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1. 8.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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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방희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든 안 하든 아 지금은 누구나 가치 투자라는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저평가된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라는 것도 대충은 아실 거고요.
1920년대에. 전설적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 주창한 일에 현재 워렌 버핏까지 성공적인 투자자들의 기본적인 투자 철학이었고요.
국내에도 이를 신봉하는 투자 전문가와 증권사들도 생겨났습니다. 한편으로 가치 투자는 아보카도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이 특이한 과일이 몸에 좋다는 주장은 많지만 도대체 어떻게 요리해 먹어야 할지 몰라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포털 사이트에 이 과일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먹는 방법이 나올 정도입니다.
가치 투자는 정의상 좋은 투자 전략입니다. 제대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한 종목을 발굴할 수만 있다면 당연히 돈을 벌겠죠.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이 저평가된 기업인지 여기에 해당이 되는지 사람들은 모릅니다.
오늘 같이 읽을 책이 바로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실제로 펀드사를 운영하면서 가치 투자 전략을 실행했던 조엘 그린 블러트가 쓴 주식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입니다.
비록 미국과 우리 시장의 차이 때문에 이 책의 방법론을 약간 수정해야 할지는 몰라도 현재 가치 투자의 기본 철학과 적용 방법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쓴 책입니다.
지식과 지혜를 얻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 성공예감 별책 부록.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kbs 1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별책 부록에 책 읽어주는 남자 김방희입니다. 별님 씨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별책 부록에서 별을 맡고 있는 곽명수입니다. 반갑습니다.
투자가 일상이 된 지금 이왕이면 행복한 일이 되면 좋겠죠. 주말 아침 성공예감 별책 부록에 가치 투자를 하세요.
몇 달 만에 가장 듣기 좋은 얘기. 입발린 소리라는 건 알지만.
아우 기분 좋습니다.
댓글 보고 가죠.
샵 9730 kbs 1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의견 주셨습니다. 
지난주 책은 일본에 살아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리더인가 함께 읽어봤습니다. 
먼저 강승필 님. 리더라는 말만 들어도 참 막막하네요. 누가 진정한 리더일까요. 진정한 리더의 조건은요?라고 질문을 주셨는데 소장님께서 
정의하는 리더의 조건이 있다면. 한 문장으로 어떻게 표현을 해 주시겠어요?
공익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사회에 가짜 리더가 많은데 이 가짜 리더의 특성은 명분을 내세우는데 
사익만 추구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내 공익을 위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그렇게 정의하고 싶습니다.
역시 소장님께서 공의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신 거 맞잖아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김기태 님께서 이나모리 가즈오에 대해서 이분 결심하면 과감한 분위입니다. 
잘 항공해서 공무원보다 더한 구퇴 조직인 걸 깨닫고 무자비한 칼춤을 추더군요 하지만 현장과 실적 위주로는 보답하죠. 그래서 대성공한 
겁니다.
명언 제족이라는 말씀도 드렸고. 이때 구조조정을 하면서 한 명언이 있습니다.
저는 이게 오래도록. 네. 제 가슴에 남을 것 같아요. 
소선은 작은 선은 대학에 가깝고 큰 죄악에 가깝고 대선 큰 이로움은. 
큰 선은 비정에 가깝다. 회사를 살리자 하는 건 사람을 잘라내야 되니까 비정에 가까운 거죠. 
그런데 그냥 사람 안 자르고 가보자는 건 소소한 선인데. 
이거는 큰 죄악이죠. 나중에 회사가 망해버리면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잃는 거니까. 그렇죠. 멋진 말.
역시 명언 제조기 답습니다. 그리고 송유성 님께서는 직원을 잘 관리하는 것은 아주 힘든 과정입니다. 
경영자부터 솔선 수범하고 조직 관리는 정비된 시스템으로 유지되어야 청년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라고도 해 주셨네요.
가장 중요한 건. 뭐 이 이나모리 가치오도 늘 적극적으로 역설하는 부분입니다마는 리더가 먼저 나서야 된다는 거거든요.
국내에서 기업 회생의 신화가 많지 않아요. 왜냐하면 오너 일가들이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데 드물게 끝이 좋지는 않았습니다만
시작이 좋았던 게 봉고 신화로 유명한 기아 김선홍 회장 사례인데. 엔지니어 출신인데 이분이
망해가는 회사의 최고 경영자가 돼서 맨 먼저 한 일이 비오는 운동장에 전 직원을 세워놓고 나부터 예전 침대를 갖다 놓고 희생할 테니. 
우리 다 같이. 망한 회사에 다녔던 아버지로 기억되지 말자 하는 얘기를 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돌렸던 적이 있거든요. 
그 비오는 날 운동장에서 많은 직원들이 울면서 결심을 했다고 이런 게. 리더가 먼저 나서야지만 조직은 바뀐다. 
리더는 시키는 게 아닙니다. 먼저 나서서 책임지는 자.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문화가 아무래도 기업들 이제 오너 일가들이 다 ceo를 맡다 보니까 그럴 기회들이 많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해요.
전문 경영인 신화라는 게 탄생할 여지가 별로 없긴 하죠. 왜냐면 우리가 저거는 자기가 창업했지만 전문 경영인처럼 해왔던 거죠.
그리고 조성배 님께서는요. 그러고 보니 본받을 만한 훌륭한 기업인이 일본에도 많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본이 정체되어 있는 
이유는 특유의 일본 족벌 정치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해 주셨습니다.
족벌 정치와 관련해서는 지금 일본에서 도시바 스캔들이라는 게 터졌는데 일종의 회전문식 부패입니다. 
도시바 같은 큰 기업들은 우리로 치면 통상산업부 같은. 
거기에 경제산업성이라는 데가 있는데 여기하고 밀착을 해가지고 공무원이 여기 임원이 되기도 하고 그러면서 부패가 관행이 된 거예요. 
이걸 족벌 정치라는 표현을 쓰신 것 같고. 이게 지금 스가 총리한테까지 불똥이 튈 지경에 이르렀거든요. 그만큼
아주 기득권층끼리 결합해서 부패한 이 부분이 일본 경제의 혁신을 가로막는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만. 더 꼽으라면. 제가 방송에서도 얘기했던 갈라파고스 신드롬이라고 그러는데. 
갈라파고스라는 곳은 진화론이 탄생한 곳이잖아요.
워낙 기존에 다른 지역과는 다른 생물들이 많았기 때문에 탄생할 수 있었는데. 
일본은 시장이 우리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45배가 되기 때문에 굳이 우리처럼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목숨 걸지 않아도 되는
자기 그 시장 내수 시장만 장악해도 충분히 기업으로서는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고립되는 거에요. 
해외로 나가지 않고 내수 시장만 노리다가 세계화 글로벌화에서 뒤쳐지게 되는 건데 그런 두 가지 요인도 작용해서 일본이 정체 현상을 
겪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러면 반면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사실 내수 시장만으로는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좀 발전할 여지가 좀 있었을까.
오히려 수출 대기업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목숨을 거니까
지금 물론 이제 이른바 내수와 해외 시장의 온도 차는 있죠. 지금 코로나 때도 수출 대기업은 잘 나가는데 우리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중소기업들은 어려운 거랑 똑같은데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본보다 더 빨리 혁신할 수 있었던 게 바로 그런 해외 
시장에 대한 절박함이라는 게 있었던 거죠.
한편 고주홍 님께서는요, 일본의 부활를 전망하는 의견은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그런 말씀드린 일본에 대한 경제적 신뢰가 다시 생길 것이라는 생각은 과거의 흔적을 쉽게 지우지 못한 안전장치라 생각합니다.
일본이 그간 워낙 잘해 왔으니까 또 잘할 거다. 그렇게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네. 네. 제가 그날 분명히 지난주에 말씀드렸지만. 
일본 경제의 부활이라고 표현 안 했습니다. 
일본 기업의 부활이다 우리 바람과는 무관하게. 
네. 일본 기업들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2010년 슈퍼 엔고 이후에 좀 상당히 가라앉았었는데. 
도요타는 원래 자동차 회사는 잘해왔고 그 밖에 조금 무너지는 징조가 있었던 소니, 파나소닉 같은 데가 지금 부활의 기미들을 보이고 
있거든요. 다만 그 과정에서 아까도 말씀드린 도시바 스캔들처럼 어떻게
정경유착의 부패 고리를 끊을 수 있느냐. 그래서 더 민간이 치고 나갈 수 있느냐 이런 숙제가 남아 있는데 일본 기업의 부활을 얘기했지 
일본 경제 전반이 살아난다 이런 건 아닙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경태 님 성공을 위해서라면 이타적인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말씀을 늘 새겨 듣고 살아야겠습니다. 
k 9773번 님 우리나라에서 이런 이타적인 경영철학 가졌던 분. 생각해 보니 유일한 회장님이 생각나네요 해주셨는데 유일한 박사님 
이야기. 유일한 이야기라는 책으로 저희 별책 부록에서 다루기도 했었잖아요.
여전히 한국 기업가의 표상이죠. 그런데 시대를 너무 앞서서
그분 비스무리한 분들도 찾기가 어려워요.
아쉽네요.
그렇죠.
그래도 그런 롤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게. 어디입니까 그쵸?
오늘 소개된 모든 분들께 커피 쿠폰 보내드립니다. 
성공예감 홈페이지 선물방에 연락처 남겨주세요. 이어서 오늘의 주제로 넘어갑니다. 입풀기 토크.
네. 이번 주 책은 전 세계 투자자 주목을 한몸에 받은 조엘 글린블라트의 주식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인데요.
이 책에서도 그렇고 가치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벤저민. 그레이엄이라는 인물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어떤 사람인가요?
서점에 가셔도 벤저민 그라이엄의 책들이 많습니다. 10여 종이 나와 있는데 이 사람은 19세기 말에 태어나서 1976년까지 활동했어요. 
원래는 영국 출신인데 미국에서 투자를 했고 늘그막에는 이제 교수 하는데. 
우리가 오늘날 증권 분석이라고 말하는 각종 분석 기법이라든가 기본 철학을 다 만들어낸 인물이라고 보시면 돼요. 책으로 자신의 
생각들을 다 남겼고 특히 대표적이 증권 분석이라는 책인데요 애널리스트가 돼서
리서치 센터 같은 데서 연구할 땐 이 책부터 보게 되는 거죠. 저도 그랬습니다마는 그래서 가치 투자의 아버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도 이분 얘기가 많이 나오고요. 저평가된 우량주를 싸게 사라는 개념을 이분이 명쾌하게 제시했고요. 그 방법도 제시를 했습니다. 
이 사람이 워렌 버핏을 직원으로 고용을 해요. 네. 우리가 잘 아는 세계 최고의 투자자를. 그리고 자신은 목요인 컬럼비아 대학으로 
돌아가서 이제 후학 양성에 힘쓰게 되는거죠.
지금 가치투자의 아버지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워렌 버핏도 가치 투자의 철학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꼽을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워앤 버핏은 많이 들어보셨잖아요. 유명하잖아요. 네.
이분이 바로 이 컬럼비아 대학 출신인데요 제자이자 직원인 셈입니다. 워렌 버핏이 그리고 재미있는 건 이 저자인 조엘 그린 블러트 역시 
이 학교의 겸임 교수로 가요. 그래서 미국 내에서도 월가에서는 이제 컬럼비아 대학이 가치 투자에 일종의 산실이다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네. 이 부분 중시하는 학교고요. 그러니까 경제만. 증시에 반영되는 게 아니라 전에도 얘기했지만 오히려 펀더멘탈로 불리는 경제의 기초는 
30% 정도로 적고 70%는 오히려 사람들의 심리 이른바 센티먼트라고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이 가치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특히 벤저민 그레이엄이 먼저 이제 알린 거예요. 교재에도 그렇고 경제학에서도 늘 사람들 심리는 빼놓고. 
경제를 반영한 정확히 제때 반영한 게 증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아니다 증시는 늘 변덕스럽고. 네 가끔씩 미치기도 하고 그런 개념으로. 
가치 투자라는 걸 제시한 거죠. 사실 책 표지에 보면 20년간 연 평균 수익률 40퍼센트다라는 이게 진짜 어마어마한 실적인 거잖아요.
연 평균이 40%. 그런데 이거 치고는 좀 덜 유명하지 않은 거 아니냐. 오랜 뭐빛 정도 돼 있어요. 그 딱 들으면 제가 알 정도는 아닌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다
있는 첫 출발이 좀 금액이 적었어요. 그러니까 고단 펀드라는 걸 1988년에 하는데 이게 700만 달러 정도니까 우리 돈으로 한 85억 원으로 
출발한 거예요. 적은 돈이군요.
남의 돈을 받아서 투자하는 입장에서 보면 큰 돈은 아닌데 1995년 5억 달러 정도 자본 규모가 됐으니까. 6천억 원이 됐으니까. 네. 
실적 자체는 훌륭한데요. 이 정도는. 우리가 얘기한 그때 블랙 브락이나 블랙 이런 펀드들에 비하면 규모가 너무 작아서. 네. 시체 말로 
쳐주지를 않는다고 할까요. 그런 거죠. 이제 그래도 워낙 좋은 실적을 냈고요. 95년에는 또 이 사람이.
외부 파트너나 투자자 자금을 다 돌려줘 버려요. 네. 그걸 이제 패밀리브티크라고 하는데 자기 돈만 가지고 투자하는 걸로 만드는 거야. 
그 경우도 실적은 좋았는데 그렇게 되면 규모가 다시 줄기 때문에 투자라든가 이런 걸 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유명세는 덜한 셈인데 정작
유명세를 얻은 건 2014년에 자신이 붙어서 뮤츠얼 펀드를 대중을 상대로 공모를 해서 뮤추얼 펀드를 4종을
내놓는데 이게 아주 실적이 좋았어요. 이분. 이 책에 묘사한 이론대로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분쟁이 벌어져서 잘 되니까 아주 유명한 
투자가 한 명하고 분쟁으로 거의 매일 경제 뉴스에 등장했던 적이 있습니다 2005년에 그 이 책을 썼고 우리가 읽은 책은 5년 후인 2010년 
네. 발간된 책이고요. 네. 이 책으로도 또 유명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꽤 유명해졌는데. 네. 초기에 워낙 작은 규모의 펀드를 굴렸기 
때문에 그랬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그러니까 2005년에는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이라는 제목으로 출간이 됐었던 거죠.
그렇죠. 그런데 이 개정 증보판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좀 흐른 다음에 조금 더 보태서 개정판을 내는 건데 제목이. 눈치 빠른 분들은 
아셨겠지만. 한 글자가 틀려요. 계정 증보판에 여기 보면 댄 스티. 비츠라고 돼 있거든요.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인데 여전히 이기는 작은 책. 5년 후에 왜 5년 후에 여전히 스틸이라는 표현을 덧붙였을까를 생각해 보면 큰 변고가 
한 번 증시에 있었거든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을 이기는 방법이다. 이런 
차원에서 개정 증보판을 냈고 이게 국내에서 또 일종의 역주행이라고 그럴까요. 꽤 이제 관심들을 받고 있는 거죠.
어. 스틀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서 뭔가 한층 더 자신감이 붙은 느낌이 더 들기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금융위기 같은 큰 변고가 와도 가치 
투자라면 시장을 이길 수 있다라는 걸 제목에서부터 강조를 한 걸까요.
비트라는 표현도 또 영어 단어인데네 유의하셔야 될 게 증권가에서 많이 쓰는데요. 시장을 이긴다는 거거든요.네. 네 무슨 게임에서 
이기듯이 이긴다는 건데. 시장을 이긴다는 게 무슨 뜻이냐 하면 시장의 평균 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명수 씨가
수익률로 네 한 10%를 기록했어요. 네. 그런데 지난해 우리 증시처럼 30% 이상 증시가 뛰면 10%가 대단한 건 아니잖아. 그렇죠 네. 그러니까
시장보다 높아야 진정한
실력이다 이렇게 보는 건데. 네 시장을 이긴다는 비팅더 마켓이라는 표현을 써요. 그래서 책 제목도 비트라는 표현을 쓴 겁니다.
몸 풀기. 입 풀기를 마쳤으니 이제부턴 심화 학습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의 책 주식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이것이 궁금하다. 키워드를 
뽑아볼게요. 첫 번째. 키워드 가격 대 가치
가격하고 가치를 구분하는 데서 가치 투자가 시작이 되거든요. 어떻게 구분하느냐. 네.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죠. 이 저자가 대학교에서 
강연을 할 때 첫날 하는 얘기라고 그러는데 우리로 치면 삼성전자라는 대표 적인 종목을 하나 보면 지난 1년간 오늘 시점에서 지난 1년간 
가격 변동폭을 한번 보죠. 그러면 최고가가 9만 1천 원이었어요. 최저가가 5만2700원이었거든요. 네 그런데 어떤 기업이 있어.
1년 만에 거의 이렇게 두 배 차이가 날 수 있을까요. 진짜 그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 그니까 기업으로서의 능력치를 얘기하는 거기서 두 
배가 1년 만에 차이가 날까를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을까. 쉽지 않은 일이죠.
그동안 회사에 큰일이 난 것도 아니고. 회사 설비를 대규모로부터 투자한 것도 아니고. 네. 그러니까 사람들 심리가 개입된 거죠. 
펀더멘탈이라고 불리는 기업의 실체도 있지만 기업의 실체는 가치라는 거예요. 밸류라는 건데 그 기업의 가치라는 게 있는데 그 가치의 
가격을 매기는 건 사람들이니까. 사람들은 그 가치의 플러스 마이너스 알파를 하는 거야. 네. 그게 심리 우리가 얘기했던 정서 심리 같은 것들이
그래서 그레이엄은. 아주 유명한 말을 하는데 미스터 마켓이라는 표현을 써요. 이 심리라는 게 가격을 움직이니까 시장을 사람에 비유할 
수 변덕스러운 사람에 비유할 수 있다. 그래서 미스터 마켓 누가 아느냐 그런 얘기를 많이 쓰는데 심리라는 게 개입해서 가격을 결정하는 
거죠. 기업의 가치는 1년 동안 거의 큰 변함이 없을 텐데. 얼마인지는 모르죠. 그러나 사람들은 그거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데 어떤 때는 
굉장히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어떤 때는 굉장히 비관적으로 평가하면서
가격과 가치를 분리해 놓는다는 거죠. 교과서 경제학 교과서에 나오는 완전히 효율적인 시장이라든지 이런 건 없죠. 네. 사람들은 다 
합리적이고. 그 정보를 받자마자 즉각 가격에 반영하니까 가격이 거의 가치에 수렴해 가는데 거의 즉각적으로. 그 현실에서는 그런 일은 
벌어지 않죠. 매일 사람들은 기본을 가지고 투자를 하니까 그래서 가치 투자의 기본 개념은 뭐냐 하면 가격이 싼 저평가된 가치가 
괜찮은데 디스카운트 된. 네. 그런 종목을 고르면 돈 버는 거 아니냐. 그런 개념이에요. 네 사람들이 무슨 이유
선인가 디스카운트 해버린 종목을 발굴하자. 이걸 이제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그러는데 이 책에서는 더 정확히 이렇게 정의합니다. 우량주를
좋은 주식을 평균 이상의 기업을 염가 디스카운트된 가격. 네 그러니까 평균 이하의 가격에 사라. 네 그럼 무조건 돈 버는 거죠. 좋은 회사 
싸게 사면 그렇죠. 근데 그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가치 투자는 단순한 철학은 아니고 거기에 기법까지 들어가는 거죠. 특히 
그레이엄은 무슨 얘기를 하냐면 안전 마진이라는 얘기를 하는데요. 가치와 가격에 그
개비 괴리가 꽤 벌어진 안전 마진이 있는 걸 골라야 된다. 결국 떨어지더라도. 예를 들어서 내가 보기에 삼성전자의 가치는 8만 원인데. 
그러면 5만 원에 사면 가격이 좀 떨어지더라도 안전 마진이라는 게 있는 거잖아요. 오를 거니까. 네네.
그렇죠. 뭐 오르지 않더라도 3만 원 다 따 먹는 건 아니니까 좀 떨어져도 견딜 여력이 있는 거죠. 이걸 투자 안전 마진이라고 했는데 안전 
마진이 있는 주식을 고르라는 얘기를 계속하는 거죠.
아니 소장님의 설명을 들으면 알 것 같은데 또 가격과 가치를 구분하라는 것도 알겠어요. 그런데 도대체 어떤 기업의 가치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미스터 마켓이 있다면 제가 묻고 싶습니다. 그거를 사실 모르면 이게 바겐세일인지 내가 바가지인지 또 알 수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 방법이 어떤 게 있을지 좀 이거는 방법을 제시하고.
가치 투자 전략에서는 특히 가치라는 건 어떤 기업의 가치는 과거 실적이 어땠냐가 아니라 미래에 벌어들일 이익이잖아. 이익에 총합 걸 
어려운 말로 현재가치로 환산한 게 그 기업의 가치거든요. 삼성 전자가 미래에도 영원할지. 그리고 미래에 얼마를 벌어들일지. 그 누구도 
모르잖아요. 모른데 힌트는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 힌트가 과거의 실적이다. 네 그 실적을 보면 미래에 이런 정도로 벌 수 있다.
하는거죠. 근데 과거에 벌어진 일이 무조건 미래에 반복되느냐. 그런 또 이제 철학적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는데 지금 우리 증시에 
존속하는 상장 기업 정도 되는 큰 기업들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다 높다고 보는 거죠 영기업의 시대에. 네. 영속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이 
정도 계속 번다고 봐야 되지 않나 하는 전제 하에서 계산해 볼 수 있는 거죠. 그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이 책이 이제 
제시하는 거죠.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그렇다면 우량주를 염가에 사라라고 말씀을 하신 거잖아요. 그러려면은 그 종목이 떨어질 때까지 혹시 기다려야 
되는 건가요.
아닙니다. 떨어질 때 기다릴 수도 있지만 어떤 특정한 지표를 통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수준도 그 가치를 반영 못한 
것일 수도 있는 거잖아. 네. 예를 들어서 어떤 기업이 있는데. 시장에서 최근에 막 올라서 한 30%가 뛰었어요. 그런데 가치를 따져보면.
미래 벌어들일 이익들을 생각해 보면 아직도 제대로 반영 안 됐을 수도 있거든요. 어떤 오를 수 있는
그렇죠. 지나치게 반영됐을 수도 있죠. 예를 들어서 올해 1월부터 한 4 5개월 동안 디스카운트 된 테슬라라는 기업을 생각해 보면. 네. 
이익을 거의 못 내는데 엄청나게 앞으로 이익을 많이 낼 거라는는 전제 하에 가격이 많이 뛴 거거든요. 염가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1월 말 
이후에 보니까 어 다른 데도 전기차를 다 만들어 낼 같네. 그리고 테슬라가 생각보다 빨리 만들지 못하네.
그런 의구심들이 생기면서 염가가 아니다. 디스카운트된 가격이 아니다. 그래서 가격이 쭉 빠졌던 거죠. 그래서 과거의 실적을 가지고 
미래를 전망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건 어느 정도 입증이 됐다고 네 보는 거죠. 그런 전제 하에 가치 투자를 하게 되는 거죠.
그 방법들을 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다음 키워드 뽑아볼게요. 두 번째 키워드 마법 공식
메직 포뮬러라는 말 자체를 이분이 만든 거예요네. 그래서 아주 유명해졌는데 지금은 많이 쓰입니다. 증시에서도 크게 보면 두 가지를 
유심히 보는데 그중에 하나가 그러면은 이제 우량주를 염가에 디스카운트 된 가격에 사라고 하잖습니까. 우량주를 어떻게 살 거냐.
자본 수익률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이걸 이해해야 되는데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를 불어드어. 벌어들이냐. roe라고 책에는 하는데 전반적으로
이런 투자 대비 이익을 roe라고 합니다. 투자 이익률이라고 하는 거. 여러 가지 거기에 이제 뒤에 붙는 말이 인베스먼트 투자에 해당되는 게 
여기선 씨는 캐피털 자본이고. 네. 어떤 건 다양한 기준을 대상으로 해서 얼마를 벌어들이냐를 따지는 건데 자본 수익률이 높은 걸
우량주라고 보는 거죠. 적은 투자로 많은 이익을 내는 당연한 거죠. 이거 이 책에서는 자기 아들 친구인데. 학교에서 껌 판매하는
학폭가해자의 얘기를 하나 기업에 비유합니다. 네. 이 사람이 이제 껌을 팔아서 돈을 버는데 예를 들어서 100원 투자해서 200원 남기는 거 하고
100원 투자해서 50원 남기는 거. 뭐가 우량한 기업입니까. 200원 남기는 게 같은 투자라면. 네. 반면에 같은 이익이라면. 적은 돈을 투자해서
그 이익을 내는 게 좋은회사고요. 그런 우량주를 찾아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이게 이제 하나의 기본 개념이고요. 또. 그럼 디스카운트
된 가격은 뭐가 디스카운트 된 거냐. 수익률이라는 개념을 얘기하는데 어닝 일드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 이익을
주가에 주가하고 비교를 해서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가 좋은 회사니까 이익 수익률이라는 그 두 가지 개념을 가지고 염가라는 걸 판단해요. 
최근에는 per 퍼라는 걸로 이걸 대신하는데 기본적인 개념은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느냐. 예를 들어서 그 껌 판매하는 아이를 회사에 비유하면 이익을 같은 그
기업을 팔려고 하는데 나중에 가치를 따질 때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가 좋은 거잖아요 그렇. 그니까 그 두 가지 개념을 가지고 하나는 자본
수익률 또 하나는 이익 수익률이라는 걸 가지고 두 개를 합쳐서 둘이 좋은 회사를 찾으면 우량주를 디스카운트 된 가격에 살 수 있다는거죠.
그 부분들을 다 고려해야지만 우량주를 연가 된 상황에서 제가 살 수 있다 이런 이야기지.
그런데 이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시면 말고 나중에 가면 이걸 하나하나 따로 우리가 떼서 설명드리겠지만 특정한 지표로 나옵니다.지표로
그러니까 평균 이상의 기업을 평균 이하의 가격으로 사면 장기적으로 성공한다. 이렇게 정의를 내리면 될까요.
장기적으로 라는 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 거듭 얘기하고 있는 게 실패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뭐 적게는 4개월 동안 시장보다 못한 
성적을 낼 수가 있고 심지어는 1년 2년도 연속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장기적으로 10년 정도를 생각하면 무조건 이긴다. 저자는 이렇게 
주장하면서 실제로 이제 백 테스트라고 그래서 애널리스트가 되면 많이 하는 겁니다마는 과거 자료를 가지고 돌려봅니다. 그런 기업들을
지금 고를 수 있잖아요. 컴퓨터로 고른 다음에 돌려보는 거예요. 그랬더니 아까 얘기한 단기적인 실패는 나타났지만 장기적으론 무조건 
시장을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시장을 이겼다라는 건 성공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저자는 1988년부터 2009년까지 지금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실제 기업의 주가 
자료를 가지고 마법 공식을 적용한 결과라고 소개를 했는데 시장을 이기는 책이잖아요 확실히. 시장을 이겼나요? 그렇습니다.
88년이 자기가 펀드를 시작한 해이기도 하고 87년 블랙먼데이 직후의 해이기도 한데요.
이 기간 동안 돌려봤더니 시뮬레이션을 돌려봤는데. 1천 개를 골라 잡아서. 아까 얘기한 두가지. 수치가 좋은 1천 개를 골라 잡네. 아서도
해봤고 3500개를 골라잡아서도 해봤는데 시장 평균은 9.5%의. 제가 메모를좀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법 공식을 적용한 경우에 
1천 개 종목은 19.7% 20% 가까이 되죠. 3500개 종목은 23.8% 가까이 이제 수익을 올렸으니까 분명히 시장보다 높았죠. 네.
특히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동안은 증시 전체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 그 10년간을 보면 마이너스였거든요. 네. 마이너스
였는데도 이 마법 공식은 255% 수익을 냈다. 그러니까 돈이 거의 3배 가까이 불었다 이렇게 주장하는 거죠.
근데 또 이게 다 계속 좋았던 건 아니고 어느 구간은 또 안 좋았던 실적이 안 좋았던 부분도 분명히 있었던 거잖아요.
자료를 제가 들여다 보니까 1년 정도 시장보다 나쁜 실적이 20년 동안 두세 번 있더군요. 그리고 이걸 극복하는 거는 뭐 2 3년을 버티면 되는 거예요.
근데 소장님. 이게 버틴다라는 게 사실 굉장히 힘들고 저도 사실 진짜 초보자이긴 하지만 고통스럽더라고요. 근데 항상 소장님께서 저에게도
손절을 잘할 줄 알아야 된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럼. 어떻게 했어?
저 같은 경우는 종목을 고른 사람들이니까 이 사람은 고른다기보다 기계적으로 그 두 가지 기준에 의해서 골라 잡은 거잖아요. 그리고
계속 그걸 들고 있으면 이 사람은 무조건 되니까. 네 거의 종교처럼. 자신들의 공식을 믿으라는 거예요. 그 책에 거듭해서 나오죠. 이건 
믿어야 합니다. 고통을 견뎌라.
네. 그런데 이제 보통 사람들이 이게 쉽지는 않은 노릇이기는 하죠. 그러나 이 저자는 어쨌든 이런 실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과거의 
실적치를 놓고 이 공식이 유효하다는 걸 입증하려고 노력하는 거죠. 이어서 다음 키워드 뽑아볼게요 세 번째 키워드 위험과 수익
이거는 기본 개념으로 가치. 투자가 아니어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곽명수 씨도 위험과 수익에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무위험 
투자라는 개념이 있어요 위험을 전혀 감수하지 않아도 내 돈에 붙는 이자들이 있어요. 이건 위험 투자 수익이죠. 은행 예금 네.뭐 외환위기 
때 은행 망할 뻔하지 않았느냐 그랬지만 예금은 보호 받았잖아요. 네 그러니까 이건 위험이 없다고 봐야 돼요 미국의 경우는
이거보다 조금 더 받을 수 있는 길도 있습니다. 미국의 국체 재무부가 가래 하는 티본드라는 게 있는데 이거는 은행 이자보다 좀 높은데. 
미국 정부가 망할 일은 없습니다. 미국 정부가 빚을 내면서 써준 증서니까. 여기 투자하면 됩니다. 이 책이 나오던 이 책이 10 년에는 
무려 이게 6 퍼센트나 돼요. 가만히 있어도 6 퍼센트는 벌 수 있어요. 그럼 주식 투자를 하면 얼마 이상을 벌어야 되겠습니까.
10% 이상은 불어야겠죠.
투자 수익 이상을 벌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위험과 수익의 관계를 분명히 해야 된다는 건데요. 그래서 회사 지분 매입을 한다는 얘기는 
이 회사가 미래에 벌어들일 이익의 일부 지분만큼을 1%면 1% 0.00 1%면. 그만큼 내가 돈으로 산 거거든요. 그 권리를 갖는 거거든요.네.
그러려면 아까 무위험 투자 수익보다는 높아야 되는 안 그러면 그냥 아무 걱정 안 하고 은행 갖다 맡기면 되니까. 국채 사면 되니까. 
그런데 이제 놀라운 일은 그 당시에
지는 이제 6%였는데 지금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얼마로 떨어졌는지 아세요 얼마인가요. 1.5% 무슨 얘기냐 하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세 차례 미국에서 양적 완화라는 걸 통해서 돈을 풀었고. 네. 팬데믹 때 코로나 때문에. 또 한 30% 더 풀어서. 돈이 너무 많이 
풀리니까. 돈 값이 싸져서 6%짜리가 1.5%까지 떨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주식 투자를 할 요인이 높아졌잖아요. 네. 1.5% 이상만 벌면 
되니까 그건 6%에 비해서 훨씬 쉬우니까. 네 주식으로 돈이 다 몰려들어서 지금 유동성 파티를 한다 혹은 저금리가 끌어올린 장세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바로 이런 것 때문에 무위험 투자 수익이 워낙 낮아졌기 때문에 우리 보통 사람의 언어로 이걸 바꾸면 유식한 척 한다고는 하지만.
네. 은행에 갖다 맡기느니 내가 그냥 확 질러버리고 말겠다 그런 거죠. 오락 이자가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소장님께서도 주식을 하면 이 금리도 살펴봐야 된다라고. 저게 지 누차 말씀하셨던 이유가 이런 이유였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거나 1년물. 국채 금리가 올라가면은 이게 주식 시장이 요동치는 요. 비슷한 원리라고 보면 될까요. 
연합니다. 이 금리라는 게 왜 중요하냐 하면 연준의 기준금리는 미국 중앙은행이 정한 기준금리는 정말 무위험 위자 중에서 가장 위험이 없는 단계죠. 
은행들은 여기다 조금 플러스 알파로 합니다. 예금 금리가 되는 거고. 또 국채 수익률이 이것보다 조금 더 높고. 이런 것들이 무염 수익의 
종류들이죠. 주식 투자는 이거보다는 반드시 높아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기준이 돼요. 중앙은행이 정하는 금리가 주
주식 투자의 기준이 돼요. 그래서 중앙은행이 우리 한국은행도 금리를 올린다. 빨리 올린다. 또 높이 올린다 그러면 증권에는 타격이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입니다. 기준이 되는 주식 투자를 할까 말까 기준이 되는 게 올라가 버리는 거니까.
확실히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맞는 거. 아 굉장히 중요해.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변수수.
그래서 하반기에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을 때 성공 예감에서는 사실 한 두 번 올리는 걸로는 뭐 충격이 없을 
거다라고 진단을 하셨는데 그러면 악재가 될 수 있다라는 기준을 언제라고 판단을 하면 될까요.
1% 포인트를 올리면 악재가 되겠죠. 근데 지금은. 네 미국하고 똑같이 우리가 맞추느라고. 공식처럼 4분의 1 그러니까 쿼터라고 표현하는 
0.25% 포인트씩 한 번에 올리거든요. 네. 올해만 많이 올려야 두 번이라고 이주열 총재가 얘기를 했는데 두 번이면 0.5% 포인트거든요. 
이 정도로 지금 이렇게 많이 풀린 돈주식 투자에 지난해 63조 원이나 들어온 돈을 몰아내기는 어렵다. 1 퍼센트 정도는 올라야 어 이게 좀 
올랐네 하고 돌아서는 돈들이 생길 거다 그렇게 보는 거죠.
지금 여러분께서는 주말에만 만나는 성공 예감 별책 부록을 듣고 계십니다. 오늘 들려드리는 책은 주식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입니다. 
이어서 다음 키워드로 넘어갑니다. 네 번째 키워드는 자본 수익률.
그러니까 잠깐 설명드린 걸 조금 구체화시키면. 네. 이 지표가 우량한 기업 우량주를 고르는 기준이라는 거죠. 투자한 자본에 비해서 이익을 
얼마나 남기느냐 하는 건데 말씀드린 것처럼 투자한 자본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고 같은 이익이라면 또 같은 투자금이라면 이익이 많을수록 
좋은 거겠죠. 그래서 우량 기업을 판단할 때는 이 지표 roe라는 걸 참고하라 그런 얘기죠.
이 roe씨를. 사실 일일이 자료를 뒤져가면서 확인을 해야 되는 건지 기업의 roe를 그러니까 자본 수익률을 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시죠. 선장님. 그 우리 명수씨는 어떤 종목에 대해서 투자를 할 때 그 종목과 관련해서 네 포털 사이트에서 치고 네. 주가만 보는 게 아니라 재무 구조라든가 
자세한 설명 내역을 혹시 읽습니까. 그것보다는 이제 소문에 의 의존하고 카더라.
거기 보면 이 roe 관련한 개념이 나옵니다.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서 치면 roe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여기서 roe라는 거는 이제 자본 
이익률이라고 그래서 roe입니다. 네. 자기 자본 이익률 내 자본 얼마를 드렸는데 얼마의 이익을 남겼다. 그러니까 이 roe 개념에 부합하는 
거죠. 그래서 이걸 다 보시면 아는데 자기 자본 회사 세울 때. 이제 자기가 투자하는 출자금이니까 뭐
50%. 이런 숫자는 아예 없고요. 그러면 이건 뭐 테슬라의 한 100배 이상 주가가 올라갈 테고 분기별로 나오니까 roe가 0.01 2 이렇게
되었습니다. 네. 100원 투자해서 12원 번다 이런 이게 숫자가 높을수록 우량한 기업이라는. 야 마이너스도 물론 있습니다. 손해 보고 있는 
손실 보고 있는 기업들. 그런데 소문에 의해서 투자하는 기업들 가서 잘 들여다 보면 대부분 마이너스 손실인데. 네 이게 뭐가 있다 
있다더라 하는 소문들이 나고 그게 움직이기
열심히 할 수 있게 동기를 좀 주셔야죠. 이렇게 상처 되는 그러니까 알로 일을 잘 살펴봐야겠고요. 그리고 또 자본 수익률 말씀을 해 주고 
계신데 이게 업종별로 다를 것 같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투자 대비 얼마나 이익이 나야 되는지 이런 부분들. 봐야 된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잖아요. 자본을 계속 투자해야 되는 반도체 회사. 반면에 그렇지 않은 부동산 투자 회사를 보면은 비교해 봤을 때 자본 수익률 
차이가 클 것 같은데 개인 투자자들은 어떻게 좀 살펴봐야 될까요.
수익이 아니라 수익률을 보라고 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반도체 장비 투자가 워낙 많으니까 roe가 낮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신 이익이 크잖아요. 이익도 분기별로 5조 원에서 9조원 하니까. 그래서 비율로 보는 겁니다. 네 
부동산 투자 회사 같은 경우도 투자금이 많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삼성전자에 비해서. 그러나 이익도 또 그만큼 많지 않기 때문이 비율로
보는 겁니다. 그래서 비율이라는 건 서로 비교하기 편하게 만들어놨고 이게 전부는 아니지만. 저자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한 가지 지표라고
봐요. 우량 기업이냐를 판단하는. 이어서 다음 키워드 뽑아볼게요. 다섯 번째 키워드 이익 수익률.
요거는 이제 아까 우량 기업을 염가 디스카운트된 가격에 산다 이렇게 표현했는데 네 그럼 디스카운트 된 가격이라는 걸 어떻게 확인할까. 
우량주라는 건 아까 roe를 통해서 확인하자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수익 많이 내는 데가. 그럼 저 염가냐. 네. 아니죠. 수익 많이 내는데 
주가가 비싸면 이미 많이 올랐으면 염가가 아니잖아 그렇죠. 이익은 많이 내는데 주가는 싸야.
이게 디스카운트 된 가격이잖아요. 그 가치가 제대로 반영이 안 된 가격이잖아요. 네 그러니까 이걸 어떻게 판단하냐면 주당 순이익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여기 이제 어닝 길드라고 한 거는 구체화시키면 주당 순이익인데 삼성전자가 예를 들어서 아주 단순화시켜서 100원을 
벌었어요. 네. 그런데 100주를 발행했어요. 그럼 주당 순이익은 1원이죠. 이걸 비교하기도 합니다. 많이. 왜냐하면 주가
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됐나를. 보기에는 그냥 이익이 아니라 주식 수로 나누는 게 적당하잖아요. 주식수를 얼마나 
발행했느냐. 이게 아까 지분이라는 게 회사의 권리를 매입하는 건데 미래에 벌어들일 돈을. 그 지분만큼이 자신의 권리다. 1%면 1%. 
그랬으니까 주식 발행 수가 중요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주당 순위 esp라는 게 eps라는 게 나오는데
그 한 주가 얼마를 이익을 내느냐. 그 삼성전자 10주 100원 냈다면 1원이 eps가 되는 거죠.
그렇죠. 그런데 이걸 가지고 비교를 해보면 어떤 기업들이 비교적 염가인지를 알 수가 있어요. 네. 주당 엄청 이익은 많이 냈는데 주식도 
엄청나게 많이 발행했다. 네 그러면은 사실 염가는 아닌가 그렇죠. 근데 이익은 꽤 내는데 주식은 많이 발행하지 않았네. 네 그러면 이제 
디스카운트된 가격일 수가 있는 거야. 가치가 좀 있는 거라고 평가를 하면 되요.
그런데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서 per라는 개념이 나와요. 이건 조금 쉽게 말씀드리면 주가를 주당 순이익을 주당 순이익으로 주가를 나누는 
겁니다. 주가를 당순이 이걸 왜 나누느냐. 그럼 한 주당 이익을 내는 게 아까 주당 순이익이라는 건데 이거하고 주가를 비교해 보는 거예요.
이익하고 그러면 주가가 높이 평가됐는지 아니면 낮게 평가됐는지가 바로 나오거든요. 몇 배라는 표현을 쓰는데 per
주가 수익 비율이라는 건데 이거는 몇 배입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가 1이라고. 아까 주당 순익이 1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주가가 1이면 
1이 되는 거예요 per 근데 보통은 주가가 이익보다 미래의 가치를 반영한 거니까 더 높게 나오면 몇 배가 되는데 이게 낮을수록 저평가된 
거겠죠. 왜냐하면 주가가 아직 제대로 반영 안 된 거니까. 허가 낮은 걸 골라 잡아라. 이게 가치 투자의 핵심적인. 네 전략이에요.
그래서 가치 투자를 per 혁명이다 per 혁명이다. 이렇게 얘기하기도 하는 거죠. 역시나 염가 된 거야. 계속 찾고 그거를 종목을 끄집어 내야 된다.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누면 이 회사의 돈벌이 능력하고 주가하고 비교해 볼 수 있으니까 몇 배로 나타나는데 이게 아주 지금은 돈을 많이 못 
벌지만 미래에 엄청나게 벌 것 같은 기업들 아까 테슬라가 대표적이었는데 엄청나게 이 per이라는 게 높게 나오기도 해 900배까지 간 적 
있거든. 지금은 거의 적자를 간신히 면했는데 미래는 엄청나게 벌어들일 거라고 생각하니까 가치가 있다고. 가치가 있다고 보고 엄청나게
사들인 거죠. 물론 정점을 1월 말에 찍고 나서 다시 이제 하락해서. 네. 지금은 좀 조정이 됐습니다만은
그러니까 자본 수익률을 알려면 roe를 살펴보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지금 방금 이익 수익률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활용해볼 수 있는 
지표 그 per한 지수인데 이거는 역시 포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그 종목을 치시면 해당 종목의 주당 순익 네 eps라는 것도 나오고 퍼란 것
제가 공부를 그렇게 안 하니까. 이모양 이꼴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거 한 번만 들여다보시면 좋아요. 제가 4개의 포트폴리오를 한 달 전에 구성해서 가지고 있는데. 네. 저희 주식을 보니까 저는 그 두 개를 
보고 사는데 이거 말고도 많이 보는데요. 재무제표도 많이 어떤과목들을 좀 보시는지 좀 알려주시죠
per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보고요. 이익 창출 능력이 주가 대비 얼마나 좋은가 이런 거거든요. 지금 얼마나 잘 나가는가 혹은 미래에 per
이라는 걸 보는데 보니까 per들이 대개 8배니까 그건 어디랑 비교를 했냐면 경쟁업체나 동종 산업하고 비교를 해 봐야 괜찮은 편이에요.네 
하나가 조금 높긴 한데 그거는 좀 약간. 새 종목이 너무 지루해서 위험 부담은 있지만 제 느낌으로. 좋은
테마주라는 표현은 좀 이상하고 제 생각에. 네 테마가 형성될 수 있는 분야를 하나 넣었는데 그거는 역시 per이 좋지 않았죠. 또 하나는 또 
나는 roe라는 것도 보십시오. roe라는 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분기별 자본 수익률인데 자기 자본 수익률인데 상당히 낮아요. 마이너스면
일단 손실 보고 있다는 얘기고요. 그다음에 플러스 0.01 2 이런데 이제 4분기니까 곱하기 4를 할 수 있는 거고. 상당히 낮죠. 전통적인 
제조업일수록 이게 낮은데 저도 조금 그중에 높은 것들을 골라 잡았어요. 자동차 업. 많은 청취자 여러분들께서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계시지 않으실까요.
roe와 per 이 두 개만 확인하셔도. 네.네 훨씬 좀 나아진다 이렇게 저만 몰랐던 건 아닐까요. 다들 알고 계신 내용일 거예요.
이어서 다음 키워드 뽑아볼게요 마지막 키워드 뮤추얼 펀드 해지 펀드 인덱스 펀드.
사실 가치 투자 전략은 이 책에 나온 건 다 설명드린 거고요. 책에서는 이 마법 공식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려주기 위해서 계속해서 다른 
펀드들하고 비교를 하는데요. 네. 우리가 가장 많이 아는 게 뮤추얼 펀드라는 그건 공모고 해서. 무슨 무슨 펀드. 이름 들어간 거. 
대중적으로 이제 공모해서 하는 거고 해치 펀드는 우리나라에도 요즘 생겨난 육성하겠다고 그래서 생겨난 겁니다마는 더 소수의 사람들이 
미국을 기준으로 얘기하면 100명 이하가 모여서 개인 돈을 내.
해서 투자한 건데 아주 공격적으로 하고. 특징은 레버리지라고. 그래서 이 모은 돈을 담보로 돈을 많이 빌립니다. 몇 배를 빌리기도 해요.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네. 투자 대상도 뮤추얼 펀드라는 게 법으로 규제가 딱 정해져 있는데 여기는 외환 선물 파생상품 같은 다양한 데 
투자하는 게 해지 펀드인데. 인덱스 펀드라고 최근에 주가 지수 연계 증권 펀드. 이런 것들이 인덱스 펀드인데 이건 뭐냐 하면 주식 
골라잡기 귀찮다. 네. 그리고 펀드 매니저라는 사람이 골라 잡아서 이익 내면 20퍼센트 떼가고 하는데 미국의 경우에 이거 그런 거 하지 말고 그냥 그 시장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다음에 시장에 따라 계속 움직이게 놔두죠. 그러니까 시장 정도 시장을 이기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시장 
정도의 성과를 내는 게 괜찮다. 미국은 시장이 좋으니까. 쭉 80년 이후에 우상향해 왔으니까 이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해서 빼놓고는
우리도 거기에 몸 담아서 같이 올라가자.
그렇죠. 그게 인덱스 펀드인데. 이게 장점은 뭐냐 하면 펀드 매니저한테 20% 떼주지 않아도 되니까. 네. 수수료가 굉장히 낮아요. 
그러네요 네. 프로그램으로 하는 거예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그냥 모든 종목을 사고 팔고 하는 건데 이거 시장 정도의 성적을 올릴 수는 있죠. 근데
이것도 굉장한 게 지난해 상장지수 펀드 같은 경우에 우리나라 돈 많이 벌었어요. 시장 전체가 올라 그네니요까네 그렇죠. 그런 점에서 
이것들하고 비교하는데. 그러나 저자의 주장은 지속적으로 10년 이상을 봤을 때는 무조건 포뮬러 매직 포뮬러 마법 공식이 1등이
네. 장기적으로 봤어요. 장기적으로 결과적으로 기업 자료를 집어넣고 뚝딱 돌려서 나온 데 투자를 하면 시장을 이긴다라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렇다 설령 이렇다 치더라도. 소액 투자자보다는 증권사나 뭔가 투자 전문가들에게만 더 유리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까 뭐 100개 종목을 골라 잡아라 그걸 알수가 없잖아요.
그걸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제가 제안을 좀 드리려고 하는 건데 우선 이걸 이미 활용하고 있는 가치. 투자 전문 트레이더들이나 증권사가 
있어요. 국내에 이걸 내건 회사들이 있고 이런 걸로 유명한 분들은 실제로 컴퓨터 프프로그램으로 아까 두 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해서 
돌려보는 거죠. 예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roe하고 그 다음에 이제 per 같은 게 좋은 회사를 두 개를 쭉 놓고 보는데
있는건 과락 제도가 있어요.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가치 투자를 해보면 어느 한쪽은 엄청나게 좋은데 다른 쪽이 확 무너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건 손 대지 말라. 둘 다 좋은 거를 교차해서 돌려서 둘 다 좋은 걸. 상위 순서대로 끊으면 네. 천개가 됐든 3500개가 됐든 
나오잖아요 그리고 그걸 컴퓨터 프로그램에 따라 그냥 계속 돌리는 거죠. 사서 보유하는 거죠. 근데 개인으로서 하기 어렵죠. 사실 
개인으로 하기 어렵고 또 실제로 국내에서. 이 투자 전략을 이렇게 이 저자가 주장한 그대로 했던 쪽도 성적이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오랫동안 실패한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는. 
미국하고 좀 달리. 우리 장세가 전반적으로 어떤 위기가 한 번 쭉 오고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최근에 코로나 위기 같은 경우도 
다시 탁 튀어오르면서 반등하면서 전 고점 이전에 최고였던 점을 돌파하고 나서는 다시 10년간 박스권에
쌓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가치투자의 매력이 좀 드러나지 않은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전문가들이 해도 실적이 국내에서는 좋지 않았다. 
그러면 개인들은 이걸 어떻게 활용할 거냐. 그게 중요하죠. 천개를 어떻게 고릅니까. 그래서 제 생각에는 본인이 골라 잡을 때. 네.
아까 두 가지 지표를 좀 한 번 이렇게 쭉 뽑아볼 수 있어요. 상장 기업들 중에서 특히 코스닥 코스피의 경우에
roe 순서 per 순서 그리고 나서 특히 per 같은 경우는 동종 업계에서 어디가 제일 좋은지. 네. 이런 것들을 좀 보고 나면 어느 정도 보여요. 
근데 놀라운 건 이미 다 반영이 돼 있다는 거.
많이 반영했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 시대에 따라서 그 기법들이라는 게 조금 조금씩 발전해 오기 때문에요. 처음에 벤저민 그레이엄이 가치
투자 얘기할 때는 더 간단한 아이디어를 냈어요. 뭐냐면 기업이라는 게 재무제표를 쭉 내서 자산들을 다 표기 삼성전자가 얼마나 자산으로
부동산 건물 특허권.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는지가 다 공개가 되니까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주식 중에 뭘 골라잡느냐. 그걸 다 자산들을 
따로 떼가지고 팔았을 때
시가총액이라고 불리는 주가보다 그게 높으면 그 주가가 낮게 평가된 거잖아요. 네. 다 팔아도 이익인데 그래서 순 자산 가치 per이라는 
수치가 또 나오는데 그것보다 높은 거 주가가 낮은 것들을 골라 잡으면. 최악의 경우 그 회사 망해서 다 팔아치워도 주가 이상 나오는데 
네 하면서 그걸 골라 잡으라고 전략을 얘기했고 1920년대에는 엄청난 히트한 전략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기업들이 없어요. 다 알잖아요. 이제 다 그걸 적용하니까. 네. 그래서 이 가치 투자 전략에 roe와 per 같은 걸 roe와 per 같은 
걸 참관하거나 이는데 이것도 다 골라잡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거꾸로 저는 이제 한 선호 종목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투자하실 때. 네 이 
숫자도 봐라. 네 이 숫자. 상위 순서대로 쭉 하는 것. 보다는 그냥 이 숫자도 굉장히 중요한 수.
이 우량주를 싸게 살 수 있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고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엄청나게. 이미 비싼 경우가 있거든요. 네. 그걸 사면 안 
되는 거거든요. 혹은 아무리 그 디스카운트 된 종목이라 하더라도 곧 망할 회사가 있잖아요. 우량 회사가 아닌 경우. 그렇죠 그건 투자하면 안 되잖아요. 네. 그 두 
가지를. 비교해서 보라는 의미예요. 해서 그러면 어느 정도는 걸러내는데 도움은 된다 소문에 사서 피해를 보는 일은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니. 알겠습니다.
ai가 선정한 심쿵 한 방 오늘의 책 주식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을 관통하는 핵심 구절. 한 방에 정리해 드립니다. 나는 마법 공식과 마법 공식
을 뒷받침하는 원리를 미래 투자의 지침으로 삼는 것이 당신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 방안 중 하나라고 믿는다.
마법 공식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 책에 펀드 투자자로서 이걸 운영해 봤고 그래서 실제 실적이 좋았다는 증명을 하고 있는데 모든 사람이 이 마법 공식을 믿고 투자한다면 이미 
주가는 반영돼서 더 높아지기 때문에 우량주를 염가에 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마법 공식의 원리 뒷받침하는 원리를 이해하시면 주식
투자하는 데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내가 투자하는 것이 말씀하신
소문만 듣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그 회사가 멋져 보여서 하는 경우도 있어요. 언론 같은 데 많이 나오니까 근데 그 회사의 속 내용을 
들여다봐야 하고 속 내용의 핵심은 회사가 우량하냐. 그리고 그것만 봐서는 안 되고. 주가는 싼 그 두 가지를 보라는 기본적인 철학은 우리
한테 분명히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그래서 가치 투자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기업과 주식 투자 전반에 대한 어떤 
이해를 높여주는 책이니까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다. 네. 알겠습니다. 다음 주. 책이 도착했습니다.
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서 다음 주부터 7월 한 달간 휴가지에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들 골라볼게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두려움을 넘어 창조적으로 사는 법.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쓴 빅 매직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지적인 책. 그리고 두꺼운 책은 고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휴가 기간 중에는 좀 쉬엄쉬엄. 온뿐만 아니라 오프도 해가면서 
이제 지내셔야 되니깐요. 광명수 씨가 무척 좋아하시는데. 한층 더 강한 지적 게임으로 돌아올 성공예감 별책 부록 다음 주에도 
기대해주시고요. 유튜브 벌책 부록과 김방이 tv 그리고 팟방을 통해서도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이나 의견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네 책을 통해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죠. 성공예감 별책 프로. 저희는 다음 주말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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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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