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4. 3. 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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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wmXXsygF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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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지문을 잘 읽는 방법과 틀의 중요성
시험 지문을 잘 읽으려면 개념과 틀을 이해해야 함
틀은 단어를 통해 구성되며, 틀이 잘 형성되면 독해력 향상
특정 개념을 포함한 틀을 잘 읽어 전체적인 이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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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지문 이해에 대한 한계
시험 지문 이해는 내 머릿속에 틀을 집어넣는 것
화학 공부와 학교 시험 지문 이해는 차이가 있음
독해력과 사회, 과학 지문 이해는 다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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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지문 이해와 틀의 중요성
영어 실력은 개념 틀이 부족한 결과일 수 있음
다양한 개념 틀을 익혀서 낯선 글을 읽을 수 있어야 함
기출 지문을 읽고 개념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틀로 이해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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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지문을 잘 읽고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묻는 학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최근에 이 호모 히스토리쿠스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걸 통해서 설명해 주면 정말 깔끔하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 개념이냐면 바로 격물입니다. 제가 책에서 해당되는 부분을 한번 읽어볼게요 학문은 곧 인식입니다. 인식은 대학에서 격물이라고 했듯이 사물을 내 머릿속의 틀에 넣는 일입니다. 이걸 이제 격이라고 표현한 거예요. 제가 배웁니다. 짧아서 잘 몰랐는데 물이란 단어를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하구나 하고 참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이 글을 읽는다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글에 제시된 개념들을요 내 머릿속의 틀에 집어넣는 거예요. 그렇게 하려면 일단 내 머릿속에 틀이 있어야 돼요. 어떤 틀이냐 이 몇 가지 틀을 예시로 들어볼게요 첫 번째 일 플러스 일은 일이라는 틀이 있어요. 이런 틀이 머릿속에 있으면 산소와 수소가 결합해서 물이 된다는 문장을 쉽게 읽을 수가 a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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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플러스 일은 일이다라는 틀의 산소 수소 물이 들어간 것일 뿐이에요. 경제 지문에서도 이런 게 있죠.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하여 다음 카카오가 되었다. 이것도 일 플러스 일 은 일 인 사례예요. 틀은 그대로인데 단어만 바뀌는 거예요. 그러니까 시험을 위해서 필요한 독해력이라는 거는 머릿속에 계속 틀을 만들어 나가고 이 틀에 해당하는 다양한 지문들을 읽어 나가는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함으로써 이 틀이 좀 더 견고해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는 거죠. 개념 간 틀 중에 가장 흔한 거는 이항 대립 혹은 뭐 이항 관계라고 부르는 것들이에요. 어떤 대상을 기준을 중심으로 오 엑스로 나눠서 세분화해 나가는 거죠. 예를 들어 하루라는 개념은 해가 있고 없음을 기준으로 낮과 밤으로 나뉘어요. 이 살이 너무 쉽죠 그런데 이 틀이 좀 제대로 안 박혀있는 사람들은 이제 이 틀에 어려운 단어가 들어갔을 때 굉장히 혼란스러워하고 지문이 어렵다라고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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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험 지문에는 이 역 와이자 이 틀에 들어맞는 지문들이 진짜 수백 개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런 수백 개의 지문들을 읽으면서 이 역 와이 자의 틀을 계속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면 독해력에 올라가요 왜 견고한 틀이 그런 지문을 만났을 때 격물 지문은 내 머릿속의 틀에 맞춰서 쫙 정리할 수 있게 해 주거든요. 또 어떤 틀이 있을까요? 간단한 틀로 한번 이런 걸 살펴보죠. 포함 관계죠 이거 어떻게 읽을 수 있냐면요 A이면 B이다. 그런데 B 라고 해서 반드시 A 인 것은 아니다. 이렇게 읽을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문장이 나오면 머릿속에서 이런 그림이 떠올라야 돼요. 시험 지문에는 이 에이와 비 자리에 뭐 다양한 게 들어가고 뭐 또 이렇게도 표현이 될 수 있어요. 에이면 B 인 것을 보장하지만 함축하지만 B 라고 해서 A 인 것은 보장하지 않는다. 함축하지 않는다. 다 이런 표현도 이 틀에 그냥 집어넣 넣으면 되는 거예요. 이렇게 글을 내 머릿속의 틀에 집어넣으면 그게 이해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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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수험생으로서 시험 지문을 읽고 이해한다는 게 뭐냐면 내 머릿속에 틀을 넣는 거예요. 그게 끝이에요. 물론 이거는 항의 생문을 탐구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해랑은 조금 거리가 멀어요. 예를 들어 제가 처음에 산소와 수소가 결합해서 물이 된다고 그랬잖아요. 이걸 화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물의 분자 구조가 어떻게 생겼고 수소의 분 전자 구조가 어떻게 생겨서 얘네들이 결합한다. 그럴 때 모습은 이렇게 딱 붙어서 요렇게 웃는 게 아니라 요렇게 딱 붙어요. 이 수소 결합을 할 때 뭐 자기들끼리의 모종의 이유가 있어 갖고 요렇게 결합해요. 이렇게 안 하고 그런 것들을 깊게 탐구하는 게 학문 탐구인데 우리가 시험장에서 그럴 순 없잖아요. 우리가 시험장에서 이해한다는 건 결국 그건 뭐냐면 개념들 간의 관계가 결합이구나라고 아주 그냥 추상적 차원에서 관계의 틀을 받아들이고 끝나는 거지 심각하게 파보고 이럴 게 없다고요. 좀 이해가 가요 여러분들 머릿속에 개념 틀이 얼마나 잘 잘 들어가 있나 제가 한번 실험을 해 볼게요 그림을 봤을 때 여러분들 어떻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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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A 와 B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어 교집합이 있어 이렇게 읽으면 초등학생 중학생 정도의 독해력을 갖고 있는 거고요. 조금 고급스러운 독해력을 갖고 있다면 비의 대부분은 에이에 속한다. 그런데 에이 중에 비에 속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그리고 에이가 아니라고 해서 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요렇게 읽을 수가 있어요. 방금 이 에이와 B 자리에는 흡연과 폐암을 넣을 수도 있고요. 어떤 전염병과 그 병을 검사했을 때 양성으로 나온 것 요렇게 대입을 해서도 읽을 수가 있어요. 이 후장은 어떻게 읽냐면요 어떤 병에 걸린 사람들은 그들은 검사했을 때 양성 감염이 되었다고 나온다 그런데 감염이 나왔다고 해서 다 병에 걸렸다고 할 수는 없다. 또 양성 판정이 안 나왔다고 해서 병에 안 걸렸다고 단언할 수도 없다. 이렇게 읽을 수가 있어요. 사회 지문 과학 지문에 많이 나오는 개념 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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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영어 지문에도 이런 게 나와갖고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거든요. 문제를 보면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틀리는 게 아니라 이 개념 틀이 없으니까 지문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거예요. 지문이 내 머릿속의 틀에 재배치가 안 되고 그러다 보니까 이것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거예요.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아는 학생은 뭐예요? 지문의 내용이 머릿속의 구조 개념 틀에 탁 들어박히는 거죠. 여러분들이 수험 기간 동안 훈련해야 될 건 뭐냐면 다양한 개념 틀을 익히는 거예요. 이 개념 틀은 어디서 익혀요 지금까지 나왔던 기출 지문을 통해서 뭐 예를 들어 어떤 개념은 상 중하처럼 세 갈래로 나뉘는 것도 있을 거고요. 또 어떤 개념들은 둘로 나눈 거에서 또 둘로 나뉘는 이런 개념들도 있을 거고요. 다양한 게 있어요. 이런 것들을 머릿속에 꽉꽝 넣어놓으면 나중에 시험장에서 낯선 글을 만나도 단어는 낯설지언정 단어들을 이루고 있는 개념 간의 관계 틀은 익숙할 거예요. 만약 여기까지 제가 설명한 걸 잘 이해했다면, 문단 구조도 그리는 게 별 의미가 없구나 이런 것도 이해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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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글이 나와봤자 몇 문단 안 나오고 가질 수 있는 구조가 몇 개 없어요. 근데 그런 게 문제 풀 때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진짜 중요한 건 뭐냐 한 문단 내에서 개념들이 어떠한 관계를 갖고 있느냐 관계 맺음의 틀이 내 머릿속에 있느냐 그게 중요한 거예요. 그러니까 괜히 힘들게 문단 요약하고 규정 그리느라 시간 쓰지 말고 물론 그런 건 나중에 글쓰기를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긴 한데 그건 논술 공부법이지 수능 시험을 위한 공부법은 아니에요. 뭔 말인지 알겠어요. 결론 수능 지문을 이해하는 게 뭐다 격 무리 지문을 내 머릿속의 틀에 우겨 넣는 거다 틀은 어떻게 갖춘다 기출 지문을 많이 읽으면서 개념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내 머릿속에 틀이 들어오고 계속 다양한 지문을 만나면서 틀을 견고하게 그렇게 해야 우리가 낯선 지문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정보를 내 머릿속의 틀에 맞춰서 재배치하는 것이 이해한다고 합니다. 알겠죠. 이러한 관점에서 기출 지문을 보고 연습을 하세요. 그래야 실력 향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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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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