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4. 3. 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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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E-avIxAg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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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것의 중요성
  • 시간 부족으로 책을 못 읽음
  • 독서 혁명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음
  • 독서는 지적 충전제, 멘탈 강화
02:07
독서의 세 가지 위력
  • 지성과 폐활량의 관계
  • 독서의 언어 해상도
  • 독서의 분기점 다양화
04:25
책을 읽고 실천하는 독서법
  • 책을 읽은 다음에 실천해야 함
  • 책을 여러 번 읽으면 혁신적인 제목을 쓸 수 있음
  • 책은 우연히 만났을 때 끌어당김
06:47
어려움에 도전하는 책의 힘
  • 위기 의식이 생겼을 때 책이 나를 빨아들임
  •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끝까지 읽기
  • 읽고 쓰는 것으로 생각과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음
08:57
글쓰기의 힘과 위험
  • 쓰기는 생각을 깨뜨리고 변화시킴
  • 책을 읽고 생각을 추가해야 함
  • 인용과 권고사항으로 생각을 강화
10:54
문장 노트를 활용한 글쓰기와 관찰의 중요성
  • 밑줄 친 문장은 강렬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음
  • 문장을 패러디하고 인용하여 표절할 수 있음
  • 관찰을 통해 일상에서 글감을 얻을 수 있음
13:14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는 방법
  • 여러분이 바쁜 이유는 책을 안 읽어서
  •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사람이 거의 없음
  •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책 읽기 습관을 형성

00:01
우리가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그러잖아요. 읽을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책을 안 읽어서 바쁜 거예요. 매일 밥을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몸에 심각한 위험 증세가 오죠 매일 운동을 안 하면 어떻게 될까요? 건강에 위기가 매일 책을 안 읽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게 놀라운 변화거든요. 한번 답을 맞춰보세요. 자 여러분 책 잡히기 전에 책을 읽어야 됩니다. 여러분 책을 안 읽으니까 정말 뇌 과학자들이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뇌에다가 책 읽는 뇌 회로를 만드는데 수천 년이 걸렸는데 요즘에 책을 안 읽으니까 머릿속에 책 읽는 뇌외로 기능이 없어지고 있대 몇십 년 만에 그러니까 여러분 진짜 부자가 되고 싶은 분은 남다른 생각을 갖고 사고의 혁명을 일으켜야 되는데 사고의 혁명은 독서 혁명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 잘 아세요. 빌게이츠는 싱크 카페를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1주일 정도 휴가를 갖고 책만 싸가지고 모든 거 다 끊어버리고 책을 통해서 생각의 카페를 갖는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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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분 잘 아시는 오렌 버핏도 정말 주식의 투자 대가인데 주식 투자에 많은 비결들을 책에서 얻고 지금은 은퇴했지만, 여러분 오프라 윈프리 아시죠. 정말 세계 최고의 사회자 진행자였잖아요. 전공한 사람들은 항상 5프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부족한 걸 뭘로 외우느냐 독서로 외웁니다. 자 그러니까 책이라는 것은 나하고 다른 세계에서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과 접속하는 가장 강력한 지적 충전제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밥을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몸에 심각한 위험 증세가 오죠 매일 운동을 안 하면 어떻게 될까요? 건강에 위기가 오겠죠. 매일 책을 안 읽으면 어떻게 될까요? 정신의 사고에 이상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 그래서 매일 밥을 먹으면 건강에 좋고 그죠 매일 운동을 하면 피직할 머슬이 생겨가지고 건강에 좋듯이 매일 책을 글을 읽으면 멘탈 머슬이 생겨가지고요. 웬만한 시련과 역경이 와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정신력이 생긴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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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책을 읽으면 여러 가지가 도움이 되는데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제가 딱 한 세 가지 얘기해 볼게요 첫째, 책을 읽으면요 지성의 폐활량이 늘어납니다. 이거 처음 들어보셨죠 이것도 폐활량이라는 단어와 지성이라는 단어를 합친 거예요. 제가 만든 게 아니라 일본의 작가 중에 어찌다 타쭈르라는 사람이 만든 거예요. 지성의 폐활량이 뭐냐 복잡한 문제에 딱 직면했을 때 책을 안 읽은 사람은 조급해 하고 당황하고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면 문제가 꼬이기 시작하는데 지성 폐활량이 대단한 사람은요, 거꾸로 매달려 가지고 복잡한 수태를 풀어내는 지적 인내심을 지성의 폐활량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지성의 폐활량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를 만나도 조급해하지 않고 다양한 대안을 하나씩 하나씩 대입해 가면서 문제를 실타래를 풀어나가듯이 풀어나가는 거 이게 어디서 나오느냐 독서가 만드는 거예요. 자 두 번째 책을 읽으면요 언어의 해상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좋은 카메라로 찍으면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 보이지 않습니까? 선명한 그런데 어떤 사람은 글을 읽어봤는데 이게 글이 뿌여입니다. 뭘 썼는지 잘 이해가 안 가요 왜냐 언어의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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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느끼고 생각하는 거를 미적분하듯이 감정을 쪼개가지고 구체적인 언어로 잘게 쪼개서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그게 언어의 해상도가 높은 거거든요. 그게 바로 독서의 위력입니다. 책을 안 읽으니까 동원할 개념이 없고 글을 뿌옇게 쓰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책을 또 하나 읽어야 될 강력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독서의 세 번째 위력 강점 혜택은 뭐냐 분기점의 다양화라는 게 있어요. 자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한번 답을 맞춰 보세요. 책상 위에 책이 괄호 딱 쳐 있어요. 여기 뭐가 들어갈까요? 책상 위에 책이 괄호에 있어요. 괄호에 뭐가 들어갈까 빨리 단어를 써보세요. 보통 책상 위에 책이 있다. 놓여있다. 요 정도 분기가 되고 나서 끊어버려요 두세 가지 쓴 다음에 더 이상 쓸 수가 없게 되거든요. 이게 왜 이렇게 된 거냐면 여러분 책을 안 읽어가지고 집어넣을 단어가 없는 거예요. 어휘력이 없는 거고, 문장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없어진 거예요. 책상 위에서 책이 세 시간째 나를 봐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 이런 표현을 쓸 수 있습니까? 이렇게 표현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거를 전문 용어로 분기점의 다양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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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가 말한 거 세 가지 지성의 폐활량 언어의 해상도 분기점의 다양화 여러분 이 세 가지가 어디서 늘어납니까 독서에서 시작되는 거예요. 왜 책은 안 읽습니까? 이렇게 어마어마한 정신의 평면 일어날 수 있는 원료를 구할 수 있는 여러분 제가 책을 평상시에 정독을 하거든요. 속독도 필요하지만 예를 들면 철학자 들레즈가 쓴 차이와 반복 뭐 이런 거 속도법을 읽을 수 있나요? 제가 한 달 내내 읽어도 어려워요 짜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거 속독 속으로 읽을 수 있습니까? 절대로 못 읽습니다. 그러니까 저자가 숨겨놓은 의미의 껍질을 파고들어 가지고 의미가 뭔지를 계속 생각해 보고 이래야 되거든요. 그리고 독서는요 체독입니다. 몸으로 읽는 거예요. 머리로 눈으로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고 난 다음에 나가서 실천해 보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동네 목사님이라는 기형도 시인이 쓴 시가 있어요. 여기에 보면 이런 말이 나와요. 성경에 밑줄을 긋지 말고 삶에 밑줄을 그어라 그러니까 책을 읽고 책에만 밑줄 긋지 말고 책을 읽고 실천한 다음에 거기에 밑줄을 그으라는 거예요. 자 그래서 제가 실천하는 독서법 삼삼3일 독서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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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책을 읽은 다음에 인도 같은 문장 세 가지 기록 삼 두 번째 삼 책을 읽고 늙기 시긴 점 세 가지 그다음에 세 번째 삼 책을 읽고 실천할 것 세 가지 그럼 9개의 메시지가 생기잖아요. 마지막 삼삼3일은 뭐냐 책을 읽은 다음에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한 줄로 요약하는 연습을 계속하시면 대중을 유혹하는 파격적인 제목을 잘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책을 1년에 300권 읽었다 이런 사람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과연 사람이 어떤 책을 300만화책을 300권 읽었을까? 갖고 가슴 성의 역사 뭐 아무튼 이렇게 어려운 책을 300권 읽었을까? 제가 보기에 300권 읽는다는 얘기는 거의 평균 하루에 한 권 조금 못 읽는다는 거잖아요. 어떻게 그렇게 읽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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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책을 여러 권 읽는 사람 굉장히 중요한 하지만 속독으로 읽는 사람 중요하지만 저는 책을 여러 번 읽는 사람 예를 들면 어린 왕자 책을 10대 20대 30대 40대 똑같은 책인데 나이가 달라질 때마다 읽으면요 책이 똑같은 책인데 다르게 읽혀와 그래서 저는 여러 권 읽는 것도 필요하지만 한 권을 여러 번 읽는 이걸 제가 전문 용어로 복독 반복할 복자에다 읽을 독자를 써 가지고 복독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어요.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은요, 저는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습관이 일주일에 한 번씩 오프라인 서점에 갑니다. 그래서 거기 주로 누워 있는 책 제목을 봅니다. 제목이 나를 유혹할 때 제목을 한번 보면 제목은 제목을 걸어야 된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목이 멋지면 일단 책을 딱 봐요. 두 번째 제가 확인하는 건 뭐냐 저자 소개를 봅니다. 딱 넘기면 겉 표지 날개 이게 저자 소개가 있지 않습니까? 저자 소개가 평범하면 책 안 읽어요. 저자 소개가 특이하여 유영만 교수처럼 용접공에다가 질문에 그물을 던져 가지고 지금 낚싯바늘로 시적 언어를 습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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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자 소개가 특이하면 일단 책이 땡깁니다. 세 번째는 제가 뭘 확인하느냐 목차가 또 특이하면 이게 굉장히 또 카드 긁을 확률이 높은 거예요. 그리고 이제 프롤로그를 쫙 읽어보면 보고 감동이 오면 카드를 긁습니다. 왜 부담감을 줄이세요. 책은 다 읽어야 된다는 게 아니라요. 읽다가 재미없으면 그냥 집어치우세요. 책을 끝까지 읽어야 된다. 이것도 고정관념입니다. 여러분 책은 우연히 만났을 때 나를 끌어당깁니다. 스펀지처럼 그러니까 스펀지가 물을 보면 이렇게 쫙 빨아들이듯이 내 삶의 위기 의식이 생겼을 때 어떤 책이 나를 쫙 빨아들이거든요. 그러면 중간에 멈추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런 건 끝까지 읽으시고 왠지 진도가 잘 안 나가고 그런 건 부담감 갖지 마시고 그냥 처박아 놓으세요. 그러면 다음에 또 일 읽을 때가 올 겁니다. 그러니까 책이 나를 선정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책을 선정하는 게 아니라 책이 나를 선정할 때 책이 강력하게 끌리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이 잘 안 읽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요 예를 들면 밀란 콘테라가 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딱 열면 거기 서두에 니체의 영원 회기라는 단어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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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는 단어가 모르면 책 전체를 이해하기 어려운 굉장히 중요한 단어거든요. 책이 어려운 개념이 딱 나타나니까 부딪쳐 가지고 어렵냐 그래 덮어버리잖아요. 덮어버리니까 개념이 없어지죠 개념이 없으니까 책을 안 읽고 이게 악순환의 반복인 거예요. 그러니까 어려운 책을 읽는 방법은 한 페이지라도 두 페이지라도 조금씩 끈질기게 읽어봐야 돼요. 그래야 어려운 책을 책을 읽어야 조금 더 어려운 책을 읽게 되고 그러면서 내가 몰랐던 개념을 하나씩 습득하게 되고 그럼 개념이 습득하게 되면 개념을 기반으로 이전보다 조금 단계가 높은 그런 책을 읽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렵다고 포기하면 영원히 책 읽기가 어려워집니다. 책을 읽으면 읽어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읽는다는 건요 책만 읽는 게 아니라 사람의 얼굴을 읽어낼 수 있고요. 세상의 변화 흐름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읽어내는 힘은 어디서 나오느냐 책을 읽어야 되는 거예요. 책을 읽어야 세상을 다르게 인권이 사람의 심정을 변화 표정 이걸 보고 사람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읽기의 완성은 저는 쓰기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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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아무리 많이 읽었어도 여러분의 생각을 뭔가 쓰지 않으면 쓰러집니다. 쓰지 않으면 쓰러지고요. 쓰면 정말 놀랍게 쓰임이 다 달라집니다. 하얀 백지를 놓고 여러분 하루종일 생각해 보세요. 머리가 하얗게 백지로 바뀌어요. 근데 여기다가 한 줄을 써놓고 보면 두 번째 줄이 생각납니다. 놀랍게도 첫 번째 쓴 문장이 다른 문장을 불러옵니다. 그럼 두 문장이 써 있죠. 문장과 문장 사이에 생각이 또 납니다. 그러니까 자꾸 쓰면 쓸수록 쓸 거리가 생깁니다. 영화 파인딩 포레스트에 보면 초고는 머리를 쓰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쓰는 것이다. 뭐 이런 말이 명대사가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쓰기 전에 고민하잖아요. 잘 쓰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가 쓰지 못하는 거예요. 잘 쓰는 방법은 잘 자를 빼고 버리세요. 그냥 쓰면 돼요. 개발 소발 쓰면 그러면 여기서 글발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기다리는 것을 우리가 웨이터라고 하죠. 계속 영감을 기다리면 웨이터밖에 안 됩니다. 여러분 그런데 여러분이 뭔가를 쓰면 라이터 착가가 됩니다. 감이 올 때까지 계속 기다리지 마시고 그냥 무조건 쓰시면 됩니다. 
09:19
쓰면 생각이 계속 떠오르고 그러니까 생각해서 쓰는 게 아니라 쓰면서 생각이 계속 바뀔니다. 이게 놀라운 변화거든요.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은 것 내 생각으로 추가해서 정리하는 게 중요하죠.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책만 읽는 사람일까요? 책을 안 읽는 사람이 더 위험할까요? 제가 보기에 책을 안 읽는 사람은 위험할 건더지가 없어요. 그런데 책만 읽는 사람 있죠. 사람은 남의 생각에 종속돼 있어요. 내 생각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책을 읽은 다음에 예를 들면 제가 이랬잖아요. 인두 같은 문장 세 가지 써보라고 그랬죠 써본 다음에 문장 사이사이에 내 생각을 한번 집어넣어 보세요. 내 경험 내가 어디서 들었던 이야기 그래서 제가 이 이LOB 이런 글쓰기를 만들었어요. 이가 뭐냐 이그잼플 케이스 나는 이런 경험을 했다. 그다음에 엘 레슨 넌드 나는 이런 경험에서 이걸 배웠다 오피니언 그러면 내가 경험했던 교훈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은 어떤지 이게 바로 뭐냐 다른 책에서 읽었던 거예요. 인용하는 겁니다. 
10:12
여러분 그래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용하는 거 내가 평상시에 문장을 많이 메모해 놨어야지 내 생각을 서포팅하기 위해서 뒷받침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용하는 거예요. 마지막 이LOB의 비는 뭐냐 비 헤이버예요.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 얘기냐 화룡점정에 처방전 내 생각은 이러니까 당신은 이렇게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요? 이렇게 제안하고 권고사항을 주는 겁니다. 저는 비밀 문장 노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핑 해가지고 이렇게 군데군데 메모하기도 하지만 저는 이렇게 손으로 손은 제 이의 뇌거든요. 그래서 민도 같은 문장을 자꾸 손으로 쓰는 순간 저자의 숨결을 따라가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으로 이렇게 써 가지고 문장을 많이 메모해 놓은 사람하고 그냥 밑줄 쳐 놓은 사람하고는 또 다른 차이가 있어요. 그러니까 밑줄 친 문장을 그중에서 가급적으로 내가 이거 반드시 어딘가 써먹어야 되겠다. 정말 인두 같은 문장이다. 이렇게 하면은 여러분 문장 노트를 마련하셔 가지고 거기다 딱 써 보세요. 써 놓으면 그만큼 더 강렬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러니까 기억은 휘발되지만 기록은 영원히 남습니다. 
11:11
그러니까 제가 순간순간 이렇게 인도 같은 문장 명언을 인용하고 여러분 문장을 많이 갖고 있으면 이런 좋은 점이 있어요. 예를 들면 까미가 이런 말을 남겼거든요. 가을은 모든 나뭇잎이 꽃이 피는 제이의 봄이다. 그러면 글을 잘 쓰는 방법은요, 문장을 패러디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 문장을 조금씩 바꾸는 거예요. 자 그럼 제가 또 표절 전문가거든요. 자 이걸 이렇게 표절했어요. 가을을 중년으로 바꿨어요. 중년은 역경이 경력이 되는 제 이의 봄이다. 자 그러면 까미 거보다 더 훨씬 멋있지 않습니까? 오리지날은 없는 거예요. 다 추워다가 내 걸로 바꾸는 연습을 하면 이게 책 읽기를 통해서 제3의 지식을 창조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예 그냥 막연히 생각하면 생각도 막연해지거든요. 자 그러니까 여러분 일상을 관찰하는 연습을 한번 해 보세요. 자 예를 들면 삶은 계란이 있고요. 그다음에 계란은 후라이가 있고 그다음에 계란찜이 있어요. 이걸 딱 보고 이렇게 생각해 보는 거예요. 저런 거를 그것들이 인간관계 주는 시사점이 뭘까? 예를 들면 삶은 계란은 서로 이렇게 등 돌리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독립적인 개성을 유지하는 인간관계가 삶은 계란 자 그거에 봐서 계란찜을 봐 보세요. 딱 뒤덮여 있지 않습니까? 
12:11
자기 개성이 함몰돼 버렸어요. 너무 뒤섞여 가지고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 그런데 계란 후라이를 봐보세요. 흰자는 붙어있는데, 노른자는 다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그냥 계란을 보고도 관찰한 다음에 생각해 보는 거예요. 다른 데 빗대어서 글쓰기라는 것은요, 일상에서 얼마든지 글감을 얻을 수 있어요. 관찰이 통찰을 일으킵니다. 그냥 막연하게 쓰지 마시고 하루에 10분만이라도 생각해 보세요. 네 예 저도 사실은 용접공에서 대학 교수가 됐지 않습니까? 여러분 용접공에서 대학 교수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시죠. 제가 고시 체험생 수기집을 읽고 고시 공부를 해야 되겠다라고 결정 수단을 내리게 된 방향타 터닝포인트를 제공해 주는 게 책이거든요. 여러분 노벨 문학상탄 오로한 파묵이 쓴 새로운 인생이라는 책 딱 넘기면 거기 이런 말이 나와요. 나는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인생이 혁명적으로 바뀌었다는 문구가 나오거든요. 우연히 만난 한 사람 우연히 만난 우연히 읽었던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운명을 혁명적으로 바꿉니다. 우리가 습관을 들이는 방법이 참 힘들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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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러분 한 가지 방법은 이런 게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읽을 때 우리가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그러잖아요. 제가 보기에 여러분이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책을 안 읽어서 바쁜 거예요. 바빠서 못 읽는 게 아니라 안 읽어서 바쁜 거예요. 예를 들면 여러분 지하철 타시잖아요. 여러분 지하철 탔는데 책 읽는 사람 보셨습니까? 정말 10년 전만 해도요 책을 읽는 사람이 드문드문 보였는데 지금 거의 99% 이상 스마트폰 보고 있거든요. 그때 스마트폰 가방에 넣고 책을 꺼내 보세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보세요. 일찍 가서 5분만 있어도 습관적으로 5분만 남았어도 한 줄이라도 읽어보세요. 10분 도착했으면 두 줄 읽어보시고 그리고 어디 이동할 때 지하철 탈 때 책 읽고 책 읽는 습관은 자투리 시간만 잘 활용해도 책 읽는 습관이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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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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