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필기 2021. 10. 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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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데 드라마 pd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아바타한테 배우를 시킨 거예요. 
메타버스 공간 아바타로 살아가는 공간인데 이렇게 아바타가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나이키도 만들어서 팔고 있고 부지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만들어서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저 친구도 얼마 버는데. 한 달에 한 1500만 원.
틈만 나면 뭐 하세요? 일상 비일상의 틈에서 나만의 스토리를 발견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마음을 움직이는 인지과학자 김상균입니다. 
제가 마음을 움직이는 인지과학자라고 소개를 했는데 저는 사람들의 마음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마음 중에도 제가 가장 깊게 들여다보려고 하는 게 누구냐 하면 예 제 와이프 마음. 
근데 아무리 들여다봐도 안 보이더라고요. 좀 더 이제 집중해서 보는 게 어디냐 하면 저희 학생들의 마음입니다. 
제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안 보여줘요. 수업 시간에 만나서 말도 잘 안 하고 뭔가 물어보면 좀 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그들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고자 잠입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어디냐 하면 바로 에브리타임 에타입니다. 
혹시 직장인들 계시면 애타가 뭔가 싶으실 텐데 직장인들 블라인드에서 회사와 관련된 이야기 많이 나누시잖아요. 
제가 올해 기업 강연을 한 200번 정도 한 것 같은데 매번 기업 강연할 때마다 여쭤봐요. 혹시 블라인드 하시냐고.
그러면 듣는 분들 중에 저 합니다라고 하는 분이 거의 안 계세요. 
그런데 우리나라 직장인들 중에 통계적으로 보면 90%가 블라인드를 하고 있죠. 
같은 맥락으로 대학생들이 거의 다 쓰고 있는 플랫폼 에타에 제가 들어가는데 가을에 에타들어 갔다가 이런 글을 봤습니다. 
강원대학교는 실존하는가. 무슨 철학자 실존론자의 질문처럼 들렸는데 댓글을 이렇게 넘기다 보니까 학교를 모아본 신입생들. 
20학번들의 슬픔과 실제감에 대한 두려움이 쌓여 있었습니다. 
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수업 듣는 저희 학부생들한테 이런 제안을 해 봤어요. 
우리 학교 모도 우리 후배들을 위해서 무언가 의미 있는 거 한번 해보자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 게 뭐냐 하면 강원대학교를 메타버스 안에 만들었습니다. 
짙은 회색의. 커다란 거. 저게 저희 대학교의 정문입니다. 정문을 들어가게 되면 왼쪽 편에 멋없이 서 있는 여러 개의 건물. 
바로 제가 있는 공대구역. 그다음에 쭉 들어가게 되면 예전에 강호동 씨하고 김종국 씨가 와서 축구했던 운동장도 보이고요. 
이런 건물을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학교를 다 만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저희 친구들이 학교의 10분의 1 정도 이만큼만 
만들었습니다. 실제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있는 장면입니다. 아보카도를 뒤집어 쓰고 있는 남학생 저 사람이 선배고요. 
나머지가 대부분 신입생입니다. 이렇게 모여서 학교 투어를 요리조리 했습니다. 
아바타를 갖고 우리가 공간에서 만나게 되면 함께 뭔가 존재한다라는 느낌 함께 뭔가 뭉쳐 있다라고 하는 사회적인 실제감이 꽤 많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저희 대학에서도 꽤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연 앞부분에서 계속 메타버스라는 말을 몇 번 썼는데 이쯤에서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한번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는 메타가 초월 버스가 유니버스 초월한 세상이라는 의미인데 사실 너무 철학적이죠. 
좀 쉽게 보면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바타로 살아간다. 오늘 이제 강연 함께해 주시는 분들. 
제가 얼굴이 정확히는 안 보이는데 연령대가 굉장히 다양해요. 아마도 좀 저랑 비슷한 세대거나 좀 더 윗 세대분들은 나 아바타 
안 쓰는데. 그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하면 지금 당장 본인의 카카오톡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들어가서 자기 프사를 열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한테 나는 죽어도 아바타 안 쓴다라고 하는 국내 수많은 경영자분들의 프사가 대표적으로 뭐였냐 하면 코스모스였습니다.
또는 대방어 사진. 본인은 안 쓴다고 하는데 그렇게 코스모스를 올려놔요. 
예. 왜 올려놨을까요. 그게 뭔가 나의 숨겨진 감성 과거의 나의 모습. 개인적 자아 다양한 것들이 수용 되어 있는 겁니다. 
사회적인 자아만 갖고 살아가기엔 너무 피곤한 거죠. 살아간다라는 건 뭘까요. 
여러분 여러분들 지금도 살아가고 계시고 조금 전에. 식사하신 거. 회사 다녀오신 거. 공부하고 계신 거. 일하는 거. 
모든 게 다 살아가는 활동이죠. 이렇게 모든 활동을 아바타로 할 수 있는 흐름이 우리가 메타버스라고 부르는 흐름이 되겠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다가 굉장히 특이한 현상을 최근 몇 년 동안 발견을 했습니다. 정말 신박하다. 
몇 가지 이야기를 준비를 해봤습니다. 첫 번째는 이겁니다. 저희 대학은 메타버스에서 건물 지어서 학생들 오리엔테이션 했는데. 
더 멋진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고등학생인데 원래 드라마 pd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근데 드라마 pd가 되는 거를. 
고등학교 때 배우기 굉장히 힘들죠. 특히 이제 학교 마치고 학원이라도 가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꼼짝을 못하잖아요. 
이 친구가 어떻게 했냐 하면 메타버스의 아바타를 만든 겁니다. 아바타한테 배우를 시킨 거예요. 또 무대가 필요하잖아요. 
무대는 메타버스에 또 건물 짓는 기능들이 무료로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건물을 만들었어요. 
그리고서 내가 만든 아바타를 건물에 세워서 영상을 찍은 겁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스타트러 파트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만들어가지고 올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너무 멋있었던 게 누가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경험을 통해서 배워가고 있다는 점. 너무 멋졌습니다. 이 친구. 이 친군. 
좀 더 어린 친구예요. 지금은 중학생이 됐는데. 영상에 보이는 모습은 초등학교 6학년 때입니다. 
이 친구는 그런데 굉장히 독특한 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국내의 여러 명승지, 서원 이런 걸 찍어가지고서 유튜브에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어느 날 이런 고민이 들었던 것 같아요. 
나는 이걸 해외에 있는 유럽 사람들 미국인들한테도 보여주고 싶은데 그들이 내 채널에 잘 안 들어오는 겁니다. 
황찬우 학생이 머리를 낸 게 뭐냐 하면 이겁니다. 
미국 사람들이 주로 어디에서 많이 놀고 있을까 그랬더니 로블룩스라고 하는 플랫폼에 그렇게 미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인다더라 
한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더라. 이걸 들은 겁니다. 황찬우 학생이 로블록스에다 인제 멋진 서원을 짓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 서원 짓는 방법을 가르쳐준 적이 없습니다. 
누구한테 물어봐도 주변 사람들이 몰라요. 한글판 교재도 없었어요. 이때는. 
황찬욱은 여러 길을 찾다가 누구한테 배웠냐 하면 저기 멀리 프랑스에 있는 사람, 이탈리아에 있는 사람한테 배웠어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배웠냐. 너 외국어 되게 잘하나 보다 그런 건 아니고. 
구글 번역기 파파고 이런 도움을 받아가지고 한 줄 한 줄 물어봐가지고 공부를 한 겁니다. 
또 반대로 물어보다 보니까 외국인들이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영어로 이런 말을 또 한다고 하더라고요. 
네가 짓고 있는 건물이 한국 문화 좀 잘 모르니까 중국에 있는 어떤 큰 건물 짓는 거냐 황찬욱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겠죠. 
그런 거 아니고 이거 우리 한국에 있는 유명한 학자가 만들어 놓은. 
지금으로 봤을 때 학교야 정말 좋은 학교 그런 거야. 중국 거 아닙니다 이렇게 알려준 거예요. 얼마나 멋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메타버스 속의 건축을 알려주고. 한쪽에서
한쪽에서는 그들이 잘 모르는 동양의 한국의 아름다운 배움과 학교 건축과 관련된 걸 또 알려준 겁니다. 
이렇게 서로서로 묶어 배우는 과정을 스스로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최근에 제페토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제페토도 제 딸 아이랑 같이 연구실을 열심히 만들고 있어서 조만간 연구실이 오픈되면 여러분들 랜선으로 한번 집들이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제페토 쓰는 걸 찾다 보니까는 정말 멋진 크리에이터가 이미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중에 제가 이제 놀랬던 분은 누구냐 하면 나이가 20대 중반인 렌즈라고 하는 크리에이터 분인데 이분이 이제 어떤 활동을 하냐 하면 
제페토는 메타버스 공간 아바타로 살아가는 공간인데 아바타로 살려고 하면 아바타가 옷도 입어야 되고 신발도 필요하고 가방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물건이 필요하겠죠. 그렇게 아바타가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나이키도 만들어서 팔고 있고 구찌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도 만들어서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 활동을 렌즈라는 크리에이터는 여기서 자기의 주된 직업으로 만들어서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보다 정말 더 멋진 것은 이분이 이걸 어떻게 확장하느냐에 대한 일이었어요. 
이미 렌즈라고 하는 분은 제베토 안에 자기의 건물을 만들었습니다. 마치 사옥 같은 걸 지은 거예요. 
나처럼 제페토 안에서 다양한 디지털 재화를 창작하고 싶은 많은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모집을 한 겁니다. 
그래서 내가 혼자 못 만드는 거는 함께 창작하고 또는 내가 만들지 않는 것들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서 이거 만드는 방법을 
교육도 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사실 많은 분들은 이런 긴 이야기보다 이 숫자만 이야기해 드리면 훨씬 더 놀래요. 
기업 경영자분들이 주로 그러시더라고요. 도대체 저 얼마 버는데 이 얘기 많이 물어보세요. 
공식적으로 집계된 바로는 최근에 한 달에 한 1500만 원 넘게 버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분이 1500만 원 버는 거. 그것도 물론 부러웠지만 좀 더 부러웠던 건 뭐냐 하면 사회에서 준 직업, 대학교 졸업할 때 교수님이 
너 어디 취업할래? 물어봐서. 이 직업이요 이게 한 게 아니라 존재 하지 않았던 직업을 나의 취향과 꿈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겁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순간 우리 집에 있는 제트 세대 있어요. 저희 집에. 제트 세대가. 우리 집에 있는 제트 세대. 
두 마리는 도대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첫 번째 제트 세대 1호가 현재 휴학 중이에요. 
학교를 대학생입니다. 3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지가 6개월이 넘어갔는데 어느 날 제가 방문을 두들겼죠. 너 뭐 하고 있니. 아빠. 
제가 게임을 완성했어요. 예 6개월 만에 거의 6개월 동안 두문불출하고 면벽 수련하는 것 같더니 게임을 하나 들고 나왔습니다. 
이 친구가 사실은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근데 사실 저도 공대에 있지만 컴퓨터 공학과 3년 공부해서 혼자 게임 만드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뭔가 이상한 거예요. 
그래서 세부적으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게임을 만들었는지. 
게임 만드는 데 보면 기본적으로 자료구조 알고리즘 이렇게 이름 들어서는 알 수도 없는 과목들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그런 거 대학에서 배웠어요. 좋아요. 그런데 정작 게임 프로그래밍 할 때 실제 기업들이 많이 쓰는 도구가 있어요. 
유니티라고 하는 도구 이거 학교에서 안 가르쳐줬더라고요. 어디서 배웠니?
유튜브에서 배웠대요. 유튜브 보니까 무료 강의가 너무 많은 거예요 근데 또 유튜브는 질의응답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너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텐데. 이거 어떻게 해결했니했더니 트위치. 
트위치가 주로 게임 중계 방송 많이 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여기서 이제 게임 중계도 많이 하지만 게임을 만드는 학습에 대한 얘기도 엄청 많이 나누고 있더라고요. 
그걸 이 녀석이 하는 겁니다. 근데 1인 개발자면 자고로 그림도 올릴 수 있어야 되고 멋진 배경 음악도 만들어야 되는데 그거를 못할 것 
같았는데 해놓은 거예요 이건 또 어떻게 해.
트립이라는 플랫폼에 들어가가지고 거기서 음악 만드는 것도 배우고 그리는 것도 개인적으로 배우고 이렇게 했더라고요. 
그래서 완성을 했어요. 완성을 했는데 그거 말고 또 뭐 다른 거 쓰는 거 없나라고 물어봤더니 세 가지를 더 이야기합니다. 
깃허브라고 해가지고 개발자들이 자기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여기에 본인이 만들었던 게임에 대한 주요 코드를 공개를 해 놨더라고요.
너 되게 자신 있구나. 니 코드 벌써부터 공개하게. 
그게 아니라 나도 작은 코드들로부터 배웠기 때문에 내가 만든 작은 코드도 누군가한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본인이 처음에 만들어 배경 음악 효과음 혹시 다른 친구가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사운드 클라우드라는 공개 
플랫폼에 올려서 쓰라고 올려놓기도 했고요. 마지막은 아직 안 했는데 조만간 스팀이라고 하는 게임 공유하는 플랫폼에다 올리겠다
고 합니다. 하나당 100원을 받고 팔아보겠대요 왜 돈을 받냐고 했더니 이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이렇습니다. 
돈을 받고 팔고 돈을 주고 사야지만 게임에 대한 신랄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의견을 듣고 싶다 그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대학에 있지만 우리 집에 있는 제트 세대 1호. 
그 아이는 아마도 대학 하나뿐만 아니라 7개의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보여드렸던 사례들을 정리해 보면 m 세대 z 세대는 이렇게 배우는 것 같아요. 
그들은 경쟁하지 않고 서로로부터 그리고 경험을 통해 능동적으로 배우고 있는 멋진 세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그동안 교육자로서 제가 꿈꿔왔던 부분이고 잘하지 못했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큰 변화가 m,z 세대가 메타버스에서 만들고 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수업할 때 환경을 보게 되면 늘 강력한 경쟁 속에서 1등부터 30등 줄을 세워서 학점을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포함한 많은 교수님들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들은 경쟁에 익숙해져 있지 협동하지 못한다 하지만 메타버스에서 
그들은 서로 협동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제가 강의하지 않아도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서 공부하고 있고요. 
또한 학점이나 과제에 얽매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배움의 길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것들이 저를 포함한 다른 교직을 갖고 있는 분들 입장에서는 약간 슬프다. 
또 소외된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학교 현장의 중심에는 나와 같은 교수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가 이 중심에 설 때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옆으로 빠지고 이 가운데에는 모든 학습자들이 서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이런 작업들을 mz 세대하고만 하는 것은 아니고요.
실제 다른 기업들하고도 같이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2018년 2019년에 했던 작업 중에는 삼성그룹하고 같이 했던 작업들도 있습니다. 
그들도 이미 삼성 내부의 플랫폼을 통해서 엑스 와이 부모 나이가 많은 세대들도 플랫폼 내에서 서로로부터 경험을 통해 능동적으로 
배우는 길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한테 드리고 싶은 제안 또는 약속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평생 배워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나의 학교나 또는 하나의 모임에서 그 모든 것들을 배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처럼 여러 개의 학교가 우리 삶에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여러 개의 학교를 여러분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찾아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메타버스에서 제가 제시하는 학교. 
남이 다니는 학교 그런 학교가 아니라 나한테 맞는 7개의 학교를 각자 찾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여러분이 찾아낸 7개의 학교 그 모든 학교에서 여러분이 늘 중심에 섰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중심에서 서로로부터 경험을 통해 능동적으로 배우면서 성장하시는 세바시의 동료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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