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양문물과 개화
1-1. 조선시대 개화 정책
- 개화란 유교적 이념에 복속되지 않고, 서양의 과학과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임
- 개항 이전에는 유교적 이념에 복속되도록 교화가 이루어짐
- 개항 이후, 서양의 문물이 들어오면서 '개화'라는 개념이 달라짐
- '개화'는 사회 질서와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임
- (중요) 임오군란 이후, 서양 문물에 대한 반감으로 개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었음
1-2. 자강 정책과 한성순보
- 자강 정책은 서양 문물을 활용하여 국가를 발전시키는 정책임
- 고종은 반서양 정서를 교정하기 위해 한성순보를 발간함
- 한성순보는 서양 기술과 제도의 도입을 통해 인지의 발달과 사회 진보를 꾀함
- 이를 통해 백성들의 의식 변화와 독립 주권의 소중함을 고취시킴
- 개화당의 한 인사는 대민 정치와 서양 근대 국가의 통치 방식을 제안함
1-3. 개화 정책의 의의
- 개화 정책은 왕을 중심으로 한 교화에서 벗어나,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는 정책으로 변화함
- 이는 왕 중심의 통치에서 벗어나, 백성 중심의 통치로 이어짐
- 이에 따라 사회 질서와 사회 구조가 변화하고, 의식이 변화함
- 한성순보는 이러한 개화 정책의 의의를 알리고, 서양 문물의 활용을 장려함
- 이는 자강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2. 자강정책과 개화개념
2-1. 갑신정변과 자강정책
- 갑신정변으로 개화 개념이 내포된 통치권 도전이었음
- 개화파 인사들의 사욕을 위한 정변으로 해석되어 실패함
- 통치권에 대한 도전이자 사욕을 위한 것이었음
- 자강 정책 추진을 위한 국가 구성원 동원이 부정적 이미지를 지움
- 서양 문명을 활용한 자강 정책 추진을 위한 개화 개념을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함
2-2. 개화개념의 변화
- 을사늑약 이후, 갑신정변으로 인해 오염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려 함
- 신문 등 개화개념을 바탕으로 국가 구성원 조직과 동원을 주장함
- 백성들을 동원하여 근대 국가로 나아가려 함
- 을사늑약 이후, 개화의 논의가 문명에 대한 본격적 논의로 이어짐
- (중요) 대한자강회를 비롯한 자강 정책 추진 인사들이 서양 근대 문명을 수용하고 근대 국가 건설을 주장함
2-3. 문명에 대한 논의
- 박은식 선생은 근대 국가 건설과 새로운 주체 형성에 주목함
- 문명의 물질적 측면인 과학은 서양으로부터 수용하되, 유학을 혁신하고 재구성해야 함
- 기존 유학이 아닌, 유학을 혁신하고 재구성하여 주체성을 가져야 함
- 일본이 중심이 아니라, 문명의 정신적 측면인 철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 가치관 정립과 인격 수양을 위해 철학이 필수적이라고 봄
00:00
저의 이 질문을 풀었을 때 첫 소감을 말씀드리면, 제 입장에서는 어렵지 않았어요. 좀 더 세게 말하면 재밌게 읽었거든. 근데 정답률은 지금 박살이 났어 심지어 지금 40번 문제는 화작 55 언매 71이야 20% 포인트 차이가 나죠. 왜 그런 거야. 독해를 뭘 하는 게 독해인지를 모르니까 박살나 그럼 저기 한성순보 대한매일신보 또 이거 네모 쳐서 정리하려고 덤빈다고 그렇지 ebs로 해결하고 싶어 하겠죠. 가가 ebs 0개야 이제 ebs 0개 좀 이따 확인하시면 아마 절망하실 거예요. 가보자 머리 한번 써봐 좀 어렵다 그리고 한국사를 알고 있다는 걸 전제로 이야기할 거야. 서양의 과학과 기술 천주교의 수용을 반대했던 이항로가 있어 관심 없어 이 사람을 비롯한 척사파의 주장은 척사파가 뭐야?
01:01
위정척사 정한 것을 지키고 사한 것을 배척한다 그러면 여기서 사한 것은 서양의 문물이 되겠죠. 그죠 개항 이후에도 지속되었지만 개화라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 머리 한번 써보세요. 개화라는 것은 물론 아시겠지만,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 잡았어. 뭐라고 읽어줄 건데 이제부터 조선에는 서양의 과학과 기술이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읽어야겠네요. 가능하죠. 그럼 친구야 우리 기출문제를 통해서 확인했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될 건데 서양의 문물을 처음에는 잘 활용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본격적으로 활용할 거라는 거 느낌 오시죠.
01:52
계물 성무와 화민성속의 앞글자를 딴 개화는 개항 이전에는 통치자의 통치행위로서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지식 확장과 피통치자 백성에 대한 교화를 의미했습니다. 보기되시죠. 교화가 뭐예요? 많이 했습니다. 가르쳐서 되게 만드는 거죠. 뭐가 되게 만들어 유교적 이념에 복속되도록 만드는 거 맞지 그럼 친구야 말해 주세요. 개항 이전에는 유교적 이념에 복속되도록 만드는 것 왕을 중심으로 한 교화의 의미를 띠고 있었다고 말해 봐 개항 이후에 서양의 문명이 들어오고 있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개화라는 개념이 달라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렇게 읽어주면 좋겠네요. 그죠 기출 문제에서도 많이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이다.
02:44
정말 많이 나왔어 접근해 보자 개항 이후 서양 문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괜찮나 봐 서양 문명의 수용을 뜻하는 개화 개념이 자리 잡았습니다. 뭐라고 읽으셔야 돼요. 기존의 개화가 가지고 있던 의미는 천천히 한다. 왕을 중심으로 교화가 되도록 하는 것의 의미였지 근데 개항 이후에 어떻게 되는 거야. 서양 문명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의미가 달라지는 거 괜찮아 잠깐만 그러면 기존의 교화의 의미를 담고 있던 것에 서양의 문명이 들어오니까 사회 질서나 사회 구조가 사람들의 의식이 변해갈 거라는 거 동의한다. 내가 읽은 거 그대로 임오군란 이후 1882년 임오군 구식 군인의 반란이다.
03:39
이 정도는 오죠 그런 얘기는 들어봤지 뭐 이렇게 막 봉급을 쌀을 받았는데 막 흙이 섞여 있고 알지 알지 임오군란이 왜 일어났는데 구식 군인들을 신식 군인과 다르게 차별했기 때문이지 니가 생각을 해봐라 그러면 서양 문물에 대해서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당연히 부정적이겠지 외우는 게 아니라고 내가 대원군 얘기까지는 안 할게 그럼 친구야 반란이 일어났지 고종이 자강정책을 추진한다. 자강정책이 뭐야? 축자적 의미 파악해 네가 아는 유일한 자자 말해 아들 말고 스스로 강해지겠다. 그럼 자강 정책을 추진했던 이유가 뭔데 머리 써봐 왜 자강 정책을 추진했을까?
04:27
이거 봐 반란이 일어났지 국가가 힘이 약하지 그러면 자강정책을 추진하는 이유는 반란 이후에 국가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자강정책을 편다 문제없죠 그러면서 반서양 정서의 교정을 하려고 합니다. 말해보시죠. 왜 반서양 정서의 교정을 하려고 하는 거죠. 보세요. 서양 문명을 이용해서 개화 개념이 들어와 자리 잡았지 즉 자강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종이 무엇을 활용할라 그래 서양 문물을 활용하려고 하지 내가 동의할 수 있어 근데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었었는데 왜 반서양 정서가 있는 거야.
05:11
임오군란 당시에 서양 문물에 대한 반감이 올라가니까 이거 봐 반감이 올라가고 있어 서양 문물을 활용해서 자강 정책을 펴야 돼 그럼 어떻게 해야 돼 반서양 정서에 교정을 해야 이걸 교정해야 그래야 서양 문물을 활용한 자강 정책이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한성순보를 발간했다고 한성순보 네모 치지 말고 이거 뭐야? 신문이죠. 입 열어주세요. 신문이 뭐죠 자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매개라면서 그럼 친구야 저 신문을 이용해서 무엇을 홍보할 거야.
05:50
서양 문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홍보할 거라고 가능해 뒤에 보기 문제 첫 번째 1번 선지 한번 볼래 뭐가 느껴져 한성순보를 통해서 홍보하고자 했던 게 뭔데 보기 문제에 나와 있는 마을 사람들을 독려하기 위해서 홍보한 내용은 뭔데 이거 두 개를 구분하는 이유는 한성순보라는 이름을 물어보는 게 아니고요. 이걸 통해서 무엇을 하고자 했는가를 이해했는지를 묻는 거야. 가능하죠. 다시 와보자 이 신문의 개화 개념은 서양 기술과 제도의 도입을 통한 인지의 발달과 풍속이 뭐야? 속세의 풍습 이것의 진보를 뜻했습니다. 보이시죠. 서양 문물을 이용해서 사람들의 의식을 계몽 시키고 사회를 진보 시켜 나가겠다는 목적을 갖고 있는 거 맞죠. 질문 좀 합시다. 이거 왜 하죠. 아 이거 왜 하죠.
06:50
아 이거 왜 하죠. 자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니까 국가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니까 그러니까 이런 걸 할 수밖에 없지 이 개념에는 북한 사람 아니야. 백성이 국가의 독립 주권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식의 변화가 내포되어 있어 입 열어 보자 왜 독립주권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식의 변화가 내포된 거야. 그냥 받아들인 한국사 필수 세대 왜 그럴까 그 전까지 우리 조선은 뭐였어. 청나라의 사대를 하는 관계였죠 어우 야 어디까지 가야 돼 야 이 새끼야 청나라에 사대를 하고 있었잖아. 4강 정책을 펴지 그러면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07:37
청나라에 계속 사대하는 관계가 아니라 우리 조선 스스로 강해지는 거라고 있지 그러니까 독립 주권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식의 변화를 내포한 정책이었다고 모든 것들은 이해할 수 있죠. 청나라 꺼져 이거 아니야. 지금 미안해 자꾸 화를 내게 되네 아 미안 미안해 통치자의 입장에서 수용 가능한 서양 문명의 장점을 받아들여 국가의 진보를 달성하겠다. 제 입장에선 이렇게 읽힙니다. 자강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화당의 한 인사가 개화당이 뭐예요? 그렇죠. 개화는 당 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뭐 개혁신당 이런 거잖아. 미안하다 또 무슨 당 먼저 말했냐 이 지랄 떨지 말고 개화를 추진하는 당 개화당의 한 인사가 제시한 개화 개념은 뭐예요?
08:34
문자로 이루어졌다 성문화된 규정에 따른 대민 정치에서의 법적 처리 절차 실현 등 서양 근대 국가의 통치 방식으로의 변화를 내포하는 것이었다. 외우지 말고 생각해 천천히 정치가 뭐야? 나라를 통치하는 걸 말하죠. 대민이라는 것은 백성들을 대상으로 나라를 통치하는 방식이 법이라는 건 사회 질서를 만들죠 보세요. 보세요. 기존에도 법이 있었다. 그죠 근데 지금 뭐가 들어오고 있어요. 서양의 문물이 들어오고 있죠. 그러면 사회 질서도 어떤 것에 영향을 받아 서양 문명의 영향을 받아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읽어야지 이 문장 자체를 기억하는 게 아니라 그는 개화 실행 주체를 여전히 왕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한계가 좀 있네요. 아직까지는 개화 실행 주체로서 왕의 역할이 사라진 것은 갑신정변에서였다.
09:33
삼일천하로 끝났지 알고 있지 그 정도는 풍속의 진보와 통치방식 변화라는 의미를 내포한 갑신정변에서의 개화 개념은 통치권에 대한 도전으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욕을 위한 것으로 대표되었습니다. 자 대답 잘해야 돼요. 외우려고 하지마 개화파를 중심으로 급진 개화 개화파를 중심으로 일어난 정변이니까. 당연히 이런 변화를 내포하는 건 문제가 없어 근데 어떻게 됐어 실패했지 그럼 왕의 역할을 배제한 것이니까. 실패한 그 정변에 대해서 이건 통치권에 대한 도전이야 개화파 인사들의 사욕을 위한 것이야 라는 것으로 갑신정변의 의미를 사람들이 해석했다고 고종 뭐하는 중이야 계속 지금 자강 정책을 펴고 있는 중이야 이후의 개화 개념은 국가 구성원을 조직하고 동원하기 위해서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했다.
10:33
고개 들어 자 머리 한번 써봐라 먼저 이거부터 한다.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이유가 뭔데 다시 개화 개념이 부정적인 이유가 뭐냐고 갑신정변을 일으킨 사람들이 누구야 개화당 인사들이었단 말이야. 괜찮아 실패했지 잘 봐 통치권에 대한 도전이야 사욕을 위한 것으로 대표됐지 그럼 개화 개념의 이미지가 어떻게 됐을까? 왕을 부정하려고 덤볐으니까 개화라는 것은 나쁜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겠지 고종 지금 뭐 해야 돼 서양의 문명을 활용해서 자강 정책을 펼치지 근데 요 이놈들 때문에 갑신정변을 일으킨 사람들 때문에 개화 개념이 부정적인 걸로 만들어진 거잖아.
11:25
지금 자강 정책을 하려면 백성들이 모두 다 동참해 줘야지 그래서 자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국가 구성원 백성들을 조직하고 동원해야 되니까. 다시 부정적 이미지가 되었던 개화의 개념을 부정적 이미지를 지워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소리라고 지금 이해할 수 있죠. 안녕 사실 서유견문은 나중에 대학 가서 꼭 읽어봐. 안녕 이거 국한문 혼용처로 되어 있어 책을 저술해서 개화 개념에 덧씌워진 부정적 이미지를 떼어내고자 했다. 뭐가 느껴지니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여 자강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갑신정변으로 인해 오염된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진 개화 개념을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읽어야죠 나오죠.
12:24
이후에 간행된 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의 개화개념은 국가구성원 전체를 실행주체로 해서 근대국가주권을 향해 그들을 조직하고 동원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말씀주시죠. 지금 뭐 하는 중이죠. 백성들을 동원해서 근대 국가로 열심히 지금 달려가고 있는 중인 거 느낌 오지 그죠 국가를 진보시키려고 하고 강한 국가를 만들려고 합니다. 가능하다 자 을사늑약 떴어 을사조약 아니야. 늑약이야 자 을사늑약 왔어 어떻게 됐을까?
13:00
응 난 안 사라졌어 아직 을사늑약 이후에 어떻게 될까 국가의 힘이 빠져버리겠지 누구의 침탈이 이루어지고 있니 일본의 침탈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 느껴져 개화의 논의는 문명에 대한 본격적 논의로 이어졌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볼까 대한자강회 네모하지 말고 교과서에서 헌정연구회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이런 거 배우는 거 알고 있지 애국계몽운동의 주체들 됐고요. 자강 정책을 펴고 있어 대한자강의 주요 인사들은 서양 근대 문명을 수용해서 근대 국가를 건설한 어 좋아요. 근데 앞서 문명화를 이룬 일본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보았다. 자 이제 옵니다. 보세요. 고종께서 여러 부침이 있었지만 자강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죠. 근데 을사늑약 이후에 어떻게 된 거야.
13:58
이 주체를 일본으로 두는 상황이 벌어진 거야. 니가 봤을 때 이게 옳은 거냐 그래서 미리 읽었으니까 아는 척 좀 하면 그래서 박은식 선생님이 뒤에서 뭐라고 하는 거야. 일본이 중심이면 안 됩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라고 이들은 서양 근대 문명의 주체를 주체의 인식에 기준 근거로 삼았기 때문에 누군데 대한자강의 주요 인사들은 서양 근대 문명의 주체를 기준으로 삼았대. 지금 위에 딱 보니까 그 기준이 누구야 일본 그래서 민족의 주체성을 간과했다고 비판을 받는다. 이 말이야. 가능해 이런 상황에서 박은식 선생님은 네모 치고 별표 쳐 알았어. 박은식 모르면 안 돼 근대 국가 건설과 새로운 주체의 형성에 주목해서 문명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14:57
친구야 국가가 진보해야 되니까. 이건 상관없어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 여기가 중요하겠다. 왜 주체의를 새롭게 형성해야 된다고 말했는데 지금 누가 중심인데 일본이잖아. 그러면 돼 안 돼 안 돼 조선인들이 중심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새로운 주체의 형성에 주목해서 견해를 제시했다고 그의 기본 전략은 문명의 물질적 측면인 과학은 서양으로부터 수용하되 고개 들어 지금 괄호친 문장은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아 왜 그래 이거 봐 서양의 문명을 받아들이면서 국가가 진보해 가야 된다는 건 당연한 거야. 지금 뭐가 핵심인데 이것의 주체가 누구냐 이거야. 문명의 여기부터 핵심이죠. 문명의 정신적 측면인 철학은 유학을 혁신해서 재구성하는 것이었다. 질문한다.
16:01
자 친구 말해보자 유학을 혁신해서 재구성해야 되는 이유가 뭐야? 친구 우리의 주체성을 가지고 우리가 주체가 되어서 국가의 진보를 이끌어야 된다. 끄덕끄덕 우리의 기본 정신은 뭔데 유학에서 온 거지 다시 근데 기존의 유학으로는 돼 안 돼 안 돼 세상이 변해가고 있고 진보해야 돼 그래서 잘 받아 일본이 중심이 아니라 우리가 중심이어야 돼 그래서 기존의 유학이 아니라 유학을 혁신하고 재구성해서 우리 머릿속에 생각을 바꿔야 서양 문명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면서 국가를 진보시킬 수 있는 것이지. 이 주체성이 없다면 일본에게 점령당할 거라고 생각을 했던 거야. 괜찮아 그는 생존과 편리 증진을 위해서 과학 연구가 시급하지만 됐고요.
17:01
당연하고요. 가치관 정립과 인격 수양을 위해서 철학 또한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어요. 말해줘 왜 가치관 정립과 수양을 위해서 철학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 그거 안 되면 주체가 누가 될 수 있으니까 일본이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으니까 쉽게 말하면 거친 말 쓸게 대가리의 생각이 제대로 정립이 돼 있어야 우리가 안 먹힌다 이거 아니야. 가능하죠. 내가 이 말 안 쓰려고 했는데 괜찮지 그지 자국 철학 전통의 정립이라는 당시 동아시아의 사상적 흐름이 있었어 자기야 당시 동아시아 국가들의 흐름이 이거였단 말이야. 그럼 박은식 선생님도 여기에 동참해 있다는 거 느껴지지 그래서 그가 제시한 근대 주체는 물질적으로는 이거고, 정신적으로는 이거지 과학적 철학적 인식의 주체이자 실천적 도덕 수양의 주체로서의 성격을 띠는 것이었다.
18:00
뭐 하자는 건데 국가를 진보시키기 위해서 서양의 문명을 받아들이고 실용적인 것을 추구해야 되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연구가 시급해 근데 거기서 끝내면 안 돼 일본이 서양 문명의 주체다 라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가 새로운 주체로서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어떤 느낌인지 좋아 자 한번 해보자 이건 시험장에서 할 필요는 없어 왜 당시 동아시아의 사상적 흐름이 이거였을까? 내 자국 철학 전통의 정립이 당시 동아시아의 사상적 흐름이었을까? 서세동점의 시대였기 때문이지 서양 세력이 동양을 점령하는 시기 그러면 서양 세력이 막 들어와서 동아시아 국가를 박살내고 있잖아.
18:56
그러니까 각각의 국가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뭐 하려고 그래 자국 철학의 전통을 중시하는 쪽으로 가야 되는 거 아니야. 앰프나 천도슈나 이런 새끼들은 자꾸 과학을 믿으니까 장진마이가 그거 안 된다고 그러는 거 아니야. 이해되시죠. 자 보세요. 지금 제가 딱 요 가 읽었거든요. 무슨 생각이 드세요. 지금 문장에서 문장으로 계속 넘어가는 과정에 좀 거친 말 쓸게 미안하다 중간중간에 내가 갠세이를 하고 있지 지금 중간중간에 한국사 지식을 싹싹 집어넣고 있죠. 요거는 내가 해줄 수 없다고 네가 해야 돼 그래서 아마 한국사 열심히 하신 분들은 쓱쓱쓱 읽히는 거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정보가 많아지는 거고, 뭔 말인지 알죠 다시 한번 정말 우습기 싹 빼고 얘기한다. 한국사 모르면 안 된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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