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1. 10. 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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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모두 다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거북이의 별책 부록의 거북이입니다. 여러분은 정말 갖고 싶은 게 있다면 바로 구입하시나요?
아니면 한참을 고민하고 망설이시나요?
오늘 소개할 책의 저자 사토 도미오는 내가 원하는 것에 돈을 쓰면 다시 나에게 그 이상의 돈이 온다고 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이라는
책을 통해 이야기합니다. 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이라는 책은 지금 당장 롤렉스 시계를 사라 책의 개정판인데요. 
개정판이 나오기 전에 절판된 책이 중고가로 30만원까지 거래가 되었을 정도로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인기 있었던 책이라고 해요.
대체 어떤 책인지 내가 쓰는 만큼 그 이상의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알아보러 책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는 대부호가 되어 펑펑 돈을 쓰며 사는 것을 꿈꾸며 반드시 그것을 실현하겠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즐겁게 사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즉 모든 것은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사용하는 법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없었고 좋은 투자 정보가 있다고 이야기해도 전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차곡차곡 돈을 모아야겠다라는 생각 역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었어요. 
제가 생각한 것은 항상 돈을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해외에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되자 이번에는 북극에 사냥을 하러 가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 꿈을 이루자 제트기를 타고 대기권에 
가보자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집을 지은 후에는 훗카이도에 별장을 짓고 싶어졌습니다. 만약 지금 저에게 10억 원이 있다고 하죠. 
누군가가 나에게 절반을 맡기면 내년까지 그것을 두 배로 만들어 줄게라고 말한다고 해도 저는 전혀 끌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 대신 내가 가지고 있는 10억으로 뭔가 가슴 두근거리는 일을 할 수 없을까에 대해 늘 생각할 것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당신에게 돈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사용하는 법을, 다시 말해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 부자처럼 
돈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 겁니다.
그러므로 다른 재테크 법칙이라든가 성공 노하우를 담은 자기개발서와는 조금 다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결과적으로 돈은 당신을 따라 옵니다. 왜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이 이론이 대뇌 생리학이나 생물진화론 등 과학적인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역사상 돈을 사용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풍요롭게 생활하고 싶다는 욕망은 인류가 탄생한 순간부터 이미 뇌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프로그램은 없지만 풍요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이미 뇌에 깔려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닮은 듯하면서 전혀 다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실제로 제가 이 방법을 통해 크게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대부호라 칭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마음가짐만은 대부호입니다.
저는 자산가의 아들로 태어나지도 않았고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가난한 생활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돈으로 고생해 본 적은 없습니다. 일에서도 성공했으며 70대가 된 지금도 크루즈 여행이나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이루고 싶은 꿈도 아주 많습니다.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은 여전히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담하게 돈을 씀으로써 이룰 수 있는 큰 꿈을 자주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저에게는 계속 돈이 들어올 것입니다. 
제가 당신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이런 선순환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사고 방식입니다.
당신도 이 사고 방식을 지닌다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뇌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을 반드시 손에 넣게끔 하는 시스템이 깔려 있습니다. 
우리의 뇌 안에는 자율신경계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뇌 변현계라고 불리는 부분에 우리는 자동 목적 달성 장치를 
내장해 태어납니다.
사실 자동 목적 달성 장치의 원리는 우리에게 꽤 친근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설 때 어떻게 가야 하나 라고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역까지 걸어서 지하철을 타고 러시아워에서도 최소한으로 환승하는 등 거의 무의식적인 발걸음으로 회사에 도착합니다.
이것은 자동 목적 달성 장치에 출근이라는 목적이 입력되어 잠재의식이 당신을 컨트롤 해서 자연스럽게 목적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동 목적 달성 장치는 당신의 목적이 무엇이든 그것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매장을 높이고 싶다거나 애인을 만들고 싶어 또는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원칙적으로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부자가 되기 위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뇌에 감지시켜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을 이끌어 냅니다. 
이런 원리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현실에서는 그게 쉽진 않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이 이 세상에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 이외에는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것이 마음 깊은 곳에서 반드시 이루어내고 싶은 욕망이냐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뭔가 먹어볼까 정도로는 사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회가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며 맛있어 보이는 회를 머릿속에 떠올렸을 때 사람은 횟집에 가는 행동을 합니다. 
여행 가고 싶다라는 욕구도 휴가니까 어디 가야만 해 가족을 위해 봉사해야 해 같은 의무감으로는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온천에 뜨끈하게 몸 좀 지지고 싶다 소고기 먹으러 가고 싶다라고 구체적으로 이미지화 되었을 때 비로소 욕망은 사람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갖게 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부자가 되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겠지라던가
사회적인 위치가 올라가겠지. 또는 루이비통 가방을 몇 개나 살 수 있겠지 라는 등 장점을 먹이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벼락을 
아무리 상상한들 그 자체는 어떠한 즐거움도 되지 못합니다. 그것은 자율신경계를 움직일 만한 강한 욕구가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뇌는 그것을 필요한 것이라고 인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게 행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원하는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을 손에 넣을 때까지의 과정이나 손에 넣은 후에 만족감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즉 욕구가 충족되는 것입니다.
욕구가 없이 평온하고 아무 일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던 시절에 저는 불행하지는 않았지만 절대 행복하지도 않았습니다.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이나 원하는 것을 계속 떠올릴 수 있으며 언제까지나 설렘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로 있는 한 몇 살이 되든 그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 리 없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나 원하는 것이 바로 꿈으로 그것을 쫓아 
실현해 나가는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10억 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실현하면 100억 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꿈꿉니다.
그것을 실현하면 이번에는 천억 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꿈꿉니다. 이런 순환이 가능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행복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어느 정도의 돈을 모아 사회적 명성을 쌓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원하는 성공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목적과 수단이 바뀐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실제로 제 주인 중에서도 많은 자산을 모으고 나름대로 성공을 손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잃고 가족에게도 외면당한 채 씁쓸히 남은 생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몇 명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물론 돈이 있어서 불행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돈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돈을 굉장히 좋아하죠. 돈이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 생각 역시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돈이 있으면 더 행복해질 수 있고 그것보다 더 많으면 그 이상으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호화롭게 살아갈 수 있어 행복해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즐겁게 해줄 수 있습니다. 
돈이 있으면 자신의 호기심이나 향상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투자도 할 수 있습니다.
즉 돈이 있으면 인생의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그러므로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행복할 기회가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돈은 쓰는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돈을 모으는 것만으로 즐거워하고 수치를 늘리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돈이 많아도 행복해질 수 없고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꿈조차도 그려낼 수 없습니다. 결국 돈으로부터 버림받게 됩니다. 
돈을 사용하는 즐거움을 알고 돈을 사용하는 기쁨을 꿈으로 하는 것.
그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대전제입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쓰는 것도 괜찮고
기업의 사장이 되어 사원들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가지고 싶은 곳에 쓴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돈의 사용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훨씬 빨리 부자가 될 수 있고 그 과정이 설레고 즐거울 것입니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장 수준을 고정해서는 안 됩니다. 
처음부터 가능한 크게 부자가 되기 위한 기준과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억 원을 모아야지 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만을 위해 달리는 사람은 10억 원은 모을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의 돈을 모으지는 못합니다.
이런 상한선을 정해버리면 마음속에 브레이크가 걸려 그 이상으로 돈이 늘지 않게 됩니다. 
제가 미국에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하나부터 열까지 놀랄 일 뿐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상상할 수 없는 기능적이고 세련된 오피스도 고려했지만 빨간색 차를 타고 통근하는 젊고 아름다운 비서도 놀라웠고 
제 첫 월급이 또래 친구들의 몇 배였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사장의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였습니다.
저를 태우러 온 차가 공원 안을 통과했습니다. 숲이 있고 큰 호수에는 오리가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멋진 공원이네요. 사장님 댁에는 곧 도착하나요?
무슨 말씀이신가요? 이미 사장님 댁입니다. 공원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사장님 댁의 정원이었던 것입니다. 
집의 개념이 제가 알고 있던 거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저는 커다란 스케일에 압도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화로운 카페에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고 마치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생활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일류 생활은 이런 곳으로구나.
저는 그 순간 강렬한 문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제 미국 생활은 말 그대로 세계 일류였습니다. 
그들은 일류처럼 놀고 인류처럼 식사했습니다.
물론 일 역시 일류처럼 했습니다. 시골 출신인 저는 일류 환경에 영향을 받아 점점 그것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갔습니다. 
지금 제가 돈을 쓰는 방식은 대부분 이 때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돈이 없어도 부자처럼 행동하세요.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우선 부자들의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그러면 습관이 당신을 부자로 키워줍니다. 
미국 기업의 사장이 생각한 것도 바로 이런 발상이었습니다.
처음에 거액의 연봉을 주고 일류의 생활을 익히게 되면 머지않아 몸도 마음도 일류로 변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일에 대한 태도도 일류가 되어 대우에 어울리는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습관에는 생각하는 법의 습관. 즉 사고 습관도 포함됩니다.
미국 기업의 사장이 호화로운 집에 살면서 사원들에게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낌없이 보여준 것도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것이 
사원들의 사고를 바꾸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노력하면 자신처럼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 지금까지보다 훨씬 높은 
목표를 향해 매진하게 됩니다. 내 집을 가지고 있으면 나는 그곳으로 만족이야 라는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실제로 이 회사 사원의 향상심은 대단했습니다. 
6시 반이나 7시 반에 출근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잘 놀기도 했지만 시간 여유가 생기면 일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일에서 성과를 내고 그들은 점점 자신의 생활 수준을 높여갔습니다. 
부자의 습관이나 사고를 먼저 몸에 익힌다는 것은 부자가 되는 기쁨을 감각적으로 의식에 새겨 놓는 것입니다. 
성공하게 되면 분명 좋겠지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쓰는 쾌감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서 맛보고 내가 자신을 쾌적하게 하는 요소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만히 있어도 자동적으로 부자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에 돌아와서도 이 일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거주 공간을 찾았습니다.
미국에서 일하는 동안 일류들의 거주 공간에 대한 고집을 보고 거주 공간이 곧 의식 공간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아직 독신이었기에 집을 살 필요도 없었고 전세로 간다고 해도 미국에서 살던 집보다는 수준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호텔에 거주하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방도 일류 수준이고 매일 호텔에서 청소도 해줍니다. 자연스럽게 부자의 생활이 구현됩니다. 
거기다 제가 묵었던 호텔이 좋았던 곳은 1층에 라운지도 있고 앞에 넓은 정원이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매일 평균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며 호텔 정원을 마치 안마당이냥 생각하며 일했습니다. 
물론 호텔에 숙박비를 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금액은 꽤 커서 외국계 기업의 사원으로 일하는 저조차도 월급의 3분의 2는 숙박비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그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의식의 차이가 생깁니다.
저는 호텔 객실도 정원도 모두 저의 집이라고 생각했기에 방 청소도 해주고 정원 관리도 해주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싸다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만큼의 벌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 빚을 지면서까지 호텔 생활을 하라고 권할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유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라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한 잔에 3천 원의 커피와 1만 원이나 하는 호텔 라운지 커피를 생각해 보세요.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3천 원짜리 커피에 만족해 버리는 습관이 당신에게 뿌리 박혀 있지는 않나요?
7천 원은 실질적으로 큰 차이는 아닙니다. 또한 호텔 라운지를 이용할 기회가 한 달에 몇 번이고 찾아오는 것도 아니죠. 
그런데도 이 정도의 좋은 곳에서 마시는 거니까. 
싼 편이야라고 생각하며 허탕하게 1만 원의 투자가 불가능한 그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저는 투자에 전혀 흥미가 없다고 말했었죠. 그래서 주식도 하지 않고 재테크 관련 상담도 대부분은 거절합니다. 
다만 제가 믿고 있는 사람에게 사업을 하려는데 아직 자금이 부족해서 라는 말을 듣게 되면 선뜻 돈을 대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것은 제가 고매한 이상의 근거해서 도와주었다거나
사랑으로 지구를 구하자라는 봉사 정신으로 돈을 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저 그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보며 저 자신이 만족하기 위해서 돈을 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분 좋게 돈을 낼 수 있었습니다.
혹시 사업에 투자한 상대가 실패해서 돈이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졸업하고 나서 저를 완전히 잊어버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순수하게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에 스스로 기쁨을 느껴 거기에 돈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감동 체험을 얻기 위해 돈을 쓰는 것입니다.
그런 습관을 몸에 익히면 당신은 부자로 향하는 계단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거기다 이것은 돈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데이트를 할 때 밥을 사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또는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데이 등의 기념일에 선물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때 이 정도 투자했으니 나를 좋아해 줄 거야라는 생각이 강한 사람일수록 결국에는 연애에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저 그녀만 기뻐해 준다면. 그것만으로 좋아라든가.
선물을 받고 좋아해주었어. 기쁘다라고 스스로 감동 체험 그 자체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일수록 사랑이 이루어져 행복을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설령 그 상대와 맺어지지 않더라도 다음 번에도 행복한 연애를 할 가능성이 커질 것입니다. 
정신적인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동 체험은 뇌를 기쁘게 해서 성장하게 하는 식량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일에 돈을 쓰더라도 감동 체험을 얼마나 뇌에 안겨주느냐로 그 사람의 성장 정도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뇌를 감동 체험에 의해 성장시킨 사람일수록 인생의 다양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한 턱 내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 사람은 그 기회도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해야 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을지 모르나. 결과적으로 그 몇 배의 돈이 들어올 기회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감동 체험은 성장의 근원으로서 머릿속에 보존됩니다. 
더구나 그것이 기쁨이나 즐거움과 결합하게 되면 뇌는 그러한 체험을 몇 번이고 반복하려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에게 쾌적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뇌는 생물학적인 본능을 쫓아 오로지 더욱 쾌적한 것 더 기쁜 것을 한결같이 추구해 나갑니다. 
기어다니다가 드디어 설 수 있게 된 아기를 생각해 보세요.
기어다닐 때는 바닥에서 고작 수십cm 높이의 주변만 보게 되지만 설 수 있게 되면 그 몇 배의 높이에서 주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그 경험은 얼마만큼의 감동으로 다가올까요? 뇌는 그런 감동을 또다시 맛보고 싶기에 아기에게 서게 되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 라는 욕구를 강하게 밀어붙입니다.
그렇게 아이는 몇 번이고 서는 것에 도전하고 드디어 안정적으로 설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 뻔히 하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 다가가기 위해 걷는 법도 알게 됩니다. 그렇게 기어다닐 때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됩니다.
즉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이렇게 넓다는 것을 알게 된 감동 체험이 일어서게 만들고 일어서서 보게 된 신기한 물건이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켜 걷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게 되는 감동 체험이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 더욱 자연스럽고 빠르게 
걸을 수 있도록 아이를 성장시킵니다. 어른에게도 같은 메커니즘이 작용합니다.
돈을 쓰는 것을 감동 체험으로 인식한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뇌는 당연히 그런 감동 체험을 몇 번이고 맛보게 해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돈이 있어야 합니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감동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무의식 중에 어떤 행동이나 선택을 할까요. 
이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돈 쓰는 습관의 비밀입니다.
돈을 사용함으로써 감동 체험을 만들고 뇌의 그 체험을 더 하고 싶다고 입력되면 뇌는 자동적으로 돈을 늘리는 행동을 선택하게 됩니다. 
같은 돈을 쓰더라도 그것이 감동 체험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연쇄 작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돈을 자신의 기쁨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앞에서 저는 기분 좋게 돈을 사용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저의 욕망을 자극하는 소중한 투자입니다. 
이 밖에도 저를 자극하는 재료는 많습니다. 예를 들면 시계가 있습니다.
이 책을 집필하고 있는 지금 현재 차고 있는 롤렉스 시계는 수천만 원이나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거 외에도 10개가 넘는 고급 시계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롤렉스는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롤렉스만 8개의 정도를 가지고 
있어.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황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제게 롤렉스 시계가 왜 그렇게 많냐 라고 묻는다면 그저 좋아하니까라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시계를 단순히 시간을 알기 위한 기계로 여긴다면 얼마든지 저렴한 곳이 많기에 누군가 굳이 비싼 시계를 사는 곳은 쓸데없다라고 
한다면 그 말이 맞다라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저는 롤렉스 시계를 차고 있으면 혼자서 컴퓨터로 일하고 있을 때조차 이상할 정도로 쾌적한 기분으로 할 수 있습니다.
설령 아직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도 저 시계를 가지고 싶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그 시계에 어울리는 일을 하게 되어 실제로 손에 넣게 
되었을 때는 그것을 능가하는 수입을 벌고 있었습니다. 돈이 없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예순을 목전에 두고도 왕성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가지고 싶은 것을 단순히 추구하고 어린 아이의 마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처럼 무엇을 원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득이 되는 것이라든지 도움이 되는 것 가치가 있는 것을 생각하기보다 단순히 자신의 욕망을 자극하는 자신만의 장난감을 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솔직히 당신은 원래 부자니까 롤렉스 시계 같은 것도 살 수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것은 굉장한 오해입니다.
제가 처음 롤렉스 시계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을 당시 저는 전혀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롤렉스를 사는 것은 그야말로 꿈 같은 
일이었습니다. 잠시 옛날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제가 20대였을 무렵입니다. 당시 외제시계라고 하면 누가 뭐라 해도 오메가였습니다.
오메가 시계는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돈이 있어도 인맥을 이용해야 겨우 손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시계였습니다. 
어느 날 저는 생화학을 배운 인연으로 제약회사에 초청을 받아서 홍콩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운명적으로 롤렉스 시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롤렉스 시계를 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부장은 커녕 회사 임원진 중에서도 차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최고급 시계였습니다.
그런 시대에 분이 없던 제가 롤렉스를 가진다는 것은 꿈을 넘어선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롤렉스 시계에 당당한 품격과 세련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자마자 저는 어떻게 해서든 이 시계를 가지고 싶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메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제가 롤렉스의 매력에 완전히 빠진 것입니다.
그 후로 저는 제 능력 선에서도 살 수 있을 만한 롤렉스 제품이 없을지 필사적으로 찾아다녔습니다. 
지금과 달리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이라 해외에 자주 가는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저렴하게 살 수 있을 만한 롤렉스 시계가 없을까라고 
묻고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드디어 제가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저렴한 버전의 롤렉스 시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계는 70만 원으로 그 당시 제 월급이 20만 원이었으니 몇 개월 분의 월급을 모아야만 살 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샀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뭐야. 그 시계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오 이게 롤렉스라는 브랜드구나. 
문화는 오메가가 아니면 명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저는 아 그렇구나라고 답하면서도 그들의 반응을 내심 비웃었습니다.
물론 롤렉스가 그렇게 대단한 것이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거기다가 한동안은 식사 비용을 아끼는 등 절약하며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계를 차고 있으면 가슴이 펴지고 당당한 자세가 되었습니다.
저 자신이 벌이 하나 롤렉스 시계에 어울릴 만한 사람이 되리라는 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당시 몇 개월 분의 월급에 달하는 70만 원의 큰 투자를 통해 무엇을 얻었을까요?
이때 저는 꿈은 꼭 이루어진다라는 증명서를 손에 넣었습니다.
만약 이때 나에게는 너무 비싼 물건이야라고 생각해서 포기했다면 저는 지금의 성공을 손에 넣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도 원하는 것을 마음껏 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시계든 구두든 가방이든 상관없습니다.
여배우들이 하고 다니는 악세서리어도 좋습니다. 차를 가지고 싶어 해도 괜찮습니다. 
원하는 것이 정말 대단한 가치의 물건이라면 손에 넣을 때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지 않나요? 그저 여러분이 그것을 손에 넣은 모습을 몇 번이고 상상하며 언젠가 손에 넣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 안에 어린 아이의 마음에 불이 붙게 됩니다.
그렇게. 여러분의 꿈이 움직입니다.
대부분 돈 버는 책들을 많이 보는데 이 책은 신선하게 돈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써야 그 이상의 
돈을 버는지에 대한 내용이 작가의 경험과 함께 생생하게 담겨 있어요. 
이 책은 내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먼저인지 상기시켜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예상치도 못하게 큰 돈이 들어가야 하면 엄청 무거운 마음으로 돈을 쓰곤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마음을 좀 넓게 가지고 나를 위한 돈을 쓸 때 괜찮아. 난 이걸 누릴 자격이 있고. 
그 이상의 돈을 더 벌면 돼. 지금은 내가 쓸 수 있는 것에 감사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지출을 하니까.
엄청 막 많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마음 먹을수록 수입이 더 늘더라고요. 그리고 삶의 만족도도 훨씬 높아지고요. 
내용 자체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책이긴 한데 일단 저한테는 이런 마음가짐을 갖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보다 훨씬 더 깊은 내용이 책에 담겨 있으니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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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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