 세상에 나가면서 점점 희미해짐
- 사회는 구성원들의 인간다움을 방해하려는 음모가 진행 중임
- 사회는 주식회사와 다를 바 없음, 구성원들은 주주들에게 더 많은 빵을 보장해주는 데 동의함
- (중요) 대부분의 요구에 순응하는 것이 미덕임, 자기 신뢰는 혐오의 대상이 됨
2-2. 본성의 법칙과 자신의 법칙의 중요성
- 인간이라면 순응주의자가 되어서는 안 됨, 불멸의 영광을 모으려는 자는 선이라는 단어에 방해받아선 안 됨
- (중요) 성스러운 것은 자기정신의 온전함뿐이며, 자신을 해방하라면 세상이 지지를 얻게 될 것임
- 인간이란 모든 반대 속에서도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이 덧없는 허명일 뿐이라는 듯이 처신해야 함
- 자신만의 법칙에 따라 행동하라, 어떤 인간도 자신의 본성을 거스를 수 없음
- 자신의 본성을 거스는 일만이 잘못이고, 자신의 법칙에 따라 행동함
2-3. 영원히 축복받은 하나의 원리
- 글을 어떻게 측정하고 시험하든 상관없음, 한 사람의 성격은 아크로스틱 시나 알렉산드리아풍의 시와 같음
- 숲속에서 신이 허락하신 회개하며 만족하는 삶을 살며, 나아가는 곳을 바라보거나 돌아보지 않음
- 비록 내가 의도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결국 균형을 이루리라 확신함
- 힘은 휴식의 순간에 멈추었다가 과거에서 새로운 상태로 전환되는 순간에 깃듦
3. 선과 목표
3-1. 인간, 자연, 선과 목표
- 인간 행위는 스스로 의지하는 자기장에 의해 배열됨
- 타인 진심 무시하면 본인도 잃게 됨
- 감각은 가난한 자를 물건으로 취급하려 함
- 자연의 단순함은 인간 삶의 인위적인 행동들로 인해 파괴됨
- 우리 방식으로 해야 직성이 풀리고 사랑은 기쁨을 줘야 함
3-2. 인간의 능력과 가치
- (중요) 자연의 단순함은 무궁무진하며, 인간이 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함
- 인간의 지혜는 그의 희망을 통해 판단되며, 자연의 무한함을 인식해야 함
- 우리는 유동적인 의식과 비교하며 자연의 비옥함을 느낄 수 있음
- 영원한 현자는 스토아 철학에서 말하는 이상 세계에 있음
- 스스로의 재능을 알고 무한한 영혼의 위대함을 추구해야 함
3-3. 소명과 가치
- 모든 인간은 긍정 혹은 부정 중간에 위치함
- 현자와 천사의 이야기는 절대적 회의주의의 이해에서 비롯됨
- 인간은 자신이 하면서도 자기 존재의 필요성을 만들어 내고 사람들이 가치를 알게 함
- 자신을 펼칠 때, 대중연설에서 가장 안 좋은 태도는 자신을 내보이지 않는 것임
- 자신의 일을 통해 자신을 펼치고, 자기소통에서 소명을 찾아야 함
00:07
안녕하세요. 책 읽기 좋은 날 여운입니다. 나는 결국 잘 될 거라고 믿어요. 자기 확신의 놀라운 힘은 단순한 낙관이 아니라 스스로를 신뢰하는 힘에서 비롯됩니다. 19 세기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시인인 랄프 왈도 에멀스는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세상은 너에게 길을 열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곧 남의 기대나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신념을 따를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당신 자신을 믿으라 에머슨의 자기 확신에 관하여입니다.
00:59
이 책에서는 에머슨이 말하는 자기확신은 단순한 철학적 담론을 넘어 오늘날 현대인들이 삶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유일무이한 존재이며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만의 길을 걷는 용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잠시 책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책 읽기 좋은 날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당신 자신을 믿으라 당신 자신을 믿으라 그 단단한 확신은 모든 인간의 마음에 울림을 주기 마련이다.
02:00
신이 당신을 위해 계획한 자리와 당신이 속한 사회 경험들 사이의 관련성을 받아들이라 위대한 사람들은 언제나 그래왔다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그 시대의 정신에 자신을 내맡긴 채 마음속 절대적 자신감을 드러내고 주체적으로 노력했다. 이제 우리는 한 명의 다 자란 성인으로서 고결한 정신으로 그 초월적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한 귀퉁이에서 보호받고 있는 미성년자나 병약한 자가 아니라 혁명을 앞두고 도망치는 겁쟁이가 아니라 안내자 구원자 후원자가 되어 전능한 신의 의지에 복종하며 혼돈과 어둠에 맞서 전진해야 한다.
02:55
어린이와 갓난아기 심지어 짐승의 얼굴과 행동이 드러나는 이러한 자연의 계시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우리의 목적에 반하는 산술적 계산에 의해 생긴 그 분열되고 저항하는 마음이나 감정의 불신 이런 것들이 그들에게는 없다. 그들의 마음은 온전하며 그들의 눈은 아직 정복되지 않았으므로 우리는 그들을 바라볼 때 당혹스럽다 어린아이는 누구의 비위도 맞추지 않는다. 모두가 그에게 맞춘다 그래서 보통 네 명이나 다섯 명의 어른이 한 아이 곁에서 떠들며 놀아주기 마련이다.
03:44
그렇게 신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다름 아닌 그 자체의 활기와 매력으로 무장시켰고 그것을 추앙받고 고결하게 했으며 그것이 오롯이 드러날 때 그 권리가 무시될 수 없게 만들었다 아이들이 당신과 나에게 말하지 않는다고 힘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들어 보라 옆방에서 들리는 그들의 목소리는 아주 명확하고 단호하다 아이들은 자신의 또래에게 말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다 수줍은 성격이든 대담한 성격이든 아이들은 우리 연장자를 아주 쓸모없는 존재로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04:34
소년들은 전혀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행동하거나 말하는 것을 무시한다. 이런 무심한 태도는 인간의 건전한 본성을 보여 준다. 소년들은 극장의 관객과 같다 책임질 필요 없는 독립된 위치에 앉아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 특유의 재빠르고 간결한 방식으로 좋다. 나쁘다 재미있다. 바보 같다 설득력 있다. 짜증 난다 등의 평가를 내린다 그는 결코 결과나 이익을 신경 쓰지 않으며 독립적이고 진실하게 판단한다. 따라서 환심을 사야 하는 사람은 당신이다. 그들이 당신의 환심을 살 이유는 없다.
05:33
그러나 어른은 마치 자의식의 감옥에 갇힌 듯이 행동한다. 어른은 말이나 행동이 눈에 띄게 되는 순간 책임을 져야 하는 처지가 되어 수백 명으로부터 호의나 증오의 시선을 받게 되고 이제 그들의 감정을 신경 써야만 한다. 다시 무심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모든 맹세를 피하고 한번 살펴본 뒤 다시 무심해질 수 있으며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내수되지 않으며 두려움 없이 순수하게 관찰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얕잡아 볼 수 없다. 그런 사람은 당면한 모든 문제에 대해 당당히 의견을 밝힐 것이다.
06:26
그 의견이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필연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진다면 화살처럼 사람들의 귀에 꽂혀 두려움을 자아낼 것이다. 삶은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다. 나는 속죄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살기를 바란다 내 삶은 존재 그 자체로 의미가 있으며 구경거리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 나는 내 삶이 빛나고 불안정하기보다 덜 고상할지언정 참되고 변함 없기를 바란다 특별한 영양 관리나 치료가 필요 없이 건강하고 유쾌하길 바란다 나는 당신에게 인간이라는 본질적 근거를 요구하며 행동에 대한 호소는 거부한다.
07:24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내가 하든 안 하든 나한테는 다르지 않다 나의 타고난 권리에 대가를 지불하는 데 동의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가진 재능이 작고 보잘것없을지라도 나는 실제로 존재하며 나 자신의 확신이나 동시대인의 확신을 얻기 위해 어떤 부차적 증거도 필요하지 않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아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한다. 이 원칙은 일상생활에서도 지적 생활에서도 적용이 똑같이 어려우며 위대함과 비천함을 완벽하게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08:14
이 원칙을 따르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언제나 당신의 의무를 당신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세상의 기준에 따라 사는 것은 쉽다 자기 자신의 뜻에 따라 고독하게 사는 것도 쉽다 그러나 위대한 사람은 군중 속에서도 완벽하게 차분한 마음으로 온전히 독립성을 유지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혼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군중이다. 사람은 사람을 경외하지 않는다. 그의 천재성조차 집에 머물며 내면의 바다와 소통하라고 훈계 받지 않는다.
09:10
대신 다른 사람에게 한 잔의 물을 구걸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우리는 혼자가 되어야 한다. 나는 그 어떤 설교보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 교회의 고요함을 좋아한다. 각자의 경계 혹은 신성한 공간 안에서 사람들은 얼마나 초연하고 얼마나 침착하며 얼마나 고결해 보이는가 그러니 늘 차분히 잊자 함께 벽난로 불을 쬐었거나 혈연이라는 이유로 우리가 친구나 부인 아버지 자녀의 잘못을 떠맡아야 하는가?
09:54
거짓된 환대와 애정을 멈추라 대화 속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이들의 기대에 더 이상 부응하지 말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오 아버지 오 어머니 오 아내요 오 형제여 오 친구여 나는 이제껏 당신과 함께 겉모습을 쫓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진실을 위해 나를 바칠 것입니다. 나는 오로지 변치 않는 법칙만을 따를 것입니다. 나는 계약 관계가 아닌 본질적인 유대 관계만 맺을 것입니다. 나는 최선을 다해 부모를 봉양하고 가족을 부양하며 한 명의 아내만을 섬기는 지조 있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10:53
그러나 관계 맺는 방식은 전과 달리 새로울 것입니다. 당신의 관습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나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더는 당신을 위해 나를 또는 당신을 망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는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그럴 수 없다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당신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숨기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깊이가 있는 것이 신성하다고 믿으며 따라서 내면에서 나를 기쁘게 하고 마음을 끄는 모든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태양과 달 앞에서 당당히 행동할 것입니다. 당신이 고결하다면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11:51
그렇지 않다고 해도 가식적인 관심으로 당신과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진실하다면 그러나 당신의 진실이 나의 진실과 다르다면 당신의 동지를 따르십시오. 나는 나의 동지를 찾을 것입니다. 나는 이기심이 아닌 겸손한 마음과 진심을 담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오래 거짓된 삶을 살아왔든 진실은 당신에게 나에게 모든 인간에게 이익입니다. 지금 이 말이 가혹하게 들립니까 당신도 곧 당신의 본성이 이끄는 것을 사랑하게 될 것이고.
12:41
우리 모두 진실을 따른다면 결국 우리는 안식을 찾을 것입니다. 본성의 법칙에 따르라 우리는 홀로 있을 때 이런 목소리를 듣지만 이것은 세상 밖으로 나가면서 점점 희미해지다가 들리지 않게 된다. 사회 곳곳에서는 그 구성원들의 인간다움을 방해하려는 음모가 진행 중이다. 사회는 주식회사와 다를 바 없다. 그 구성원들은 주주들에게 더 많은 빵을 보장해주기 위해 빵을 먹는 사람의 자유와 문화를 내주는 데 동의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요구에 순응하는 것이 미덕이다. 따라서 자기 신뢰는 혐오의 대상이 된다.
13:39
그러므로, 진짜 현실과 창조자가 아닌 명성과 관습을 귀하게 여긴다 인간이라면 순응주의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불멸의 영광을 모으려는 자는 선이라는 단어에 방해받아선 안 되며 반드시 그것이 진정한 선인지 탐색해야 한다. 결국 성스러운 것은 자기정신의 온전함뿐이다. 자신을 해방하라 그러면 세상이 지지를 얻게 될 것이다. 나는 어릴 때 존경하던 조언자에게 했던 말을 기억한다. 그는 교회의 오래된 교리를 찬미하며 나를 끈질기게 설득하곤 했다.
14:37
나는 이렇게 물었다 제가 온전히 제 안의 진실에 따라 산다면 전통의 신성함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가 답했다. 그런 충동들은 천국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지옥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네 나는 다시 이렇게 대꾸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제가 악마의 자식이라면 악마의 방식대로 살 것입니다. 내게는 본성의 법칙을 따르는 것만이 신성하다 선과 악은 이것저것으로 매우 쉽게 바뀌는 이름일 뿐이다. 오로지 자신의 법칙을 따르는 것만이 옳고 그 법칙을 거스르는 일만이 잘못일 것이다.
15:29
인간이란 모든 반대 속에서도 마치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이 덧없는 허명일 뿐이라는 듯이 처신해야 한다. 자신만의 법칙에 따라 행동하라 어떤 인간도 자신의 본성을 거스를 수 없다. 안데스 산맥과 히말라야 산맥의 굴곡이 지구의 전체 곡선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처럼 인간이 드러내는 모든 의지는 그 존재의 법칙인 나름의 곡선을 따르기 마련이다. 글을 어떻게 측정하고 시험하든 상관없다.
16:13
한 사람의 성격이란 바로 읽거나 거꾸로 읽거나 혹은 가로질러 읽어도 결국 같은 글자가 되는 아크로스틱 시나 알렉산드리아풍의 시와 같다 나는 숲속에서 신이 허락하신 회개하며 만족하는 삶을 살며 앞날을 내다보거나 지난날을 돌아보지 않고 하루하루를 정직하게 기록하련다 그러면 비록 내가 의도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결국 균형을 이루리라 확신한다. 내 책에서는 소나무 향기가 나고 벌레의 울음소리가 들리리라 나의 창문 위에 둥지를 짓는 제비는 부리에 물고 있는 실이나 지푸라기를 나의 작업에도 엮어 놓을 것이다.
17:05
우리는 우리로서 받아들여진다 성격은 우리의 의지 이상의 가르침을 준다. 사람들은 자신의 명백한 행위만이 선과 악을 전달한다고 생각하며 선과 악이 매 순간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한다. 각각의 순간에 정직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한다면, 어떤 다양한 행동들도 서로 일치하는 면이 있을 것이다. 하나의 의지에서 비롯된 행위들은 아무리 다른 듯 보여도 조화를 이룬다 이런 다양성은 근시안적인 사고로는 제대로 알 수 없다. 그 다양성을 묶어 주는 하나의 경향성이 존재한다.
18:01
훌륭한 배는 돛으로 바람을 받아 무수히 방향을 바꾸면서도 항로를 지킨다 충분한 거리에서 그 항로를 지켜보면 평균적으로 바르게 나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정한 행동은 스스로 해명되고 다른 진정한 행동들도 해명할 것이다. 당신의 순응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한다. 단독으로 행동하라 그러면 앞서 단독으로 행한 것이 현재의 당신을 정당화할 것이다. 위대함은 미래에 호소한다.
18:43
내가 오늘 옳은 일을 하며 세간의 시선을 무시할 수 있는 굳건한 신념을 지녔다면 지금의 나를 방어할 수 있을 만큼 이전에 옳은 일을 해 온 것이 틀림없으리라 지금 현재만이 가치 있다. 과거의 삶이 아니라 지금의 생명만이 가치가 있다. 힘은 휴식의 순간에 멈추었다가 과거에서 새로운 상태로 전환되는 순간 격변의 순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순간에 깃든다. 세상이 싫어하는 단 하나의 사실이 있다. 그것은 영원히 성장한다는 것이다.
19:36
이는 과거를 폄하하고 모든 풍요를 빈곤으로 만들고 모든 명성을 오욕으로 바꾸며 성좌와 악인을 혼동하고 예수와 유다를 똑같이 한쪽에 밀어 놓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째서 자기 신뢰를 떠벌리는가 영혼이 현존하는 한 단순한 자신감이 아닌 행동하는 힘이 존재할 것이다. 신뢰라는 말은 피상적인 표현일 뿐이다. 차라리 작동하고 존재하기 때문에 신뢰하는 주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라 나보다 더 순종적인 사람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나를 지배한다.
20:27
나는 중력에 이끌려 그의 주변을 돈다 우리는 탁월한 덕을 말할 때 그저 수사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 덕이 고귀함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것이다. 원칙에 융통성 있게 스며드는 개인이나 집단이 자연의 법칙에 따라 그렇지 않은 모든 도시 국가 왕 부자 시인을 제압하고 군림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모든 주제에서 그렇듯 이 주제에서 매우 빠르게 도달하는 결론은 바로 모든 것이 영원히 축복 받은 하나로 환원된다는 사실이다.
21:15
자존은 가장 높은 원인의 속성이며 모든 낮은 형태의 어느 정도 스며드는가에 따라 선의 기준을 형성한다. 모든 실질적인 것은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덕만큼 실질적이다. 자연에서 힘은 정의에 대한 본질적인 척도이다. 자연은 스스로 돕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왕국에 남겨두지 않는다. 행성의 생성과 성숙 균형과 궤도 강한 바람으로 굽어진 나무의 회복력과 같이 모든 동물과 식물이 가진 생명의 자원은 자족적이고 그러므로, 영원히 자존한다는 증거가 된다.
22:06
모든 것은 한 곳으로 모이므로 헤매지 말고 차분히 그 원인을 성찰하자 단순하고 신성한 사실을 공표하여 간섭하는 대중과 책 제도에 충격을 주자 침략자들에게 이 안에 신이 거하므로 신발을 벗으라 명하라 우리의 간명함으로 그들을 판단하고 우리 자신의 법칙에 대한 순응을 통해 우리의 타고난 풍요로움을 자연과 운명의 빈곤함과 비교하여 보여 주자 대접하는 만큼 대접받을 것이다. 모든 것은 쌍으로서 서로 대립하여 존재한다.
23:01
즉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피에는 피 평가에는 평가가 사랑에는 사랑이 맞대응한다. 베풀면 돌려받을 것이다. 물을 뿌리면 물을 막게 된다. 신께서 말씀하셨다 무엇을 원하느냐 값을 치르고 취하라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얻지도 못할 것이다. 그대가 행한 만큼 정확하게 대가를 치를 것이니 더도 덜도 아니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다. 해를 끼치면 해를 입게 된다.
23:43
저주는 늘 저주한 자의 머리로 되돌아온다 누에의 목에 사슬을 걸면 반대 끝은 내 자신의 목을 옥죄리라 나쁜 조언은 조언한 자에게 되돌아간다 악마는 어리석은 자이다. 이렇게 기록된 것은 삶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우리 행위는 우리의 의지를 넘어서는 자연법칙에 의해 지배되고 규정된다. 우리는 공공의 선과는 별개로 사소한 목표를 두고 있지만 우리의 행위는 저항할 수 없는 자기장에 의해 세계의 양극에 따라 배열된다. 인간을 체스판의 조리나 볼링핀으로 취급한다면, 본인도 그들만큼 대접받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진심을 무시하면 당신의 진심도 잃게 될 것이다.
24:41
감각은 여성 아이 가난한 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물건으로 취급하려 할 것이다. 자연의 단순함을 배울 것 우리의 삶은 인위적인 행동들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모든 일에 개입하며 사회의 희생과 미덕이 혐오스러워질 때까지 우리 방식으로 해야 직성이 풀린다 사랑은 기쁨을 주어야 하건만 우리의 박애는 불행을 만들어 낸다 우리의 주일학교 교회 빈민구호단체는 목에 걸린 멍에와 같다 누구도 즐겁게 만들지 못하면서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만든다. 자연스럽게 목표에 도달할 방법이 있어도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25:41
왜 모든 덕이 단 하나의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왜 모두가 돈을 내야 하는가? 이런 것은 우리처럼 시골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편하게 느껴지는 일이며 아무런 선의도 끌어낼 수 없는 일이다. 자연에서 교훈을 얻자 자연은 언제나 단순한 방식으로 움직인다 과일이 익으면 떨어진다 과일이 사라지고 나면 잎이 떨어진다 물의 순환은 단순히 떨어지는 것이다. 인간과 동물의 걷기도 앞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26:28
지레로 들어 올리기 쪼개기 파기 노 젓기 등의 노동과 힘의 작용은 지속적인 떨어짐에 의해 이루어진다 지구 달 혜성 태양 별과 같은 구체에 떨어지는 움직임은 영원히 지속한다. 우주의 단순함은 기계의 단순함과는 전혀 다르다 도덕적 자연을 철저히 조사하고 지식이 습득되고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을 속속들이 아는 자는 공론가일 뿐이다. 자연의 단순함이란 쉽게 읽힐 수 있는 것이 아닌 무궁무진함이다. 최종적인 결론은 내려질 수 없다.
27:18
한 인간의 지혜는 그의 희망을 통해 판단되는데 이는 자연의 무한함을 인식함으로써 영원한 젊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경직된 지위와 평판을 우리의 유동적인 의식과 비교하면서 자연의 비옥함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종파와 학파 학식과 독실함으로 평가받지만 사실은 언제나 미숙한 어린아이와 같다 그래서 절대적 회의주의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매우 잘 이해할 수 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이 같은 이유로 긍정될 수도 부정될 수도 있는 중간 지점에 있다는 사실을 안다 모두 늙은이이자 젊은이이며 현자인 동시에 무지렁이인 셈이다.
28:16
모두 당신이 천사와 행상인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고 느낀다 영원한 현자는 스토아 철학이 말하는 이상 세계에만 존재한다. 우리는 책을 읽거나 그림을 보며 겁쟁이나 강도에 맞서는 영웅의 편에 서지만 스스로가 겁쟁이와 강도인 적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상황이 좋지 않아져서 그렇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도달할 수 있는 위대함과 비교할 때 그런 위치에 서게 된다는 말이다. 자신의 본성을 내보이라 사람마다 자신만의 직업적 재능이 있다. 그 재능이 소명을 보여준다.
29:10
우리에게는 각자 무한히 열린 공간으로 이어지는 단 하나의 길이 있다. 인간의 잠재력은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조용히 유도한다. 우리는 강에 떠 있는 배와 같다 여기저기서 방해를 받으며 항로를 찾아 항해한다 그러면 점차 모든 장애물이 사라지고 깊어지는 해협을 따라 끝없는 바다로 평온하게 나아가게 된다. 이런 재능과 소명은 자신만의 질서 혹은 그 속에서 보편적 영혼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방식에 달려 있다.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은 할 수 없지만, 자신은 쉽게 할 수 있고 끝마쳤을 때 결과가 좋은 일을 하고자 한다. 이럴 때 우리에게는 경쟁자가 없다.
30:09
왜냐하면, 자신의 진정한 힘을 더 잘 이해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점점 더 좋은 결과를 내기 때문이다. 목표는 정확히 능력에 비례하는 법이다. 정점의 높이가 바닥의 폭에 따라 결정되는 것과 같다 모든 인간은 나름의 고유한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누구도 그것 외에 다른 소명은 없다. 자신에게 또 다른 소명이 있다는 과시 즉 선택 받았기 때문에 특별한 표식이 있으며 평범한 사람과 다르다는 주장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모든 개인에게 하나의 마음이 있고 거기에는 사람들 간에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무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31:06
인간은 자신의 일을 하면서 자기 존재의 필요성을 만들어 내고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를 알게 한다. 이렇게 자기만의 일을 통해 자신을 펼친다 대중연설을 할 때 가장 안 좋은 태도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지 않는 것이다. 연설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가능한 한 자신의 한계까지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안에 어떤 힘과 의미가 있는지 솔직하게 진심으로 표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가능하면 자신이 맡게 된 일이나 직업의 관습적인 세부사항들에 자신을 맞춘다 그리고 마치 고기를 굽는 꼬챙이를 계속 돌리도록 훈련받은 개처럼 기계적으로 행동한다.
32:05
그렇게 스스로 자신이 움직이는 기계의 일부가 되고 결국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다. 인간은 자신의 온전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을 때까지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모른다 인간은 자신의 본성을 드러낼 수 있는 배출구를 찾아야 한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일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다. 노동이 보잘것없다면 그 노동을 하는 자의 생각과 성격으로 그것을 가치 있게 만들게 하자 그가 아는 것과 생각하는 것 추구하는 것이 무엇이든 표현하게 하자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를 제대로 이해하거나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32:56
자신의 일을 그저 형식적이고 하찮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본성과 목표에 순응하도록 바꾸지 않는다면 얼마나 한심한가 우리는 오랫동안 사람들이 칭찬해 온 행동들만 좋아하며 인간이 할 수 있는 어떤 일도 신성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위대함이 어떤 지위나 직무 특정한 역할이나 상황과 관련된 것이라고만 생각한다. 인간이 하는 일이 곧 그의 자산이다. 그에게 희망과 두려움이 무슨 소용일까? 자기 안에 힘이 있다. 그가 존재하는 동안 내면에서 자라는 것만이 견고한 가치가 있다. 운으로 얻은 것들은 여름철에 번성했다.
33:53
사라지는 나뭇잎들과 같으니 바람이 불 때마다 무한한 결실의 순간적 모습으로 흩날리게 두라 사랑의 고통에 비할 만한 쾌락은 없다. 인생의 한낮과 저녁에 우리는 아직도 행복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고통과 두려움에 취해 있던 날들을 떠올리며 가슴 설레어 한다. 그리고 사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이가 본질을 꿰뚫었음을 깨닫게 된다. 사랑의 고통에 비할 만한 쾌락은 없다. 사랑할 때에는 낮이 충분히 길지 않았고 밤조차 강렬한 회상 속에서 소모되었다.
34:48
마음먹은 너그러운 행위를 생각하며 머리가 베개 위에서 밤새 끓어올랐다. 달빛은 황홀한 열정이 되고 별빛은 말 없는 편지가 되었으며 꽃들은 비밀스러운 암호를 속삭이고 공기는 노래가 되어 흘렀다 모든 용건이 쓸데없이 느껴지고 이쪽저쪽에서 바쁘게 걸어가는 남녀들은 단지 배경에 지나지 않았다. 열정은 젊은이를 위해 세상을 다시 만들고 만물에 활기와 의미를 불어넣는다 자연에서 의식이 생겨난다 나뭇가지에 앉은 모든 새가 이제 그의 마음과 영혼을 향해 노래한다. 그 노래는 완벽한 음악이 된다.
35:44
그가 구름을 보면 구름은 표정을 짓는다 숲의 나무들 바람에 흔들리는 풀잎들과 언뜻 보이는 꽃들이 지성을 가진 듯 보인다 그는 그들이 비밀을 알게 될까 두렵기까지 하다 그러나 자연은 그를 달래고 보듬는다 그는 초록빛 고독 안에서 인간들과 있을 때보다 더 친근한 안식처를 발견한다.
36:19
분수의 수원 인적 없는 숲 창백한 열정이 깃든 곳 달빛이 산책하고 모든 새들은 잠든 밤 박쥐와 올빼미만 남아 한밤의 종 스치는 신음 이것이 우리가 기대는 고요한 울림 저기 숲속의 멋진 광인을 보라 그는 달콤한 소리와 풍경이 간직한 궁전과 같다 마치 그의 몸이 잔뜩 부푼 듯하다 그는 손을 허리에 얹고 당당히 걸어간다 그리고 혼자 중얼거린다 풀과 나무에 말을 걸며 마치 제비꽃 클로버 백합의 피가 자신의 혈관 속에 흐르는 것처럼 느낀다 그는 자기 발을 적시는 시냇물과도 대화한다.
37:20
그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 뜨거운 감정 덕분에 음악과 시를 사랑하게 되었다. 우리는 열정에 휩싸여 좋은 시를 쓴 사람들이 다른 상황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비슷한 힘이 그의 본성 전반에 강한 영향을 끼친다 그리하여 감정을 확장하고 광대를 신사로 만들며 겁쟁이에게 용기를 준다. 사랑하는 대상의 모습은 가장 보잘것없고 비참한 자의 마음에도 세상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는다 그는 자신을 다른 이에게 내 주지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는다 그는 새로운 관점 새롭고 더 뚜렷한 목적 종교적 엄숙함을 지닌 새로운 사람이 된다.
38:20
그는 더 이상 가족과 사회의 부속물이 아니다. 그는 다른 무언가이다. 그는 독립된 인격체 하나의 영혼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받아들일 것 신은 모든 정신에 진리와 평안 중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준다. 당신을 기쁘게 하는 것을 선택하라 둘 다 가질 수는 없다. 인간은 이 둘 사이에서 진자처럼 움직인다 평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처음 알게 된 신조와 철학 정당을 택하고 아버지의 선택을 따를 것이다.
39:12
그는 휴식과 편안함 명성을 얻는 대신 진리의 문을 닫는다 진리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정착지를 벗어나 떠돌 것이다. 그는 독단을 피하며 자신의 존재가 왔다 갔다 하는 두 벽과 같이 상반되는 진리를 이해할 것이다. 그는 불확실성과 불완전한 의견이 주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진리를 구하는 자로서 자기 존재의 가장 중요한 원칙을 수호한다. 그는 진리를 보여 줄 사람을 찾기 위해 푸르고 둥근 대지 위를 직접 걸어 다녀야 한다. 그러다 보면 듣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더 복되고 위대한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40:09
듣는 자는 행복하고 말하는 자는 불행하다 진리를 듣고 있는 동안에는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나의 본성에 대한 한계를 의식하지 않게 된다. 나는 무수한 통찰을 보고 듣는다 아주 깊은 곳의 물이 영혼을 드나든다.
40:34
그러나 말을 할 때의 나는 사물을 정의하고 제안하며 나 역시 작아진다 모든 인간의 발전은 연속해서 등장하는 스승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들에게 감사하며 모든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라 그들이 내린 축복을 얻을 때까지 그들의 사상을 붙잡고 씨름하며 철저히 연구하라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당혹감은 사라지고 과잉된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다. 그것들은 더는 놀라운 유성이 아니라 당신의 하늘에서 차분히 빛나는 또 하나의 별이 되어 일상을 비출 것이다.
41:36
책 읽기 좋은 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안온하고 포근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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