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4. 3. 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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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m4u16UQnEk&t=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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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서열 정립 훈련 세 가지
  • 강아지 사회는 상하 관계
  • 주도권을 가져오는 음식의 중요성
  • 서열 정립 훈련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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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훈련법
  • 강아지 집 구매 후 잠자리 차단
  • 강아지의 행동에 대한 이해
  • 강아지와의 왕래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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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거내훈련사 김정훈이라고 합니다. 집에 누군가가 찾아오면 먼저 나서서 짖고 공격적으로 행동한다던지 식사를 하실 때 자기도 달라고 짖거나 바지를 무는 행동 견주님 앞에 갑자기 막아서서 길을 막는 행동 등 많은 분들이 강아지가 버릇없게 하는 행동들을 많이들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강아지들의 사회는 평등한 사회가 아니라 상하 관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만약 경주님의 행동으로 인하여 의도치 않게 강아지가 견주님보다 높은 서열을 차지하고 있다면 강아지는 당연히 견주님을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려도요 오늘은 이런 강아지들과 원활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필요한 서열 정립 훈련 세 가지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배워보려고 합니다.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훈련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훈련을 유연하게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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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서열적립훈련을 하려면 강아지와의 생활에서 주도권을 서서히 가져와야 되는데요. 주도권을 가져오는 방법 첫 번째는 바로 음식입니다. 강아지들이 살아가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필요한 이 음식 이 음식을 이용하여 견주님께서 주도권을 가져오고 견주님께서 리드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식사하실 때는 항상 견주님께서 먼저 식사를 하시고 강아지는 옆에서 기다리게 합니다. 식사가 끝나고 나면 강아지를 불러서 앞에 기다려를 시켜놓고 밥그릇을 강아지 앞쪽에 놓은 뒤 다시 한번 기다려를 시켜주세요. 얼마 동안 기다리다가 강아지가 밥을 먹는 거죠. 허락해 주시면 됩니다. 식사 시간마다 습관적으로 이런 식으로 먹이를 주게 되면 강아지는 당연히 주도권을 잃게 되고 견주님께 집중하여 먹이를 기다리는 강아지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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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강아지가 음식을 달라고 짖거나 끙끙대는 등 자신의 행동을 주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한다면, 강아지가 진정할 때까지 무시하거나 거절을 해 주시고 강아지가 진정했을 때 음식을 제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거절 의사 표현법에 대해서는 훈련의 정석 31편을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잠자리입니다. 잠자리 또한 강아지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활 요소인데요. 잠자리의 위치에 따라서 자신의 서열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데요. 많은 견주님들께서 당연히 자신의 강아지와 같이 자고 싶어 하실 텐데요. 물론 그러셔도 됩니다. 단 서에 문제가 없는 강아지에 한해서요. 서열 문제가 있는 강아지들은 자신의 잠자리를 침범당하만 으르렁거리거나 심지어 물기까지 하는데요. 물론 정상적인 강아지들도 자신의 잠자리를 갑작스럽게 침범받으면 놀라서 으르렁거리거나 방어적으로 무는 행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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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행동들을 항상 유지하는 강아지들 같은 경우 서열 정립 훈련이 필요한데요. 강아지가 선호할 만한 강아지 집 하나를 구매하신 다음 강아지가 견주님의 잠자리에 오지 못하도록 차단시켜 주세요. 차단시키는 방법은 강아지용 계단을 없애신다든지 문을 닫아 강아지와의 잠자리를 분리시키신다든지 울타리를 활용하여 차단시키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강아지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마찰이 일어날 수가 있는데요. 많은 경우 강아지가 짖거나 띵끙거릴 텐데요. 이러한 강아지의 행동을 받아주지 않고 완전히 무시하여 강아지 스스로 포기하게 만들고 강아지가 견주님이 정해준 잠자리에서 잠을 자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서열 정립 훈련에서 큰 발전이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가정에서의 잠자리는 강아지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견주님께서 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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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신의 잠자리에서 자는 것에 익숙해졌다면 어쩌다 한두 번 견주님과 같이 자게 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세 번째는 왕래입니다. 갑자기 뜬금없는 왕래라는 단어가 나왔는데요. 강아지가 어디론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말 그대로 왕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견주님과 강아지가 어디론가 나가거나 혹은 들어오실 때 강아지가 문을 박차고 나가서 나가거나 들어가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딘가를 먼저 나가거나 들어가는 행위 자체 역시 강아지들의 사회에서 서열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강아지와 어딘가를 함께 들어가거나 나갈 때 항상 강아지를 기다려를 시켜놓고 견주님께서 먼저 진입을 하신 다음 강아지가 올 수 있도록 허락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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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훈련이 습관이 되다 보면 강아지는 견주님과 어디론가 왕래할 때 멋대로 행동하지 않고 견주님의 신호를 차분하게 기다리는 강아지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서열 정립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배워보았는데요. 이런 훈련법들을 보면 자칫 굉장히 가혹하고 정이 떨어지는 훈련법이라고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강아지의 응석은 한 번 받아주면 끝이 없고 그 응석을 받아주는 행동으로 인해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에게 올바른 행동법을 알려주고 참는 법을 기르게 하며 자신의 위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면 궁극적으로 견주님과 반려견 상호 간에 마찰이 없는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도건의 훈련사 김정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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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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