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광염과 만성방광염에 대한 이해
1-1. 방광염의 종류와 원인
- 방광염은 과민성, 간질성, 세균성 방광염 세 가지 종류가 있음
- 세균성 방광염은 항생제 투여로 완치 가능함
- 급성 과민성 방광염이 만성화 되면 항생제 복용이 어려워짐
- 만성방광염 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져 치료가 어려움
1-2. 만성방광염 치료 음식 1
- 어성초는 방광염을 치료하는 약으로 항균작용이 강함
- (중요) 어성초와 삼백초는 비슷한 효능을 지니며, 방광염 치료에 도움이 됨
- 인삼과 생강, 대추 등도 만성방광염 치료에 활용 가능함
1-3. 만성방광염 치료 음식 2
- 가바는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과민성 방광염에 도움을 줌
- (중요) 가바 함유량이 높은 음식으로 김치, 보이차 등이 있음
-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명상이나 요가는 가바 합성을 촉진함
-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노르에피네피린 수치를 높여 가바 수치를 최고 27%까지 상승시킴
2. 방광염 예방과 치료
2-1. 방광염의 개요와 증상
- 방광염은 방광 주변 근육의 염증으로 인한 질환임
- 주로 케겔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경직을 풀어 통증을 줄여줌
- (중요) 커피와 술은 방광염의 주요 원인이며 탄수화물 섭취도 줄여야 함
- 혈당이 올라가면 염증 반응이 증가하며, 스쿼트나 폼롤러 스트레칭 등을 통해 코어 근육 강화를 권장함
- (중요) 방광염의 초기 증상은 잔뇨감, 통증, 빈뇨 등이 있으며, 진행되어야 출혈이나 단백뇨 등 이물질이 포함된 혼탁뇨가 나타남
2-2. 방광염의 원인과 치료
- (중요) 방광염의 주요 원인은 세균 감염, 출산 과정의 손상, 자율신경 이상, 면역력 저하 등임
- 만성 방광염은 간단한 약으로 해결되지 않고, 항생제 복용이 필수적임
- 특히 어성초와 인삼이 방광염 치료에 효과적임
- 어성초 4그램에 인삼 4그램을 배합하여 500~1천씨씨의 물에 끓여 하루 2~3회 복용하면 좋음
2-3. 방광염 예방과 스쿼트의 중요성
- (중요) 방광염 예방을 위해서는 꼭 스쿼트를 해야 함
- 스쿼트는 하루에 3회씩, 20~30회 이상 해야 효과가 있음
- 특히 케겔 운동이 효과적이며, 출산 후 바로 바로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 통증이 줄어듬
- 만성 방광염 환자에게 스쿼트가 중요하며, 현재 상태에서는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 효과가 없음
3. 방광과 노인질환
3-1. 방광의 역할과 빈뇨
- 방광은 소변을 배출하는 중요한 기관임
- 소변은 하루 1~2회, 적어도 1회 배출해야 건강한 상태임
- 빈뇨는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증상임
- 빈뇨는 세균 감염이 흔하며, 방광의 위치가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은밀한 곳으로 세균 번식이 용이하기 때문임
-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이 빈뇨를 주요 원인임
3-2. 과민성 방광과 원인
- 과민성 방광은 천추의 부교감신경이 고장 나거나 치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뇌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함
- 교감신경이 과흥분해 방광을 자극하고, 신경인성 방광을 유발함
- 신경의 과응분을 차단하고 교감신경을 억제하는 항콜린제를 사용해 치료함
- (중요) 과민성 방광 치료를 위해서는 콜린이 많이 든 음식을 피해야 함
- 콜린이 많은 음식으로는 콩, 깨, 효모, 보리, 브로콜리, 양배추, 참치, 연어 등이 있음
3-3. 과민성 방광의 생활 습관
- 과민성 방광 환자는 물을 적당량 마셔야 함
-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해 소변을 더 자주 보게 하고, 이뇨 작용이 강해 비뇨를 심화시킬 수 있음
- 가바는 발효식품에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카페인과 유사한 성분임
- 김치, 된장, 양배추, 절임 요거트 등에 가바가 많이 함유되어 있음
- 보이차는 가바가 풍부한 식품임
4. 방광염의 원인과 치료
4-1.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
- 방광염은 잘 낫지 않고 재발하는 질환임
- 재발하는 이유는 면역력 저하, 특히 여성의 요도 구조 때문임
- (중요) 대장균이 주된 감염원이며, 요도가 짧아 세균이 방광까지 쉽게 침투함
- 계절적인 요인도 방광염에 영향을 줌
- 땀배출이 많고, 요도 주변이 습해지면 감염 위험이 높아짐
4-2. 방광염 치료법
- 과민성 방광의 주요 원인은 방광 기능의 저하와 관련 있음
- 인삼, 구기자 산수유 등 콩이나 갈근 등이 방광 기능을 강화시킴
- (중요) 운동도 방광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함
- 골반 주위 근육이 약해지면 방광 괄약근도 약해져 잔뇨가 발생함
- 방광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쿼트를 권장함
4-3. 방광염 약물 치료
- 방광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강장 식품과 항균 식품을 함께 사용해야 함
- 강장 식품으로는 구기자 산수유, 오미자 등이 있음
- 오미자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어, 유방암, 자궁암 등에 효과적임
- (중요) 항균 식품으로는 질경이, 어성초 등이 있으며, 이들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함
- 야관문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폐렴, 장염, 기관지염, 방광염에 효과적임
5. 방광염의 이해와 관리
5-1.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
- 방광염은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나, 남성에게는 드문 질환임
- 방광염 환자의 80% 이상이 여성이고, 이는 신체 구조 때문임
- 방광염은 세균 감염으로, 요도를 타고 세균이 증식해 발생함
-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여러 차례 재발하면 만성방광염이 됨
- 만성방광염이 발전하면 항생제 복용이 더 이상 효과가 없음
5-2. 방광염 환자의 관리와 예방
- 방광염 환자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명상, 취미생활, 가벼운 운동 등을 함
-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증가하면 백혈구 활동이 약해지고, 세균 증식이 증가함
- 방광염 환자는 방광의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 분비가 감소하는 것을 방지해야 함
-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지 말고, 초기 처방대로 복용하며, 필요 시 잠시 쉬어간 후 복용을 추천함
- (중요) 방광염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평소 운동과 강력한 면역강화가 필요함
5-3. 방광염을 치료하기 위한 식품과 처방
- 천연 항생물질 함유 식품과 이뇨 성분 차도를 복용하면 도움이 됨
- 인삼이나 홍삼 제품은 소변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피해야 함
- 염증을 치료해주는 식품이나 결명자 민들레 알로에처럼 염증을 줄여주는 식품을 복용하면 도움이 됨
- 옥수수 수염이나 보이차는 방광염 치료에 효과적임
화자 1
00:00
안녕하세요. 김순열입니다. 최근 방광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남자분들이 전립선 때문에 고생이라면 방광염은 특히 여자분들께 많죠 한의원을 찾아오시는 방광염 환자는 크게 3가지 부류가 있는데요. 둘째는 과민성 방광염이고요. 둘째는 간질성 방광염이고 셋째가 세균성 방광염입니다. 이 중에서 세균성 방광염처럼 방광이나 요도에 세균 감염이 있을 때는 항생제 투여하면 거의 완치가 되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급성 성일 때만 그렇습니다. 세균성이 만성으로 넘어가면 항생제를 복용해도 잘 낫지 않죠 왜냐하면, 면역력이 뚝 떨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낫지도 않는 항생제를 계속 복용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죠. 과민성 방광염은 방광에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서 갑작스러운 배뇨 욕구가 생기거나 빈뇨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요.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벽에 만성 염증이 생겨서 지속적으로 통증과 빈뇨가 발생합니다.
화자 1
01:00
3가지 방광염이 원인은 다르지만 증상은 비슷하죠. 공통된 증상들이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가 있고요. 또 소변을 자주 보다보면 방광 주변 근육에 통증이 생깁니다. 또 잔뇨감이 생기죠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도 증가합니다. 급성으로 세균에 감염되어서 발생하는 만성 세균성 방광염이 아니면 치료는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광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혈액순환 살려주고 염증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살려줘야 합니다. 오늘은 만성방광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만성방광염으로 민뇨 하복부 통증 잔뇨 야간 요가 있으신 분들은 영상 끝까지 보시길 권합니다. 채널 고정 만성 방광염을 치료하는 음식 첫 번째는 어성초입니다. 어성초는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어성초 특유의 정류 성분이죠.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이고요. 이 냄새는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어성초를 말리거나 끓이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화자 1
01:58
어성초가 방광염에 좋은 이유는 항균 작용과 항바이러스 작용 그리고 살균 작용이 아주 강하기 때문입니다. 어성초의 항균 작용은 항생제인 설 돌파민보다 수십 배나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대장균 정리군 파라티푸스 균 임균 사상균 무좀균 등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여기다 더해서 소염작용도 아주 강합니다. 그래서 방광염뿐만 아니라 축농증 중이염 폐렴 여드름 종기 습진 무좀 등에도 고루 효과가 있죠. 어성초에 들어있는 쿠에르치트린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서 혈액순환을 돕고 강력한 이뇨작용으로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칼륨도 풍부합니다. 길에서 이뇨 작용을 더욱 덥습니다. 또 요산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통풍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방광염으로 소변 보기 힘들거나 잔뇨감이 있을 때 꾸준히 복용하면 좋은 약초 중 하나가 바로 이 어성초입니다. 어성초 말고 300초도 방광 염증의 효과가 있는데요.
화자 1
02:54
300초는 특히 방광 주변이 딱딱하게 굳어진 느낌이 있을 때 효과가 더 좋습니다. 어성초와 삼백초가 모두 같은 과의 생물이기 때문에 비슷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거죠. 만성방광염을 치료하는 음식 두 번째는 참옷입니다. 참옷의 효능은 다양한데요. 방광염을 비료하는 효능은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참호수의 가장 강력한 효능이 혈액순환 촉진과 면역력 강화입니다. 길에서 오랜 방광염으로 지친 방광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는 이만한 것이 없죠 방광염으로 한의원 찾아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만성 방광염을 앓고 있습니다. 급성은 거의 없죠 길에서 항생제도 몇 년씩 복용하시고 소염제도 많이 먹고 이것저것 안 해본 것이 없다고들 하십니다. 하지만 병이 낫지를 않아서 찾아오시는데요. 이런 저런 약물들이 모두 효과가 없는 이유는 딱 1가지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뚝 떨어져 있기 때문이죠.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이 흡수가 되지 않는 것이고.
화자 1
03:52
흡수가 되더라도 그냥 배설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약을 아무리 먹어도 소용이 없는 거죠. 이때는 다른 생각 하지 않고 그냥 면역력만 살려주는 치료를 합니다. 그럼 이제 약물들이 효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만큼 면역력이 중요한 겁니다. 면역력을 살리는 음식으로 또 뭐가 있나요? 인삼이 있죠. 그래서 만성 방광염에 인삼도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잘 낫지 않는 방광염은 항균 소염 작용보다 우선적으로 면역력부터 올려주셔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약재로 약차를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어성초 4에서 8그램 인삼 4에서 8그램 참호 추출물 1~2스푼 생강과 대추 각각 4그램을 함께 배합하시고 100씨씨의 물에 끓이시고 10% 정도 조리신 다음에 하루 2~3회 100미리리터씩 복용하시면 됩니다. 생참옷은 절대 사용하시면 안 되구요. 독성물질인 우르쇼를 제거한 제품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 특정이 있으시면 참옷 추출물은 제외하고 약차 만들어 드십시오.
화자 1
04:51
만성방광염을 치료하는 음식 세 번째는 항콜린제입니다. 항콜린제는 엄밀히 말하면 식품이 아니죠. 약물입니다. 콜린이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서 방광의 운동을 증가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콜린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해서 방광 운동을 감소시키는 것이죠. 얼핏 들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이 콜린이라는 물질이 우리 몸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린은 아세칠콜린의 전구물질인데요. 아세칠콜린이 부교감 신경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하죠. 위장 소장 대장 방광의 운동을 증가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아세틸콜린이 잘 분비되어야 소화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그런데 방광염 때문에 항콜린제를 복용하게 되면 방광의 활동이 감소하면서 위장 소장 대장의 운동도 함께 감소해 버립니다. 그래서 소화 장애와 변비 입마름 같은 부작용이 함께 생기는 것이죠. 무엇이 더 나은 것인지는 환자분들의 상황에 따라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아세틸콜린은 뇌에서도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화자 1
05:47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 물질이기 때문인데요. 아세틸콜린이 부족해지면 기억력 감퇴는 물론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심하게 억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럼 어쩌라고요. 그래서 저는 약물보다는 식이요법을 통해서 콜린 섭취 조절하 하시기를 권합니다. 콜린이 풍부한 음식은 콩 깨 효모 보리 브로콜리 양배추 고등어 참치 연어 등이 있습니다. 이들 식품은 방광염이 있을 때 되도록 자제하십시오. 만성방광염을 치료하는 음식 네 번째는 가바입니다. 가바는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호르몬이죠. 과민성 방광염은 감염과 면역력 외에도 자율 신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교감신경이 과흥분하면 방광 신경이 예민해지는데요. 길에서 예민해진 교감신경을 좀 억제해줄 필요가 있죠. 이때 효과적인 것이 바로 가바 입니다. 가바는 발효식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김치 된장 양배추 절임 요거트 치즈 등에 많이 들어있죠.
화자 1
06:46
그중에서 가바 함유량이 가장 높은 음식이 바로 김치인데요. 김치에 들어있는 유산균이죠. 락토바실러스 균이 발효될 때 생성되는 물질이 바로 가바입니다. 김치는 특히 가바 성분의 농축률이 높다고 하니깐요. 방광염 있을 때 많이 드시면 좋겠습니다. 녹차를 발효시킨 보이차도 가바가 많이 드는 식품이죠. 보이차에는 가바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주 마시면 체내의 가바 수체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킵니다. 또 가바 합성을 촉진해주는 성분이 글루타민산인데요. 글루타민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가바 수치를 높여줍니다. 글루타민산 함량이 높은 음식은 아몬드 감자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명상도 가바 수치를 높여줍니다. 요가나 명상을 하게 되면 가바의 합성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키죠 그래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노르에피네피린의 수치가 감소합니다. 요가를 꾸준히 하면 가바 수치가 최고 27%까지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깐요. 한번 시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화자 1
07:45
방광염이 발생하면 방광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경직되는 경향이 생기죠 그래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통해서 방광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경직을 풀어주어야 하는데요. 주로 케겔 운동을 많이 곤합니다. 케겔 운동 어떻게 하는지 아시나요?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 된다고요. 케겔 운동을 제대로 하시려면 누워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운동하셔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항문만 조여서는 아무 효과가 없죠 또 엉덩이 주변 근육도 강화하고 이완시켜 주셔야 하는데요. 코어 근육 강화를 위해서 스쿼트 많이 하시면 좋구요. 근육 경직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폼롤러 스트레칭 많이 해 주시면 좋습니다. 폼롤러 아시죠. 유튜브에 폼롤러 검색해 보시면 아주 많이 나옵니다. 그대로 따라만 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커피와 술은 절대 드시지 마셔야 합니다. 커피와 술은 방광염의 주요 원인일 뿐만 아니라 치료를 방해하는 장애 요소죠 탄수화물 섭취도 줄이시면 좋고요. 혈당이 올라가면 염증 반응이 증가합니다.
화자 1
08:41
어성초 참옷 인삼 약차 드시고 면역력 올리시고 스쿼트로 코어 근육 강화하시고 홈롤러 스트레칭으로 방광 주변 근육 경직 풀어주시고 커피와 술 멀리하시면 만성방광염 없는 건강한 인생 되시리라 믿습니다. 가만히 책상에 앉아서 항문 괄약근만 조였다. 풀었다 하는 케겔 운동은 효과가 없습니다. 여성의 몸에 구조적 문제로 발생하는 거죠. 안녕하세요. 김순열입니다. 오늘은 잘 낫지 않는 방광염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약차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남자분들은 소변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전립선 질환인 경우가 많죠 방광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니다. 그런데 여자분들은 대개가 방광 자체의 이상이나 감염으로 소변 이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방광염 환자의 90%가 여성이죠.
화자 1
09:36
방광에 염증이나 감염이 생겨서 방광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대부분의 증상이 잔뇨감 통증 그리고 빈뇨로 이어집니다. 남자의 전립선 질환에서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들의 경우에는 소변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는 드물죠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염은 오줌소태라고도 부르는데요. 염증으로 인해서 소변을 볼 때 찌릿한 통증이 생기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가 생기고 갑자기 요의가 느껴지면 참기 힘든 급박뇨도 생기고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뭔가 좀 남은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이 생깁니다. 때때로 출혈이나 단백뇨처럼 이물질이 포함된 혼탁뇨가 나오기도 하구요. 방광염의 초기에는 치료가 잘 되죠. 며칠 고생하고 나면 낫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만성이 되면 잘 낫질 않습니다. 검사를 해서 세균이 발견되면 항생제가 유효한데요.
화자 1
10:36
만성이 되면 세균검출도 잘 되지 않고 또 항생제를 처방해도 잘 낫질 않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병원에서는 방광염이 있으면 무조건 항생제를 처방해 주더군요. 항생제를 너무 과다 복용하면 몸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이 항생제 내성이 생겨버리죠 그래서 진짜 위급할 때 항생제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죠. 되도록이면 세균 검출이 없을 때는 항생제 복용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가 세균 감염이고요. 두 번째가 출산입니다. 출산 과정에서 방광 손상이 많이 오죠 여성의 몸에 구조적 문제로 발생하는 거죠. 세 번째는 자율신경에 이상입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방광염이 생깁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 중에 교감 신경이 과흥분하게 되는데요.
화자 1
11:34
신경이 과흥분하다 보니까 방광의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가 느껴지는 거죠. 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교감 신경이 약해지기 때문에 위장도 약해지고, 대장도 약해지고, 자궁과 방광도 약해집니다. 부교감신경계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이죠. 방광염 발생 원인 네 번째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지속적인 감염과 항생제 복용 운동 부족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 이런 것들이 모두 방광에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아무리 약을 써도 잘 낫지 않는 만성방광염이 되는 거죠. 방광염이 발생하는 원인 다섯 번째는 방광 괄약근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괄약근은 근육이거든요. 근육의 힘이 약해지니까 소변을 잘 간직하지 못하고 지리거나 급박뇨 같은 신경 과민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방광 괄약근이 약해지는 원인은 딱 3가지인데요.
화자 1
12:34
첫째는 출산으로 인한 손상 둘째는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 세 번째는 운동 부족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운동량이 부족해지는데요. 특히 비뇨 생식기 주변의 근육이 빨리 약화됩니다. 무릎이 아프고 허리가 아프다 보면 골반 주변 근육을 강화하기 힘들죠 세균 감염 스트레스 면역력 자율신경 이상으로 인한 요인들은 약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운동 부족은 약으로 해결할 수 없죠 무조건 운동을 해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성 방광염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하십시오. 운동은 스쿼트가 가장 좋은데요. 하루 3회씩 스쿼트 20에서 30회 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또 케겔 운동이 좋은데요. 가만히 책상에 앉아서 항문 괄약근만 조였다. 풀었다 하는 케겔 운동은 효과가 없습니다.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화자 1
13:31
하는 정식 케겔 운동하셔야 합니다. 엉덩이를 들고 조이기 5초 엉덩이를 내려서 풀기 5초를 10회 이상 해주시면, 되구요. 하루 3회 이상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걷기 달리기 등산 등 혈액순환을 돕고 하체 단련을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운동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성방광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단도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먼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흰 쌀밥 흰 설탕 흰 밀가루가 많이 든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이셔야 하고요. 당뇨병의 합병증 중에 가장 많은 것이 방광염이죠. 고혈당의 빈뇨를 유발하고 혈당 염증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섭취를 하는 키토제닉 식단을 권합니다.
화자 1
14:22
마지막으로, 잘 낫지 않는 만성 방광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차의 첫 번째 재료는 어성초입니다. 어성초는 삼백초과의 여러 해살이풀인데요. 잎을 꺾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생선 비린내가 납니다. 길에서 붙여진 이름이죠. 어성초에는 퀘르세틴과 쿼시트린 등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요. 길에서 항암 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소변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부종이나 황달 소변 이상의 효과가 있죠. 또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염 작용이 있어서 폐렴 피부염 등에도 사용되는데요. 특히 방광염 신장염의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염 치료하면서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여성질환인 유선염 질염에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약초 되겠습니다. 만성 방광염을 치료하는 약차의 두 번째 재료는 인삼입니다.
화자 1
15:21
제가 약차를 소개할 때마다 인삼이 들어가는데요. 그만큼 만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성 방광염이 잘 낫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의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거든요. 같은 항생제를 사용하더라도 우리 몸의 면역력이 살아 있을 때는 귀 효과가 더 좋습니다. 반대로 면역력이 뚝 떨어져 있을 때는 어떤 약을 써도 약효가 잘 나질 않죠 그래서 만성 방광염에 인삼이 꼭 필요한 것이고요. 또 인삼 자체가 우리 몸의 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괄약근의 힘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기가 약할때는 괄약근이 소변을 저장할 힘이 없거든요. 그런데 기가 강해지면 소변이 어느 정도 찰 때까지 괄약근이 잘 버텨줍니다. 그래서 인삼이 꼭 필요한 거죠. 어성초 4그램에 인삼 4그램을 배합하시면 되구요.
화자 1
16:15
여기다 소화 흡수를 도와주는 생강과 대추를 각각 4그램씩 더 추가해 주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500에서 1천씨씨의 물에 끓이시면 되고 하루 2~3회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성초 인삼 약차 복용하시고 스트레스도 잘 관리하시고 운동도 꼭 하셔서 방광염 없는 건강한 인생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노인들의 기억력 감퇴와 치매를 예방하는 중요한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방광치료하다 치매에 걸릴 수도 있다는 말이죠. 안녕하세요. 김순열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소변을 얼마나 자주 보시나요? 우리 몸에서 뭔가를 배출하는 기관 중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기관이 방광입니다. 대변은 질병이 없으면 많게는 하루에 1~2번 적게는 며칠에 1번만 배출해서 크게 신경이 쓰이질 않죠 또 눈물이나 침은 하루종일 조금씩 분비되기 때문에 대개 나오는지조차 모릅니다.
화자 1
17:14
위산이나 소화액 같은 경우는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니까.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죠. 모르는 게 당연하고요. 만약 그걸 알게 되면 심각한 질환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소변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1시간에 1번 보기도 하고 적어도 2시간에 1번은 가야 하기 때문에 하루 일과 중에 아주 빈번하고 중요한 일이 됩니다. 빈뇨라고 하지요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비뇨는 주로 배뇨통과 함께 나타나는데요. 세균 감염이 아주 흔합니다. 방광 계통의 위치가 공기가 잘 통하지 않은 은밀한 곳이고 항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세균의 번식이 용이한 곳이죠. 또 성적인 접촉도 세균 감염의 위험이 크구요. 이렇게 요로기에 감염이 발생하면 방광을 자극해서 잦은 배뇨를 유발하게 됩니다. 빈뇨는 세균 감염 없이도 발생하죠.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이 가장 큰 원인이고요.
화자 1
18:13
남녀 공통으로 스트레스가 빈뇨를 유발합니다. 지속적이고 강렬한 스트레스와 긴장은 자율신경계 이상을 유발하죠. 그래서 교감신경이 과흥분되고 방광을 자극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배뇨는 허리 아래에 있는 천추 신경에 의해서 조절됩니다. 소변 보는 일은 자율 신경의 영역이기 때문에 대뇌까지 일일이 보고하지 않고 그냥 로컬 해서 처리하는 거죠. 그런데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교감신경이 과 흥분을 하게 되면 이 일이 대뇌까지 전달이 됩니다. 과민해지는 거죠. 그래서 소변이 조금밖에 차지 않았는데 화장실을 가고 싶어지고 더불어서 참기도 힘들어집니다. 신경인성 방광이라 질병이 있는데요. 이것은 과민성 방광이 진짜 신경 즉 천추에 부교감신경이 고장 나거나 혹은 알츠하이머 치매나 파킨슨 병에 의해서 방광을 조절하는 뇌 기능이 망가져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화자 1
19:09
이 경우에는 말 그대로 신경을 치료해야 하는 것이고요. 자율신경의 문제는 스트레스 긴장 등의 문제이기 때문에 조절의 문제입니다. 물리적인 신경과는 다른 의미죠 그래서 과민성 방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율신경의 조절이 아주 중요합니다. 주로 교감신경의 과항분을 차단해야 하는 것이고요. 살면서 너무 흥분하고 화를 내고 짜증내고 과로하는 것이 과민성 방광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죠. 교감신경이 과학 문제면 신경이 많은 곳이 모두 과열되고 과절류가 흘러서 오작동을 유발합니다. 신경이 가장 많은 뇌신경에 이상이 오고 심장에 이상이 오죠 뇌신경이 고항분을 하니까 불면증이 되는 것이고. 심장에 이상이 오니까 심장이 두근거리고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고 가슴이 조이는 압박감이나 통증이 심해집니다.
화자 1
20:02
그래서 MRI도 찍어보고 CT도 찍어보고 24시간 심장 검사도 해 보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죠. 뇌와 심장의 구조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인데요. 신경이 과응분되어 있을 뿐이죠. 신경의 과흥분은 검사에 잘 나오질 않습니다. 뇌와 심장 다음에 신경이 많은 곳이 생식기입니다. 아주 예민한 곳이죠. 쾌락을 맛보려면 신경이 아주 많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방광과 요도신경의 과민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곳이죠. 바로 옆집이니까요? 과민성 방광을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에서 항콜린제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효과는 좋은데 심각한 변비나 입마름증 같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콜린의 작용을 억제하면 방광의 수축을 방지해줍니다. 콜린은 아세틸콜린의 전구 물질인데요. 아세칠콜린이 신경전달 물질이죠.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호르몬입니다.
화자 1
20:58
그래서 아세트로콜린이 풍부하면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합니다. 위장 소장 대장의 운동이 증가하고 방광의 운동이 증가하죠. 그래서 콜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항콜린제를 쓰면 위장 소장 대장의 운동이 감소하고 방광의 운동이 감소합니다. 그래서 심각한 요의가 줄어드는 것이죠. 여기서 1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콜린이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서 방광 운동을 증가시키니까 콜린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죠. 콜린이 많이 든 음식이 무엇이 있죠. 콜린을 풍부하게 함유한 음식은 콩 깨 효모 보리 브로콜리 양배추 등이 있습니다. 고등어 참치 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도 많구요. 등푸른생선은 아이의 두뇌 발달에 중요한 DHA와 콜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달걀과 파프리카 역시 콜린을 많이 함유한 대표적인 식품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콜린이 두뇌 발달에 좋다구요. 그렇습니다.
화자 1
21:57
콜린은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중요한 영양소이고 노인들의 기억력 감퇴와 치매를 예방하는 중요한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방광치료하다 치매에 걸릴 수도 있다는 말이죠. 이렇게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살기가 참 힘듭니다. 여기 수리하고 나면 저기가 터지는 꼴이죠. 하여튼 과민성 방광과 빈뇨로 고생하신다면 콜린이 많이 든 음식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금지하시지는 마시구요. 적당히만 섭취하시기를 권합니다. 과민성 방광이 있을 때 물을 많이 먹지 말라고 하죠. 물은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물은 적당량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에서 1.5리터 정도 드시면 되죠. 물을 많이 마시면 당연히 소변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과민성 방광이 있을 때 물을 적게 먹으라고 하는 거죠. 또 물을 너무 적게 먹으면 소변이 농축되죠. 방광이 더 자극적이 됩니다. 그래서 또 다시 요의가 증가합니다.
화자 1
22:56
그래서 그냥 적당량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과 비뇨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주제가 있는데요. 카페인의 섭취입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방광을 자극한다고 하는데요. 맞나요? 라고 물어보시는 환자분들이 아주 많죠 우리 일상의 커피가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답을 말씀드리면,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해서 소변을 더 자주 보게 하는 게 맞습니다. 또 카페인이 둔 음식물이 대부분 이뇨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비뇨가 더 심해질 수 있는 거죠. 2012년 미국 비뇨기과 공식 학회지인 더 저널 오브 유롤로지에 발표된 카페인 섭취와 과민성 방광의 증산 간에 연관성 연구가 있는데요. 그 결과에 따르면 실험지에 카페인을 투여하면 총 배뇨 횟수가 투여 전 평균 11.1회이던 것이 카페인 과량 투여 후에 19.3회로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화자 1
23:54
또 방광의 감각신경의 활성도도 평균 7.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민성 방광 환자는 커피차 녹차 초콜렛 에너지 드링크처럼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의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는 거죠. 과민성 방광을 치료하기 위해서 콜린의 섭취를 제한하라고 했는데요. 반대로 교감신경의 과응분을 억제하는 음식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가바인데요. 가바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신경세포의 흥분성을 약하게 만들죠 가바는 원래 발효식품에서 많이 발견되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가바 함유량이 많은 음식 중에 김치 속의 유산균인 락토 바실러스 균이 발효될 때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김치는 특히 가바 성분의 농축률이 높아서 더 효과적입니다. 김치 외에도 된장 양배추 절임 요거트 등의 발효식품에 가바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화자 1
24:51
녹차를 발효시킨 보이차도 가바가 많은 식품입니다. 보이차에는 가바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주 마시면 체내의 가바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가바 합성을 촉진해주는 성분이 글루타민산인데요. 그래서 글루타민산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가바 수치를 높여줍니다. 아몬드 감자 바나나 등의 글루타민산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명상을 많이 해도 가바 수치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요가나 명상을 하게 되면 가바의 합성을 방해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티솔과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노르에피네피린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이죠. 요가를 꾸준히 하면 가바 수치가 최고 27%까지 상승한다고 하니깐요. 요가와 명상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마자세 명상을 많이 권합니다.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하시면 6개월 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화자 1
25:44
과민성 방광의 또 다른 주요 원인으로 방광 기능의 저하를 들 수 있는데요. 말 그대로 방광이 약해진 거죠. 만성적인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나이가 많거나 전립선이나 방광 혹은 생식기 질환을 오래 앓아서 방광 자체의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에 방광이 소변을 오래 간직하지 못하는 원인도 있습니다. 이때 방광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인삼도 좋구요. 구기자 산수유 같은 정력을 보강해주는 약재들도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 또 식물성 여성 호르몬으로 작용하는 콩이나 갈근도 좋습니다. 운동도 빼놓으시면 안 됩니다. 골반 주위 근육이 약해지면 방광 괄약근도 함께 약해집니다. 방광 괄약근이 약해지면 당연히 주변 신경도 약해져서 과민해지고, 잔뇨도 발생하게 되죠. 방광을 강화하는 운동은 특별히 쿼트를 권합니다. 골반 주위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데 스쿼트보다 좋은 운동은 없는 것 같은데요.
화자 1
26:39
대개 연세가 많으신 방광질환 환자분들의 경우에 무릎이나 허리가 좋지 않아서 쪼그려 앉기를 아예 못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방광 질환 치료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골반 주위 코어 근육의 힘이 중요한 거죠. 지금까지 과민성 방광과 비뇨의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콜린이 풍부한 음식 줄이시고 가바가 풍부한 음식 많이 드시고 운동으로 코어 근육 단련하시고 명상으로 편안한 마음 가지시면 이 병이 반드시 저 멀리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순열입니다. 오늘은 방광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만성방광염이 잘 낫지 않고 재발을 반복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되죠. 방광염이 잘 낫지 않고 재발이 잦은 이유는 면역력의 저하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 훨씬 많은 질환이죠. 방광염 환자의 90%가 여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자 1
27:38
이는 여성의 요도 구조가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항문 주변에 늘 존재하는 대장균이 가장 큰 감염원이고요. 여성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서 회음부와 질 입구에 모여 있던 세균이 성생활이나 질염 임신 등으로 쉽게 방광까지 침투하게 되는 것이죠. 또 방광염은 계절적인 요인도 있는데요. 추운 겨울보다는 무더운 여름에 더 흔한 질환입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세균 번식이 더 쉽기 때문입니다. 또 땀배출이 많아서 소변의 양이 줄고 요도 주변이 습해지면서 감염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스트레스도 방광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요. 지나친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과로가 겹치면 자율신경의 조절 기능이 약해지고, 교감신경이 과흥분되면서 면역력이 뚝 떨어집니다.
화자 1
28:34
또 교감신경의 과항분은 방광을 예민하게 만들고 과민성방광 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염의 원인은 1차적으로 세균 감염이지만 평소 면역력이 왕성한 사람은 감염이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력 저하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과로가 겹치거나 질염이나 위장질환 혹은 감기나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대사성 질환 등 여러 가지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방광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방광염을 치료할 때 우선적으로 면역력을 보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방광의 면역력을 보강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는 간신을 보호하는 것이고. 둘째는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간신을 보호하는 약물은 대부분 면역력을 보강하는 약물들입니다.
화자 1
29:33
구기자 산수유 오미자 등 모두 한방에서 간장과 신장을 보호하는 약물들이죠. 산수유는 맛이 시큼하고 약간 짧은맛이 있는데요. 음기를 보강합니다. 그래서 성 기능이 약해지거나 허리가 아플 때 많이 처방되죠. 산수유의 주요 성분은 사포닌의 일종인 코닌입니다. 부교감 신경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쩔번 맛은 붉은 변을 굳게 해주고 말초혈관을 강화시켜 줍니다. 산수유는 불임에도 효과가 있고 늦게까지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구기자는 남성들의 양기를 보강하고 여성들의 아랫배 통증과 허리 시림 질 분비물 부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구기자를 장기 복용하면 얼굴빛이 젊어지고 흰머리를 검게 하고 눈을 맑게 하고 장수한다라고 동의보감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강장제에 속하는 약물이죠. 오미자의 주요 성분은 리그난인데요.
화자 1
30:31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식물성 여성 호르몬에 속하죠. 여성의 폐경기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서 골다공증도 잘 유발됩니다. 리그나는 에스트로겐의 역할을 대신해서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전립선암 골다항공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 추출물은 분만이 늦어지거나 자궁 수축이 미약해서 출산이 힘든 임산부에게 투여하면 효과가 있는데요. 자궁 수축을 돕기 때문입니다. 자궁과 방광은 둘 다 부교감 신경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미자를 복용하시면 방광의 수축력도 함께 증가합니다. 방광염을 치료하는 약물 두 번째는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항균약물이죠. 방광염에 많이 사용되는 항균약물 중에 질경이가 있습니다.
화자 1
31:22
질경이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고 소변이 시원하지 못하고 변비가 있거나 가래가 많은 사람에게 주로 사용됩니다. 질경이의 씨앗을 차전자라고 하는데요. 이 차전자는 주로 변비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 껍질을 차전자피라고 하는데요. 차전자피가 식이섬유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방광염의 세균을 억제하는 약물로 어성초도 있습니다. 어성초에는 캐시트린 이소케시트린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어성초는 소변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부종이나 황달 배뇨 곤란 증세 효과가 있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서 폐렴 방광염 신경염 피부염에도 사용됩니다. 특히 여성의 염증성 방광염이나 질염 유선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야관문도 많이 복용하시는데요.
화자 1
32:20
야관문은 알려진 바와 같이 정력제는 아니구요. 주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야관문은 비수리라고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았고 주로 중국에서 많이 사용된 약재입니다. 비수류의 잎과 줄기 뿌리에는 플라보노이드 피니톨페놀 탄닌 베타시토스테롤 등의 성분이 있어서 황색포도상구균 폐렴쌍구균 알파 연쇄상구균 및 카타르 구균 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야관문을 위염 장염 기관지염 방광염 요도염 질염에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방광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보강하는 강장 식품과 세균의 번식을 막는 항균 식품을 함께 사용해야 됨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광염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혈액순환입니다.
화자 1
33:17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소변의 배출이 원활할 수 없습니다. 혈액 순환에 힘이 약하면 방광의 힘이 약해지기도 하고 괄약근에 힘이 약해서 소변이 새 나오기도 합니다. 혈액 순환을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방광 주변 골반 주변 근육과 코어 근육을 강화시켜주어야 방광이 소변을 저장하는 능력이 강해지고, 괄약근에 힘이 강해져야 소변을 잘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달리기 스쿼트 등산 등 유산소 운동과 코어 근육 강화에 꾸준히 힘써 주시면 건강한 방광 유지할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순열입니다. 오늘은 방광염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이 방광염이 여성분들에게는 아주 흔한 질환인데요. 반대로 남성은 좀 드문 편이죠. 방광염 환자의 80% 이상을 여성분들이 차지합니다. 그 이유는 신체 구조 때문인데요.
화자 1
34:16
여성의 요도가 질과 항문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이죠. 대신 남성은 전립선 질환이 많습니다. 이것도 신체적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염은 세균 감염입니다. 세균이 요도를 타고 올라가서 방광 점막에서 증식을 하면서 생기는 질환이죠. 그래서 치료도 의외로 간단합니다. 그냥 항생제를 복용하면 되는 거죠. 처음 방광염에 걸리신 분이나 다른 질환 없이 이 순수하게 방광염만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며칠이면 증상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이란 게 그렇지 않잖아요. 1번 지나갔던 방광염이 또 재발하고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쉽게 낫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여러 차례 재발을 경험하다 보면 어느새 만성방광염으로 발전을 하게 되는데요.
화자 1
35:10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재발한다면, 만성방광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만성적으로 방광염이 재발하게 되면 이제는 항생제를 복용해도 깨끗이 낫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서 그런 경우도 있고 또 세균이 특이해서 항생제가 잘 맞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만성 방광염을 앓고있는 환자분들의 경우에 방광염만 가지고 계신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질염이나 장염 혹은 위장장애 또는 우울증이나 불면증과 같은 여러 가지 질환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가 주로 보는 환자분들이 자율신경 실조증이나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분들이 많으신데요.
화자 1
36:06
여성분들의 대부분이 방광염도 같이 있어요라고 말씀하시고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가 있다는 분들 꽤 많습니다. 이렇게 뭔가 몸의 균형이 깨진 질환을 오래 앓다보면 방광염도 자동으로 따라오게 되지요 그 이유는 바로 면역력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면역력과 관련해서 방광염이 걸렸을 때 하지 말아야 할 3가지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려고 합니다. 방광염에 걸렸을 때 하지 말아야 될 3가지 중 첫 번째는 과로를 하지 말라입니다.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죠. 방광염에 걸렸을 때 야근을 하거나 아주 격한 운동을 하고 나면 방광염이 더 심해지는 경험을 아마 해 보셨을 겁니다. 방광염을 빨리 낫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그래서 충분한 휴식 확보 하시기를 권합니다.
화자 1
37:04
방광염이 걸렸을 때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중 두 번째는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입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고 나면 자율신경에 교란이 오게 되죠. 주로 교감 신경이 과항분을 하게 되는데요. 이 교감 신경이 과항분을 하면 면역력이 뚝 떨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혈중이 증가하면서 백혈구의 활동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심지어 숫자가 줄어들기까지 합니다. 또 교감신경이 과흥분을 하게 되면 분비선이 말라버리는데요. 질 분비물이나 방광의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세균의 증식이 증가하게 됩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기는 힘들죠 대신 명상이나 취미생활 혹은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어주기를 권합니다. 방광염에 걸렸을 때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중 세 번째는 항생제를 너무 장기 복용하지 말라입니다.
화자 1
38:02
방광염의 대부분이 세균 감염이기 때문에 항생제의 복용은 아주 중요합니다. 다만 너무 장기 복용하거나 자주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내성이 생겨서 치료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의사 선생님의 처방대로 항생제를 복용했는데도 이 차도가 없을 경우에 무리하게 기간을 늘려서 복용하지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복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왜냐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항생제도 효과를 잘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환자분들 치료하다 보면 한약이나 침 치료를 받고 나신 후에 오히려 약약의 효과가 더 좋아지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아마도 인체 면역력이 좋아지니 항생제나 소염제 혹은 스테로이드 제재까지 효과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방광염에 걸렸을 때 하지 말아야 할 3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화자 1
38:59
방광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단 말씀드렸습니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 열심히 하시구요. 운동보다 강력한 면역강화 처방은 없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하시고 천연 항생물질을 함유한 생강이나 마늘 양파 강황 같은 식품도 복용하시고 옥수수 수염이나 보이차같이 이뇨 성분 있는 차도 복용하시고 오가피 황정같이 면역력을 길러주는 식품도 복용하시고 인삼이나 홍삼 제품은 소변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하시고 결명자 민들레 알로에처럼 염증을 치료해주는 식품도 복용하셔서 방광염 없는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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