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사용팁 2024. 10. 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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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사용팁 2024. 10. 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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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필기 2024. 10.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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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QjElfDFztU




1. 아침형 인간

1-1. 공부, 아침형 인간
-  칸트, 차이코프스키, 베토벤, 앤디 워홀은 오전에 3시간만 투자해도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냄
-  저녁에 일을 안 하는 이유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어서라고 지적함
-  아침형 인간이 되려면, 삶을 바꾸는 것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들여다보고 인정하며 극복하고 성장하는 것임
-  MBTI나 아침형 인간에 밀어넣는 것처럼 너무 무책임한 것은 아님
-  스터디언 구독자들에게, 자신이 공부할 때 대단하다는 것을 알아야 함

1-2.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
-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해서 몸이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음
-  공부는 생존에 반하는 행위이며, 인류의 역사를 바꾼 것이 52만 년 전부터임
-  2천 년 정도 치인 동안, 우리는 열매 따먹고 수렵하고 물고기 잡는 등의 생존 방식을 가졌음
-  생존의 알고리즘은 공부는 멀리하게 됨
-  몸의 각성 상태를 이용해, 공부할 때도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착각을 버리고 구체적으로 워밍업하는 것이 중요함

1-3. 공부할 때의 마음가짐
-  공부할 때도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착각을 버려야 함
-  워밍업을 할 때, 자신을 칭찬하고, 일의 개수를 줄여야 함
- (중요) 지금 해야 할 일은 명확하게 생각하고, 세부적인 실행 프로세스를 계획해야 함
-  가장 쉬운 일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각성 정도를 끌어 올려야 함
-  에킨슨의 '지수 도슨의 법칙'에 따르면, 쉬운 일로 시작하면 점차적으로 각성 상태가 끌어 올라감

2. 에너지 관리

2-1. 천재들의 인풋 계획
-  천재들은 주로 오전에 인풋을 하고 오후에 아웃풋을 하는 루틴을 가짐
- (중요) 인풋을 하는 시간에 완벽한 이해를 하고, 오전에 마치고 오후에 정리하는 게 중요함
-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면 아웃풋 시간에 집중해서 휴식을 취해야 함
-  일 보다 중요한 건 전날의 순도 높은 에너지를 다 쓰는 것임
-  전날의 에너지를 다 쓰고 오후에 이완된 상태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해야 함

2-2. 수험생과 천재의 차이
-  수험생들은 주로 복습에 매달림
-  천재들은 주로 매일 복습하지만, 아웃풋을 통해 어제 공부가 머리에 잘 들어있는지 확인함
-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실행에 옮기고, 책을 쓰는 등 오래 걸릴 수 있지만, 결과물은 바로 나옴
-  단순한 아이디어라도 되는 거 거대해 보이지만, 단초가 되는 건 오전에 투자하는 시간임
-  수험생들은 어제 공부한 것을 복습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임

2-3. 저녁형 인간과 아침형 인간
-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의 휴식이나 놀음, 게으름 등으로 인해 몰입이 안 되는 경우를 말함
-  아침형 인간은 아침에 일어나는 게 만족감을 느끼고, 스스로를 인정하며 성장함
-  저녁형 인간일 수도, 아침형 인간일 수도 있지만,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게 중요함
-  기존 인간형에 밀어넣지 말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아야 함
-  오후에 순도 높은 일을 하고, 저녁에 휴식하는 등 저녁형 인간도 아침형 인간에 해당할 수 있음

화자 1
00:00
칸트라든지 아니면 차이코프스키라든지 베토벤 그다음에 앤디 워홀 이분들이 보면은 오전에 거의 다 일을 끝냅니다. 오전에 3시간만 투자해도 진짜 어마어마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저녁에 일이 안 되는 이유는 아침형 인간이 안 돼서 그래 뭐 이런 식으로 해버려요 사실은 저녁에 몰입이 안 돼서 그럴 수도 있고 내가 놀아서 그럴 수도 있고 술을 먹어 그럴 수도 있고 게을러서 그럴 수도 있거든요. 내 삶을 바꾸는 거는 정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들여다보고 그걸 인정하면서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건데 MBTI에 밀어넣는다든지 아침형 간에 밀어넣는 것처럼 너무 무책임한 것 같애요. 네 스터디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윤규 변호사입니다. 저는 굉장히 운이 좋지만 사법시험을 9개월로 합격했고요. 현재는 그 경험을 살려서 변호사 일도 하지만 공부법을 보급하고자 하는 어 일념하에 공부법 학회 회장도 하고 있습니다. 공부할려고 책상에 앉았을 때 잘 안 되는 이유는 일단은 책상에 앉은 것만 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화자 1
00:56
대부분 분들이 이제 공부라는 게 사실 어 이제 말만 좋은 거고, 공부해서 몸이 좋아졌다든지 이런 사람 없거든요. 공부라는 거는 생존에 되게 반하는 행위입니다. 뭐냐면 우리가 52만 년 전에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을 했어요. 근데 52만년의 기간 동안 우린 뭘 하고 살았냐면요 공부를 안 하고 대부분 살았습니다. 우리가 뭔가 이렇게 공부하고 산 거는 우리나라로 치면 과거 시험이 들어온 이후 정도부터일 테니까. 인류의 역사로 치면 한 뭐 2천 년이 좀 안 됐겠죠. 52만 년 동안 우리는 돌아다니면서 그냥 열매 따먹고 수렵하고 물고기 잡고 이런 식으로 살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의 DNA는 생존을 위해 작동을 하는데 이 알고리즘을 만들어요. 이 생존의 알고리즘이 공부는 멀리하게 돼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공부하려고 앉았다. 정말 대단하다는 걸 내가 일단 알아야 되고요. 이후엔 내가 몸의 각성 상태를 이용을 좀 잘 해줘야 돼요. 그리고 내가 동시에 2가지를 생각을 해 줘야 되는데요. 하나는 내가 지금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깨워 가지고 등산 가자 그러면은 너무너무 힘들겠죠.

화자 1
01:55
갑자기 내가 이렇게 앉아가지고, 책 보고 있는데, 야 전력질주 100미터 한번 해봐 이것도 되게 아마 힘들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내가 공부할 때도 뭔가 이렇게 앉으면 당장 될 거라는 착각을 일단 좀 버리구요. 구체적으로 워밍업을 하는 게 너무너무 중요하고요. 워밍업 할 때는 뭐가 또 있어야 되냐면 사람의 마음 성취 동기라는 건요 의욕이라는 거는 일의 난이도에 영향을 받아요. 근데 일의 난이도는 2가지에 또 영향을 받거든요. 하나는 일의 개수입니다. 두 번째는 진짜 이 일의 어려움이에요. 그러니까 일이 할 게 많다라고 느끼면은 일단은 사람이 하기가 싫어져요 두 번째는 뭔가 딱 봤는데 어 이해가 안 된다. 이때도 갑자기 뭐 게임하고 싶대든지 뭐 만화를 보고 싶대든지 친구한테 연락하고 싶고 직장인분들도 마찬가지잖아요. 아 내가 오늘 일하다가 이거 좀 어렵네 내가 이게 찾아도 답이 안 나오네 이러면 야근하자라는 생각을 그냥 미뤄버리는 경우가 되게 많죠 똑같습니다. 그래서 책상 앞에 앉았을 때 일단 나를 칭찬을 해주고 두 번째로는 일의 갯수를 줄여야 돼요. 명확하게 현재 해야 될 거를 딱 생각을 해야 됩니다.

화자 1
02:53
그래서 앞으로의 일하는 어떤 전체적인 프로세스가 나오잖아요. 진짜로 처음 하는 공부거나 처음 하는 일이 아닐 때는 1번쯤 해본 일을 대부분 하거든요. 그러면은 어떤 식으로 흘러가겠네라는 걸 내가 대략적으로 계획을 세워놔야 돼요. 그래서 오전 중에 이거를 한 10시나 11시 반까지 이 정도 해놓고, 잠시 회의를 하거나 밥을 먹고 난 후에 오후에 몇 가지를 하겠구나 따라서 지금 현재 책상에 앉아서는 단 하나만 하겠다라는 거를 내가 명확하게 좀 세부적인 실행 프로세스를 만들어줘야 되고요. 이걸 이제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이라 그러거든요. 그래서 요걸 하나 해주고 그다음에 세 번째로, 해야 될 일은 그중에 가장 쉬운 일을 해줘야 돼요. 가장 쉬운 일 가장 쉬운 일을 해야 머릿속에 있는 보상회로 리워드 서킷이라고 그러는데 이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아 뭔가를 했기 때문에 보상을 내가 받으면서 어 생각보다 할 만하네 오늘 하루 되게 좋게 시작했네 이런 거를 자꾸 나에게 뇌에다가 자꾸 이렇게 착각을 좀 시켜줘야 돼요.

화자 1
03:44
동시에 어떤 4가지 일이 있다고 할 때 이 중에 어려운 게 2가지 쉬운 게 2가지면요 대부분 사람들 생각하지 않고 어느 날은 쉬운 일 먼저 그냥 손 닥치는 대로 하는 거예요. 어느 날은 어려운 일 먼저 왜냐면, 내가 어젯밤에 별다른 계획이 없이 일이나 공부를 하다 끝냈기 때문에 오늘은 되게 랜덤한 상황인 거예요. 어려운 게 나올지 쉬운 게 나올지 몰라요. 근데 의식적으로 무조건 쉬운 일을 가장 앞쪽으로 배치해서 점차적으로 각성 정도도 끌어올리면 성취 동기도 동시에 끌어 올려야 돼요. 되게 재미있는 게 성취동기 이론은 에킨슨이라는 심리학자가 만든 거거든요. 요렇게 보면 뒤집어진 U 자 모양인데요. 여키스 도슨의 법칙이라 그래 가지고 이것도 각성 상태를 나타내는 그래프인데 최고점에 이를 때 둘 다 모양이 똑같아요. 뒤집어진 U자예요. 그러니까 쉬운 일로 시작하고 나에게 보상회로를 주기 시작하면 점차적 워밍업도 되고 내가 일을 잘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책상 앞에 앉으면은 욕심을 버리고 일의 개수를 줄이고 가장 쉬운 일부터 시작한다. 이게 몰입에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화자 1
04:44
칸트라든지 아니면 차이코프스키라든지 베토벤 그다음에 앤디 워홀 인류의 역사를 바꾼 분들이 있어요. 이분들이 보면은 오전에 거의 다 일을 끝냅니다. 오전에 일을 끝내니깐 인류 역사상 어떤 진짜 엄청난 업적을 만들어낸 게 아닌가 오전에 일 끝내고 오후에 뭐 했냐 하면요 대부분 점심 먹고 한 산책을 3시간 정도 해요. 칸트라든지 베토벤이라든지. 되게 유명하거든요. 특히 베토벤은 아침에 일어나면 원두를 60알을 세 가지고 그걸로 커피를 내려 마시고 그다음에 아침에 작곡을 끝내고 오후에는 산책을 주로 하는데 이게 어떤 루틴이냐면 오전에 아웃풋을 하고 오후에는 피드백을 하는 거예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피드백을 하고 나서 그 이후에 인풋을 해요. 이게 왜 그러냐면 사람이 천천히 쉬면요 뭔가 책상 앞에 앉아 가지고 뭔가 이렇게 골똘하게 키보드 딱 두드리고 이러면은 창의적인 일이 될 것 같지만 절대 되지 않습니다. 창의적인 일은 뇌에서 세타파가 나와야 돼요. 이 세타파는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뇌의 그 웨이브거든요. 뇌파거든요. 근데 얘는 몸을 이완시켰을 때만 됩니다.

화자 1
05:43
그래서 이런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뭔가 인류 역사를 바꾼다 그러면 창조적이겠죠. 회사에서 일을 할 때도 야 이번에 김 대리가 했던 기획이 너무너무 좋더라 이번에 썼던 보고서 너무 잘 썼더라 라든지 공부할 때 내가 뭔가 어려웠던 거를 이해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것 때문에 기존지라고 그래요. 기존지를 조합해서 새로운 지식이 튀어나오는 거거든요. 이런 순간은 다 몸이 이완돼 있을 때입니다. 그래서 오전에 내가 작곡 활동을 일단 끝내고 아웃풋을 해놓고, 오후에 이걸 고치는 거예요. 머릿속으로 어 내가 오전에 했던 게 뭐가 좀 마음에 안 들었어 새로운 악상이 언제 떠오를까 새로운 아이디어가 언제 떠오를까 숨페터라는 사람 있어요. 경영학자인데 우리가 이런 예술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이런 형식지를 조합해 가지고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낸 거 벤치마킹이라고 해서 기존에 말하는 것들 있잖아요. 이것들이 창의적인 때 되는 거고, 이런 서양에선 이걸 뒤에서 또 얘기를 하겠지만, 쓰리 비라 그래요. 그래서 이런 몸을 이완시키면서 산책하면서 오전을 피드백하고 오후에 어 새로운 어떤 수집 활동 뭐 작곡 활동도 있구요. 공부 같은 걸 어떻게 할까 인풋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거죠.

화자 1
06:43
그리고 오후에는 뭐 하냐면 사람들을 만납니다. 잡담하고 신문 보고 막 이런 거 하는데 그런 천재들이 살던 시절이 대부분 200년 300년 전이에요. 이때 무슨 구글을 하거나 아니면 지금처럼 유튜브를 보지 않았겠죠. 세상의 정보를 얻고 인풋하는 방식이라는 게 사람 만나거나 신문 읽는 거거든요. 그래서 쭉 읽고 그다음에 저녁 시간은 가족과 놀고 카드게임하고 빨리 또 자요 근데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이나 수험생 분들 어떤 식으로 하냐면 아침에 일어나서 보통 인풋을 해요. 아 대부분 인풋 안오죠 놀죠 좀 직장에 출근하면 저도 그랬어요. 저도 그렇고 지금 이제 삶을 많이 바꿨지만 저도 옛날에 10시쯤에 되면 이제 커피타임을 갔죠 그때부터 한 30분 정도 어제 있었던 일들 직원 분들하고 놀고 있다가 오후부터 보통 일을 시작을 해요. 무슨 일 해야 되지 이러면서 인터넷 찾아보고 리서치하고 이러다 보면은 산출물이 안 나와요. 아웃풋이 안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한 4시쯤 되면 이제 어 야 퇴근 시간 2시간밖에 안 남았는데 일을 어떻게 해야 되지 했는데 너무너무 피곤하죠.

화자 1
07:41
보고도 많이 했고 회의도 많이 했고 이러니까 대부분 야근하고 일반 사람들의 어떤 루틴은 오전에 인풋한다고 쳐도 인풋 한 다음에 아웃풋을 하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라 이런 천재들은 오전에 아웃풋에서 끝내요 끝내고 오후에 수정하는 시간을 이완해서 많이 갖는 거죠. 천재들은 이렇게 하는 거죠. 내가 전날의 순도 높은 에너지를 만들어 놓고 자면서 보충해 놓고 그 좋은 에너지를 오전에 다 쓰는 거예요. 쓰고 뭔가 일을 끝내야 될 때 아웃풋을 머리를 집중적으로 써야 되거든요. 기존 지식을 조합하는 거니까 그다음에 오후에는 이완 대상세 이 에너지가 필요 없어요. 별로 몸을 이완시켜야 각성을 떨어뜨려야 되거든요. 이래야만 세타파가 나오고 이제 뭔가 창의적인 걸 할 수 있으니까 이때는 그 또 상황에 맞는 일을 하는 거예요. 순도 높은 에너지를 오전에 쓰고 오후에는 이완된 상태로 창조적인 활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이런 식의 것들이 천재들의 루틴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일을 끝낸다는 건요 적금을 드는 거하고 사실 똑같다고 볼 수가 있어요. 우리가 세금 내고 적금 내고 이런 것들 나중에 보면 통장이 돈이 다 빠져나가 있잖아요.

화자 1
08:39
그것처럼 시간도 오전에 가장 값지고 내가 몰입을 딱 해야 되는 일들 사실 우리가 어떤 내 개인사라든지 인류의 역사라든지 마찬가지지만 이 한 획을 긋고 바꾸는 것들은 되게 많은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좋은 아이디어를 딱 떠올리면요 이거를 실행에 옮기고 책을 쓴다든지 그럴 때 오래 걸릴 수는 있겠지만, 결과물을 만드는 건 사실 내 머릿속에 있는 걸 옮기는 것에 불과한 거거든요. 근데 그 아이디어들은 되게 한순간에 떠올라요. 그런 천재적인 어떤 그 결과물들이 되게 거대해 보이지만 단초가 된 것들 있죠. 오전에 3시간만 투자해도 진짜 어마어마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수험생분들 같은 경우는 공부하면 대부분 어떤 데 고민을 많이 가지고 있냐면 매일매일 복습하고 이런 경우들이 되게 많지만 그게 무슨 뜻이냐 하면 어제 공부했던 게 내가 기억이 안 난다는 거죠. 그래서 오전에 해야 되는 일은 어제 했던 걸 복습을 해주는 게 너무너무 중요해요.

화자 1
09:30
어제 했던 걸 아웃풋을 해보면서 과연 내가 어제 공부하는 게 완벽하게 머릿속에 정착해 있는지 이런 것들을 봐줘야 되는데 대부분 뭐 하냐면 인강을 딱 듣기 시작하고 이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세상을 바꾸고 어떤 몰입을 잘하는 사람들은 오전에 순도 높은 그 에너지를 딱 써서 정말로 해야 될 일에 집중하는 게 차이가 있더라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녁형 인간이라서 아 오후에 집중이 잘 돼 이런 분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한테도 조금 적용이 되는 부분이지 어 완전 상술입니다. 내가 기존에 만들어 놓은 데 나를 끼워 맞추는 어떤 사람의 본능이 있어요. 근데 여기서 좀 벗어나야 돼요. 자크 데리다라는 철학자이자 디 컨스트럭션이라고 해서 탈구축이란 얘기를 했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LA 프롬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사람들이 사회심리학자인데 왜 자꾸 이렇게 태만해지고, 게을러지고 어떤 체제라든지 권위에 복종하는가? 이거는 내가 자유에서는 격렬한 고통과 어떤 책임감을 동반하거든요.

화자 1
10:22
자유라는 거는 여기서 내가 뭐 해야 되지 여기 이걸 내가 잘못하면 어떻게 되지라는데 고통스럽기 때문에 그냥 기존 꺼에 밀어넣어 버려요 사실은 나 저녁형 인간일 수도 있고 새벽형 인간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아침형 인간이구나 또는 나는 저녁형 인간이구나 하면 삶이 편해져요 얘는 아침형 인간이라 그러면 그 자체로 만족감을 느껴 가지고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침에 일어났다는 자체로 기분이 좋거든요. 저녁형 인간은요, 저녁에 일이 안 되는 이유는 아침형 인간이 안 돼서 그래 뭐 이런 식으로 해버려요 사실은 저녁에 몰입이 안 돼서 그럴 수도 있고 내가 놀아서 그럴 수도 있고 게을러서 그럴 수도 있거든요. 사실 내 삶을 바꾸는 거는 정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들여다보고 그거를 인정하면서 다른 사람과 나의 차이점을 갭을 내가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건데 그냥 기존의 인간형이 MBTI에 밀어넣는다든지 아니 혈액형에 밀어넣는데 이제 아침형 인간에 밀어넣는 것처럼 너무 무책임한 거 같애요. 그게 아니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됩니다.

화자 1
11:15
근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너무 좋은 질문을 주셨는데 오전에 일을 끝내야 된다는 거는 우리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을 대상으로 말씀드린 거예요. 일반적인 분들은 오전에 출근하시니까 그때 순도 높은 일을 하시라고 말씀드린 거고, 재택근무를 하시거나 수험생분들 같은 경우는 오후에 일어나시거나 저녁에 일어나시면 그때부터 순도 높은 일을 하시면 돼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재충전이 끝났을 때 정말 순도 높은 에너지죠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어야 된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아침형 인간과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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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p7eL3Mjp4Y


1. 뇌 과학을 통한 빠른 학습법

1-1. 두뇌의 학습 능력과 배움의 중요성
-  뇌의 지능과 배움의 능력은 선천적인 것이라는 기존의 생각을 뒤집음
- (중요) 배움은 단순히 정보를 읽고 듣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잊지 않도록 두뇌 회로에 저장하는 것
-  이는 학습 시간을 줄이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
-  700명의 의과대학 학생들의 연구를 통해 이러한 개념을 뒷받침함

1-2. 효과적인 학습 스케줄과 방법
-  최적의 공부 시간은 하루 최소 3~4시간으로, 이 시간 동안에는 다른 활동을 피함
-  학습 시간이 잘 지켜질 경우, 집중력과 주의력이 유지되고, 학습 효율이 높아짐
-  학습은 철저히 혼자서, 주변 환경을 최소화하며 진행해야 함
- (중요) 공부 시간을 미리 정하고, 방해 요소를 제거하면 공부 효율이 크게 높아짐

1-3. 학습 효과 극대화를 위한 셀프 테스트
-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학습 후 셀프 테스트가 필요함
- (중요) 이는 적절한 테스트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임
-  셀프 테스트의 결과는 공부 횟수가 아닌 해당 정보에 얼마나 자주 노출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짐
-  빠르게 학습하고 싶다면, 알려주는 것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하거나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임

2. 효과적인 학습 전략

2-1. 효율적인 학습 시기
- (중요) 학습 직후에 셀프 테스트를 시행하고 최종 시험 직전에 한 번 더 셀프 테스트를 함
-  학습 직후 바로 셀프 테스트를 하는 것이 중요함
-  단, 학습 직후 바로 셀프 테스트로 인한 기억과 학습에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
-  새로운 정보를 복습할 때 두뇌의 해마가 평소보다 20~30배 더 빠르게 반응함
-  셀프 테스트는 짧은 단어를 떠올리는 빈칸 채우기나 개방형 질문을 통해 내용을 이해한 후 제시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임

2-2. 효율적인 학습 방법
-  앤드류 버만은 최적의 학습을 위한 4가지 인사이트를 제시함
-  첫째, 뇌는 한정적인 에너지와 아데노신이 있으므로 하루 3~4시간에 2번으로 나눠 미리 공부할 스케줄을 짜는 것
-  둘째, 배운 것을 친구,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가르치거나 설명하면서 능동적인 학습을 함
-  셀프 테스트를 포함해 배우는 내용을 되새기며, 마지막으로 크고 야심찬 목표를 설정함
-  장기적인 꿈을 설정함으로써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함

2-3. 야심찬 목표의 중요성
-  엘리트 의대생들의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의대 최고 학생들의 학습 이유를 설명함
-  그들은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장기적인 꿈을 가졌음
-  힘들 때도 목표를 상기시켜 꾸준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함
-  자신이 하는 공부와 배움의 과정들이 모두를 위한 목표를 위한 1발자국이라고 강조함
-  목표를 통해 힘든 순간을 이겨내는 끈기를 가지도록 조언함

화자 1
00:00
이제는 가장 과학적으로 이렇게 배우세요. 여러분의 두뇌는 천재의 두뇌로 단 3일만에 변화를 느낄 겁니다. 하나를 배워도 열을 안다 이런 격언처럼 누군가는 같은 걸 배워도 훨씬 더 빠르고 오래 기억하곤 합니다. 그리고 길어지는 평균 수명에 배움은 학생뿐 아닌 모든 연령대에 가장 중요한 삶의 부분이 되어가고 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능 그리고 배움의 능력을 타고난 선천적인 능력이라 생각하는 반면, 아주 간단한 몇 가지 방법은 두뇌를 역이용해서 배움과 암기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세계 최고의 뇌 과학자 앤드리 후보만은 말합니다. 제가 이 부분을 대학교 시절에 알지 못했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제부터 간단하지만 과학적인 이 방법을 통해 가장 최소의 노력으로 빠르게 배우세요.

화자 1
00:58
변화는 단 3일 만에 느껴집니다. 이번 영상에선 두뇌 과학적으로 공부와 학습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앤드리 후보만의 인사이트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앤드류버만은 배움의 정의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단지 읽고 듣는 것이 배움은 아닙니다. 배움을 두뇌 과학적인 관점에서 정의하자면 습득한 정보를 잊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을 뜻하죠. 즉 배운 데이터를 두뇌 회로 속에 저장하는 겁니다. 그러니 단순하게 반복해서 읽는다고 해서 배움이 이어지는 건 아니에요. 더 적은 시간으로도 빠르게 배울 수 있거든요. 이렇게 말한 앤드리 후어만 그리고 700명의 의과대학 학생들을 실험한 1가지 연구 결과를 인용했습니다. 그는 말해요.

화자 1
01:50
첫 번째로, 700명의 의대생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학생들의 평균 공부시간은 최대 하루 3~4시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배움에 특화된 소수의 학생들에겐 몇 가지 사소한 공통점이 확인됐죠 가장 먼저 그 학생들은 공부할 스케줄을 미리 정하고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하루가 아니라 매일 같은 시간을 정해두고 주변의 모든 방해 요소를 제거한 상태에서 해당 시간에만 공부하는 공통점이 있었죠. 이렇게 후보만이 말한 엘리트들의 루틴은 하루 최소 2번의 시간을 미리 나눠두고 공부시간이 되면 핸드폰을 끄거나 최소한 와이파이를 꺼놓은 상태에서 주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는 해당 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될 거라고 미리 알린 후 혼자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화자 1
02:45
물론 함께 공부를 하며 능률이 올라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최고의 결과를 불러온 학생들은 혼자서 공부하는 비중이 훨씬 컸죠 그리고 그 스케줄을 최소 1주일에 5회 반복했습니다. 앤드류버만은 이런 스케줄의 중요성을 뇌과학적인 부분에서도 증명했죠. 집중력과 주의력은 유한하지만 재생산이 가능한 자원입니다. 그렇기에 똑똑하게 사용해야 하죠. 왜냐하면,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아데노신이 분비되고 잠과 피곤함이 쏟아져 집중을 할 수 없어지니까요? 반대로 아데노신이 적절하게 분비되어 나올 땐 우리의 집중도는 올라가고 긴장 상태가 유지됩니다. 아데노신은 한정적인 집중력의 연료이기에 공부 혹은 학습할 스케줄은 미리 빼놓아야 합니다.

화자 1
03:38
왜냐하면, 우리는 하루를 보내며 공부할 그 시간을 위해서 아데노신을 알맞게 축적할 것이니까요? 그러니 항상 미리 공부할 시간을 정해 놓으세요. 스케줄로 만들어서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나는 아침에 하나는 저녁에 혹은 아침에 2개라도 괜찮으니까 시간을 나눠서 정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어도 3일만 해보세요. 달라짐을 바로 느끼실 겁니다. 두 번째 방법은 실제로 앤드류 우버만도 자신의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번 보고 1번 해보고 1번 가르치기 앤드류는 이렇게 말했죠. 이 3가지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최적 최고 효율을 가진 배움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숙달을 만드는 최적의 루틴이죠. 그리고 최고의 학생들은 배운 것을 친구에게 가르치거나 혹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자 1
04:37
물론 치열하게 경쟁을 하며 공부를 하는 환경에서 내가 어렵게 배운 정보들을 쉽게 요약해서 친구들이나 동료들에게 알려주면 안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들은 내가 얻은 정보를 노력 없이 쉽게 이용하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확실한 건 혼자서 자신을 격리시켜 공부한 학생 학생들이 배운 것을 누군가의 가르치는 과정에서 얻는 학습적 성장은 남들이 요약을 얻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불러온다는 겁니다. 그러니 절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 알려주는 행위로 인해서 내가 얻는 이득이 더 크니까요? 이런 그의 말처럼 때론 내가 어렵게 배운 걸 알려주더라도 남들은 내가 얻은 방식 그대로 정보를 얻지 않기에 소위 말해 알려줘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자 1
05:35
그러니 내가 배운 걸 누군가에 알려주거나 적어도 주변 사람에게 설명해 주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앞서 말한 것처럼 남들에게 가르치는 연습은 내가 배운 것을 마스터하는 최고의 방법이니까요? 학습을 위한 앤드류버만의 세 번째 방법 시간을 최소화하는 셀프테스트 그는 1가지 연구 결과를 언급했습니다. 테스트는 배우고 학습한 내용을 평가하는 것뿐 아니라 유지하고 또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먼저 학생들을 3가지 그룹으로 나눠 모두에게 자서전을 읽게 했어요. 첫 번째 그룹은 자서전을 4번이나 계속 읽게 만들었고 두 번째 그룹은 1번만 읽고 셀프 테스트를 시켰죠 그냥 눈을 감고 기억을 더듬으면서 자서전의 내용을 물어보고 1번 더 상기하게 했어요. 그리고 그 답을 책에서 찾아보도록 조언했습니다.

화자 1
06:35
즉 첫 번째 그룹은 여러 번 읽게 만들며 수동적 학습을 두 번째 그룹은 1번만 읽고 자신에게 물으며 능동적 학습을 시켰죠 그럼 이 2그룹의 최종 테스트 결과는 어땠을까요? 놀랍게도 2그룹에 있는 학생들이 정보를 기억하는 정확성은 1번만 읽고 셀프 테스트를 한 쪽이 말도 안 될 정도로 높았습니다. 자꾸만 반복해서 읽기만 하는 것은 1번만 읽고 셀프 테스트를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지 못 해요. 그러니 당신이 빠르게 배우고 싶다면 배운 정보를 다시 떠올리려는 나만의 노력을 무조건 해야만 합니다. 이외에도 셀프테스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연구가 있었어요.

화자 1
07:24
실험자를 3가지 부류로 나눠서 6개월에서 1년의 기간이 지난 후 최종 테스트를 했는데 첫 그룹은 공부를 4번 완도쿠 최종 테스트를 받고 두 번째 그룹은 해당 과제를 3번 완독 후 1번의 셀프 테스트 후 최종 시험을 마지막 그룹은 해당 과제를 단 1번만 완독 후 3번의 셀프테스트를 하고 최종 시험을 봤죠 그리고 가장 좋은 결과를 가진 그룹은 단 1번의 공부만을 하고 3번의 셀프 테스트를 한 마지막 그룹이었습니다. 앤드류버만은 이렇게 덧붙였죠 공부의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해당 정보에 대해 얼마나 노출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셀프테스트를 할 때 정답을 맞췄는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도 아니에요. 문제를 풀고 마지막에 정답을 확인할 수만 있다면 틀렸는지에 대한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화자 1
08:23
테스트를 하고 답을 확인한다는 것에 배움의 큰 과정이 있는 거죠. 이런 그의 조언처럼 만약 공부를 1번만 하고 셀프 테스트를 해서 40% 50%만 맞추더라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그런 도전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는 것보다 더욱더 큰 학습 효과를 불러오죠 앤드류 후보만은 이 부분을 과거 자신이 알지 못한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고 언급했어요. 가장 공부를 적게 하더라도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그런 방법이기 때문이죠. 그는 이 학습 법을 이렇게 말합니다. 배운 것에 대해서 고심하고 생각하며 에너지를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셀프 테스트를 해야 할까요? 혹은 완벽한 테스트 방법은 과연 뭘까요?

화자 1
09:19
앤드류 후브만은 셀프 테스트에 관해 가장 완벽한 1가지 연구 결과를 언급했습니다. 이 실험에서도 실험자들을 3부류로 나눠서 모두 2번씩 셀프테스트를 하게 했는데요. 첫 번째 그룹은 공부가 끝나고 바로 셀프테스트를 1번 그리고 최종 시험 직전에 1번 더 진행했고 두 번째 그룹은 공부를 하고서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후 1번의 셀프 테스트를 그리고 일정기간이 다시 지난 후 최종 시험 직전에 1번의 셀프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그룹은 공부 후 시간이 지나고 최종 시험을 보기 전에 2번의 셀프 테스트를 했죠. 그리고 결과는 놀랍게도 1번 그룹이었습니다. 공부 직후 바로 셀프테스트를 보고 최종 시험 직전에 한 번 더 셀프테스트를 한 그룹이었죠. 그리고 놀랍게도 이 학습의 효과는 1년 이상도 지속이 가능하다고 해요.

화자 1
10:19
그리고 무언가를 배웠을 때 셀프테스트의 방법은 사지선다 형식의 1가지 답변을 고르기보다는 짧은 단어를 떠올리는 빈칸 채우기 혹은 개방형 질문을 통해서 내용을 이해한 후 답을 제시하는 그런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언급했죠. 그리고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공부 후 바로 셀프 테스트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바로 핸드폰을 본다면 그 행동은 기억과 학습에 역효과를 주게 돼요. 즉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웠을 때 5초에서 10초 정도라도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세요. 자신을 테스트해 보는 겁니다. 그렇게 새로운 정보를 복습할 때 두뇌의 해마는 평소보다 20배 30배 정도 더 빨라지거든요. 마치 잠자며 정보를 저장하는 기간인 램슬립 상태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말이죠.

화자 1
11:17
그러니 꼭 1분 아니 5분만이라도 셀프 테스트를 잊지 마세요. 이처럼 시험을 단순한 평가가 아닌 가장 효율적인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앤드류 마지막으로, 그가 찾은 후천적 천재들의 공통점은 크고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 물론 하려는 공부가 재밌거나 흥미로운 과제라면 이 부분은 크게 상관이 없을 테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지루함이 느껴지는 그런 공부라면 야심찬 목표를 가지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앤드류는 의대 최고의 학생들에게서 나온 학습의 이유를 이렇게 전달했어요. 엘리트 의대생들에게 공부하는 이유를 물었을 때 그들은 자세하게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했고 그 목표는 짧은 기간이 아닌 장기적 꿈이었습니다.

화자 1
12:12
나중에 자신이 가지게 될 능력을 통해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남길 수 있는 영향력 그렇게 모두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능력들이 생긴다는 크고 야심에 찬 목표를 가지고 있었죠. 그들은 힘이 들 때마다 그 목표를 상기하며 꾸준하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겁니다. 나도 모르게 내가 하는 공부와 배움의 과정들이 모두를 위해 세운 내 목표를 위한 1발자국의 노력이라는 것을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는 걸 상기 시킨 거죠.

화자 1
12:46
이번 영상 속 앤드류버만이 말한 최적의 학습을 만드는 4가지 인사이트 두뇌는 한정적인 에너지와 아데노신이 존재하기에 주에 최소 5번 이상 하루 3~4시간을 2번으로 나눠 미리 공부할 스케줄을 만들기 공부로 끝내지 말고 배운 것을 친구 가족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가르치거나 설명해주면서 능동적인 학습을 하는 것 공부 직후를 포함해 셀프 테스트를 이용하며 많은 시간 내가 습득한 정보를 되새기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고 야심찬 목표를 통해 힘든 순간을 이겨내는 끈기를 가지기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앤드류는 마지막으로, 이런 조언을 남겼죠. 무언가를 배우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딴짓을 하게 된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그것마저도 배움의 1가지 과정이라는 걸 말이죠.

화자 1
13:46
우리의 두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혹은 말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과 몸의 긴장 상태가 점진적으로 올라갑니다. 심지어 ADHD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집중하는 주제가 흥미롭거나 재밌다면 오랜 시간 집중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죠. 그러니 항상 내가 하는 학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되뇌이며 자신의 의지를 통해 해당 공부나 배움에 흥미 혹은 중요함이 생기도록 강요하세요. 그리고 집중력이 사라질 때 가장 중요한 건 다시 그 과제로 돌아가는 겁니다. 집중을 유지하는 게 힘든 건 당연한 거니까요? 즉 내가 자꾸 집중을 다시 하려고 노력하고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나쁜 게 아니에요. 그건 오히려 집중이 되고 있다는 무언가를 학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화자 1
14:44
단지 두뇌의 신경회로가 바뀔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미예요. 그러니 집중도가 떨어지면 다시 불러오는 연습만 하세요. 우리의 몸과 두뇌는 그 리듬에 맞춰서 꾸준하게 집중을 유지하도록 다시 설정될 겁니다. 그리고 바로 이게 집중력 스킬입니다. 이번 영상 속 앤드류버만의 방법들이 새로운 배움을 시작할 많은 분들께 그 도전을 조금이나마 효율적으로 만들었길 바라며 영상을 마칩니다. 터닝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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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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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사용팁 2024. 10. 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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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yRMytk0GtQ?si=tNAmQ8G0LGhWoi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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