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4. 3. 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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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xdPHw8v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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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효과와 방법
  • 메모로 읽은 책 내용을 요약하는 방법
  • 외부로부터 내용을 흡수하는 메모와 내 안에서 끄집어내는 메모
  • 성찰을 위한 메모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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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본질과 효과
  • 메모는 메인 액기스에 집중해야 함
  • 핵심 액기스를 찾아서 메모하는 습관 필요
  • 메모는 액기스에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실행
04:30
메모의 핵심적인 습관
  • 메모는 핵심을 찾아내는 것
  • 자기화된 메모는 핵심을 기억에 남게 함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메모를 하는 방법
07:06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는 방법
  •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는 방법
  • 유튜브를 볼 때도 메모하는 노트
  • 종류별로 노트를 정리하여 정리 노트에 메모
09:47
메모의 힘으로 기억을 강화하는 방법
  • 두려움을 극복하고 기억을 강화하는 방법
  •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메모의 힘
  • 자기화된 키워드를 활용한 기억력 강화
12:31
메모의 기법과 성장
  • 자기 만족도를 높이는 메모의 효과
  • 상사 지시 시 메모의 핵심
  • 메모로 조직 내 목표 달성
14:50
고민을 메모하는 방법과 노트의 장점
  • 고민을 메모하는 방법과 종이 노트의 장점
  • 고민의 원인과 환경을 메모하고 해결 방향을 정리
  • 좋은 종이 노트와 만년필의 사용을 추천
17:47
메모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
  • 메모지에 라멘의 필로 분류
  • 노트북 사용도 나쁘지 않음
  • 정자체 노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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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많이 하시는 분들 중에 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하듯이 메모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으십니다. 근데 재밌는 연상은요, 책 한 권을 다 요약해서 완독을 하고 이 3일 지났는데 책 내용이 기억이 안 나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기서부터가 제가 기록 학자로서 제안드릴 수 있는 독특한 방법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거는 네모습관의 가장 큰 장점 어떤 걸까요? 메모를 한다는 것은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하나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것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수단으로서의 메모가 있고요. 그다음에 내 안에 있는 내 안에 엄청 많은 게 있거든요. 얘를 밖으로 끄집어내는 데에 사용하는 메모가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두 가지 효능을 갖고 있는 것이죠. 연말이 되면 우리 자신 한번 정리해 보자 않습니까? 1년 동안 내가 뭐 했지 한번 적어봐야지 아무것도 안 튀어나옵니다. 요때 쓰는 방법이 분류라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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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목표 회사에서 하는 일 자기계발한 거 나의 가정 취미 놀이 쉼 또는 인간관계 등등 우리가 좀 생각을 해보면 영역을 이렇게 나눌 수 있지 않습니까? 개를 메모해 보는 거야. 메모를 한 상태에서 나의 1년 일은 어쨌지 나의 1년 가정은 어땠지 이렇게 분류 상태에서 생각을 해 보시면 생각이 훨씬 더 잘 떠올라요. 우리가 매일매일 자기를 성찰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는 메모를 이용한 성찰을 정말 적극적으로 권하는데요. 사실 성찰이라는 거 어떻게 하는 거죠. 이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요. 성찰은요, 제가 방법을 이렇게 보통 권합니다. 가운데다 동그라미 치고 나의 인생의 목표 나의 꿈 이런 것을 적어 보게 하고요. 그다음에 네모 박스를 쳐서 일 공부 자기계발 같은 것이죠. 그다음에 뭐 가족 가정 관계 쉼이라든지. 놀이라든지. 하여튼 이렇게 영역들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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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삶에 개를 네모박스를 친 다음에 주변에 배치를 해 놓고요. 그다음에 오른쪽에 이게 인제 제가 독특하게 꼭 여러분들께 권하고 싶은 건데요. 좋은 습관 나쁜 습관 사실은 우리의 행위는요 습관을 통해서 대체로 수행돼요. 그래서 자기를 성찰한다는 것은 꿈에서부터 시작해서 영역에서부터 시작해서 자기의 구체적인 행위까지를 메모 방식으로 해 보는 것 이게 저는 성찰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메모는 우리 안에 있는 생각들 좀 정리가 덜 된 것들 이런 것을 명료하고 구체적으로 끄집어내는데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최고의 수단이다. 많은 사람들이 메모한다 하면 그걸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는 거를 생각하기 십상이에요. 그러니까 속기사처럼 메모를 하는 이것은 전혀 메모의 본질에 맞지 않다고 생각 메모라고 하면 많은 양의 액기스를 하나 찾아서 적어 놓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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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많이 하면 메모를 많이 하려고 듣는 거니까 사람 의 이야기 또는 책의 전체 줄거리에서 요게 핵심이구나 하고 느끼는 것에 실패할 수가 있어요. 사실 메모를 할 때 많이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정말 핵심이 되는 액기스가 무엇인지를 생각해서 고것만 메모하려고 하는 습관이 몸에 붙지 않습니까? 이러면 여러분들은 인제 메모 최고 고수가 되었다. 이렇게 생각하셔도 좋아요. 제가 장담하는데요. 여러분들 사흘만 제가 오늘 말씀드린 거 신경 써서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 요령은 이거예요. 키워드 두 개만 쓰려고 결심에 결심을 하시는 다른 거 엄청 쓰고 싶을 때도 참는 거죠. 자 그러면 어떤 현상이 생기냐면 정말 요것은 잊어서는 안 돼 요것은 너무너무 소중한 정보야라고 생각하는 것을 찾으려고 귀를 쫑긋하고 제 강의를 듣게 될까요? 핵심적인 기록을 찾아내면 나머지는 다 버리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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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리는 용기가 정말 가치 있는 기록을 뽑아내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조건이거든요. 실제로 메모와 관련된 것을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 이런 걸 좀 관찰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의외로 적게 메모하는 것을 요청을 드리면, 실행력이 훨씬 더 높아져요 조금만 쓰라고 말하는 게요 액기스를 조금만 쓴다는 생각을 하면 부담감이 훨씬 더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메모를 많이 하면서 지내신 분들이 엑기스만 조금 메모하세요. 메모하는 데 시간 많이 들리면 큰일 납니다. 이렇게 조언을 드리면, 실제로 이 3일 실행해 보고는 너무너무 좋아하세요. 일단 시간이 줄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다음 얘기가 더 중요합니다. 메모한 것이 생생하게 나의 몸에 남아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게 대부분의 반응 속기처럼 하시면 기억도 안 나고 시간도 많이 쓰시니까 메모하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 의심 심하게 되거든요. 평생 메모 못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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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를 할 때는 엑기스만 찾아서 적은 양을 메모하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게 메모를 자기 삶의 핵심적인 습관으로 붙일 수 있는 방법이에요. 예를 조금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우리요 독서를 많이 하시는 분들 중에 책을 읽으면서 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하듯이 메모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으십니다. 제일 힘든 것이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꼼꼼하게 읽은 것 같아서 좋긴 한데 이게 제대로 하고 있는 이런 의심들을 되게 많이 하시거든요. 근데 재미있는 연상은요, 책 한 권을 다 요약해서 완독을 하고 이 3일 지났는데 책 내용이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너무 많이 써놨는데 너무 많이 써놨기 때문에 때문에 자기가 해당 책 한 권에서 소화할 수 있는 용량을 초과하는 것이죠. 러프하게 제가 주는 기준이 있어요. 한 개 장을 요약할 때 반쪽을 넘지 않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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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기준을 줘요 그렇게 해서 세 개 장 네 개 장을 읽고 나면 자기가 무엇을 읽었는지의 큰 맥락이 명확하게 기억에 남는다는 거죠. 그래서 이 키워드 위주의 작은 양의 요약 기법은 우리가 취한 지식을 이거는 용어로는 자기화라 그래요. 우리가 책을 읽는 것을 정리할 때 자기 생각이 좀 덧대어진 지식으로 정리하게 되는 그런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자기화되지 않은 지식이나 생각들은요, 오랜 기억으로 남지 않아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가치 있는 것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는 메모를 하실 때 핵심은 많이 하지 마세요. 두 번째는 키워드 가장 중심이 되는 내용을 자기 방식으로 찾아내려고 하는데 집중하세요. 이 두 가지는 여러분들 꼭 기억해 주시면 좋겠 기록학자로서 교수님만의 특별한 메모법이 있으신가요? 저는 책을 읽을 때 일단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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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쪽을 읽고 머리를 들고 이거였지 이게 핵심이지 하고 생각하는 것을 책을 전혀 보지 않고 메모를 하는 거예요. 그니까 중간에 메모를 하고 싶은 욕구를 참는 거죠. 시선을 책에만 두게 되면 결국은 이게 핵심이야 하는 생각을 안 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요거는 용어로는 순간의 생각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책을 읽을 때 반드시 순간에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자 그럼 책을 계속 이제 또 읽어가요 또 읽어가면 순간의 생각을 하고 또 순간에 생각을 하고 순간에 생각을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다음에 생각에 이음을 해 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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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 얘기 나왔고 그다음에 쭉 별 중요한 내용 없다가 그다음에 이 얘기였지 그다음에 뭐 그다음에 뭐 한 다섯 가지 정도가 쌓이면 저는 꼭 생각에 이음을 해줘요 그래 이렇게 이렇게 책에서 눈을 떼고 그다음에 메모랑 그래서 이 메모의 달인이라고 제가 칭할게요 독서 메모의 달인들은 책을 보고 메모를 하진 않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다가 지겨워서 유튜브를 볼 거 아니에요. 그럼 유튜브는 어디다 메모하죠. 저는 하나의 노트에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거를 만능 노트 무엇을 하거나 하는 노트다 그래서 제가 만능 노트라고 칭하거든요. 저는 만능 노트가 한 권이에요. 책을 읽어도 만능 노트 순간의 생각에 이음을 하고 만능 노트죠 유튜브를 들을 때는 쭉 듣다가 포스를 시킬까 말까를 망설일 때가 있어요. 가능하면 끝까지 전 다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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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순간의 생각 또 생각의 이음을 동시에 하면서 유튜브가 끝나면 만능 노트에 또 메모를 하는 거죠. 여기서부터가 제가 기록 학자로서 여러분들께 제안드릴 수 있는 하나의 독특한 방법 아닌 일까? 싶은데요. 그래서 제가 권하는 거는 한 권의 노트에다가 너무 많이 말고 엑기스만 하루 종일 메모를 하시라는 거죠. 자 그렇게 하면 만능 노트에 뒤죽박죽 메모가 되시지 않습니까? 이걸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만 답을 드리면, 될 거 같은데요. 굉장히 답은 당연하고 쉽습니다. 종류별로 노트를 나눠서 갖고 계셔야 돼요. 정리노트죠 대체로 독서 노트 꼭 있어야 될 거고요. 일 노트 업무 노트라고 보통 칭하죠. 이거 있어야 될 거고요. 자 이렇게 두 가지 종류의 노트를 만들어 놓고 짬 시간이 나면 만능 노트의 키워드를 정자체로 저는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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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리 노트에는 하루에 하는 일은 굉장히 다양해서 만능 노트에 뒤죽박죽 쓰여져 있는데, 그것을 별도의 정리 노트에 정리해 놓기 때문에 자기에게는 체계적으로 남게 되겠죠. 사람들이 제가 이런 얘기를 하면 하루 종일 그러면 노트만 하고 사십니까 이렇게 시간이 많이 드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죠. 두 가지가 되게 중요한데요. 우선 당연히 습관이 중요하고요. 다시 말해서 짬 시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이용하면 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고요. 두 번째는 핵심 키워드 노트에 익숙해지신 분은 총량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고 베끼는 게 아니잖아요. 기억이 쭉 나요? 키워드 위주로 시간이 어떨 것 같아요. 정말 많이 걸리지 않아요. 보통 3개월 정도 잡습니다. 이 부분을 훈련시킬 때 이게요 두려움이 있어요. 우리가 지금 한 20분 얘기했다고 치자고요. 그중에 내가 8개의 키워드를 생각을 해냈어요. 얘는 오늘 방송이 끝난 다음에 두 시간이 지나면 나는 반드시 잊어버릴 거야. 라고 무의식적으로 우리 모두가 생각한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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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의식을 바꿔주고 나는 틀림없이 기억할 건데 뭐 8개 메모까지 해놨잖아. 그리고 오늘 유튜브에서 김익환 교수가 여덟 가지 무슨 얘기를 했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정말 적어도 80%가 기억이 나요? 8개 키워드 중에 6개가 기억이 안 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왜 메모를 할 때요 자기가 혹한 것을 메모하기 때문에 그것은 반드시 기억이 난다는 거예요. 근데 이 전제를 지키지 않고 엄청 많이 쓰기도 하고 자기에게 혹하진 않은데 괜히 뭔가 학술 용어 같아서 멋있어 보여 이런 거를 메모하신 분들은 절대로 기억이 안 나요? 그런 걸 메모하지 말라고 제가 강조하느니 그건 자기 것이 아니거든요. 현재 그것이 하고 떠오른 것만이 자기화할 수 있는 지식이니까. 지식을 이번에는 흡수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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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액기스를 찾으려고 하는 집중된 마음의 상태에서 자기에게 맞는 키워드를 메모를 하신 경우에 메모는 반드시 기억난다 매일 아침 선언하시길 바래요. 대표적으로 이런 거죠. 책을 읽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이 얘기를 하세요.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이렇게 했더니, 읽은 책이 기억이 난다는 거예요. 제가 독서 모임을 준물 가지고 좀 많은 수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근데 거기에서 여러 번 제가 들어요. 틀림없이 이 책을 읽어보다가 생각해 보니까 옛날에 내가 읽은 책이었다는 게 이제서야 기억에 나더라고요. 이런 많다고요. 그런 분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자기가 읽어서 집에 있는 책인데 또 사세요. 정도로 우리가 읽은 책이 기억이 안 나요? 여러분들도 저는 꼭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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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이 년 전에 내가 읽었음직한 책인데 저자명과 서명이 정확하게 기억나는 책이 몇 권이나 있는지 읽은 책은요, 반드시 자기식 분류로 엑셀에 넣어놓으시길 바랍니다. 엑셀을 보면 하단에 이렇게 탭 있죠. 그래서 뭐 경제 분야 뭐 사회 분야 분류해서 저자명 책명 연도 꼭 넣어놓으시기 바래요. 분류를 하면 어떻다고요. 좀 더 기억이 잘 난다 생각이 쭉쭉 떠오르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지금 한 4개월 동안 습관에 대한 책은 습관의 힘에서부터 쭉쭉 네 권을 읽었군 이렇게 기억이 난다니까 일종의 메모법에 응용에 해당하는데요. 이런 것까지 하게 되면 제가 읽었던 많은 책의 제목들이 기억이 나는 이런 경험을 하게 되니까. 자기 만족도가 올라가는 거예요. 메모 하나의 행위를 통해서 내가 이제 좀 뭐 하고 있는 거 같아 뭐 이런 느낌에 있지 않습니까? 
12:39
네 그것이 조금 더 발전하면 내가 좀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거 같아 제가 용어가 있어요. 요거를 기록형 인간이라고 불러요 우리 기록형 인간이 돼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더 자신감 있게 자기를 믿고 살아가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사 지시하는 상황에서도 메모가 되게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상사가 지시할 때 메모하는 상황을 여러분들이 상상해 보면 메모의 핵심이 뭔지를 바로 아실 수 있어요. 자 우리가 상사가 지금부터 구체적인 일을 지시해요. 가서 여러분들 보통 메모를 어떻게 하십니까? 속기 하듯이 다 다 받아 적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지시가 끝나면 책상에 앉아서 보통 그냥 일을 시작해요. 자 이것을 메모의 기법으로 생각을 해보면 상사가 이야기를 할 때 두 가지를 적을 것 같아요. 하나는 최종적으로 나한테 무엇을 만들어 오라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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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된 것에 너머에 있는 상사의 본래적인 의도가 뭔지 속기사처럼 쓰려고 하면 명확한 최종적인 목표치가 무엇이라고 지시하고 있는지 또는 그것을 지시하는 어떤 속뜻 그의 의도 그가 바라는 어떤 색깔 그런 것들은 안 들릴 가능성이 높아요. 메모를 조금 하는데 꼭 메모를 해야지 하는 사람은 두 가지가 들린다고 저는 보는 거죠. 이 일을 어떻게 할까를 그냥 무작정 생각을 하면은 잘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때 세 가지 네 가지 정도의 영역을 먼저 생각해 내시라는 거예요. 이걸 제가 분류라고 칭한 거죠. 생각할 주제가 좁혀져 있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훨씬 더 현재 자기가 내부에 갖고 있는 것을 떠올리 기계가 수월해집니다. 그것도 이제 다시 메모를 디테일을 해 가는 거예요. 여기까지 해봤더니, 이 부분이 부족하네 그때 조사를 하는 거죠. 물어보기도 하고 전략적 계획의 얼개 같은 것을 여러분들이 메모를 통해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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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메모가 익숙한 사람들은 정말 효율적이고 유능하게 일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핵심은 요약과 분류해요. 그런데 사실 상사 지시의 디테일은 안 듣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다 외모에서 그걸 그대로 하면 씨 그럼 내가 하지 뭣하러 너한테 시켰니 뭐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니에요. 심지어는 그래서 그대로 해 갔더니, 뭐 이게 뭐야? 그래서 이거 말씀하신 대로 제가 해온 건데요. 내가 그렇게 말한 적이 언제야 이러고 인제 사실 언쟁을 하는 그런 경우조차 생기죠 그들이 원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이 방향과 색깔 이 좀 묻어났으면 좋겠는데 그게 뭔지 난 모르겠어 그다음에 네가 최종적으로 반드시 꽂아 넣어야 될 최소한의 결과물은 이거야. 이 두 가지를 보통 정리해 주게 돼 있거든요. 나머지 공간은 자신의 색깔 자신의 노력 자신의 새로운 어떤 아이디어 뭐 등등을 집어넣어서 이 두 가지를 넣은 상태에서 갖다 드리면, 정말 창의적으로 일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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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참 훌륭하다 이렇게 칭찬받을 가능성이 좀 높다고 봐야 되지 않 고민이 있을 때도 메모법이 따로 있다고 고민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고민이 정말 여러 가지죠 그런데요. 저는 고민도 조금 메모해 보시기를 개인적으론 권합니다. 고민을 메모해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이야. 저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를 합니다. 내가 고민이 들게 된 배경이 뭐지 환경 배경 환경이라는 메모를 제가 해 두고요. 그다음에 그 고민을 발생시킨 원인이 뭐지 직접적인 원인도 있을 수 있고 조금 먼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메모하고요. 제일 마지막에는 이 고민을 어떤 방향으로 풀 것인지를 메모를 해요. 나의 가슴을 다 아파게 하고 있는 고민이 도대체 어떤 환경 어떤 조건 때문에 생기는 것이지. 개는 쿨하게 쓸 수 있어요. 이 고민의 사실 큰 원인은 뭘까? 조금 써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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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원인은 정말 예리하게 스스로 찾아내야 돼요. 여기까지 정리하고 보면 결국은 고민을 어느 정도 객관화시키는 것이다는 느낌을 스스로 받게 돼요. 그러면 고민을 풀어갈 방향도 좀 이성적으로 쿨하게 생각을 하게 되기 마련이죠. 종이 노트랑 메모 어플 중에 혹시 추천하시는 게 따로 있으신지 요 문제는 취향의 문제래서 이게 딱 답이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옳지는 않을 것 같고요. 저는 종이 노트를 선호해요. 그리고 라미라고 여러분들 쓰시는 분들이 되게 많은데 라미라는 만년필을 씁니다. 왜 그러냐면 이 만년필이 비교적 가격대가 높지 않으면서 잘 쓰이고 사각사각 소리가 좋아요. 자 우리가 메모를 하건 무슨 행위를 하건 그것이 자기에게 기쁨을 줘야 되는데 만년필을 잡을 때의 고 느낌 만년필로 글씨를 쓸 때 고 사각사각한 소리와 촉감 이런 게 좋으면 메모를 더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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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행 가면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큰 문방구가 있으면 꼭 들립니다. 꼭 사는 건 수첩이에요. 예쁜 게 정말 많아요. 자 그러면 걔를 사 가지고 왔어 라미 만년필이 나에게 있어 그러면 책 읽기 싫은데 메모하기 위해서 책을 읽어요. 별로 생각을 하고 싶지 않은데 혹시 나한테 고민이 없을까? 왜 새로 사온 메모지에 라멘의 필로 분류해서 자기 생각을 떠올려 보고 싶어서 뭐 농담처럼 얘기하는 하지만 메모를 여러분들 좀 행복하고 즐겁게 했으면 한다는 의미에서 저는 아날로그 방식을 권하고요. 항상 들고 다니는 만능 노트 이외의 것은 노트북을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정자체 노트를 권해요. 아까 이유를 말씀드렸죠 사각사각 매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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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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