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2. 10. 28. 15:0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컴퓨터원격서비스 블로그의 아이윤맨입니다. 오늘은 초등학생들이 국어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그 전에 요즘은 가을인데 날은 겨울같이 추워졌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감기,코로나 걸리지 않게 몸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몇달전에 코로나를 걸린적이 있어서 자가격리를 하고 다 나았습니다. 앞으로는 코로나 말고 더 강한 전염병이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겠죠? 자, 그러면 초등학교국어공부 영상을 봅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12z_QZyEZ8



상위권을 구분짓는 과목은 '수학'이고 최상위권을 구분짓는 것은 '국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과목의 기본 바탕이자 출발점인 초등국어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초등국어공부에 대한 안내와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교사 안쌤입니다.
지난 수학,사회 학습 안내 영상에 이어 오늘은 국어 공부법에 대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국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약간 막연하셨을 겁니다.
그럼 실제 학교 현장(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함께 살펴보면서 전반적인 국어학습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국어는 크게 몇 개 영역으로 나뉘는지 혹시 아시나요?
국어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문법,문학.
이렇게 5가지 영역으로 분류됩니다.
다른 과목은 각 영역별로 학년에 따라 무슨 내용을 배우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말씀드렸습니다.
국어는 조금 다르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각 영역에 나오는 내용과 작품들 자체가 중요하기보다 이런 내용들을 통해서 '영역의 본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살짝 어려워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수학은 '도형'이라는 상위영역보다는 삼각형,사각형 등의 개별적인 개념을 적립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면 국어는 인사말하기,대화하기,발표하기 등의 세부적인 이를 다 포함하는 상위 영역인 '듣기 말하기 영역'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즉, 국어공부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문법,문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신경써야할까?가 핵심이 되겠습니다.
가장 먼저 '듣기,말하기'영역입니다.
모든 언어의 시작은 듣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모국어이다보니 태어나면서 평생을 듣고 말을 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가정에서, 그리고 주위에서 듣기, 말하기의 습관이 그대로 학교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영역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듣기말하기가 성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줄어들 수 있으나, 성격과 생활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역'입니다.
이렇게 학년별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학교에서 배우지 않아도 이미 학생들이 다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인사하기,대화하기,예의지키며 말하기,발표하기 등 학생들은 다 알지만 습관화 되어있지않아 실천하기 힘든 영역들이 되겠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발표에 대한 문의가 많아 따로 준비중입니다.
학생들이 이론적으로는 발표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목소리 크기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실에서 선생님과 이에 대한 수업을 배웠다고 한순간에 바뀌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릴 적부터 또는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하고 가족이나 누군가 자신의 의견을 집중해서 들어주고 있다는 인식과 자신감이 자리잡혀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얘기할 때는 끝까지 경청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대화습관만이 듣기말하기 영역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가정에서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어서 '읽기'와 '문학' 영역을 함께 안내드리겠습니다.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길이가 짧든 길든 상관없이 다양한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있고,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하나로 의견을 모을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죠?
네. 바로 '독서'입니다.
그러나 저는 단순 독서만으로는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와 '문학 영역 향상을 위한 독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안내드렸던 독서 영상은 학생들한테 세세한 질문을 하지 않고 독서 그 자체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문학영역의 독서입니다.
학생들이 독서를 공부하고 생각하지 않도록 스트레스 받지않게 문학작품 자체에 빠질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독서에서는 위(흥미 위주 독서)에서 2가지가 더 필요합니다.
먼저 첫 번째, 정확히 이해했는지 파악해야하고 두 번째, 어휘력 공부까지 해야합니다.
학생들 생각보다 교과서에 나와있는 지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는 것을 정말 어려워합니다.
정답이 정확하게 글에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찾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생 본인 또는 우리 자녀가 어떤지 궁금하시죠?
지금 시기는 판단하기가 정말 쉽습니다.
교과서를 한번 펼쳐보세요.
지문 뒤에 바로 등장하는 이 질문에 빈칸이 많을수록 읽기 영역을 어려워하는 것입니다.
글의 내용을 잘 파악하고 문제까지 해결하는 학생이라면 지금까지의 독서 방법을 그대로 유지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지금처럼의 독서습관에서 살짝 변화를 주셔야 됩니다.
단순하게 책만 읽는다가 아니라 '제대로 책을 읽고 이해한다'로 나아가셔야 됩니다.
이 두 번째 말씀드렸던 어휘력은 국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정말 큽니다.
제가 한자 영상에서 말쓰드린 것처럼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1단계. 맥락을 통해서 먼저 단어의 뜻을 유추해본다.
2단계. 국어사전을 통해 정확한 뜻까지 파악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진행해 주신다면 자신의 어휘력 증진과 함께
읽기 능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쓰기'와 '문법'영역 향상을 위한 방안을 안내드리겠습니다.
본인이 또는 우리 자녀가 글쓰기, 문법 실력이 어떤지 궁금하시다면
일기장이나 독서록을 펼쳐서 최근 2~3편만 읽어보시면 금방 파악됩니다.
형식이 다양할수록, 주제가 다양할수록 글쓰기의 자신이 있는 학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전부 비슷한 형태이거나 정말 사실 위주로만 적혀있다면 아직 글쓰기를 어려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맞춤법'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입니다.
사실 꾸준히 글을 쓰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임과 동시에 그만큼 학생들이 귀찮아하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활동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학생들이 글쓰기를 싫어하게 되는 이유를 없애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 배워본 적이 없어서 어려워한다.
2. 글을 쓰면 칭찬보다는 평가나 잔소리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억지로 써야하는 경우나 형식을 지켜서 써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등등이 대표적으로 학생들이 글쓰기가 싫어지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그럼 선생님! 어떻게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우선 매일 글쓰기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매일 다양한 주제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은 억지로 대충대충 쓸 수밖에 없습니다.
주 1회 또는 주 2회(이상) 이렇게 일정시간을 글쓰기하는 시간으로 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글쓰기라고 거창하게 논술 이런 것이 아니라 단순 학교숙제인 독서록과 일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거나 부담감을 줄여줘야 됩니다.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모르겠는 학생들은 정말 마음껏 쓰고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생각해서 쓰면 되고 인터넷에 '주제 일기'라고 쓰면 정말 많은 주제가 나오는데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해도 됩니다.
아니면 추가적으로 학교 '쓰기'영역과 함께 나아가고 싶다면 여기 보이는 쓰기 영역에서 본인의 진도에 맞게 나가거나 본인의 수준에 따라서 위에 학년군, 아래 학년군의 내용을 선택해서 쓰면 됩니다.
여기 나와있는 내용요소에 대한 쓰기 주제들만 할 수 있어도 앞으로의 모든 글쓰기가 가능한 수준이 됩니다.
'문법'은 본인이 어떤 것을 자주 틀리는지 스스로 알아야하고,
자주 눈에 반복해서 익힐 수 있어야 됩니다.
평소 독서를 즐겨하는 학생들이라면 자연스럽게 표준어나 맞춤법이 머리나 눈에 익숙해집니다.
그러나 독서보다는 핸드폰, 컴퓨터 등에 익숙한 학생들은 띄어쓰기나 맞춤법에 정말 취약합니다.
매년 일기장과 독서록을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리고 이 맞춤법은 본인이 고쳐야겠다는 다짐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교정해줘도 일주일에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고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포스트잇이나 A4용지에 본인이 자주 틀리거나 어려운 맞춤법 1~2개씩을 적어놓고 화장실이나 냉장고, 또는 집 곳곳에 붙여두는 방법이 가장 평화롭게 문법 영역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괜히 별것도 아닌데 (어른들이) 잔소리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노출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국어 공부법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국어공부하기보다는 모든 내용이 우리 평상시 우리 실생활과 관련이 있다보니 범위가 조금 넓어졌습니다.
발표나 글쓰기, 맞춤법 등 영역별로 중요한 내용들은 별도로 더 구체적인 방안과 꿀팁을 정리하여 영상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아이윤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