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1. 8. 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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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이 한때 삼성전자를 뛰어넘은 적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비록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떨어졌지만,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록체인으로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와 비즈니스 적용 방안을 주제로 권용진 블루핀 테크 대표 겸 비브릭 전략 이사의 
강연을 김성희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세요. 영림원 ceo 포럼에서 권대표는 산업 패러다임으로서 블록체인의 의미와 또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기업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블록체인은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로 산업의 생태계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하지만, 뭐 현재 이 블록체인에 대한 접근방식을 보면 사기다 뭐 아니면은 미래를 바꿀 기술이다. 자산의 일부다 아니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과 다르다. 여러 가지 얘기가 있습니다. 자 월가의 로봇 과학자로 불리는 권대표는 그런 얘기보다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본질은 무엇이고 또 이것을 활용해서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강연 서두에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블록체인으로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와 비즈니스 적용 방안을 주제로 권영진 블루핀 테크대표겸 비브릭
전략 이사의 강연을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물론 컨트 전문가로서 원래는 활동을 했지만, 오늘은 이제 블록체인 전문가로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자 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당연히 그럼 블록체인이 뭔지가 중요 하겠죠. 물론 비트코인이 채굴이 있고 분산원장에 이런 얘기의 
글들은 이미 다 많이 보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전문가들이나 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좀 더 컨셉슈얼적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블록체인은 사실 기술적으로는 분산원장을 이용해서 100분마다 거래가 일어나는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사실은 사상적인 컨셉에 
더 가깝습니다. 무슨 사상이냐? 약간 좀 뭐 공산주의 이런 사상이랑 좀 비슷할 수도 있는데 대중들이 이제 시스템을 소유를 하고 이 시스템에 
기여를 한 만큼 돈을 받자라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기업이라는 게 있고, 기업이 이제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발전을 시키면서 이 시스템 자체가 가지는 어떤 우월성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수익을 얻습니다. 이제 이런 것들이 문제점이 
있었던 거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고쳐야 되지 않겠냐라는 컨셉으로 나온것입니다. 블록체인의 핵심 자체가 기업의 독점을 막고 대중이 
기업을 분산해서 가져오면 어떨까라는 컨셉입니다. 그래서 최초의 블록체인이었던 비트코인이 가졌던 비전은 무엇이냐? 은행 혹은 뭐 패드
리졸브나 한국은행 같은 발권력이 있는 화폐를 만드는 그런 시스템이 문제가 많다. 잘 아시겠지만, 마음대로 발행을 하거나 빚을 탕감하거나 
이런 부분들이 이슈가 있으니까 얘네들을 해체를 하고. 우리가 직접 이 발권과 거래를, 관리를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게 
비트코인이라서 좀 더 상징적이고 어떻게 보면 제일 어려운 은행이라는 것을 해체시키자라는 운동에 가깝기 때문에 이슈가 많았고 
정치적으로도 엄청난 공격을 받고 반대론자도 많은 겁니다. 그 전에 말씀을 드리지만 저는 이 컨셉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것은 아니니까 
제가 블록체인 전문가라고 해서 비트코인이 무조건 옳고 은행을 해체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만, 이런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렇게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뭐 잘 아시다시피 금융위기 때문이었습니다. 금융위기 때 결국 이제 아이비였던 
리먼 브라더스나 베어스턴스드들이 망했고 그때 이제 구제금융이 들어가면서 돈을 어마어마하게 찍어냈죠. 물론 뭐 요즘이 더 많이 이제 
크게 이제 구제금융이 들어오고 있지만 어쨌거나 이 당시에 이제 다양한 달러 가치를 하락시키는 행위를 하면서 문제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아, 돈을 저렇게 자기네들 마음대로 찍어내도 될까. 이런 기업들이 망하면서 비트코인을 발제하는 논문이 나오게 되죠. 은행이라는 것이 
없어지고 대중들이 발권을 발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어떤 그런 기술이 나오면 좋지 않을까? 하면서 2009년에 이제 비트코인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비트코인이 나왔을 때 혹은 블록체인이 등장했을 때 나왔던 문제 의식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요. 중앙 기관들이 
데이터베이스나 장부를 관리를 하면 무슨 문제가 있냐? 이거를 위조하거나 해킹 당하거나 이런 것들을 막기 위해서 천문학적인 보안 자금이
들어가고 인력적으로 시간적으로든 많은 금액을 투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그렇게 하더라도 이들이 제 부패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이제 위조를 하거나 정책을 마음대로 변경을 할 수 있죠. 사실 패더럴 리졸브가 정책을 바꾸는 것도 사실 우리가 어떻게 컨트롤 
할 수가 없고요. 그 다음에 이제 중앙기관이 얼마나 신뢰도를 가지냐에 따라서 이 화폐나 장부 자체가 신뢰도가 바뀌게 됩니다. 마치 이제 
저 같은 스타트업이 어떤시스템을 만들어서 발표를 하면 아무런 신뢰가 없는 거죠. 반대로 이제 국가가 하게 되면 신뢰가 되게 높고요. 
그래서 이제 이런 시스템을 이용하는 곳이 사실 현재 기업들 대부분이 이런 중앙 관리 시스템을 이용을 합니다. 병원, 기업, 엔터테인먼트 
회사 시스템, 물류 회사 전부 다 이 이런 중앙에서 관리를 주로 하죠. 우리가 이제 결제 같은 거 난 불편하지 않게 사용하는데 거기에 
얼마나 많은 단계가 있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단계를 거쳐서 이 중간자들이 수수료를 다 얻으면서 결제나 금융 쪽 기업을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비지사도 있고 신탁사도 있고 여러 가지 이제 클리어링 회사도 있고 여러 가지 기업들이 이런 단계를 거치게 되죠. 
역시나 이런 것들의 제일 큰 문제는 이제 권력을 독점하고 이 시스템이 제 위조될 수도 있거나 남용될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제일 큰
문제여서 이런 것들을 이제 전부 다 탈 중앙화를 하자. 중앙에서 관리를 하지 말고 대중들이 관리를 하는 식으로 만들어보자라는 컨셉이 
블록체인인 겁니다. 그런데 이 분산 원장을 유지를 할 때 내가 이 사람의 약속을 굳이 내가 직접 적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이 
직접 적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거를 이제 암호화폐라고 하는 겁니다. 사실상 어려운 포인트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는 뗄레야 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부를 모든 사람이 조금 조금씩 복사를 해서 관리를 하는 건데 이 복사를 할 때 당연히
돈이 돈을 받아야지 이 사람들이 복사를 할 것이고 복사를 하는 행위에 주는 보상이 가상화폐이기 때문에 그래서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장부인데 장부를 이제 해시 함수라는 함수로 연결을 한 장부입니다. 되게 어려운 개념 같은데요. 핵심은 블록이 생성될 때 누군가가 이 
암호를 풀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이 암호를 푸는 행위 자체가 이 장부를 복사하는 행위랑 똑같고 이 장부를 분산 원장에서 카피해서 
가지는 것이 이루어지게 되면 거래가 하나가 완료가 됩니다. 그럼 이제 정리를 하자면 어떤 거냐. 블록체인은 여러 사람이 어떤 
시스템을 유지를 하는 거고 여러 사람이 유지하는 동기는 내가 이걸 유지를 하면 가상화폐라는 걸 받으니까 암호화폐라는 걸 받으니까 이제
유지를 하는 겁니다. 결국에 이 암호화폐는 뭐랑 비슷하다. 이 시스템을 유지하는 원동력 즉 주식이랑 비슷한 겁니다. 그러니까 이 시스템에
대한 지분을 뜻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이 블록체인은 모든 사람들이 특히 이 이건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인 비트코인은 모든 
사람들이 장부를 관리하고 전송 할 때는 송금 수수료를 냅니다. 그럼 이 송금 수수료를 누가 받아가냐. 장부를 카피해서 채굴을 한 그 
사람이 가져갑니다. 어떤 형태로? 가상화폐의 형태로. 그래서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었냐? 위조를 안 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람은 언제나 위조를 하고 싶어 합니다. 이제 아무리 좋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어도 절대 풀 수 없고 위조를 못 하게 만들려고
이런 어려운 자물쇠 같은 걸 만든 겁니다. 그리고 이 자물쇠를 푼 사람들한테 조금씩 조금씩 돈을 계속 주면서 유지를 시켜주는 거죠. 
어떻게 보면 유지 보수비를 대중들이 집단지성으로 만들어내는 거를 이제 블록체인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신기한 컨셉이고 
이거를 처음 만든 사람이 그래서 어마어마하게 추대를 받는 이유가 야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기업이라는 게 없어지고 대중이 유지를 
한다는 컨셉 이런 식으로 이제 된 겁니다. 그래서 이제 첫 최초의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이 은행을 이렇게 바꿨습니다. 그런데 은행은 사실 
우리가 달러를 쓰고 원화를 쓰는데 그렇게 불편함이 많지는 않잖아요 이게 금융위기 같은 일이 일어나거나 지금 마구잡이로 이제 발권을 할
때가 문제가 되는 거지 다른 것들이 더 문제이지 않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기업들을 탈중앙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게 뭐 
엔터테인먼트 회사 같은 것들 플랫폼 회사들, 공인중개사, 물류 회사, 의학 제약 이런 쪽들이 다. 이제 이슈가 있지 않느냐 결국에 한 곳의 
기업들이 권력을 사용한다던가 정보가 투명하지 않다던가 이런 문제들이 있지 않냐. 대표적으로 이제 제가 많이 예를 드는 곳이 멜론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아티스트들은 자기 노래들을 거기다 올리는데 뭐 기획사 같은 곳이죠 어떻게 보면. 근데 대중들은 
거기서 노래를 많이 듣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돈을 지불을 하지만 그 돈들이 다 아티스트한테 가냐? 가지는 않습니다. 왜 그러느냐 
결국에는 출판 업계도 비슷한 저도 책을 써봤기 때문에 이 책이 어디서 얼만큼 팔렸는지 이 노래 어디서 얼만큼 재생이 되었는지 이런 
것들을 투명하게 관리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 왜냐하면 중앙기관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권리이고 권력이고. 이거는 기업이 이만큼 
시스템과 플랫폼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어떤 업사이드가 아니냐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이용자들 입장에서 
아티스트 내 노래인데 내가 콘텐츠를 제공했는데 왜 내가 돈을 받지 못하지 유저들은 내가 이 아티스트의 노래를 들었는데 왜 플랫폼이 
돈을 가져가지. 이런 고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블록체인 기술을 다른 시스템에도 적용을 하기 시작한 게 2016년 17년부터입니다.
그래서 이때 제일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컨셉이 블록체인으로 앱을 만들면 어떨까 혹은 플랫폼을 만들면 어떨까 블록체인으로 물류 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 음악 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 sns를 만들면 어떨까. 카카오톡 같은 걸 만들면 어떨까. 유튜브 같은 거. 이런 식으로 
이제 앱이라는 이제 블록체인을 이용한 앱 혹은 it 서비스들이나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 앱을 담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앱을 다운받고 
사고 팔 수 있는 곳 그게 이더리움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더리움의 제일 큰 특징은 스마트 컨트렉이라는 게 있는데 이 스마트 컨트랙이 뭐냐.
아까 비트코인은 돈을 만들고 서로 거래를 하고 장부를 유지한다. 기능밖에 없지만 이더리움은 이 안에다가 거래가 일어날 때 어떠한 룰을 
더 추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내가 얘한테 가상화폐를 주면서 동시에 이 사람이 재생한 음악의 수만큼 
추가로 돈을 준다. 뭐 이런 식으로 룰을 추가로 넣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룰을 계속 만들다 보면 결국에는 멜론 같은 같은 
스포티파이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든 대중들이 다 유지할 수 있는 프로토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사람들이 모두 다 이 앱을 
쓴다면은 굳이 우리가 멜론 가서 노래를 들을 필요가 있나 여기서 들으면 아티스트한테 바로 돈이 가. 더 좋은 아티스트들은 당연히 멜론 
가서 노래를 안 놓고 이 앱 가서 노래를 틀지 않을까 라는 개념이 점점점 생겨나면서 이런 컨셉들을 이제 계속 사람들이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멜론을. 탈중앙화 할래 나는 쿠팡을 탈중화할래. 나는 아마존을 할래. 나는 유튜브를 할래. 이러면서 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러한 앱들을 바오라고 많이 부르는데요 이게 어떤 의미냐. 사실은 이제 유튜브도 그렇고 카카오톡도 그렇고 다 
기업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기업이 아니라 대중들이 이 시스템을 유지를 하자. 카카오톡을 유지를 하자. 그래서 탈중앙화된 컴퍼니다.라고 
해서 이제 닭이나 다오라고 부르는데요. 이건 어떻게 시스템이 유지가 되느냐. 대중들이 이 시스템에 기여를 하면 가상화폐를 조금씩 받게 
되고 이 가상화폐가 있는 사람들한테 의결권을 주면서 투표를 받게 되고 이 투표를 기준으로 전체 시스템을 바꾸기도 하고 방향성을 바꾸면서 
점점점점점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게 어떨까라는 식으로 집단 지성을 기반으로 한 기업입니다. 어떻게 보면. 다만 이제 이거의 차이는 대표도 
없고 대주주도 없고 결국에는 대중들이 전부 다 유지보수를 하는 어떠한 컨셉이다. 되게 이상향적이에요. 사실 그리고 실제로 실패로 끝난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궁극적으로 이런 컨셉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이제 사실 밸류에이션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지는 거고 
최근에 있었던 여러 가지 제품이나 이런 것들이 다 이런 기대감에서 반영된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센트라이즈 앱의 특징이 
뭐냐. 탈중화화 된 앱 제일 재미있는 건 이제 오픈 소스입니다. 전부 다 숨겨진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슨 소스 코드로 돌아가는지 불합리한 부분이나 그런 부분들이 있는지를 다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이 
소스 코드를 볼 수 있고 누구나 내가 이걸 구동을 시키고 싶으면 구동을 시키면 됩니다. 대신에 구동을 시키는 순간 가상화폐를 주는 거죠.
그 다음에 뭐 전부 다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암호화되어 있고 누군가가 대주주로서의 권리를 가지는 게 아니라 모든 대중이 다 가진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는 결국에는 이게 탈중화화 돼 있고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아무런 이득이 없으면 아무도 이걸 유지보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리워드라는 게 꼭 있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거를 했을 때 이득이 있어야지만 이거를 유지 보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상화폐라는 게 리워드로 꼭 포함이 되어 있는 거고요. 사실은 이 리워드를 가상화폐가 아닌 다른 포맷으로 주면 유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국가 주도의 블록체인이다. 이런 것들이 국가가 다른 형태로 이 리워드를 주겠다 하면 사실은 유지가 될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을 
바라는 경우도 되게 많습니다만 사실 내추럴한 거는 이 기업의 어떤 소위 말하는 코인 이런 것들을 주면서 이 기업 가치의 상승과 더불어서
이 리워드도 상승을 하는 형태가 제일 바람직하고 제일 내추럴한 이 앱의 방식이기 때문에 그쪽을 많이 채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실제로 이런 것들을 탈중화해서 시스템을 만들어보자 하는 케이스들이 몇 개가 나왔는데 전부 다 실패했거나 아직은 발전 중인 컨셉들
입니다. 그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직 시스템이 그렇게 내추럴하지 않아서인데요. 대표적으로 이제 스티미이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운영하고 있고요. 페이스북이나 우리가 주로 글 쓰는 블로그 카카오 브런치 다음 카페 이런 것들이 이거 문제 있다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전부 다 돈을 안 받고 있다. 근데 이 글들을 이용해서 이 사진들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거는 페이스북이 광고를 
돌리고 이걸 기업들한테 받는다. 결국에는 페이스북의 영업이익은 원래는 이 글 원작자들이 가져가야 될 부분이 아니었을까 라는 문제 제기
를 한 거죠. 그래서 스티밋이라는 이제 블록체인 앱이 나오면서 글을 쓴 사람들한테. 글의 조회수나 글이 추천을 받은 수만큼 돈을 받게 
하고 또 반대로 읽은 사람들이 일부씩 돈을 내는 우리가 소위 생각하는 구독형 sns나 이런 것들을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결론만 말하자면 실패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글을 많이 쓰지만 글을 쓰는 사람들은 사실 돈 때문에만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퀄리티가 아무래도 자극적이고 돈이 될 것 같은 글들만 올라오기 시작을 했고 그다음에 일부 고래들이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 투자자
들이 퀄리티가 낮은 글들을 이제 높은 추천 올리기도 하고 이런 이슈들 때문에 실패를 했고요. 어떻게 보면 이제 이런 것들을 통해서 
블록체인도 완전한 자유주의로는 어렵겠구나 약간 신자유주의적인 형태로 약간의 거버넌스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발전을 하고 
있고요. 마찬가지로 유튜브나 카카오톡이나 이런 앱들도 분산해서 관리를 하면 어떨까 하고 있고요. 이 중에서 제일 성공적인 거는 게임
입니다. 실제로 제 지인이 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플라노트리움이라는 게임 회사가 있는데 이 게임 회사 같은 경우에는 서버리스 게임이라
는 걸 만들고 있습니다 그게 어떤 거냐. 게임 회사는 이 서버에서 게임을 구동을 하는데 이 서버를 유지보수할 정도로 게임이 유명해지지 
않은 그러니까 인기가 떨어지면 게임을 내리고 보통 서비스 종료를 보통 하는데 이런 것들을 일반 유저들이 내가 내 돈 내고 서버를 조금씩
유지를 하겠다. 대신에 이 게임이 다시뜨면은 우리한테 돈을 줘라라는 식의 게임 엔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블록체인으로
할 수 있는 제일 직관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앱이 어떤 식으로 돌아가냐 제가 이제 또 예를 많이 드는 게 아고다 혹은 
호텔스컴바인, 익스피디아, 부킹 닷컴 이런 곳인데 이제 호텔 예약 회사가 돈을 어마어마하게 버시는 거 잘 아실 거예요. 예전에 제가 
2013년에 쓴 주식칼럼에 있었는데. 그 프라이스라인이라는 지금 부킹 닷컴으로 이름을 바꾼 그 회사가 시가총액이 미국 전체 13개 항공사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더 크다. 아이러니하게도 비행기. 열심히 운용하고 고치고 기름 넣고 하는 것보다 it 회사로서 플랫폼으로 예약 
앱을 만드는 게 훨씬 더 부가 가치가 높다 말도 안 된다 이런 얘기도 있었고요. 그런데 그만큼 이제 거기에서 오는 가치가 있다라는 거죠. 
거기에 영업이익이 굉장했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이제 또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죠. 이 서비스에서 광고를 해 주거나 높은 추천수를
받는 기업들은 왜 그러니까 아고다에게 돈을 많이 내거나 잘 보인 그런 호텔들일 텐데 이런 것들을 이제 우리가 관리하면 어떨까 배달의 
민족의 높은 추천으로 올라오는 곳들도 사실 배달의 민족이 큐레이션을 하는데 그런 것들을 의 비리가 있을지 어떻게 아느냐 그러면서
사람들이 이제 이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거죠. 그 우리 호텔 예약을 기업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끼리 한 번 해보자. 그래가지고 이제 
생태계를 만듭니다. 그러면 이제 서버비도 필요할 거고 개발자도 필요할 거고 이런 것들을 다 십시일반해서 돈을 내는 거죠. 이걸 초기 
투자자라고 보는 거고 그러면서 이제 점점점 호텔들도 들어오고 들어온 호텔들한테도 이런 리워드를 주고 이거를 사용하는 사람한테도 
리워드를 줘서 어떻게 보면 p2p로 연결이 된 직거래죠. 직거래가 되도록 계속 추가를 하다 보면 생태계가 계속 확장이 되면서 결국 이제 
아고다나 익스피디아 같은 데는 100원에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90원에 예약을 할 수 있다. 그러면 당연히 이 서비스로
점점점 몰릴 거고 그러면은 이제 호텔들도 돈을 중간자가 없기 때문에 수수료가 싸서 더 많이 벌 거고 어떻게 보면 유통을 유통 마진을 
줄이자 이런 컨셉으로 이제 계속해서 돌면은 이 시스템이 돌지 않을까. 어려운 개념입니다. 더 잘 아실 거고. 이런 기업들이나 이런 시도를
해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근데 기술적으로 조금 더 고도화됐다. 옛날에 비해 왜 아까 말씀드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이런 것들을 다 
자동화해서 자동으로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생태계를 만들어놔서인데 이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죠. 그래서 이제 수많은 
기업들이 혹은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2017년 18년에 나오게 됩니다. 나는 호텔 예약을 탈중앙화해서 해볼게요. 나는 멜론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탈중화화 해 볼게. 어 나는 출판업계를 타이중화해 볼게 나는 물류를 타이중화해 볼게. 뭐 이런 식으로 하면서 아이디어들을 
어마어마하게 냅니다. 그게 이제 백서라는 컨셉이고 그게 바로 이제 무슨 코인 무슨 코인 무슨 코인 하면서 수십 수백 개의 코인이 다 
등장을 하게 됩니다. 그게 전부 다 괜찮은 아이디어고 다 실현 가능하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 중 대표적으로 사기적이 
어떤 컨셉들이 다이아몬드의 이력을 추적해서 뭐 이게 진품인지가 가품인지를 추적하는 블록체인을 쓰겠습니다 이런 거는 사실은 사기일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왜냐 탈중화화된 시스템이라는 거는 이제 검증 과정을 다 자동화해야 되는데 결국엔 다이아몬드의 진품인지 가품인지
를 검증을 하려면 어떤 전문가가 와서 돋보기를 보든 그런 증명서를 보든 해서 이제 진품인지를 확인을 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 과정을 
아예 없애겠다라는 것 자체가 이제 불가능한 시나리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까 말씀드린 호텔 예약 같은 것들을 탈중화해 보겠다. 
이거는 가능할 수도 있는 거죠. 어렵지만 왜냐하면 이 회사들도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이때 나온 수많은 백서들 수많은 
코인들이 다 내가 탈중화된 앱을 만들겠다. 나는 어떤 기업과 비슷한 그렇지만 좀 더 유저들한테 친화적인 기업을 만들어보겠다라는 어떤
공약 같은 거를 만들기 시작하고 이거에 열광한 사람들이 투자를 하게 돼서 가격이 많이 오르게 되고 일부는 성공하고 대부분은 실패를 한 
게 어떻게 보면 닷컴 때의 여러 주주식들 버블과는 굉장히 비슷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은 이제 이 시스템을 처음에 유지를 
시작하고 개발을 하기 위해서 투자를 받겠죠. 그게 이제 프라이비 세일이라든가 ico의 형태로 받게 되고 이 ico라는 게 결국 대중들한테 
자금 조달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증권을 불법적인 방식으로 모은 게 아니냐. 자금 모집 행위가 아니냐라고 하면서 이제 마찰을 많이
빚게 된 거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업을 만든다, 투자를 한다라고 했을 때의 어려운 점은 결국에 이 시스템이 호텔 예약 체인을 
만들어서 올려보겠습니다 했을 때 일정 수준 이상이 되기 전까지는 가시화가 되지 않습니다. 기업이라는 건 사실 스타트업이라도 볼 수 
있는 게 있잖아요. 시스템도 있고 인프라도 있고 사람도 있고 그런데 블록체인 시스템은. 사실은 오너가 없습니다 초기 투자자 대주주 다 
없기 때문에 이게 진짜로 되는 거야라는 의문을 가지면 사실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소위 말하는 사기 치기도 쉽고,
반대로 이제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초반에 굉장히 고생을 하게 되죠. 그래서 이제 이런 문제 제기가 일어나면서 이제 거품이었다라고 
하면서 이제 꺼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블록체인의 컨셉은 뭐냐 결국에는 기획. 기업이라는 것을 대중이 가져가는 어떤 그런 컨셉이다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코인 혹은 토큰이라는 거는 그 리워드이자 그 회사의 지분을 뜻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것들이 사실 기업 입장
에서는 100% 다가올 수만은 없는 게 결국에는 우리 기업을 해체하자는 거잖아요 우리의 마진을 줄이겠다는 거잖아 나는 싫어라고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고 결국에 이런 걸 공생하면서 이게 흐름이라면은 어떤 식으로 이 받아들이고. 어떤 식으로 중간 단계를 잘 거칠 것이냐 이런 
고민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 블록체인이 이제 어떤 컨셉인지는 알았다 그러면 다음에는 이제 이 실제로는 어떻게 사용을 하고 
있거나 사례가 어떤 것들이 있느냐라고 물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 사실 뒤에 이제 나오는 사례들이 더 완벽한 사례들은 사실상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현재 발전 과정이고 어쨌거나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과도기적인 기술이고 다른 인공지능이나 인터넷 이런 기술처럼
실 사례가 바로 나오기가 어려운 기술입니다. 왜냐하면 유저들이 충분히 늘어나야만 가능한 컨셉이기 때문에 실제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현재 많이 사용하는 이 방식은 제가 이제 6가지 정도로 정리를 했는데요.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결국엔 자금 조달입니다. 토큰을 
만들어서 탈중화화된 어떤 시스템을 만들자라는 개념은 어떻게 보면 크라우드 펀딩의 개념 그리고 대중들이 주주가 되는 형태와 굉장히 
유사합니다. 그래서 이제 크라우드 펀딩의 약간 다른 방식으로 보통 이제 자금 조달의 형태로 많이 하고요. 이런 것들을 ico라고 해서 여러
사람한테 공모를 하는 케이스도 있고. 프라이버세일처럼이라고 해서 초기 투자자 엔젤 투자자 vc 같은 곳에 투자를 받는 경우도 있고 
유틸리티 토큰 선 판매는 이런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인데 10만 원짜리 상품권을 지금 사시면 9만 원에 사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게 이제 유틸리티 토큰 선 판매인데. 앞으로 우리 플랫폼이 이렇게 성장을 하면 이 토큰으로 1만 원치. 뭘 먹을 수 있어. 
웹툰을 볼 수 있어. 영화를 볼 수 있어. 이런 식으로 미리 판매를 해서 자금 조달을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그 다음에 이제 토크 니코노미
를 이용한 보상 시스템. 고도화라는 거는 이제 지금 하는 사업 자체가 사용자들이 뭔가 기여를 하는 형태이다면 그 사람들한테 충분한 
보상이 안 가는 형태일 때는 보상을 조금 더 높이는 형태로 바꾸면서 이러한 블록체인을 도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식은 이제 증권형 
토큰 이 부분은 사실 법적인 이슈가 많아서 이제 아직은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이제 해외에서는 조금씩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여러 가지 자산들인데 증권, 증권이라 함은 이제 배당에 있거나 어떤 캐시플로우가 있는 어떠한 자산을 말하는데 
저작권이 될 수도 있고 특허가 될 수도 있고 주식이 제일 기본적인 형태죠. 이제 이런 것들을 이제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관리를 하고 
거래를 할 수 있게 하는 건 어떨까 그다음에 이제 블록체인의 제일 좋은 점은 이 장부를 모두가 관리하기 때문에 굉장히 투명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오해가 굉장히 많은데 블록체인은 장부를 모두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투명하지만 장부를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는 
기본적으로는 레이블링이 안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야 비트코인은 전부 다 추적이 되고 투명하다는데 왜 해킹을 하고 범죄자금이나 마약
무기 이런 데다 사용하는 거야라고 얘기를 하면 비트코인이 얼마가 어디로 움직였는지는 모두가 투명하게 전 세계 사람이 다 알지만,
그 a에서 b로 움직였다는 게 a가 권용진이고 b가 누구다라는 거는 안 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추적 가능하고 투명하지만 익명성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5번이 요즘에 이제 뜨거운 nft nft라는 거는 이제 아까 말한 탈중화화된 앱인데 
토크는 한 개만 찍은 겁니다. 그래서 이제 유지 보수를 하고 이런 것들을 자기 혼자 하는 거죠. 그래서 이제 한정판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이게 곧 진품 증명이라는 컨셉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다음에 이제 마지막으로 이제 분산금융 디센트롤 
라이즈 파이낸스를 이용한 금융 시스템의. 완전 자동화인데 최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상승은 사실은 6번 때문에 다 일어난 겁니다. 
분산 금융이라는 컨셉을 사람들이 다 비트코인만 있는 거 아니야. 금융이라는 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금융에는 수많은 개념들이 있죠. 
보험도 있고 예금 및 대출도 있고 그다음에 파생상품 거래도 있고 주식도 있고 거래소도 있고요. 이런 것들을 다 이제 탈중화 앱으로 
개발을 해봤는데 너무 잘 되는 겁니다 잘 돌아가서 이더륨이나. 비트코인이 허황된 것만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이제 최근에 많이 상승을 
하게 됐고 조정도 거치긴 했지만 자금 조달은 사실 쉬운 개념이고요 이제 주식 ipo 판매하듯이 이제 어떠한 토큰 시스템을 만들어서 돈을 
모아서 이제 어떤 사업을. 통신 사업을 하겠다 혹은 기존 사업을 더 고도화하겠다 라는 개념으로 이야기를 하는 거고. 제가 대표적인. 
예 몇 개를 들고 왔는데요. 하나는 콘텐츠 프로토콜이라는 코인인데 왓차라는 회사가 만든 코인입니다 그래서 콘텐츠들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나 유저들 왓차라는 플랫폼이 원래 성장하게 된 계기가 뭐 넷플릭스와는 다르게 제 리뷰를 많이 남길 수 있고 리뷰를 기반으로 추천을 
해주기 때문에 인기를 끈 건데 결국에는 리뷰를 쓴 사람들한테 보상을 해 주고 결국 이 시스템이 커지면 그거를 보상받을 수 있는 형태면 
좋지 않을까라고 해서 코인을 만들었고 이걸로 그래도 한 2천억 정도 규모의 자금 조달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사실 이제 왓차가 성장을 
하면서 ipu에 다가오니까 결국에는 주주 가치 훼손이라는 이슈도 생겨서 결국에는 정리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보면은 가장 사업적
으로 힘들 때 자금 조달을 해서 브리지 역할을 했다고 평가를 할 수도 다있기 때문에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블록코인이라는 블록체인 si 업체가 하는 아르고라는 코인도 있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si 업체는 사실 폭발적으로 성장
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제 아르고를 통해서 블록체인 이용을 하는 회사들이 점점 많아지면은 우리도 할 일이 많아지지 않겠냐
라는 컨셉으로 코인을 만들어서 블록체인의 성장과 같이 어 자금 조달이 더 커지는 형태로 해 보지 않을까라고 해서 아르고라는 코인을 
만들어서 굉장히 잘 됐고요. 여기도 다음에 이제 최근에 코인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꾸어준 클레이튼이라는 코인 아시다시피 이제 카카오
에서 만든 코인인데요 시가총액이 카카오보다 넘어갔다. 이러면서 이슈가 많이 됐죠 그런데 이제 클레이튼 같은 경우에는 앞서 말한 거와는
조금 다른 게 이더리움을 대체하겠다라는 컨셉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더리움이라는 건 뭐 어떻게 보면 외산이고 클레이트는 이제 국내에 
플랫폼 카카오가 있기 때문에 국내 여러 회사들이 굳이 이더리움을 쓰지 마라. 이제 클레이튼에서 이 앱을 만들어라라고 하면서 자금 조달을
했고 어마어마하게 많이 모였다고 합니다. 정확한 규모는 모르지만 몇 조 단위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사실 앞선 예제랑 굉장히
비슷한데 토큰 이코노미를 이용해서 토크니코놈이라는 게 무엇이냐. 아까 말한 보상 체계의 한 바퀴 사이클인데요. 호텔 예약 체인이면 
호텔을 더 많이 업로드하고 많이 쓸수록 이제 점점점 이 플랫폼이 좋아지는 것처럼 그럴 때 얼마를 줄 것이며 어떻게 이게 무한대로 이제 
발행이 되면 안 되니까 어떨 때 소각이 될 것이냐. 이런 시스템인데 대표적인 게 이제 윌크라는 서비스인데 이제 야놀자에서 만든 거죠. 
그래서 야놀자 같은 경우에도 아까 호텔 예약 체인 얘랑 비슷하게 결국 유저들이 참여해서 리뷰를 쓰거나 예약을 많이 하면서 여러 가지 
플랫폼이 발전을 하는 형태인데 결국에 이 밀크라는 것도 여기 어때나. 다른 호텔 예약 체인과 차별화된 포인트로 유저들이 참여할수록 
너네가 야놀자의 주주처럼 될 수 있어. 하면서 만들어서 잘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섬싱이라는 플랫폼에 이제 이거는 야놀자보다 
훨씬 작은 회사지만. 노래방을. 이제 좀 앱으로 만들자. 그래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다 콘텐츠인데 노래를 부르고 끝나지 말고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것처럼 부르고 그거를 필요하면 업로드를 해라 그러면은 이제 이런 것들을 돈으로 주고 이런 것들이 다시 플랫폼이 커지면 
다른 데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고요. 그다음에 이제 페이코인이라는 곳은 이제 다날 에서 만든 이 코인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 
페이먼트 자체가 굉장히 비효율이 많은 업 업종이고 중간자도 많고 클리어링 하거나 정산 같은 과정에서 비효율을 많이 줄여주고 유저들한테
이걸 페이백 형태로 만들어주자라는 컨셉으로 만들었고 특히나 이제 밀크나 페이코인 같은 경우에는 다날 같은 곳은 상장사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제 주주와 유저들이 레일이 연동이 되는 효과를 가지게 되어서 페이 코인이 효과적인 호재가 있을 때 실제로 페이코인이 세 배가 
됐을 때 다날핀테크도 상한가를 치는 굉장히 재미있는 현상들이 막 일어나기도 했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상장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다라고 하면서 예시로 많이 들게 되었고요. 이 외에도 뭐 판도라 tv 가 만든 무비블록이라는 토큰도 있고요. 이런 식으로 이제 
유저들한테 보상을 하는 어떤 시스템 을 이제 어떻게 보면 기술화를 한 게 이제 한 가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증권형 토큰 같은 경우에는 아직은 발전을 하고 있는 단계인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 블록체인의 최고 장점 중 하나는 이제 투명성 이고 
추적을 할 수 있다라는 거니까 어떤 아까 말씀드렸듯이 비트코인은 레이블링이 안 되어 있는데 모든 그런 지갑 주소 계좌번호를 다 레이블링
을 하면. 이거는 더 좋은 주식. 혹은 자산 거래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컨셉에서 증권형 토큰이라는 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증권형
토큰의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주소들을 전부 다 실명화를 하는 것이고 이제 실명화를 하면 좋은 점은 제가 대표적인 예가 저랑 이제 
긴밀하게 일하는 분 중 하나가 이제 맥주 회사 큰 맥주 회사를 하고 있는데 이 맥주가 제 도매까지는 잘 판매가 돼요. a 도매상 b 도매상. 
근데 이 다음에 소매상에서 어디에서 얼마나 판매되었는지 추적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거를 알면 훨씬 더 전략도 많이 짤 수 있고 
좋은 방식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물류적으로 블록체인을 도입하자라고 했어요. 이런 것들이 사실은 이제 주식이나 이런 데 도입을 할 
수 있는 또 방법이거든요. 펀드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펀드를 예탁 결제원에서 관리를 하는데 이 펀드 좌수를 증권사나 펀드 판매 
회사까지는 다 뿌리는데. 그 밑에 이제 일반 고객들이 몇 좌를 샀는지는 다 추적이 안 됩니다. 그건 증권사 안에 데이터베이스에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게 실제로 불안전 판매인지 잘 판매되었는지 법인이 그냥 다 떠갔는지 이런 거를 알 수가 없는데
이런 것들을 만약에 블록체인을 도입을 하면은 투명하게 a라는 펀드가 궁극적으로는 b라는 사람한테까지 판매가 되었어 이런 것들을 다 
추적을 할 수 있죠. 그래서 그런 개념으로 나오기 시작을 했고 대표적인 서비스가 이제 카사코리아라는 회사는 부동산을 리츠처럼 사고 팔 
수 있게 분할로 만드는 sto를 하고 있고요. 이 외에도 뮤직카우라는 음악 저작권을 분할해서 사고 팔 수 있는 증권 형형 토큰 컨셉을 
차용한 곳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실명화가 우선이 돼야 하고 그다음에 증권이기 때문에 금융위에서 다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좀 더 발전을 하고 있는데. 근 근 시일 내에. 이런 것들이 이제 가시화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국가 정부나 이제 기존 대기업에서 가장 많이 제 활용을 할 수 있는 방안은 이 블록체인의 추적성과 투명성을 이용을 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기업들이나 정부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아까 블록체인 데브에 다섯 가지 요소가 있었잖아요. 오픈 소스여야 하고 
암호화 되있어야 되고. 그런데 그중에 리워드라는 부분이 암호화폐를 사용을 해야 되잖아요. 그거는 조금 마음에 안 든다라고 해서 리워드를
암호화폐로 하지 않고 명시적인 어떤 보상이나 정책적인 보상 대표적인 시스템이 이제 폐기물 관리 시스템 같은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국가에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만들자라고 했을 때 7개의 폐기물 관련된 회사들이 혹은 조선 회사들이 
모여가지고 정부가 제안을 하는 거죠. 그래서 이제 최근에 각광 다 하는 곳이 메디블록이라는 회사인데. 원래 의료 데이터가 이제 병원에 
다 귀속이 되는데 개인이 진단하고 진료받은 데이터들이 왜 병원의 것이냐. 그러면서 이제 만들어진 어떤 서비스이고 이자 데비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백신을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미국 같은 경우에 지금 백신 맞은 거를 이제 다 위조를 해서 들고 다닌다고 하잖아요.
종이로 된 패스를 그런 것들을 이제 막기 위해서는 이거를 뭐 db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뭐 어떤 병원이 인증을 하고 어떤 병원이 
인증하고 그렇게 되면 사실 개별 병원에서 또 인프라를 개발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어려우니까 통합적으로 그냥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서 
관리를 하면 어떻겠냐 이런 식으로 이용을 했고 메디블록이라는 코인의 가격도 그런 의미에서 많이 올랐었는데요. 뭐 보상 체계를 또 코인
으로 만들면 또 아까 말씀드린 자금 조달의 방식으로 또 사용할 수 있는 거죠. 마찬가지로 이제 다른 기업적인 프로젝트의 일부 결국중앙화
돼서 관리하는 어떠한 시스템이든 블록체인으로 바꿀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제 그게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훨씬 더 좋은가는 이제 각 
개별 기업이나 개별 프로젝트에서 고민을 해야 되는 포인트고요. 아까 말씀드린 물류나 이런 부분들은 실제로 사용할 포인트들이 많기 
때문에 도입을 많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nft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건 어떤 기업이나 시스템을 탈 주강화해서 관리를 하자라는 
포인트인데 이 nft는 그런 것들보다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자체가 이제 제일 많이 쓰는 게 이더리움이라는 게 여러 가지 사람들이 
장부를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그러면은 이 코인이라는 거를 굳이 막 지분처럼 막 1만 개 10만 개 1억 개 이렇게 발행을 하지 말고 한 개만
발행을 해서 유니크한 한 기업을 웹 프레젠트 하는 식으로 만들면 어떨까 라고 만들어진 게 nft인데요. 원래는 이제 말씀드렸듯이 어떤 한 
기업을 한 주로 만든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게 생각해 보니까 구지 기업이 아니라 예술 작품
이나 게임 아이템 같은 데 쓰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이제 좀 변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보면 한 주만 
있는 기업을 이제 nft라고 볼 수 있는데 그래서 이거를 이제 사용하다 보니까 어떤 게임 아이템 미술 작품. 이런 데다가 한 줄씩 이렇게 
넣어서 관리를 하게 되고 그럼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추적성을 모두 가진 예술 작품이 되게 돼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굉장히 뜨게 
되었고요. 이 nft의 제일 재미있는 특징 중 하나는 디지털 파일에다가 추적성을 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제 디지털 파일이라고 하면 잘 
아시는 엑셀 파일도 있고. 윈도 저기 워드 파일도 있고 mp3 파일도 있고 동영상 avi 파일도 있고 텍스트 파일도 있고 html 파일도 있는데 
이런 것들을 사실은 카피본이냐 오리지널이냐라는 게 전혀 검증이 안 됐잖아요. 그래서 예전에 소리바다나 이런 이슈들도 있었던 게 이 
mp3가 어느 게 진품이고 가품인지를 알 수가 없으니 전면 금지를 하게 된 거고. 그런데 이런 것들을 이제 오리지널리티를 이 토큰을 
붙이면서 이제 만들 수 있게 된 겁니다. 그럼 이게 어떤 식의 재미있는 일을 만들게 됐냐면 이제 파일들에게도 이제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된 거죠.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처음 스케치한 아이폰 스케치 파일 이런 것들은 아무리 복사본이 생겨도 원본이 이거다라고
nft가 붙어 있으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거죠. 김광석이 처음 녹음했던 mp3 파일 이런 것들 이제 굉장히 의미가 있죠. 퀸의 처음 
데모. 테이프 이런 것들. 네 물론 실물이 아니라 이제 디지털이 이런 식으로 어떻게 보면 골동품처럼 이제 다루어질 수 있게 된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이제 시도되고 있고 이건 정말 최근 일이고요. 그래서 실제로 비블이라는 디지털 아트 작가가 780억의 그림을 팔게 
되는 경우도 있었고 트위터 창업자가 28 억 정도의 자신의 첫 트윗을 판매도 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이세돌의 세기의 대국을 32억에 판매도 
했는데 뭐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대국을 진짜로 팔았다는 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옛날에 뭐 꿈을 사가라 막 이런 거랑 굉장히 비슷한데 
결국에는 상황을 어떤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서 어떤. 작가의. 초안을 txt 파일로 만들었는데 그거를 nft로 만들어서 판매한다 이런 식의 제
개념들이 점점 생겨나기 시작을 한 겁니다. 그러면 이제 디지털 파일을. 자산화할 수 있다라는 걸로. 이 상상력을 충분히 가지신다면 
굉장히 많은 사업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많이 이제 뜨고 있는 것들은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이나 혹은 이제 엔터테
인먼트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가수의 b컷. 어떤 사람의 목소리 이런 것들을 이제 자산화해서 계속 판매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그리고 지금 만약에 이런 것들이 좀 더 예술적이거나 좀 더 소장적인 사업을 하고 계신다면 이런 컨셉을 도입을 
해서 수익화를 하는 것도 고려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재미있는 게 또 이제 가상 부동산 이런 건데요. 메타버스라는 
컨셉이 사실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게임이나 sns 이런 것들이 다 메타버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내가 현실 세계가 아닌 가상의 현실에서
뭔가 놀거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것들에 이제 내부적으로 있던 가치들이 전혀 가치가 없었는데 이제는 다 가치가 조금씩 
생겨나는 거죠. 옛날에 뭐 싸이월드 이런 거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싸이월드에 제 미니룸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거기에 가구를 놓고 
꾸미고 했는데 옛날에는 그거를 자산 가치로 쳐주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걸 만약에 nft화를 하면은 또 자산 가치가 굉장히 있겠죠. 
실제로 가상 부동산을 많이 사고 팔리고 있고요. 최근에 이제 어스 2라는 플랫폼에서 이제 광화문이 2억에 팔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 
근데 그것도 중국인이 사가지고 이제 중국 동북공정이 벌써부터 일어나는가 막 이러면서 막 기사도 나왔는데 저도 뭐 젊은 축에 속하지만 
잘 이해는 안 갑니다. 굳이 그 안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2억이나 주고 산다고. 그런데 이제 결국에는 소장을 하려는 욕구는 이제 
앞으로는 더 많이 발전을 할 거고 무한대로 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이제 마지막 슬라이드인데요. 디파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거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좀 어려운 컨셉이지만 그래도 
설명을 안 드리면 아쉬우니까. 설명을 드리자면 기존의 이제 금융 시스템 보험, 예대, 거래소 이런 것들이 이제 대표적인 거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이 이제 다 중앙화돼서 관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보험사만 해도 이 사람이 사고가 났을 때 보험료를 지급하고 사고가 안 났을 때
적절한 보험료를 징수를 한다. 이런 어떤 사업 모델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 거고 은행 같은 경우에 아까 말한 비트코인에서 말한 은행은 
발권과 이 거래에 대한 은행이고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은행은 이제 예대 예금 대출을 하는 그런 은행인데 상업은행 같은 경우에는 예금과
대출에 예대 마진을 가지고 수익을 내고 대출을 해 줄 때는 담보 비율을 적절히 정하고 사람의 신용도를 체크를 해서 대출을 내주고
예금 받을 때는 그보다 훨씬 낮은 이자를 주면서 마진을 먹는 건데요. 이런 것들이 이제 불합리한 포인트들이 너무 많다 특히 예금 대출 
같은 경우에는 대출을 해주는 거를 은행이 자의적으로 판단을 하고 과도하게 담보를 비율을 잡거나 담보 비율을 너무 낮게 잡거나 이런 
것들도 이슈가 있지 않느냐. 은행의 권력이 너무 세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이제 이 은행이나 보험 같은 회사들을 또 탈중앙화해야 되지 
않겠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금융회사들을 이제 탈 중앙화시키는 프로젝트들이 나오기 시작을 했는데요. 대표적인
게 이제 예금 및 대출 담보대출을 하는 회사들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게 메이커라는 회사가 있고 aav 컴파운드라는 회사가 있는데요.
이 차트 그림상으로는 오른쪽 위 아래에 랜딩 앤 버로우링이라고 써져 있는게 잘 안 보이실 것 같은데. 그래서 이 회사들이 그럼 어떤 
역할을 했냐 이제 암호화폐나 주식을 이제 블록체인화한 주식들을 담보로 현금을 빌려주기 시작을 한 겁니다. 예를 들면 이더리움을
1천만 원치를 예치를 하면 700만 원의 현금을 빌려주는 담보대출 시스템을 했고 이런 것들을 모두 다 자동화를 했습니다. 기존의 은행 같은
경우에 부동산 담보대출이다 그러면 부동산을 평가하고 그다음에 적절히 이제 등기 같은 거를 이제 저당으로 잡은 다음에 대출을 해주는데 
이런 것들에 이 사람이 개입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정 부패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100% 자동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자동화한 거를 어떤 오너십을 가지지 않고 블록체인 위에 다 띄워놔서 이 프로토콜을 이용하면 대출을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런 시스템으로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게 사실은 처음에는 그렇게 뜨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더리움을 넣고 현금을 빌릴 수요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이더리움. 투자자도 많지 않았고 그다음에 코인이 떨어지고 있는데 굳이 이거를 넣고. 대출을 해야 될 동기도 별로 없었습니다. 
떨어지는 주식을 담보 대출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냥 매각을 해버리면 되지. 그런데 이제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이런 이더리움 기반의 여러 
가지 지 댑들 중에 성공한 케이스들이 나오면서 자산 가치가 계속 늘어나고 결국에 이런 담보 대출을 해야 될 동기가 점점 생기고 제일 
재미있는 포인트는 주식을 똑같이 추종을 하는 코인들이 나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테슬라나 게임 스토어, 이런 코인베이스 이런 
회사들을 추종을 하는 쿠팡도 나올 것 같은데요.
물론 이게 이제 합법이냐 불법이냐 증권이 아니냐는 계속 논의는 되고 있지만 사실은 블록체인 쪽 업계 사람들은 국가나 규제 자체도 의미가
없다라고 얘기를 하는 약간 맥시멀 리스트들도 있어서 그런 거 무시하고 보통 만듭니다. 만들어서 이제 운용이 되기 시작을 하니까 
결국에는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는데 이걸 은행에 가서 대출할 필요도 없이 이제 이런 프로토콜에 가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완전 자동화된 걸로 신용도도 안 깎이고 이러니까. 각광을 받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와 더불어 이더리움 가격도 
오르니까 더 이제 레버리지를 하기 위해서 담보 대출을 계속하게 되었고요. 그러면서 예대 마진이 굉장히 올라가게 되고 이 예대 마진이. 
올라가는 것만 만큼 이 시스템의 이제 가치도 계속 늘어나면서 소위 말하는 아까 말씀드린 이 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또 수익을 얻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 디파이 시스템들이 어마어마하게 뜨게 됐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예대 마진으로 시작을 해서 보험 거래소. 그리고
아까 말한 이제 주식을 이제 추종하는. 추종 운용 이런 쪽들의 금융 회사들을 탈중화한 그런 섹터를 전부 디파이라고 부르기 시작을 
했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15조였습니다 굉장히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에 이제 비판도 많고 옹호론자도 많은데 저는 조금 
거품이 심하지 않느냐라고 비판을 하는식의 칼럼을 계속 쓰고는 있는데요. 그런데 이 시스템이 굉장히 이제 혁신적이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은 결국에는 금융 서비스를 100% 자동화했다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험이나 이런 것들이 사실은 보험도 마찬가지
잖아요. 이게 진짜 사고냐 아니냐 이런 것도 검사를 해야 되고 이런데 당연히 이런 것들은 좀 어려울 수 있지만 기존에 주식과 관련된 
보험들 급격한 하락에서 막아주는 보험. 이런 것들은 사실 100%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디파이가 엄청나게 뜨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걸
기존 기업에서 사용을 할 수 있겠느냐 당장은 어려울 것 같지만 만약에 조금 더 이제 혁신적인 포인트를 추구하시는 기업이 있다면 이런 
디파이 시스템의 일부를 사용을 해서 100% 자동화된 금융을 이제 유저들한테 제공을 하겠다 라는 식으로 접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곳이 비트벨이라는 회사인데 뭐 여러 가지 금융 상품들 대출 상품 채권 p2p 금융 이런 것들을 자동으로 리밸런싱해주고 
유저들한테 주는 그런 서비스를 최근에 런칭했는데요. 성공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이 조금씩 금융 쪽도 블록체인을 많이 도입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블록체인으로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와 비즈니스 적용 방안을 주제로 권영진 블루핀 테크 대표 겸 비브릭 
전략 이사의 강연을 함께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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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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