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3등급을 단번에 1등급으로 만들어준 결정적인 공부법! | 수험생이 명심해야 할 태도 (어떤 공부법으로 배웠든 꼭 지켜주세요!)

https://youtu.be/OTJcURFMo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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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으로 저는 단순간에 1등급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날 당일에도 상위 1% 이내 성적을 받게 됐어요. 성적을 올려준 결정적인 방법은 바로 저는 제가 똑똑하다고 착각하고 있었어요. 7등급 노 베이스에서 시작해서 전 과목 평균 3등급까지는 쉽게 올렸거든요. 학교에서 상도 받고 공부가 재미있어져서 공부를 더 열심히 했죠. 그런데 다른 과목은 공부를 해서 1~2등급까지 올리는 데 성공을 했는데 언어 과목 그러니까 국어랑 영어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공부해도 3등급의 벽을 넘지를 못했었습니다. 이때 안 해본 게 없었어요. 마르고 닳도록도 풀었었구요. 서칭 스킬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주는 공부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인강도 들었었어요. 이렇게 뭔갈 막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질 않아서 어릴 때부터 책 좀 읽어 놓을 걸 하는 후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국어랑 영어 성적을 거의 포기하고 있던 시점에 우연한 계기로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접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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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으로 저는 단순간에 1등급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날 당일에도 상위 1% 이내 성적을 받게 됐어요. 성적을 올려준 결정적인 방법은 바로 머리로만 글을 읽으라고 하면 감히 내가 그렇게 읽을 수 있을까? 필기를 안 하고 글을 읽을 수 있을까? 라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때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이었어요. 그래서 속는 셈 치고 처음으로 도전했던 지문이 2017학년도에 나온 수능 반추의 지문입니다. 반추의 지문이라고 혹시 아시나요? 저는 그 지문의 첫 번째 문단을 머리로만 읽기 위해서 앉은 자의 자리에서 그 지문의 첫 번째 문단을 두 시간 동안 읽었습니다.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보가 정리되질 않아서 읽고 계속 또 읽고 처음부터 다시 읽고 그랬던 거예요. 이 말은 지금까지 제가 읽었던 정말 많은 지문들이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기도 해요. 저는 원래 글을 읽을 때 기호를 많이 치던 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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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오면 세모 치고 즉에 동그라미 치고 다시 말해서의 동그라미 치고 그런 식으로 공부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공부법은 제 스스로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사고력이 발달할 수 있는 시간을 제 손이 뺏은 거죠. 어쨌든 그렇게 두 시간 동안 한 문단을 계속 도전을 했고 마지막 그 과정에서 지문의 내용이 드디어 하나의 그림으로 머릿속에 그려지게 됐습니다. 그제서야 깨달았어요. 아 이런 게 사고하는 거구나 이런 게 글을 읽는 거구나 난 지금까지 사고하면서 글을 읽지 않고 있었구나 그걸 깨달은 시점부터 성적이 오르기 시작한 거예요. 자 제가 여기서 저는 지금의 했던 공부법 예를 들어서 마르고 닳도록 기출을 서칭 스킬을 공부한다라든가 인강을 들었다는 것이 비효율적이었다. 라는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닙니다. 머리를 쓰는 방법 법을 깨달음으로 인해서 기존에 공부했던 것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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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영상의 결론은 인강을 듣지 마라 과외를 받지 마라 서칭 스킬을 공부하지 마라 그런 내용이 아니에요. 내가 지금까지 어떤 공부 방법으로 공부했던 간에 그걸 내 머리에게 소화할 시간을 주세요.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보려고 머리한테 시간을 주세요. 잠시 펜을 내려놔 주세요. 눈만 굴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딱 한 번 그 진득한 사고를 경험해 보세요. 그 한 번이 여러분을 언어 영역에서 초고득점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다음에도 더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