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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강아지(반려견)과 친해지는 법.
- 2021.10.02 :: 강아지에게 사랑받는 방법. 강아지가 좋아하는 행동
안녕하세요. Yun119의 아이윤맨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강아지와 친해지는법에 대한 영상 2개를 준비했습니다. 그전에 엠브레인 패널파워라고 들어보셨나요? 나무위키에 보니 1998년 한국패널리서치라는 벤처로 시작해서 2000년에 엠브레인으로 사명을 바꿨다고 하더군요. 안드로이드 폰 쓰시는 분들은 패널파워라고 앱을 다운받아서 실행해보세요. 사용자가 설문조사에 답변을 하면 그에 맞는 수수료를 지급해준다고도 하는 앱입니다. 아이폰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조만간 이 앱을 소개해준 형이랑 같이 좌담회도 가보려고 할 계획입니다. 자, 그러면 강아지와 친해지는 방법 영상을 봅시다!
반려견이랑 빠르게 친해지는 법.
아주 좋은 방법이 있어요.
1. 만지지 말기
2. 말 걸지 말기
3. 좋아한다고 하지 말기
그냥 가만히 있어 주는 거에요.
무시하란 뜻이 아니에요.
만약 강아지가 있어요?
"안녕?"
"어~안녕?"
요 정도면 충분해요.
과유불급
너무 만지려고 너무 좋아한다고 하지 마세요.
가만히 있어 주면서 이 친구를 환영해주면 되요.
오면 냄새 맡게 해주고
만지진 말고 손만 이렇게 내밀어 주는거에요.
그럼 반려견이 엄청 편안해해요.
그리고 어느 친구는 냄새 맡고 곧장
내 엉덩이로 와서 내 엉덩이 냄새를 맡아요.
그때 가만히 계셔야 해요.
이리로 갈려고 하면
냄새 맡게 해주셔야 해요. 조금 민망하지만
그렇게 하면 조금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거에요.
안녕하세요. 돌봄 반려견 훈련사 정재원입니다.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보 보호자님들도 계실거구요.
우리 강아지가 엄마하고는 친한데 나하고는 데면데면해서 섭섭한 분들.
또는 우리 강아지가 우리아빠만 안 좋아해요.라는게 고민이신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영상에서는 강아지가 나를 좋아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산책나가는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산책을 나갈수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함께 산책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혼자 정신없이 흥분해서 여기저기 냄새맡기만 바쁘고 보호자는 신경 안쓴채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산책은 효과가 없고 보호자와 교감하며 여유있게 하는 산책을 했을 때 효과가 더 극대화됩니다.
그다음은 밥을 챙겨주는 것입니다. 자연에서는 강아지가 스스로 먹이를 구해서 먹기도 하지만 가정에서는 강아지가 스스로 먹이를 구해서 먹는게 불가능하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이를 먹어야 하는데 구할수 없고 보호자가 먹이를 준다면 당연히 보호자를 좋아하게 되겠죠.
사람마다 생활패턴이 다르고 각각의 사정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자율배식을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가능하다면 그리고 강아지와 더 강한 유대감을 갖고 싶다면 자율배식보단 제한급식으로 해서 밥을 직접 챙겨주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밥을 챙겨주는 것보다 산책을 챙겨주는 것보다 강아지와 더 가까워지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잠을 같이 자는 것입니다.
강아지는 먹을 때, 배변할 때, 잘 때 취약해집니다. 그중 가장 취약해지는 순간은
잠을 잘 때입니다. 먹거나 배변할 때는 주변을 경계할 수 있지만 잘때는 경계도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강아지에게는 같이 잠을 잔다는건 꽤 의미가 있는 행동입니다. 믿을수 있는 상대라는 것이기 때문이죠.
같이 잔다고해서 꼭 한침대에서 잔다던가 신체 한부위를 꼭 붙이자는걸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자는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침대옆에 켄넬이나 방석을 두고 잠을 자게 하는 것도 같이 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밤에 같이 자는게 힘들다면 낮잠이라도 같이 자면 조금씩 가까워질 수 있을거에요.
마지막으로 한그루의 나무같은 든든하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차분하게 움직이는 상대를 선호합니다.
갑작스러운 움직임. 예측되지 않는 움직임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강아지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업되고 텐션이 올라가는 마음은 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것보다 차분하고 듬직하게 행동하는 강아지로 하여금 믿고 의지할수 있는 보호자로 느낄수 있게 할거에요. 초인종이라는 외부자극에도 급하게 뛰어나기기보다는 여유롭게 나가서 대처한다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겁먹지 않는 당당하고 강한 리더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을겁니다.
강아지가 나를 좋아하게 하려면 사람의 기준으로 본 애정공세가 아닌 강아지의 기준으로 본 든든한 리더 또는 믿을 수 있는 상대가 되는거에요.
사람에게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강아지에게는 강아지가 이해할수 있는 방식으로 애정표현을 한다면 아름다운 반려생활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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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사소한 행동들 때문에 강아지는 우리에게 실망을 느끼기도 하고 더 행복해하기도 하는데요.
강아지가 우리에게 실망을 느낀다 해서 우리를 사랑하지 않게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강아지를 사랑한다면 강아지에게 실망을 주기보다는 더 큰 행복과 기쁨을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돌봄 반려견 훈련사 정재원입니다. 예전엔 강아지의 평균 수명이 10년도 안 됐었지만 요즘은 평균 수명이 많이 길어져서
15에서 20년까지도 보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수명과 비교하면 턱없이 짧은 시간을 살다가 우리 곁을 떠납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동안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이번에는 강아지를 행복하게 만드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주인의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정서적 안정. 강아지가 아닌 사람. 가족들과 사이가 좋으신가요?
가족과 잦은 다툼이나 고성 냉랭한 분위기는 함께 사는 강아지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무리가 불안한 물이라는 인식을 주는 거죠.
그런 상황에서 강아지가 달려와서 핥아주고 애교를 부리는 건 절대 행복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불안하기 때문에 주인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그런 겁니다.
가족 간 화목하게 지내고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게 쉬우면서도 어려운 강아지를 더 행복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택배 아저씨나 주변 이웃들과도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강아지는 더 안정감을 느낄 거예요.
양방향 소통 주인이 어떤 신호를 보내고 강아지는 행동을 하죠.
간단하게는 앉아나 엎드려 같은 것이 있습니다.
간식 쪼가리 한 개 주면서 뭘 그렇게 힘들게 하냐 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는데요.
사람과 언어가 통하지 않는 강아지는 이렇게 주인과 소통과 교감을 하는 것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살면서 친구와 뭔가 통하는 기분이 들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 해본 적 있으시죠.
강아지는 그걸 더 크게 느낍니다 우린 친구도 많고 친구가 아니더라도 취미 활동을 할 수도 있지만 강아지는 주인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뿐인 주인과 서로 의미가 통하는 약속된 언어가 생기고 그걸 통해서 주인과 소통하는 것에서 강아지는 큰 행복을
느낍니다. 신체적 대화. 강아지도 스킨십을 좋아합니다.
낯선 사람과 하는 스킨십에는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사랑하는 주인과 스킨십은 행복을 주죠.
그나마 강아지가 좋아하는 스킨십과 사람이 좋아하는 스킨십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사람은 만지고 쓰다듬고 주무르는 식의 손으로 하는 스킨십을 좋아하는데요.
강아지도 후천적인 학습을 통해서 앉아주는 스킨십을
좋아하게 되고 심지어는 계속 만져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가 선호하는 스킨십은 그런 게 아닙니다.
강아지는 몸으로 하는 스킨십을 선호합니다.
주인의 온기를 느끼고, 주인의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몸을 붙이고 있는 스킨십을 할 때 강아지는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주인 발치에 누워 있거나 다리 사이에 누워 쉬고 싶어 하죠. 그곳이 주인의 온기와 채취를 느끼기 좋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강아지를 너무 많이 만지고 안아준다면 그것이 강아지 분리불안의 큰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행복하게 해주는 건 정말 좋지만 그것이 과잉 보호로 이어지는 건 좋지 않습니다.
과잉 보호로 이어지게 되면 분리 불안뿐만 아니라 공격성이나 다양한 문제 행동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럼. 강아지와 함께 힘껏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반려 생활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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