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4. 3. 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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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YdJaxdS1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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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본질과 방법론
  • 익숙한 방법으로 개념 정리 시간 단축
  • 성적 인증을 위한 공부법 소개
  • 공부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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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타이핑 공부법
  • 특정 고시류나 위치대 본과 과목 중 서술형 문제 책을 달달 외워야 하는 과목들도 있음
  • 수능과 공무원 시험에서도 후반기에 완벽히 머리에 넣어야 함
  • 타이핑 공부법은 아웃풋 속도를 빠르게 올리는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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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공부법: 복습과 체계적 정리
  • 개념 공부는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기억에 도움됨
  • 복습 시 틀린 내용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여 다음에 반복
  • 손으로 펜 색깔을 바꿔가며 체계적인 복습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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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으로 최상위권 성적으로 A+ 받은 이야기
  • 독서로 문과 친구들을 제치고 A+ 받음
  • 이과생인데 문학에 관심 있어 인사이트 전달
  • 수석 성적 4.06, 학점은 4.0, 졸업 전 졸업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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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이 익숙해진다면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에 특정 개념을 외우는 시간이 배로 단축될 것을 제가 장담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이 공부법을 이용해서 받은 성적 인증합니다. 안녕하세요. 연수남이에요. 현직 전문이에요. 오늘은 특별히 저의 연세대 과수석 성적표를 중간에 공개할 예정이니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봐주세요.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공부할 시간은 항상 부족합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남들보다 성적을 빠르게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공부의 본질을 파악하고 본질을 꿰뜯는 방향으로 거침없이 나아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방향을 제대로 잡고 속도를 올려서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가야 된다는 소리예요. 오늘은 공부의 본질 하나와 그리고 본질을 정면 돌파하는 방법론 하나를 각각 알려드릴 건데요. 원 플러스 원 행사예요. 피자 엇 원 플러스 원 행사할 때 자주 애용했었는데 오늘은 연수 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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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그만하고 시작이나 하라고 알겠어 헛터 텃 오늘 알려드릴 공부의 본질 중 하나는 바로 공부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인풋과 아웃풋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하면 어떤 내용을 공부했으면 반드시 책을 덮고 내용을 제대로 외웠나 다시 한번 내가 꺼내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시험이란 게 사실 이 아웃풋을 제대로 내는 사람인가 확인하는 과정인데 이걸 나 혼자 미리 해본다는 의의도 있어요. 아웃풋을 스스로 많이 꺼내어 본 사람과 시험장에서 처음 아웃풋을 꺼내는 사람 누가 시험 잘 보겠어요. 말해봐야 입 아프죠 근데 머릿속에 있는 걸 다시 꺼내서 확인해 본다는 거지 번거롭기 그지 없어요. 저도 사실 수능 공부까지는 이 아웃풋 과정을 따로 거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여러 번 보는 인풋 과정만으로도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기는 하거든요. 그리고 그냥 읽어나가는 게 사실 편하긴 하잖아요. 가령 교과서 10번만 제대로 정독하면 따로 꺼내보는 과정 없이도 대부분 머릿속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우린 10번 볼 시간 없으니까 가성비를 극대화할 공부법을 찾고 있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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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교 학년이 올라가고 공부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면서 인풋만으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웃풋이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 볼까요? 어떤 챕터를 하나 공부하고 다시 꺼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중요 개념과 키워드 위주 하나는 전체 내용을 꺼내보는 방법인데요. 키워드 위주는 세세한 암기보단 전체적인 이해가 필요할 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수능 공부나 방대한 분량의 공무원 시험의 초기 개념을 잡을 때 효과적이에요. 다른 방법은 아예 단원 하나를 통으로 다 써보고 틀린 부분을 다시 점검하는 방법입니다. 아니 이렇게 무식하게 공부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고 여기 있어요. 특정 고시류나 위치대 본과 과목 중 서술형 문제 책 하나를 달달 외워야 하는 과목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에서도 후반기에 완벽히 머리에 넣어야 하는 채플에서도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같은 경우는 학부 마지막 학기에 들은 서양철학사라는 과목을 공부할 때 그게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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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사 과목은 이만큼 두께나 되는 재본책을 통으로 외워야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구조였는데 저는 철학 자체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시험을 잘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미친 분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여러 번 읽어보는 공부법으로는 택도 없다는 걸 일찌감치 깨달았어요. 근데 이 많은 분량을 손으로 다 써보기에는 시간이 오히려 더 오래 걸리죠 그래서 이때 개발하게 된 공부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타이핑 공부법이라고 하는 건데요. 인풋과 아웃풋이 필요한 공부에서 이 아웃풋의 속도를 미친 듯이 올려주는 공부법입니다. 원리는 간단해요. 방금 말씀드린 아웃풋 즉 자기가 외운 걸 확인해 보는 과정을 바로 컴퓨터워드를 켜고 쭉 적어 내려가는 거예요. 아웃풋을 내보내는 방법은 다양한데 손으로 직접 써보는 방법 말로 중얼거리는 방법 머릿속으로 다시 떼내어 보는 방법 그리고 제가 방금 말씀드린 타이핑 해보는 방법 방법은 다양하지만 현재 공부를 주로 하는 10대 20대 30대 중에 컴퓨터 타이핑이 송글씨보다 느린 사람이 있을까요? IT 세대에서 잘한 사람들 중에 반영코 없다고 장담합니다. 타이핑이 최소 세 배 이상은 빠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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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공부법입니다. 바로바로 공부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데스크톱보다는 노트북이나 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 조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이론을 공부합니다. 한 번에 어디까지 공부할지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를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정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가 인풋 과정입니다. 그다음 책을 덮고 자기가 공부한 내용을 빠른 속도로 워드에 쳐봅니다. 이 과정이 아웃풋 과정인데 쓰다 보면 분명히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이 나올 겁니다. 잘못 쓰거나 아예 못 쓰거나 부분은 핵심 키워드일 수도 있고 키워드에 해당하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부분은 교과서를 보고 빨간색 글씨로 다시 제대로 적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기억 안 나는 건 바로바로 확인을 하면서 몇 사이클을 돌리세요. 이론을 한 번만 공부하면 워드를 키고 막상 쓰려고 할 때 기억이 하나도 안 날 거예요. 당연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쓸 수 있는 건 써보고 다시 책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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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개념을 다시 꺼내보려고 노력했던 것 자체가 각인이 되어 이론을 다시 볼 때 외우는 속도 자체 즉 복습의 효율 자체도 상승합니다. 어느덧 한 챕터의 핵심 내용을 반 이상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는 챕터의 모든 내용을 워드에 쭉 다 쓰고 틀리게 적은 키워드나 내용을 빨간색으로 표시해 주세요. 그다음 복습할 때는 다시 한번 쭉 다 써보고 틀린 내용은 또 다른 색 그다음 복습할 때는 또 다른 색 이런 식으로 반복하다 보면 마지막까지 나의 머릿속에 안 들어왔던 개념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개념 위주로 다시 외우면 되니 복습시간도 점점 단축됩니다. 요령껏 복습을 반복할수록 완벽히 머릿속에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생략하고 애매한 부분만 다시 써보는 식으로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책 전체 내용이 내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이죠. 제가 전문의 시험 공부할 때 했었던 일부 내용을 보여드리면, 이렇게 복습할 때마다 기억을 제대로 못 했던 걸 각각 다른 색으로 표시해 둔 게 보이죠. 그러면 다음에 확인할 때 내가 어떤 개념을 어떻게 잘못 알고 있었나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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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할 때마다 어떤 색을 쓸지는 본인이 정해주고요. 컴퓨터로 하면 그냥 드래그하고 색만 바꿔주면 끝입니다. 근데 손으로 펜 색깔 바꿔가면서 한다. 시간 훨씬 오래 걸리죠 이 방법이 익숙해진다면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이 특정 개념을 외우는 시간이 배로 단축될 것을 제가 장담합니다. 5번 교과서 그냥 읽은 것보다 인풋과 아웃풋 과정을 한 두 번 거친 공부법에 훨씬 머릿속의 개념을 많이 때려 넣어줄 거예요. 그리고 타이핑 공부법이 속도를 증폭시켜 주는 거고요. 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이 공부법을 이용해서 받은 성적 인증합니다. 마지막 학기에 성적표현 연도를 노출하면 제가 몇 년도 졸업생인지 바로 나올 것 같아서 가려서요 올 에이쁠이 목표였는데 에이쁠 받으면 인간미 없을 것 같아서 하나는 에이제로 받아줬습니다. 4.3만점에 4.25 가 나왔네요. 그중에서도 서양철학사 A+ 보이시죠. 책 한 권을 타이핑 공부법으로 머릿속에 갈아넣어서 문과 친구들 다 제치고 최상위권 성적으로 A+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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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순수 이과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철학이나 문학 쪽에도 관심이 많은데 앞으로도 이런 관심에서 기인한 인사이트 인생 꿀팁들도 전해드릴 테니 그전에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고요. 졸업 학점 140 학점은 다 채웠고 누적 성적은 4.3만점에 4.06 합과 석차 96명 중 일 등입니다. 모든 학기를 다 마치고 졸업하기 직전에 뽑았던 성적표인데 졸업류 예생까지 포함한 인원이라 졸업 인원은 이보다는 적어 졸업 국 뽑은 성적표에서는 총 인원 수가 조금 줄어듭니다. 물론 졸업료 예생도 포함한 일 등이었으니까 순수 졸업생에서도 일 등이겠죠. 단상에서 대표로 졸업장 받았어요. 연세대학교 성적증명서 예전 성적표들 보면 이 학년 즈음부터 계속 수석 성적을 유지해 왔습니다. 연도는 다 가렸고요. 졸업 후학점은 아까 보여드린 4.3만점에 4.06 동이라고요. 수석 직원 학점이 좀 낫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첨언하면 우리 과가 제가 다닐 당시에 공학부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몰린 소수 정예과였는데 4년 내내 학점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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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학생들의 학점이 전체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었고 제가 유일하게 4점대로 졸업했고 차석만 해도 3점대로 알고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대학 성적표 일부를 공개했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신상이 노출되는 것 같아 하기가 망설여지긴 했는데 그래도 여러분들에게 신뢰감을 드리고 앞으로의 제 컨텐츠들을 믿고 따라올 수 있도록 이렇게 초기에 인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공부를 하는데 동기부여와 멘탈 관리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인간의 감정을 수학과 연결 쉽게 풀어본 영상을 준비해 봤는데 기대된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림 전체 설정 맞춰주세요. 감사합니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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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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